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란/작중 행적

  상위 문서: 아를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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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아를란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메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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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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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의 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토리2 에서 아를란의 과거가 대략 나온다. 아스타와 어머니가 봉사활동을 나간 자리에서 배식을 받은 소년이었으며 이를 미루어보면 유년시절이 많이 암울했던 듯하다. 이때 자신에게 말을 건 아스타더러 "밥값을 (아스타에게) 돌려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럴 수가 없으니 짜증난다"는 식으로 대꾸했다. 자기의 돈에만 관심을 갖고 틈만나면 돈을 빌려가던 속물들에게 질려 있던 아스타는 이 말에 강렬한 인상을 받아 그자리에서 아를란을 스카우트하였다. 그 뒤 쭉 아스타를 따라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4. 개척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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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프롤로그 - 더 블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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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우주 정거장 연구원들을 피난시키며 홀로 반물질 군단과 맞서싸우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이후 한 연구실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반물질 군단이 메인 캐빈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승강기 이용권한을 제한한 상태로 개척자 3인방과 마주한다. 개척자 3인방과 합류한 뒤[1] 우여곡절 끝에 메인 컨트롤 캐빈에 도착해 아스타에게 보고 후 연구원들의 동향을 살피러 간다. 이후 은하 열차를 타고 떠나는 개척자 일행을 마중나가며 개척임무에서의 행적은 일단 끝난다.

5. 동행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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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무명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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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의 동행 임무에서 아스타의 비정상적인 금전 감각 때문에 결국에 그가 그녀의 돈을 관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아스타 본인이 맡기긴 했지만 답답했는지 투정을 부려도 다 받아치는 아를란과의 대화가 장관이다. 이후 소동이 일단락 된 뒤 아스타의 뒷담화를 한 범인을 찾는 걸 도와준 것에 개척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주 정거장이 헤르타 소유이긴 하나 아스타가 거의 다 비용을 댄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범인에 대해 묻자 별고 알고 싶지 않을 거라며 문자를 마친다.

5.2. 잘못된 우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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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감추는 바람에 아스타가 개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된다. 그리고 그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상사 스트레스를 푸는 36가지 방법이란 노트를 소지하고 정거장 내 인기인 카포티에게 명상 훈련을 받고, 단항의 조언으로 Mar. 7th와 함께 행동하는[2] 등 수상쩍은 행동을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이 때문에 아스타는 아를란이 자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단서를 발견할 때마다 점점 히스테리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다가 반물질 괴수와 대치하고 있는 그를 발견해 도와준 뒤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상사는 아스타가 아니라 헤르타였으며 만날 때마다 온갖 잡일을 주는데 거절을 잘 못하다보니 거절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었던 거라고.

동행 임무 종료 후 은하열차로 오게 되면 아스타와 달리 열차에는 처음 와 본다며 쉬러 왔음에도 어디부터 구경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개척자에게 조언을 구한다.

5.3. 펑크 로드 스피릿[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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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때의 일에 대해 감사의 선물을 주고 싶다며 개척자를 우주 정거장으로 오게 한다. 개척자가 정거장에 왔을 때 바쁘게 연구원들에게 지시를 내리다가 개척자를 발견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볶음밥을 보온병에 담아 선물한다. 어떤 것을 줄지 고민하다가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으로 하기로 했고 마침 아스타도 좋아하기에 결정했다고. 그리고 정거장 내 연구원들이 분주한 것은 헤르타의 동료이자 지니어스 클럽의 일원인 스크루룸이 오기 때문이라는 것을 설명해주고 스크루룸을 맞이하려 간다. 스크루룸이 정거장에 도착하자 아스타와 아를란을 포함해 모든 연구원들이 정중히 인사하는 와중에 개척자 혼자 멀뚱멀뚱 서있자 팔꿈치로 툭 쳐서 눈치를 주는 개그씬은 덤. 그리고 스크루룸이 개척자에게 이름을 물을 때 "헤, 맞춰보실래요?"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6. 모험 임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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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위령 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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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내에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며 개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시작된다. 같이 조사를 하던 중 이상 현상의 원인이 정거장 내에서 연구중인 울보 유령이라는 생명체라는 것을 알고 통제에서 벗어난 울보 유령의 이상 행동을 파악하고자 한다. 그러다가 울보 유령의 말을 알아듣는 아들러라는 연구원에게서 울보 유령들이 에이쿠라 슈라는 연구원의 소유물을 수집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조사 끝에 에이쿠라 슈는 이미 반물질 군단 침공 때 사망했고 울보 유령들은 추모의 의미로 그의 소유물을 수집해 서포트 캐빈의 구성 방에 묘비를 만들어냈음을 깨닫고 본인도 묵념을 하며 해당 모험 임무는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