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노무라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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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신무월의 무녀들이 탑승해 진정한 힘을 발휘했을때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절대소녀성역 암네시안


1. 개요[편집]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겸 주역메카. 성우는 타나카 아츠코

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 세상을 오로치로부터 지키는 사명이 있지만 그 때문에 서로를 사랑하는 2명의 무녀가 서로를 죽이게 한다음 죽은 무녀를 이용하는 잔인한 신이다.[1]


2. 상세[편집]


본래는 태양의 무녀인 히메코와 달의 무녀인 치카네가 소환하는 검의 신. 오로치로봇이 그러하듯이 2명의 무녀에 의해 조종되는 로봇이다. 스사노오의 현신이라는 말과 오로치를 베는 검이라는 기믹이라는 점에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성우가 여자라서 그런지 여전사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전신에 검을 장비한 로봇으로, 어깨와 등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광선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이 외에 회상 장면에서 히메코와 치카네의 전생인 무녀들이 조종하고 있었을 무렵은 빛으로 만든 검을 사용했다. 또한 거대한 검의 모습으로 변형할 수 있는데 활동하지 않을때 이 모습인 상태로 달의 신사에 봉인되어 있으며 활동할때는 인간형으로 변형한다.

종반전의 주역 로봇으로 11화에서는 치카네가 무녀 측을 배신했기 때문에 히메코와 소마가 탑승했으며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 않았지만 7대의 오로치로봇을 파괴했다.[2] 그러나 쓰러진 오로치로봇이 합체한 사신인 야마타노오로치에게는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중파까지 몰렸지만 소마가 목숨을 걸었던 일격으로 야마타노오로치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치카네가 있는 달의 신사로 이어지는 길을 연결하고 히메코를 데려간 소마가 저주의 영향으로 움직임을 봉인당했기 때문에 아메노무라쿠모 자신도 활동을 멈춘다. 그러다가 치카네와 히메코가 싸우는동안 활동할수 있게 되어버린 야마타노오로치에 의해 전신이 잘게 씹히면서 파괴당한다.

최종화에서는 히메코와 치카네가 무녀로 완전히 각성한 순간 내부로부터 나타나 야마타노오로치의 몸을 파괴하고 나서[3] 부활한다. 본래의 탑승자인 히메코와 치카네가 탑승해서 전력을 다한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고 전신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등에 일륜같은 불의 고리가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오로치의 본체를 어깨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구속했으며 결정타를 날리려고 했지만 소마와 타케노야미카즈치가 오로치의 본체를 쓰러뜨릴수 있도록 두 무녀의 힘과 자신의 힘을 주고 난후에 전선을 이탈하며 최후에는 본래의 역할인 세계의 재생을 위해 히메코와 치카네를 헤어지게 한다음 치카네와 함께 달의 신사로 내려꽂히며 치카네의 생명을 거두어가면서 봉인되고 다시 긴 잠에 들게 된다.


3. 기타[편집]


잘 보면 알겠지만 탑승자에 따라서 전투방식이 달라지는데 히메코와 소마가 탑승했을때는 장비한 검과 파괴광선을 이용한 올라운드전이 특기이지만[4] 히메코와 치카네게 탑승했을때는 어깨에서 발사하는 광선으로 적을 구속하는 원거리전이 특기로 변한다.[5] 원래는 이 로봇에 히메코와 치카네가 탑승해서 주역 로봇으로 활약해야 하는데 너무 늦게 등장한데다 히메코와 치카네게 너무 늦게 탑승해서 그런지 내부로부터 오로치의 몸을 파괴한것과 오로치 본체를 구속한 것 외의 활약이 없어서[6] 이쪽은 주역 로봇으로 치지않는 팬들도 있으며[7] 오히려 오로치인 소마가 탑승하는 타케노야미카즈치를 주역 로봇으로 치는 팬들도 있다.[8] 물론 아메노무라쿠모가 타케노야미카즈치보다 스펙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타케노야미카즈치가 아메노무라쿠모보다 활약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


4. 절대소녀성역 암네시안[편집]


신무월의 무녀 이야기 완결편의 주인공 겸 히로인. 시작부터 마나미야 치카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던 가짜 치카네의 정체다.[9] 진짜 이름은 검신 무라쿠모노미코토.

오랜 옛날 자연과 인간들을 다스려왔으며 자신의 무녀인 히미코와 치카네를 사랑하여 진짜 모습인 로봇이 아닌 인간 모습으로 함께 지냈다. 히미코와 치카네의 16세 생일날 자신의 신사(신무월의 무녀의 그 장소) 주변에 꽃을 잔뜩 키워 아름다운 꽃밭을 가꾼 두사람에게 고마워하면서 셋이 영원히 함께 지내기 위해 무녀들과 같이 지내기를 기원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서는 신인 자신의 바램이 반드시 이루어져 무녀 두사람에게 윤회전생의 주박이 되어 언젠가 두사람에게 저주가 되고 둘 중 한명이 자신을 죽이려 할 것이라는 걸 느끼고 있었다.

