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카와 나가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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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川長実

생몰년도 미상

전국시대의 무장. 우에스기씨의 신하로 에치고 17장이며, 우에스기 겐신카게무샤였다는 설이 있다. 관위는 이즈노카미(伊豆守).

1561년 제4차 카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우에스기 군의 선봉으로 친위대 5명 중 1명으로 선발되어 출전했다고 하며, 코요군감에는 겐신이 다케다 신겐을 직접 공격해 칼로 상처를 입혔다고 하나, 우에스기카고넨후에 따르면 신겐을 공격한 사람은 나가자네이며, 나가자네가 이 때 세 번을 휘둘러 공격했지만 베지 못하고, 신겐도 뽑을 경향이 없어서 군바이로 칼날을 막았다고 한다.

하라 토라요시가 신겐을 구하러 와서 창으로 공격하자 어깨를 찔렸고, 그 때 창자루가 말의 엉덩이를 때리는 바람에 말이 놀라 달리기 시작하면서 신겐을 죽이지 못했다.

우에스기씨 군역장에 보이는 아라카와 야지로의 일족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투 후에는 그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에도시대에 저술된 호쿠에츠기담에 따르면 신겐과 대결을 벌인 후에 전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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