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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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파일: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2).png
영문명
Astalor Bloodsworn
카드 세트
리치 왕의 진군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및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전투의 함성: 수호자 아스탈로르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마나갈증 (5):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3단계에 돌입하면 더 화끈하다고 들었습니다.
(I hear his third phase is even more intense.)

소환: 비전의 선물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리라. (Our gift of the Arcane enlightens us.)

공격: 비전 화살! (Arcane bolt!)


소환 시 음악은 실버문 음악의 도입부를 어레인지했다.

한글명
수호자 아스탈로르
파일:수호자 아스탈로르 (2).png
영문명
Astalor, the Protector
카드 세트
리치 왕의 진군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의 전투의 함성
비용
5
공격력
5
생명력
5
효과
전투의 함성: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마나갈증 (8): 방어도를 +5 얻습니다.

소환: 냉기의 선물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리라! (Our gift of Frost shields us!)[1]

공격: 얼음 화살! (Frostbolt!)


한글명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
파일: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 (2).png
영문명
Astalor, the Flamebringer
카드 세트
리치 왕의 진군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수호자 아스탈로르의 전투의 함성
비용
8
공격력
8
생명력
8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적에게 7의 피해를 무작위로 나누어 입힙니다. 마나갈증 (10): 대신 14의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소환: 화염의 선물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리라! (Our gift of Fire empowers us!)[2]

공격: 불기둥! (Flamestrike!)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대마법학자 롬매스와 함께 므우루의 마력을 활용한 혈기사단을 고안해내고 창립한 마법학자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이다.

전함이 다소 일관성 없는 형태인데, 2코 / 5코 아스탈로르의 전함은 각각 5코 / 8코 아스탈로르를 가져오는 것이며 마나갈증 효과는 전함/연계/선택 시점에 발동하지만 전함에 포함되지 않는다. 때문에 브란을 붙이면 가져오는 카드 숫자만 두 배가 되고 2딜 / 5방어도는 두 배로 받을 수 없다. 반면 8코 아스탈로르의 전함은 마나갈증 효과가 전함을 강화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브란을 붙였을 때 28딜을 넣는다. 정확히는 마지막 아스탈로르는 마나갈증 효과가 피해를 주는 효과가 아니라 전투의 함성을 교체시키는 메커니즘이다. 이 점을 확실히 하기 위해 25.0.4 패치에서 8코 아스탈로르의 마나갈증 효과 텍스트가 '피해를 8 더 입힙니다(Deal 8 more)'에서 '대신 16의 피해를 입힙니다(Deal 16 instead)' 라고 수정되었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완전히 바닐라였던 불사조 파이로스보다는 낫지만 효과를 보려면 마나갈증 효과를 발동시켜야 하는 것이 문제다. 최종적으로 들어오는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도 똑같이 후반을 바라보면서 더 좋은 성능을 내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를 대체할 정도가 아니라는 평.

오히려 퀘스트 사제가 더 잘 사용할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카드 혼자서 2코, 5코, 8코 라인을 해결 해 줄 수 있어 굳이 마나 갈증은 보너스 느낌으로 퀘스트 사제의 좋은 윤활제 카드가 될 수 있다.

드루이드의 경우엔 20코스트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번 확팩에는 아눕레칸으로 방어도까지 마나로 끌어다 쓸 수 있기 때문에, 브란과 함께 연계하여 한 턴에 효과 세 개를 모두 '2번씩' 발동하고 그 다음턴에 5코와 8코를 또 쓸 수 있다는 미친 활용법까지 논의되고 있다. # 되려 필드 자리가 부족해서 제거기로 자기 아스탈로르를 죽여가면서 발동해야만 할 정도. 물론 고점은 데나트리우스보다 낮을 수 있지만 데나가 언제부터 주입되었느냐에 따라 원턴킬 조건이 오락가락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필드전개와 안정성, 파츠 숫자가 적다는 점 등등에서는 이 쪽이 더 나은 편. 물론 드루이드만 가능한 전략이기에 일반적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다.


3.2. 출시 후[편집]


예상대로 드루이드가 데나트리우스를 대체하여 활발하게 사용중이다. 특히나 주입이 필요없고 1딜씩 나누어 주는 방식이라서 마법사의 알리바이도 무시하고 카리엘의 무기도 무시하기 때문에 거프와 고르곤 졸라를 이용한 거프 원콤덱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플랜 B로 브란과 연계하여 킬각을 보기도 하고, 데나트리우스가 주입이 (2)로 너프되게 되어서 아예 이쪽이 주력 빌드로 올라오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심지어 미리 쌓아둔 방어도와 고르곤 졸라를 사용하면 거프 변신 없이도 브란 아스탈로르 콤보가 가능하다.

또한 그게 아니더라도 어떤 덱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지며 온갖 덱에서 사용하고 있다. 뒷심을 필요로 하는 덱이라면 저렴한 값으로 초반부터 쓰면서 활용이 가능하고, 반대로 초반에 내놓을 굿 스터프가 필요한 덱이라면 그런 카드를 내놓으면서 자동으로 뒷심도 확보되는 훌륭한 카드가 되기 때문이다. 2코 아스탈로르는 필드 싸움, 5코 아스탈로르는 명치 보호, 8코 아스탈로르는 뒷심으로 각각 활약할 여지가 충분하며, 어떤 것을 원해서 픽했든 나머지 두 성능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필드에 뭐라도 올려놔야 하는 매치업이라면 마나갈증 없이 불사조 파이로스마냥 대충 필드에 던져도 다음 아스탈로르는 확실히 받을 수 있는 것 역시 유연함을 보태준다.

