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장비

덤프버전 :

1. 개요
2.1. 제조사
2.1.1. 과거의 제조사
2.2. 자작품
4. 튜너
5. VSWR/파워 계측기
6. 안테나 아날라이저



1. 개요[편집]


아마추어 무선에 필요한 장비인 무전기, 안테나, 튜너 등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트랜시버[편집]


전파를 송/수신을 모두 할 수 있는 기기이다.[1] 기기구성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송신회로와 수신회로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아 수신 성능은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고급 무전사들은 광역수신기를 구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아마추어무선에서 보통 트랜시버는 3개로 나뉘며 핸디, 모빌장비, 그리고 베이스 장비가 있다.

  • 핸디는 흔히 보는 들고 다니는 무전기이다. 송수신 할 수 있는 주파수는 대부분 듀얼 밴드로 VHF와 UHF 밴드를 사용한다. 오래된 장비들 중에는 모노 밴드로 저 둘 중 하나만 사용하는 장비도 있다. 대부분 직접통신은 VHF를, 중계기 통신은 UHF를 이용한다. 더 낮은 HF대역을 송신하는 무전기도 있다. 50MHz 핸디도 있고 21MHz핸디도 있고, 7MHz핸디도 있다![2] 이 경우 안테나가 상당히 길어진다.[3] 또한 핸디는 산에 들고 올라가면 정말 멀리 나간다. VHF와 UHF는 보통 가시거리 통신이라고 할정도로 짧은데 지리산 같은데 가서 공간상태가 좋다면 일본신호가 막 들어오기도 한다![4] 다만 휴대용이다보니 보통 5W 정도의 출력을 가진 장비들이 대부분이다. 요즘 나오는 중국산 핸디 무전기들은 20W 짜리 핸디도 있는 모양이지만 발열이 심하기에 출력이 빠르게 떨어진다. 보통은 5-10W 이내에서 운영하는것이 효율이 좋다.

  • 모빌은 자동차에 달아서 사용하는 장비이다. 이를 속칭 모빌국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이동하는 경우는 법적으로 50W가 최대 출력이다. 무전기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당연히 성능도 핸디보다 고출력에 고성능이다. 종종 모빌 장비에 배터리 팩을 만들어서 산에 가서 교신하는 경우도 있다. 밴드는 보통 VHF, UHF를 쓰지만 HF까지 쓰는 모빌 장비도 있다. 출력도 낮지 않고 성능도 괜찮기 때문에 모빌 장비를 후술할 베이스 장비로 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 베이스(기지국) 장비는 사이즈가 작은 컴퓨터 만한 사이즈부터 모니터 만한 사이즈까지 있다. 베이스 장비 같은경우는 기능이 상당히 많다. SSB라든지 다이얼이 크다든지 출력이 빵빵하다. 아무리 못해도 50W는 기본이요 100W 이상급도 있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차량용 무전기 보다는 크기고 클 뿐더러 가격도 훨씬 많이 간다. 구형장비는 진공관을 이용하여 송신하는 장비도 있다. 요즘 나오는 베이스 장비들은 USB포트가 있어서 PC와 연결해서 디지털 교신을 할수도 있게 나온다. 사용 주파수는 VHF나 UHF도 있지만 대부분은 HF + 50MHz[5]주파수대를 사용하며 DX교신을 목적으로 한다. 대충 700-1000W 정도의 출력이면 전세계 통신을 할 수 있지만 기성품 무전기는 100~200W이상 나오는 것을 찾기 힘들기에[6] 출력 증폭기(리니어 앰프)를 쓰거나 직접 제작(홈브루, Homebrew)하여 쓴다.

다음 리스트는 간단한 주요 회사 소개 및 장비의 관련된 내용이다.


2.1. 제조사[편집]


  • Yaesu
일본의 무전기 제조 회사이다. 많이 팔린 제품중 하나는 FT-817이며 그 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다. 버텍스 스탠다드와 합병했다. 한국에서 정식수입된 장비는 FT-817,FT-857,FT-897등이 있다. 국내 공식 수입사였던 옵티텍이 망하고, 현재는 국내에서 야에스 장비를 사용하려면 적합성 검사를 받아야한다.

