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드 하산 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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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집트 국적의 펜디크스포르 소속 축구선수.
본명보다 그의 별명인 쿠카(Kouka)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2. 클럽 경력[편집]
이집트 최고 명문 클럽인 알 아흘리 유소년 출신으로, 알 아흘리 입단 1년 만에 포르투갈 히우 아브 FC 유소년 클럽에서 그를 스카웃해갔다. 당시 알 아흘리에서 1군 명단에 포함하며 훈련도 같이 했지만, 정작 출전 기회는 전혀 주질 않자 선수 또한 과감히 포르투갈행을 결정한 것이다.
쿠카는 1년간 포르투갈에서 유소년 생활을 한 뒤, 2012-13 시즌부터 히우 아브 1군 팀에 합류했다. 첫 시즌 프로 데뷔 무대였음에도 17경기 8골의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2013-14 시즌 리그 25경기 3골로 고전했지만, 컵대회에서 제몫을 하며 시즌 통산 36경기 6골을 기록했다.
2014-15 시즌 드디어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도달했고, 처음 나간 UEFA 유로파 리그에서도 9경기 1골을 기록해 시즌 총 35경기 15골로 리그에서도 수위급 골잡이로 자리잡았다. 이에 리그 상위권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2015-16 시즌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SC 브라가에 입단한다.
SC 브라가에서도 합류 첫 시즌 리그 23경기 10골로 잘나갔으며 유로파 리그에서도 11경기 3골로 브라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2016-17 시즌 무릎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14경기 2골에 머물렀고, 설상가상으로 2017-18 시즌에는 새 감독 아벨 페레이라에게 후보 선수로 평가받아 시즌 초중반을 내내 교체 요원으로만 소화했다. 그럼에도 시즌 20경기 5골을 뽑아내며 나름 선방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 FC 임대를 통해 반전을 마련하고자 했다. 포르투갈보다 한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그리스 리그에서 그는 22경기 11골로 제 폼을 되찾았고, 브라가로 돌아갔다. 그러나 여전히 브라가에 그의 자리는 없었고, 2019-20 시즌 초 6경기 1골에 그치며 다시 한 번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떠난다. 이번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이적이었다.
2019-20 시즌이 도중 중단되기 전까지 그는 14경기 6골로 여전히 잘했다. 이에 올림피아코스 구단은 그를 완전 영입했고, 2020-21 시즌 리그 25경기 10골, 모든 대회 합쳐 39경기 15골을 넣으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2021-22 시즌 이적 시한을 몇 시간 안남기고 튀르키예의 콘야스포르로 깜짝 임대 이적했다. 리그 30경기 8골을 넣으며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올림피아코스로 돌아갔다.
현지 시간 2023년 9월 15일, 펜디크스포르로 이적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U-20 대표로 2011년 FIFA U-20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또한 2년 뒤에도 한번 더 U-20 월드컵에 나가 이라크전, 잉글랜드전에서 각각 한 골씩 넣었다.
이후 밥 브래들리 감독 체제에서 처음 이집트 A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13년 8월 우간다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신고했고, 꾸준히 백업 공격수로써 대표팀에 뽑혔다.
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의 네이션스컵 최종명단에 선발되었다. 2018년 월드컵 예비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23인 최종명단에 들지는 못했다.
4. 플레이스타일[편집]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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