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키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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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ヅキ・サワ.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아이자와 마이.

전함 하가네의 여성 오퍼레이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원조 하가네 오퍼레이터 에이타 나다카가 하던 역할 대부분을 계승하고 있다. 물론 반대급부로 에이타의 비중은 완전히 공기 수준. 이는 작중 후반부에 쿠로가네로 옮겼을 때도 여전. 사실상 '함장 대리'를 가장 많이 부른 승무원이기도 하다.

에이타는 OG2 엔딩에서 하가네에 예쁜 여자 오퍼레이터가 없다는 점을 조금 신경쓰고 있었으나, 이 문제가 해소된 대가는 자신이 지녔던 비중의 공기화였다. 차라리 기존 그대로 리오 메이론이 임시 오퍼레이터였다면 싸우러 나간 빈자리라도 차지하고 있었을 것을.

이후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하가네의 세번째 서브파일럿으로 등장한다. 히류 改의 오퍼레이터 윤효진이 서브 파일럿으로서 정신기를 지니게 됨으로써 분명 밸런스가 맞기는 한데... 에이타의 존재감은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

애니와는 달리 게임에서는 본래 2함교 소속이었다가 2차 OG 시점에서 1함교로 전환배치되었다. 중단 메세지 중에서 테츠야는 이걸 가지고 "응? 아즈키는 애니메이션에서 인스펙터 사건때부터 제1함교에 있었던 것 같은데…. 대사나 비중도 에이타보다 더 많았던 것 같은데…."라고 한다. 에이타는 "함장님, 그 이야기는 하지 마시죠..."하고 시무룩.

슈퍼로봇OG 라디오 우마스기 WAVE의 레귤러 멤버인 성우 아이자와 마이를 OG 시리즈에 출연시키기 위해 반프레스토에서 일부러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인기는 둘째치고 기존의 확고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던 에이타의 존재감을 굳이 지워가면서 추가할만한 당위성이 있는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
이름의 유래는 아이자와 마이가 기르는 고양이 이름인 '아즈키'에서 따왔으며[1], 뒷 부분인 사와는 성우의 본명인 相沢에서 沢를 사와로 읽은 것이다. 몸매가 빈약한 것도 성우 본인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이며, 방영 이후 열린 인스펙터 토크쇼에선 아예 담당 성우의 쓰리사이즈를 가지고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마스기 웨이브에서 스기타 토모카즈가 직접 '코우노 사치코가 아이자와 마이 본인을 참고로 디자인했다'고 언급했다. 캐릭터의 헤어스타일도 아이자와 마이를 다분히 의식한 스타일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캐릭터의 작화는 어떤 상황에서도 작중 인물 중 거의 최고 수준이었다. 일부러 밀어주는 캐릭터의 위엄

그런데 MD에선 긴토가 함장이 되면서 테츠야가 다시 부장이 되고 제3 서브 파일럿 자리에 에이타가 들어가면서 파일럿 자리에서 밀려나버렸다. 파일럿 자리에서 밀려나버린 것 뿐이고, 인터미션이나 스테이지 이벤트에서 대사는 꽤 많은 편이다. 어지간한 파일럿들보다 비중이 높은 캐릭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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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고양이를 매우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 특히 마사키의 쿠로와 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