일본의 무전기 제조회사이다. 현재는 JVC에 흡수되어 JVC켄우드가 되었다. 한국에서 팔린 모델이 너무 많으나, 단파 무전기로는 TS-450, TS-570 정도가 있으며 핸디는 TH-22A정도가 있고, 모빌은 TM-V7이라는 모델이 한국에서 많이 팔렸다. Kenwood 2 pin 규격의 무전기 마이크 커넥터는 Motorola 2 pin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마이크 커넥터들 중 하나이다.

일본의 무전기 제조회사이다. 한국에서 많이 팔린 장비로는 IC-706 이 있다. 706은 706MK2G 버전과 706MK2, 706이 있으며 MK2G는 MKIIG로 읽기도한다. 세 장비의 차이점은 VHF 출력과 UHF[7]송수신의 여부이다. 이번에 ICOM사에서 새로 IC-705라는 휴대용 무전기를 발매 하였다. IC-7300을 축소해둔 모양을 가지고있으며, 기본적으로 SDR을 탑재하고있기에 그래프가 보인다. 한국에 정발이 되었지만 일본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며[8], 일본에 있는 사양인 AM,RTTY가 한국형 모델에서는 빠졌다.

  • ELECRAFT
미국의 회사이다. KX2와 KX3가 매우 유명한 회사이다. KX2는 IC-705사이즈와 비슷하며 CW 패들을 달수 있어서 간편하게 CW교신을 할수있다.

  • 민영정보통신
제조사는 아니지만 중국산 장비와 Icom장비를 수입해오는 회사이다. MYT-9800과 IC-706등을 수입하였다. 한국에 들어오는 해외 장비는 거의 다 민영정보통신을 거쳐서 들어오며, 이러한 무전기는 준공검사 및 적합성 검사가 면제되어, 5년마다 찾아오는 준공검사 및 적합성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 Baofeng
중국산 핸디라디오의 대명사이다. 10여년 동안 UV-5R이라는 베스트 셀러 하나만으로 전세계에서 가성비 핸디 무전기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9]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려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파수를 국내 법상으로 묶고 준공검사를 받고 사용하여야한다. 주력 제품군은 UV-5R이었다. 하지만 UV-5R이 이미 10여년된 설계의 제품이라 공식적으론 단종이고, 후속작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러한 뉴스가 잘 퍼지지 않았고, 또한 이미 쌓인 재고가 많아 현재도 UV-5R이 팔리고 있지만, 짝퉁일 가능성도 높으니 많은 주의를 요한다. 정품들의 성능은 크게 떨어지는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기능은 다 해내지만, 역시 개당 20-60만원대 일본산 무전기와는 수신률이 차이가 나는것은 감안해야 한다. FRS(생활무선)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이유는 생활무전기는 안테나가 고정식이어야 하고 최고출력은 0.5W를 초과할수 없기 때문이다.

  • Baojie
바오펭이 핸디무전기의 대명사이면 이쪽은 모빌장비의 대명사이다. 바오펭보다 조금더 투자하면 바오지사의 BJ-218을 구매할수있는데 출력은 25W 정도되며 상당히 저렴한 가격덕에 품질 및 수신력은 영 좋지 않고 출력 저하가 심하다. 케이싱이 플라스틱인데 히트싱크 성형을 해 놓았지만 플라스틱 재질 상 열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BJ-318모델도 있는데 218모델에서 스크린만 바뀐 버전이다.

  • TYT
모빌 및 핸디 무전기를 판매하는 중국 업체이다. 자체 제작인지 아니면 생산 라인을 공유하는지 다른 회사에서 동일한 제품을 모델명만 다르게 붙여 나오는 경우가 꽤 된다. Baojie보다 한 단계 더 상위급의 제품들을 내놓는다. 케이싱도 제대로 된 금속 히트싱크를 사용하고 출력 저하도 심하지 않다. 해외에서는 평가가 나쁘지 않다. 동급 성능의 일본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절반정도 밖에 안 해 인기가 꽤 있다.

  • QYT
TYT와 Baojie 중간 느낌이 나는 모빌 무전기를 주로 판매하는 중국 업체이다.

  • 맥슨전자
한국의 무전기를 제조하는 회사로 현재는 생활무전기만 생산한다. 한국에서 아마추어 무선이 제일 활발했던 시기에 MHR-201이라는 명기를 판매하기 시작하였는데 20년이 넘은 지금도 내부에 백업 배터리만 갈아주면 쌩쌩하게 돌아가는 녀석을 만든 회사이다. 현재는 무선 전화기를 만드는 회사이다. 참고로 팬택을 창업한 박병엽 부회장이 근무했다.

