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데우스(수퍼내추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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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내추럴의 등장인물. 시즌 12에 새롭게 등장한 악마 세력인 지옥의 공작의 일원으로, 루시퍼가 릴리스 이후 제작한 태초의 세대의 악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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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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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공작 중 최약체였으며, 여러 삽질을 한 끝에 루시퍼의 신임을 잃었다. 루시퍼가 수감된 후엔 아자젤을 비롯한 자기 형제자매들과 마찬가지로 뿔뿔히 흩어져 은둔 생활을 시작했으며, 다른 공작들이 모두 죽고 루시퍼가 역전 세계로 추방된 후에야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

2.2. 시즌 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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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지옥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루시퍼를 추종하는 악마들을 제외하고 다른 악마들은 전부 다 죽인 뒤[1] 지옥의 왕좌를 차지하며, 악마들에게 네피림 잭을 찾아오라고 지시한다. 그 후 예언자 레드필드 교수로 변장해서 잭을 유혹하고 그 힘을 이용해 지옥의 봉인된 강력한 고대의 마물 셰딤[2]을 소환하려고 하지만 윈체스터 형제, 그리고 진짜 레드필드 교수의 등장으로 방해받고 그들을 제압하지만 잭이 화를 내자 그대로 도망친다.

자기 수하들을 풀어 루시퍼와 잭을 찾아 헤맸으며, 마침내 루시퍼가 역전 세계로 돌아오자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를 영접한다. 그리고 루시퍼가 은총을 빼앗겨 골골대는 상태인 것을 보자마자 바로 태세를 전환해 그를 제압하고 카스티엘과 함께 감옥에 가둔다.[3] 게다가 카스티엘의 목소리를 흉내내 윈체스터 형제에게 능청스럽게 위장하기까지 한다.

루시퍼가 카스티엘과 함께 감옥에서 탈출하자 아서 케치까지 고용해 루시퍼를 추격한다. 그러면서 루시퍼가 힘을 되찾으면 자기들은 모두 죽은 목숨이라 으름장을 놓는다. 동시에 대천사의 칼을 손에 넣고 잭을 수색하는 등 역전 세계의 미카엘을 막기 위해 방법을 강구한다. 이때 무려 대천사 가브리엘을 인질로 잡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시즌 13 17화에 가브리엘의 은총을 주사기로 뽑아 자신에게 주입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마도 이를 이용해서 힘이 강해진 듯하다. 이때 아서 케치가 자꾸 자신의 기다리라는 지시를 무시하자 케치가 구원을 강구하지만 본성은 자신과 똑같은 악마라는 것을 밝히며 그를 무지비하게 폭행한다. 그러나 아스모데우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케치는 그가 붙들어둔 가브리엘을 구출하고, 뽑힌 은총들까지 회수한다.

시즌 13 18화에서는 가브리엘이 사라진 것을 보고 분노에 차 샘에게 전화를 걸어 선전포고를 한다.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윈체스터 형제를 습격했으며, 카스티엘과 샘을 한손으로 제압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힘이 회복된 가브리엘에 의해 화형당하면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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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smodeus_Smiting.gif

지옥의 공작답게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악마들 정도는 스냅 한 방으로 가루로 만들어버릴 수 있고, 다곤처럼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아스모데우스가 가지고 있는 제일 독특한 능력은 변신으로, 자신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목소리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 능력을 통해 등장 인물들을 자유자재로 농락했다.[4] 그 외에 정신 지배를 걸어 암시를 심는 등 다재다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카스티엘과 같은 평범한 천사들은 상대도 안되며, 아무리 힘이 약해졌다고 하지만 대천사인 루시퍼와 가브리엘을 가지고 놀 정도.

다만 처음엔 이처럼 강하지 않았다. 루시퍼의 언급에 따르면 가장 실망스러운 피조물이었다고 한다. 그가 이렇게 강해진 이유는 대천사 가브리엘을 납치해 고문하면서 그의 은총을 주기적으로 뽑아 몸에 주입했기 때문. 그리고 악마라는 한계 때문에 네피림 잭 앞에서는 바로 도망쳤으며, 가브리엘이 힘을 되찾자 저항도 못하고 끔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