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믹 스크랩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스크랩(유희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싱크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아토믹 스크랩 드래곤,
일어판 명칭=アトミック・スクラップ・ドラゴン,
영어판 명칭=Atomic Scrap Dragon,
속성= 땅, 레벨= 10, 종족= 드래곤족, 공격력= 3200, 수비력= 2400,
소재="스크랩"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카드 1장과 상대 묘지의 카드를 3장까지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카드를 파괴하고\, 그 상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자신 묘지의 "스크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11기 텍스트(중문판)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에서 등장한 3번째 스크랩 싱크로 몬스터이자 명목상 최강의 스크랩.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은 여전히 +1/+200/+200의 규칙을 지키고 있다. 생긴 거나 이름도 매우 공포스럽지만, 문제는 소환의 어려움에 비해서 능력치가 부족하고 효과의 효율성도 떨어진다. 특히 전 단계인 스크랩 드래곤과 스크랩 트윈 드래곤에 비해 활용도가 상당히 부족하다. 우선 레벨이 높고 튜너 이외의 소재가 최소 2장이 필요해서 스크랩 키메라와 스크랩 골렘 1장만으로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가 툭툭 튀어나오는 스크랩 덱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다. 설령 튜너 이외 소재가 1장이었다고 해도, 레벨 6 스크랩 튜너는 없고 스크랩 골렘은 스크랩 솔저를 소환할 수 없어서 1장 싱크로 소환은 할 수가 없다.

또한 소환이 다른 스크랩 싱크로 몬스터처럼 특정 카드 한번에 간단하게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뽑으려면 좀 신경을 써야 한다. 일단 스크랩 서처를 채용했다면 서처를 어떻게든 묘지에서 살려 놓고 거기에 스크랩 트윈 드래곤을 뽑을 때의 조합 그대로 가는 방법이 있으며, 스크랩 골렘이 있는 상태에서 키메라로 마인드리더를 퍼올릴 수도 있다. 사실 이 카드도 활용함을 전제로 하고 스크랩 덱을 짜면 소환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 가령 메인 페이즈와 배틀 페이즈에서는 정석대로 플레이하고, 메인 페이즈 2에서 스크랩 마인드리더, 스크랩 서처 등을 소환하여 이 카드를 소환해 묘지를 정리하여 다음 상대 턴의 전략을 방해할 수 있겠다.

일단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건 묘지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현 환경에서는 괜찮은 효과에 속하며, 패에 들어오면 다시 소환하기 어려운 최상급 몬스터나 각종 콤보 파츠용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 상대의 덱 흐름을 망쳐 놓는 것도 가능하므로 도움이 안되는 효과는 아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스크랩 덱에서 이 카드를 활용하지 않아도 묘지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는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 등 많으며, 스크랩 드래곤과 스크랩 트윈 드래곤보다 소재를 더 먹고 나오는데도 당장 급한 필드에 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로망이 아니라면 에이스 몬스터는 스크랩 드래곤과 스크랩 트윈 드래곤, 각종 범용 엑시즈/링크 몬스터로 충분하다.

"이제 다음은 스크랩 엔드 드래곤이다"면서 기대하던 팬들에게 부흥하기 위해서인지 엔드보다 더 무서운 핵을 들고 나왔다. 이름이 이름이니, 일러스트에서 나타나는 푸른 후광은 체렌코프 현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핵폭발(필드 클린)은 하지 않는다.

소환 조건이 빡빡하기 때문인지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이 카드를 소환하기만 해도 '아토믹 스크랩 드래곤 보너스'로 10점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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