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눕레칸(하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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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아눕레칸에 대한 내용은 아눕레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소환: 우리가 껍질을 깨면 네 심장이 멈추리라. (As our husks break, your heart stops.)
공격: 한 입거리다. (Tasty mortals.)[1]
목소리에 변조가 심하지만 같이 추가된 하수인들의 성우들을 보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장호비 성우가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드루이드 전설 하수인. 낙스라마스의 첫 번째 우두머리로, 아졸네룹에서 배신자 왕 아눕아락을 섬기던 강력한 지하군주 중 하나인 아눕레칸이다.
아눕레칸을 낸 턴에 다음 하수인 셋의 비용을 마나 대신 방어도로 지불하게 된다.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지불하는 효과랑 동일하게 비용만큼 방어도가 감소하는 식이다. 방어도가 없는 상황을 위한 방어도 5는 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방어력을 보충하기 쉬운 지원카드가 많은 드루이드가 필드 장악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어도 버전 그훈. 대신 대상이 하수인 한정이며 마나 대신 생명력 지불 매커니즘과 비슷하게 마나가 있어도 방어도가 부족해 카드를 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정규만큼이나 야생이 주시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비용이 8이라는 점은 드루이드에겐 문제도 아니고 방어도를 쌓을 수단 또한 무궁무진한 동시에 드로우를 통한 사이클도 훌륭하기 때문에 제2의 영혼 약탈자 급의 파급력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이미 드루이드는 천체정렬과 거프가 있어서 굳이 쓰일지 한편으로 의문이다. 내년이면 이 둘이 야생전용으로 변경되어 오히려 내년을 기대해야할지도 모른다.
사전체험에서는
3.2. 출시 후[편집]
정규전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원턴킬 덱이 정립되었다.
- 아스탈로르 덱
파츠: 브란 브론즈비어드 + 아눕레칸 + 수호자 아스탈로르 + 최대 마나 11 이상 or 동전 한 닢, 정신 자극 등 마나 수정을 얻는 카드
브란과 아눕레칸을 차례로 낸 다음 [3]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의 2단계 형태인 수호자 아스탈로르를 내고, 브란의 효과로 인해 손에 2개 들어온 3단계 형태인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를 둘 다 내면 된다. 성공할 경우 상대 전체에게 총 64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마나를 11 이상으로 만들 수 없어도 방어도 5 이상에서 아눕레칸-브란-아스탈로르-아스탈로르-아스탈로르로 32딜을 줄 수 있다.
브란과 아눕레칸을 차례로 낸 다음 [3]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의 2단계 형태인 수호자 아스탈로르를 내고, 브란의 효과로 인해 손에 2개 들어온 3단계 형태인 불꽃인도자 아스탈로르를 둘 다 내면 된다. 성공할 경우 상대 전체에게 총 64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마나를 11 이상으로 만들 수 없어도 방어도 5 이상에서 아눕레칸-브란-아스탈로르-아스탈로르-아스탈로르로 32딜을 줄 수 있다.
- 강인한 거프 덱
파츠: 아눕레칸 + 브란 브론즈비어드 + 강인한 거프 + 고르곤 졸라 + 질식의 불가사리
공원 방황 퀘스트 최종 보상으로 강인한 거프를 얻은 상태에서, 아눕레칸과 브란을 내고 강인한 거프를 낸다. 이후 고르곤 졸라로 강인한 거프 2개를 손패로 가져온 뒤 둘 다 내고 질식의 불가사리로 적 도발 하수인들을 침묵시킨 뒤 상대 명치에 48뎀을 직접 박아주면 된다. 위 아스탈로르 덱과 비교했을 때, 최대 마나가 11 이상이어야 하거나 마나 수정을 얻는 카드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필요없고 대미지 분산 없이 상대 명치에 48뎀을 확실하게 꽂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퀘스트를 깨는 것이 선행 조건으로 붙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덱을 구성해야 해서 어느정도 일장일단이 있다.
공원 방황 퀘스트 최종 보상으로 강인한 거프를 얻은 상태에서, 아눕레칸과 브란을 내고 강인한 거프를 낸다. 이후 고르곤 졸라로 강인한 거프 2개를 손패로 가져온 뒤 둘 다 내고 질식의 불가사리로 적 도발 하수인들을 침묵시킨 뒤 상대 명치에 48뎀을 직접 박아주면 된다. 위 아스탈로르 덱과 비교했을 때, 최대 마나가 11 이상이어야 하거나 마나 수정을 얻는 카드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필요없고 대미지 분산 없이 상대 명치에 48뎀을 확실하게 꽂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퀘스트를 깨는 것이 선행 조건으로 붙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덱을 구성해야 해서 어느정도 일장일단이 있다.
