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유리(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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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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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등장인물

아마노 히로시의 부인으로 아마노 켄타(나용기)와 아마노 하루카(나희망)의 할머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시점에서는 30년 전 이미 타계. 살아있을 땐 의사였으며 아마노 박사의 회상에 따르면 대학시절 세간에 인정받지 못한 비극의 천재 청년 연구가였던 남편의 재능을 이해해줬던 유일한 인물이자 미인이며 훌륭한데다 매우 상냥한 마음씨 가졌으며 사람을 구하는 일에 헌신적이었다고 한다.

결혼 후 아마노 박사는 계속 연구에 몰두했고, 그녀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했다. 허나 차도로 균형을 잃고 쓰러지는 할머니를 구하다가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아마노 박사는 그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겠다고 결심. 33번째 에피소드에서 느닷없이 아마노 박사의 꿈에 나타나는데, 재회인사랍시고 한 말이 우주경비대를 돕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고 드라이어스에게 항복하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전하고 사라진다. 아마노 박사는 결혼할 때 준 결혼 반지를 소각되는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후 옛날 기억을 떠올리면서 뉴스에서 사람들이 꿈에서 죽은 가족이나 조상이 나타나 드라이어스에게 항복하라 권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자신의 꿈 내용을 정확히 기억해내면서 아내가 자신에게 그런 소리를 할 리가 없다며 격렬히 화냈다. 직접 그녀를 만나 진실을 알려고 영혼 호출기[1]를 만들어 작동시키나 반응이 없자 낙담하여 포기했지만 카토리 유우타로는 밤새 남아서 기계를 조사하는데, 그때 카토리 앞에 나타나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은 아마노 박사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드라이어스에게 항복하라고 권유한 건 자신이 아니라며 사실을 알리려 했지만 강력한 방해 전파로 인해 그러지 못했다고 한 후 카토리에게 이 사실을 알려달라고 부탁한 후 사라진다. 다음 날 카토리에게 진실을 전해들은 아마노 박사 일행은 장고 박사가 사람들의 뇌파를 조종해 꿈을 조작하는 장치를 찾아냈고, 아마노 박사는 장고 박사와 격투 끝에 그를 제압하지만 직후 뒤통수를 땅에박는 바람에 의식을 잃고 기절한다. 이때 그의 무의식 속에 나타나 그를 격려해주고, 정신을 차린 아마노 박사는 얼른 기계를 박살내면서 우주경비대와 함께 장고 박사의 음모를 저지한다.

이후 아마노 박사는 카토리와 겐타, 하루카와 함께 오랜만에 아내 유리의 무덤을 찾아 참배를 한다. 마지막에 남아있던 카토리 앞에 그녀의 영혼이 다시 한번 나타나 감사인사를 한 후 안식을 갖는다.



3. 기타[편집]


성우아마노 유리.[2][3] 한국판 성우는 이연희.[4] 한국명은 이연희가 아니라 장유리다.

그런데 얼핏보면 외모는 쿠니에다 요시코와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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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호출기는 몇화 후 유령선 에피소드에서 수백년전 배의 침몰과 함께 사망한 해적선장의 영혼을 불러내기도 했으며, 극 안에선 공동묘지에서 사용했다가 묘지를 관리하던 스님한테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2] 성우 이름은 天野由梨. 캐릭터 이름은 天野ユリ로 표기 차이가 있다.[3] 사실 성우에 캐릭터 이름을 맞추는 경우는 꽤 있다. 대표적으로 타카기 와타루, 홍진욱, 송준석 등.[4] 둘 다 열혈최강 고자우라(무적 캡틴 사우루스)에서 오사다 슈조(에디슨)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