신무월의 무녀, 희신의 무녀, 쿄시로와 영원의 하늘에서 히메코와 치카네가 전생을 계속하며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던 것은 무라쿠모가 원인으로, 어떠한 운명을 지니고 태어나든 그것은 윤회전생 도중의 일부에 불과하며 진실은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태어난 두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 쪽이 중요했던 것.

절대소녀성역 작중에서 치카네와 히메코는 쿠르스 자매(치카네가 언니)로 환생했고,[10] 무라쿠모 본인은 신의 가호를 노린 인간에 의해 일본의 대지 아래 봉인되어 있었다. 언니였기에 먼저 불완전한 각성을 이룬 치카네가 불완전하게 봉인에서 해방된 무라쿠모와 만나고 치카네는 무라쿠모와의 기억도 미처 다 되살리지 못한 채 다시 봉인하려다 되돌아온 힘에 의해 사망한다.

그러나 무라쿠모의 주박은 치카네에게 죽음을 허락하지 않았고 되살아나면서 자신과 히메코의 운명을 깨달은 치카네는 윤회전생이라는 저주에서 히메코를 해방시키기 위해, 무라쿠모를 살해하기 위한 조직 구요를 결성한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흉내낸 채 기억을 잃고 마나미야 치카네라 이름대는 무라쿠모를 발견하고 구요 내부의 숙청이라는 형태로 살해를 시도하지만 실패, 무라쿠모를 완벽하게 죽이기 위해서는 무라쿠모를 속박하는 한편으로 지키고 있기도 한 봉인을 전부 제거해 무라쿠모를 완전부활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힘인 세츠나[11]와 하나가 되면서 무라쿠모로 각성, 윤회에서 히메코를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을 죽이려 하는 치카네를 몰아붙이지만 진실을 알고 "그래도 좋다"고[12] 여겼으면서도 그저 평범한 여자아이인 '마나미야 치카네'를 구하기 위해 무라쿠모에게서 신의 부분을 살해, 윤회전생의 운명을 부수고 무라쿠모는 자신의 무녀들과 함께 타카마가하라로 승천한다.

신과 신무월의 무녀의 결전 끝에 무라쿠모, 히메코, 치카네는 운명에서 해방되었고 인간 마나미야 치카네는 신이 없는 별의 무녀로서 히메코와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게 된다.

신무월의 무녀 애니판에서의 타나카 아츠코의 진중한 목소리와 달리 절대소녀성역에서 밝혀진 무라쿠모의 성격은 천연. 마나미야 치카네일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히메코를 성추행하거나, 속옷을 입지 않고 다니면서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당당히 선언하는 등 스타일리쉬 치녀라고 해도 좋을 언동을 보였으며, 히메코&치카네와의 결전에서 패배한 이유는 히메코가 자기 웃옷을 찢어서 맨살을 드러내자 가슴에 정신이 팔려서였다(...). 한창 힘겨루기 중에 한손으로 입가를 가리고 홍조를 띄우며 '크다'고 감상까지 하고 있었다. 이때라면서 공격을 재촉하는 치카네와 정말로 마무리 일격을 넣는 히메코가 코미디로 보일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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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용서하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무녀에게 미안한 감정과 걱정하는 감정이 있는듯한 말을 한다.[2] 조종은 소마가 거의 다 했으며 이때의 소마는 저주의 가속화로 인해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는 상태였다.[3] 물론 이것은 치카네와 히메코가 오로치의 내부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4] 장비한 검을 더 많이 쓰는것을 보면 접근전에 더 가까운 싸움방식이 특기인것을 알수있으며 이것은 소마의 싸움방식과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마도 타케노야미카즈치에 탑승했을때는 검사마파탄과 비광참반을 쓰긴했지만 보조무장격으로 사용하는데다 주먹이나 발차기를 더 많이 썼다.[5] 하지만 히메코와 치카네는 무녀들의 환생인만큼 빛으로 만든 검을 이용한 접근전도 가능할 듯하다.[6] 그나마 구속한 것도 소마와 타케노야미카즈치가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 곧바로 풀어버려서 의미가 없다.[7] 7대의 오로치로봇을 파괴한것은 소마가 탑승한 상태에서의 활약이었다.[8] 게다가 오로치 본체를 없애는 활약을 한것은 소마가 탑승하는 타케노야미카즈치이다.[9] 완결권 후기에서 밝혀진 컨셉은 치카네 vs 치카네. 가짜 치카네가 겉의 주인공으로서 구요(작중의 적대 조직)와 싸우면서 히메코를 지킨다면 진짜 치카네는 구요의 수장으로서 히메코를 운명에서 해방시키려 했다.[10] 신무월의 무녀 만화판 마지막에 치카네와 히메코가 쌍둥이 자매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을 보면 절대소녀성역 암네시안은 신무월의 무녀 만화판의 후속작으로 보인다.[11] 쿄시로와 영원의 하늘의 절대천사 세츠나가 디자인 모티브.[12] 신이 자연과 인간을 무한히 사랑한다면 "누가 신을 영원히 사랑해줄거냐"고 생각했기 때문. 그저 히메코와 치카네와 함께 있고 싶었던 무라쿠모의 바램을 받아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