또는 애초에 저 둘을 전부 사용해도 이상할 것은 없기 때문에 아예 플랜 A, B 형식으로 저 파츠들을 전부 덱에 넣기도 한다.
한편 야생에서는 으레 마나 대신 비용을 지불하는 카드가 그렇듯이 보랏빛 환영술사로 내 영웅에게 면역을 부여하면 방어도 이하의 모든 하수인을 공짜로 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잔상 패치 이후 막힌 무한 7ㅏ-르-7ㅔ가 또 가능해졌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당시 야생은 버리기 흑마법사가 깽판을 치고 다니느라 부각되지 않았다.
3.2.1. 25.0.4 패치 후 (1차 너프)[편집]
충분한 방어도를 먼저 쌓아두면 온갖 날빌이 가능했던게 너무 강력해서 결국 아눕레칸을 내고 난 다음 하수인 셋만 비용을 방어도로 지불하게 너프되었다. 브란과 연계해도 방어도만 더 늘어나고 효과를 받는 카드는 하수인 셋 밖에 안된다. 그러나 미리 5코 아스탈로르를 쟁여놓으면 브란 - 아눕레칸 - 수호자 - 불꽃인도자 - 불꽃인도자까지는 여전히 가능하기에 과도한 콤보만 막아놓고 주력으로 쓰이는 64딜 콤보만큼은 남겨두어 우려가 많다.
이후 아스탈로르까지도 너프를 당했지만 브란-아눕레칸-5코 아스탈로르 콤보는 정규와 야생을 가리지 않고 매우 강력한 연계였으며, 특히 자연의정수 거프의 존재로 상대는 램프 드루가 11마나가 된 이후부터 기습적으로 OTK가 나는 저 콤보를 항상 주시해야 했다. 결국 브란이 핵심에서 퇴출된 이후의 확장팩 전설노래자랑 출시 이후에는 아스탈로르 콤보는 불가능해졌으나, 이번에는 지저왕과 조크 포그스나우트의 연계로[4] 높은 생명력의 도발 토큰을 깔아놓고 다음 턴에 광기의 연금술사로 토큰의 공격력과 생명력을 바꿔 그대로 명치에 구멍을 내버리는 플랜이 생겨 드루이드는 여전히 상위 티어의 덱으로 남을 수 있었다. 3혈기 죽기와 같이 필드를 굉장히 쉽게 정리가능한 매치업에선 아지지조 콤보가 아니라 해적판의 왕 토니-간수 콤보로도 쓰이면서 여전히 드루이드 콤보의 핵심 파츠로 기능하고 있다.
3.2.2. 26.2.2 패치 후 (2차 너프)[편집]
아눕레칸이 너무 드루이드를 유연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전투의 함성으로 얻는 방어도가 8에서 5로 깎였다. 이제는 방어도가 없는 상태에서 아눕레칸을 낸다면 고작 비용 5 이하의 하수인만 낼 수 있기 때문에 낼 수 있는 하수인의 종류가 확 줄어들어 이전에 비해 가치가 매우 하락했다. 특히 방어도가 없을 때에는 더이상 아지지조로 대표되는 콤보가 불가능해졌으므로 해당 콤보를 사용하려면 미리 방어도를 쌓아둬야하는데 특정 콤보를 위해 사전작업을 해야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마이너스인지 생각해봤을 때 치명적인 너프이며, 이 패치로 인해 기존의 조크드루는 완전히 사멸해버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6 14:07:10에 나무위키 아눕레칸(하스스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낙스라마스에서 아눕레칸을 상대할 때 무작위로 나오는 개전 대사 중 "가까이 오거라... 한 입거리들아. 군침이 도는구나. 너무 오랫동안 굶주려 있었어.(Closer now... tasty morsels. I've been too long without food. Without blood to drink.)"에서 볼드 표시된 부분을 따와 한국어와 영어 버전 모두 조금씩 변형해서 사용했다.[2] 브란+아눕레칸이 붙은 거프는 5방어도를 까고 16공 16방어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르곤졸라, 양조사, 가시껍질의 징표 등으로 생성된 거프를 자리가 허락하는 한 모두 쏟아낼 수 있다. 때문에 퀘가 안정적으로 깨졌다면 6~8턴 쯤에 3거프 명치 48딜을 박는 것도 볼 수 있었다.[3] 자연의정수 거프로 최대 마나를 늘렸거나 동전 한 닢, 정신 자극 등의 마나 수정을 얻는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4] 일명 아지지조 콤보로, 아눕레칸-지저왕-지저왕-조크 포그스나우트를 순서대로 내면 저 자체만으로도 1/20 도발 두 개를 소환할 수 있었으며, 지저왕이 죽기까지 하면 최대 1/32도발도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