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디르

덤프버전 :

파일:rings_of_power_arondir.webp

Arondir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등장인물이자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 레젠다리움 관련 매체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비백인 요정이라는 점과 머리가 짧다는 것으로 인해 위화감이 있다고 하여 논란이 있었다.[1]

작중 설명에 따르면 숲요정이다. 하지만 그가 이제는 가라앉은 벨레리안드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놀도르의 왕국인 린돈에서 먼 남부의 티르하라드로 파견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후에 역사에 등장하는 푸른큰숲이나 린도리난드 출신이 아닌 옷시리안드 출신의 초록요정일 것이다.

과거 정원사였으나 지금은 군인이자 경비병으로, 누른 동쪽, 서녘에는 알려지지 않은 땅에 세워진 린돈의 요정들의 기지인 오스티리스[2]에 머물면서 인근 마을에서 과거 모르고스에 충성했던 자들의 후손들을 감시하는 임무에 70년 가까이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감시는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 중 티르하라드라는 마을에는 2주마자 들르면서 그들의 동향을 보고 받으며 그들을 감시한다.

오스티리스의 다른 요정들은 인간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마을의 인간들 역시 요정에게 막연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인간의 가능성을 높게 사고 그들을 믿고 싶어한다. 특히 마을의 치유사 브론윈과는 사랑을 파워가고 있다.

작중 길 갈라드의 종전선언으로 오스티리스가 해체되는 것으로 결정되자 브론윈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5:30:22에 나무위키 아론디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여담으로 드라마 중에는 놀도르 중에도 머리를 짧게 친 캐릭터들이 나온다.[2] 신다린으로 감시 성채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