  • 승룡전자,Dragon,Jopix
셋다 같은 회사이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국내생산 무전기를 만들어 내던 회사이다. 대표적인 장비는 7MHz전용인 SS-797이 있고 2M전용인 SY-130정도 있으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무전기로는 KV-90이라는 녀석이 있다. 이녀석의 원본은 ICOM사의 IC-2N장비이며 1.5W가 맥시멈인 장비이다. 근데 이 KV-90이라는 녀석은 이것을 카피해서 만든주제에 출력이 5W나 한다! 달라진건 스위치의 위치일뿐, 매우 대단하며 현재까지도 구하기 힘든 장비에 속한다.


2.1.1. 과거의 제조사[편집]


  • Harris
미국의 무선기기 제조사였다. 아마추어 제품은 한참 전에 단종되었고, 라디오와 TV 방송용 송신기와 군용 무전장비만 생산하다가 미국의 방위산업체인 L3 Communications에 합병되었다. 이후 L3 Harris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흔적 정도는 남았다.

  • JRC
일본의 일본무선주식회사(Japan Radio Co.LTD)이다. 아마추어무전기와 방송용 송신기도 만들었지만 현재는 해상용 무전기만 만든다.

2.2. 자작품[편집]


무전기가 비싸니 자작을 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한국에서 자작품을 사용하려면 스퓨리어스(불요파)의 비율이 기준안에 들어가야하며, 자작품으로 허가를 받았을 경우에는 5년에 한번씩 적합성 검사를 받아야한다.

대표적으로 7MHz 대역의 고정 무전기인 Pixie가 있으며, U-BITX, uSDX 같은 무전기도 시중에서 판매중이며, 이런 무전기들은 가격이 저렴하다.


3. 안테나[편집]


안테나를 설치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것은 VSWR값인데, 최소 2:1 미만으로 조정해 써야 하며, 보통은 1.5:1 이하가 권장된다. VSWR 값이 너무 높으면 무전기의 성능도 제대로 나오지 않으며 무전기 회로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안테나는 꼭 제대로 설치해야 한다.그리고 검증된 제조사의 물건을 써야 한다. VSWR값을 맞출 수만 있다면, 자작 안테나도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다. VSWR값을 잘 나오게 하려면 안테나의 길이[10]뿐만 아니라 RF접지를 꼭 잘 해 주어야 한다.[11] 안테나라는게 그냥 꽂아 쓴다고 잘 작동되는게 아니라 주변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기 때문이다.

무전기마다 안테나의 커넥터 형식이 다르다. 차량용 및 기지국 안테나는 주로 MP 커넥터(SO139 - PL259 단자)를 사용하지만 핸디는 BNC와 SMA등 제조사 마다 다르며, 그 커넥터도 암/수가 안테나와 무전기 어느쪽에 붙어있냐에 따라 달라지니 잘 확인해야 한다. 일례로 일본 다이아몬드 안테나들은 BNC 커넥터가 많지만 중국산 무전기는 SMA 커넥터를 쓴다.

일본 다이아몬드 사의 안테나들이 독보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인기가 많다. 다이아몬드 차량용 안테나들 중 'Radial-less'라고 옵션이 붙은 것들은 해당 밴드에서는 다른 접지 및 추가 작업 없이 바로 안테나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그냥 바로 연결해서 써도 엔간한 환경에서는 2:1 미만으로 VSWR값이 나온다는 뜻. 주로 튜너를 사용할 수 없는 VHF, UHF 안테나들에 이러한 옵션이 붙어있다. 핸디 안테나들도 좋은 수신률로 평가가 높다. 다만 짝퉁이 굉장히 많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알리 익스프레스 제품들은 거의 다 짝퉁 다이아몬드라고 보면 된다. 국내에서 정품 구매가 가능하니 국내의 업체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HF 안테나들은 그 특성상 크기가 크고 설치도 어렵기 때문에 개인 제작이 많다. 따라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설치에 제약이 커서 차량용 HF 안테나를 쓰던지 또는 베란다에 매달아서 사용을 하던지 어찌어찌 스스로 해결하여야 하여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다.

아파트에서 안테나를 설치하면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데, 외관상 문제와 전자파 이슈 때문이다.

