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모리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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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가족의 등장인물.

雨森 レイン (あまもり レイン)

이름에 '아마' 는 일본어로 '비' 라는 뜻도 있고 비를 뜻 하는 일본 한자 雨[1] 를 훈독으로 발음 할 때 나온다. 레인 또한 영어로 비를 뜻 하는 Rainy이다. ' 비를 부르는 소녀 ' 라는 컨셉에 알맞는 이름이다.

'원조!' 27권에서 첫 등장. 첫 등장부터 비를 쏟아 붙고 나오며 인사를 하려고 허리를 숙이는 순간 가방에 고여 있던 물이 쏟아져 나와 코테츠를 덮치기도 했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존재하기만 하면 비를 쏟아내리게 하는 단순한 컨셉이었다. "언제나!" 시리즈로 넘어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6권에서 재등장.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렇게까지 비 소녀는 아니라고 한다. 비가 내리게 하는 능력을 살려서 가뭄이 있는 지역이나 나라로 가서 비를 내리는 활동을 하고 있는듯하다.

사실 비를 부르는 소녀 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물과 비를 좋아하는 소녀이기도 하다. 체육시간에 숨이 차도록 뛰다가 얼떨결에 물을 맞게 되었는데 순식간에 컨디션을 회복했다. 비가 안 내려 기분이 안 좋은 레인을 달래줄려고 하교길에 레인 머리위로 노리코코테츠가 호스로 머리위에 물을 뿌려주게 된다. 레인은 이게 진짜 비인줄 알고 기분 좋아라 했지만 이 물이 자신의 머리위에서 친구들이 뿌린 호스 물인 걸 알고 벌컥 크게 화를 낸다. 그렇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작가 하마오카 켄지가 "언제나!" 로 넘어와서 단순한이 비를 내리는 소녀가 아닌 어떤 다른 조건을 동원해야 비가 내린다는 설정을 추가 한 듯 하다. 그 외 10권을 보면 울음을 터트리면 비가 쏟아진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겨울에는 눈을 내리게 하는 설녀가 되는데 눈 내리는 양이 장난아니게 내린다. 크리스마스때 동아프리카에 있었는데 동아프리카에 눈을 내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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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한자로는 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