전체적인 출시 후 평은, 하스스톤의 모든 덱을 아스탈로르와 29장의 카드로 이루어지게 만든 최고의 전설. 특정 덱이 아닌 이상 굿 스터프로 아무데나 한 자리 끼워줘도 제값을 하는 만능 전설로 인기가 높다. 때문에 25.0.4 밸런스 조정 이후 메타의 절반 넘는 덱들이#, 메타가 굳어진 2023년 1월 초에는 아스탈로르를 못 넣는 특수한 이유가 있는 덱이 아닌 이상[3] 거의 다 넣고 다녀 70% 이상이# 아스탈로르를 채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보통은 이 정도로 높은 채용률을 보이는 카드는 비판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현재 메타에서 아스탈로르는 혼자서 다 해먹는 사기 카드라기 보다는, 덱을 원활하게 굴려주고 안전한 플레이를 만들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카드이다. 또, 카드 메커니즘 특성상 8코 아스탈로르를 사용하기 전에 몇 번은 대비할 턴을 주기 때문에[4] 욕은 거의 먹지 않는다. 아스탈로르를 사용하는 도적이나 드루이드의 경우 욕을 먹긴 하나, 이 경우는 아스탈로르가 아니라 그림자 밟기(도적)/브란+아눕레칸(드루이드)가 문제이기 때문에 아스탈로르 자체에 대한 비판은 피해간다.

야생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2023년 1월 기준 채용률 30%로 낮은 편이 아니다. 카드 한 장으로 다재다능한 역할이 가능해서 하이랜더 덱이라면 한 자리 채워줄 충분한 가치가 있고, 그 외의 짝수 덱이나 컨트롤 덱에서도 절찬리에 채용된다.

25.2.2 패치에서 마나갈증 (4)에서 (5)로, 수호자 아스탈로르가 마나갈증 (7)에서 (8)로,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의 전투의 함성이 8(16)딜에서 7(14)딜로 너프되었다. 개발진 코멘트에 따르면 범용 전설로서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되 그러한 범용 카드에 맞는 수준으로 위력을 조금 낮췄다고 한다.

너프 후에도 여전히 범용성 좋은 전설이지만 너프의 효과가 커서 일부 덱에서는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아스탈로로의 너프가 꽤 타격이 컸는데, 자그마치 5턴까지 기다려야 겨우 2코 2/2에 2뎀을 쏠 수 있어서 초반에 필드 싸움을 이끌어주지 못하게 되었고, 8턴까지 기다려야 방어도 5를 얻을 수 있어 어그로 덱으로부터 명치를 보호하기도 힘들어져 역할이 애매해졌다. 무엇보다 마나갈증이 7에서 8로 늘어나며, 7턴에 칼같이 2스탈로르 + 5스탈로르를 내면서 피해도 주고 방어도도 얻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게 크다. 다만 결국 최종보상인 8코 8/8을 깔면서 전체 14뎀을 넣는건 후반부에 여전히 강력한지라 사실상 너프 이후에 아스탈로르를 넣는 덱은 세번째 효과만을 보고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기장에서는 OP 카드. HearthArena 기준으로 항상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안그래도 정규/야생에서도 효과가 매우 강력했는데 투기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매우 좋다. 카드 하나하나 능력도 강력하지만 특히 2/2 5/5 8/8하수인이 남는다는 점도 덤으로 강력하다.

4. 기타[편집]


버그인지 한국판에서는 수호자 아스탈로르와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의 대사가 서로 뒤바뀌어 있었다. 이 때문에 얼음 마법을 시전하는데 불을 운운하고 화염 마법을 시전하는데 냉기를 운운하는 이상한 놈이 되었었다. 결국 이 대사 문제는 25.2 전장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게다가 버그를 제외하고 봐도 원문의 아스탈로르는 비전 - 냉기 - 화염의 선물이 각각 깨달음을 주고 - 자신들을 보호하고 - 강대한 힘을 주리라며 폼마다 대사의 뉘앙스가 조금씩 바뀌는데 한국어판은 죄다 깨달음을 준다고 통일하는 대사로 성의없이 번역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1:32:59에 나무위키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본래의 의미는 "냉기의 선물이 우리를 보호하리니".[2] 원래의 의미는 "화염의 선물이 우리에게 강대한 힘을 주리라!"[3] 순혈 컨셉이라 중립 카드를 넣지 못하는 성기사, 혹은 영혼수확자의 낫의 효과 탓에 하수인을 최대 3장까지밖에 못 넣는 악마사냥꾼, 예지의 부가 효과를 위해 4코스트 이하의 하수인을 넣지 않는 빅 주술사 등.[4] 드루이드가 마나펌핑 후 자연의 정수 거프를 사용한 상황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직업은 10코까지 가도 2코 아스탈로르 - 5코 아스탈로르 순으로 내야해서 최소 한번은 손패에 묵히고 있어야 한다. 드루이드조차도 콤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면 2코 아스탈로르는 미리 한번 내야한다. 때문에 그 다음턴에 아스탈로를 손패에서 뺏거나, 필드를 왕창 깔거나, 방어도를 쌓아서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