안테나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4. 튜너[편집]


튜너는 안테나의 매칭이 맞지 않았을때 안테나에 매칭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보호회로 비슷한것이다. 공진이 안 돼서 SWR값이 높거나 하면 무전기에 무리가 가는데[12] 그 무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VHF/UHF 안테나는 튜닝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HF 안테나에 쓰인다.[13] 몇몇 HF 무전기 제품들은 무전기에 자체적으로 오토 튜너가 내장되어 있기도 한다. 물론 오토 튜너도 적당한 범위내에서 VSWR값을 맞춰주는 거라 너무 터무니없게 높은 VSWR을 맞추려고 하면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작업 및 설치는 해 놓고 쓰자. 만약 높은 VSWR을 강제로 매칭을 하게 되면 SWR값은 맞을지는 몰라도 100프로 전파가 방사가 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송 수신 감도가 떨어지기에, 가능하면 튜너를 돌리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튜너를 사용하게 되면 출력의 일부 감소도 있어서 SWR이 좋은 안테나를 쓰는것이 제일 좋다. 롱 와이어 안테나를 사용할 경우, 튜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VSWR/파워 계측기[편집]


무전기의 성능을 측정할 때 필요한 물건이다. 무전기와 안테나 사이에 계측기를 끼우고 전파를 발신하면 해당 주파수에서의 VSWR값과 무전기의 출력을 나타내어 준다. 아날로그과 디지털 계측기가 존재한다. 출력 측정을 할 때에는 안테나보다 더미 로드를 끼워 쓰는것이 더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VSWR값은 안테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지니 최대한 널찍한 곳에서 측정하는것이 좋다. 아날로그식의 계측기는 맥시멈 출력 Range를 출력에 맞게 설정해 줘야하며, 출력 Range에 따라 보정(Calibration)을 해야 정확한 값을 측정할 수 있다. 무전기를 만드는 회사에서도 만들며, 현재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계측기로는 다이아몬드사의 SX시리즈이다.


6. 안테나 아날라이저[편집]


안테나를 자작하거나 무전기 없이 안테나의 성능을 측정할 때 필요한 물건이다. 안테나의 공진 주파수 및 VSWR값을 그래프로 나타내어 보여주며, 스미스차트 등도 표시해서 보여준다. 현재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아날라이저는 MFJ-259시리즈의 아날라이저와 EU1KY 가 만든 EU1KY아날라이저 (한국에서는 다날라이저로 이름을 달고있다)를 DS4OVT가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있으며, 최근들어서 인기가 급 상승한 NANOVNA도 인기를 끌고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21:50:32에 나무위키 아마추어 무선/장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트랜스미터(송신기)와 리시버(수신기)를 합친 말[2]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일본의 Mizuho 라는 회사에서 만든 HF핸디가 있었다. 현재도 한국 및 일본에서 작동되는 물건을 팔고 있는 것 을 확인하였으며, 이 경우는 기계를 홈브루로 만들어서 검사를 하고 적합성 검사를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3] 하지만 이것도 단축코일을 사용하면 짧아지기도 한다.[4] 아무것도 없는 평지에서 지평선까지의 거리가 대충 4-5km정도 되지만 산으로 올라가면 가시거리는 수십 ~ 수백km까지 늘어난다.[5] 50MHz는 분류상 VHF지만 HF와 VHF의 경계선에 있는 주파수라 전리층 반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HF장비는 50MHz 송수신도 가능하게 해서 나온다. 다만 HF에 가까울 뿐이지 엄연한 VHF라 전리층 중에 스포라딕 E층(초단파대의 전파를 반사하는 전리층)이 활성화 되는 여름에만 잠깐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6] 400W 출력의 제품도 있지만 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을 자랑한다.[7] 대한민국에서는 144~146MHz, 430~440MHz[8] 190만원 정도[9] 직구를 하면 대략 개당 2-4만원대로 구할 수 있는데 국내에서 정식 수입된 중국산 무전기도 개당 10만원은 넘어간다. 직구해서 준공검사 받는것도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입문자에게는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오는 점.[10] 사용하는 전파의 파장에 따라 길이를 맞춰 주어야 한다.[11] 후술할 Radial-less 안테나는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12] 출력석(종단 FET)에 무리가 가며, 이 FET에 무리가 갈 경우 출력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거나, 무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FET가 고 SWR에서 계속 운영하다가는 FET, 또는 출력 모듈을 통째로 갈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13] VHF 대역에서도 튜너를 사용 할 수 있으나, 파장이 짧아서 SVSWR을 조정하기가 HF대역 안테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굳이 사용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