아라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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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thorn

1. 개요
2. 이름
3. 아라소른 1세
4. 아라소른 2세


1. 개요[편집]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로 두네다인의 족장들이다.


2. 이름[편집]


  • 아라소른(Arathorn)[S] - '독수리 왕(Eagle King)', 또는 '변함없는 왕(Steadfast King)'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ar(a)-[1] + thoron[2], 또는 ar(a)-[3] + thorn[4]


3. 아라소른 1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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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thorn I
두네다인의 12대 족장으로, 제3시대 2693년[5]아라수일의 아들로 태어났다. 2783년에 아라수일이 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두네다인 족장이 되었다.

2848년[6]에 모종의 이유로 155세의 나이에 살해당했다. 두네다인 족장 자리는 아들인 아르고누이가 잇게 되었다.


4. 아라소른 2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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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thorn II
두네다인의 15대 족장으로, 아라고른 2세의 아버지로 유명하다. 제3시대 2873년에 아라도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라도르가 사망하기 1년 전인 2929년에 길라엔과 결혼하려 했으나 그녀의 아버지 디르하엘은 나이 차이 때문에 반대하였고,[7] 아라소른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경고했다. 하지만 길라엔의 어머니 이보르웬이 둘 사이에서 희망이 태어난다는 예언을 하였고, 길라엔과 아라소른은 같은 해에 결혼하게 된다.

다음해인 2930년에 아버지 아라도르가 트롤들에게 살해되자 족장이 되었고, 1년 뒤 아라고른을 낳았으나 엘론드의 쌍둥이 자식들인 엘라단, 엘로히르와 오르크 사냥에 나섰다가 눈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길라엔은 이후 깊은골의 엘론드에게 아라고른을 맡겼다. 그가 사망한 해는 족장 자리에 오른 지 3년, 아라고른을 낳은 지 2년 만인 2933년이었으며, 아라고른은 2살의 어린 나이에 두네다인 족장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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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신다린[1] Noble(고귀한). noble/high/royal(고귀한/높은/왕족의)'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Ā/ARA, 또는 'good/excellent/noble(좋은/훌륭한/고귀한)'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ARAN에서 파생된 단어 aran에서 비롯된 접두사이다.[2] Eagle(독수리). 'come swooping down(급강하하다)'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THOR(ON)에서 파생된 thorono에서 비롯됐다.[3] Noble(고귀한)[4] Steadfast(변함없는). 'steadfast(변함없는)'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STOR에서 파생됐다.[5] 초기 원고에 따르면 2683년이라는 설도 있다.[6] 초기 원고에 따르면 2838년이라는 설도 있다.[7] 당시 길라엔의 나이는 고작 22살이었지만, 아라소른은 56세의 나이였다. 물론 아라소른은 보통의 인간보다 2배 가량 오래 사는 두네다인이기 때문에 청년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