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락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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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aks-1, Fallen Exo
몰락자 엑소 아트락스-1
파일:JB_Deep_Stone_Crypt_1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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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되기 전의 모습 ▼
Atraks, the Wildcard
와일드 카드 아트락스
파일:destiny-2-atracks-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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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cate[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딥스톤 무덤
2.1.1. 몰락자 엑소 아트락스-1
2.1.2. 타닉스의 부활
2.1.3. 보스전
2.1.4. 난이도
2.1.5. 증강 버프 소유자
3. 기타


1. 개요[편집]


Atraks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등장하는 몰락자. 구원의 가문 소속이며 에라미스의 부관들 중 한 명이다.

부관들 중에는 막내이며,[2][3] 구원의 가문의 어린 엘릭스니들을 선동하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이명은 엑소가 되기 전에는 와일드 카드, 엑소가 된 이후는 몰락자 엑소.

2. 작중 행적[편집]


프락시스와 파일렉스가 죽었다! 복수해야 한다!!!

아트락스! 크리디스와 내가 처리하겠다. 무덤으로 돌아가, 육체를 준비해라.


구원의 가문의 고위 간부 중 하나로, 주인공 수호자에게 프락시스가 죽은 이후 시네마틱 컷신에서 처음으로 등장 한다. 전사 파일렉스, 기술사관 프락시스까지 모두 잃게 된 에라미스는 크게 분노하여 대책을 명령하는데, 이때 아트락스에게 무덤으로 가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 후 캠페인 말엽까지 에라미스와 크리디스를 처치할때까지 등장이 없자 플레이어들의 기억에서 서서히 존재가 잊혀진다. 그러나...

2.1. 딥스톤 무덤[편집]


엑소 스트레인저에게 과거 클로비스 브레이가 설계한 엑소 기술의 근원지, 딥스톤 무덤의 존재와 에라미스가 그 곳을 발견했다는 것, 그리고 그 곳에서 어떠한 계획을 실행 중이라는 것을 알게된 주인공 수호자는 구원의 가문을 저지하기 위해 화력팀을 소집해 무덤으로 떠났다.

이들은 앞을 가로막는 구원의 가문 몰락자들을 처치하고 무덤의 보안을 우회하여 청명 제어부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들 앞에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2.1.1. 몰락자 엑소 아트락스-1[편집]


파일:destiny-2-deep-stone-crypt-c.jpg

아트락스는 놀랍게도 엑소로 변한 채 수호자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에라미스의 명령으로 그 곳에서 육체를 준비하라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수호자들의 도착을 눈치채고 조급해진 나머지 임무를 완전히 성공시키지 못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사실상 딥스톤 2네임드는 제국사냥 - 몰락자 엑소라 보면된다

2.1.2. 타닉스의 부활[편집]


파일:Screenshot_20210101-122552_YouTube.jpg

아트락스가 수행하고 있던 임무는 바로 과거 수호자의 손에 두 번이나 살해당했던 몰락자 용병 타닉스를 부활시키는 것이었다. 사실 수호자들이 오지 않았다면 그도 역시 엑소로 부활할 뻔 했으나 간지나는 비주얼으로 재탄생한아트락스와는 다르게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재등장 할 수 밖에 없었다.


2.1.3. 보스전[편집]


무언가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는듯한 타닉스를 정거장 위로 보내고[4] 그 자리에서 바로 수호자들을 몰살시키려 한다. 그녀는 자신의 소체를 총 8명으로 분열시키고 4명은 우주 정거장으로, 나머지 4명은 지상에 배치시켜 수호자들 또한 분열되게 한 뒤 수호자들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서비터들을 이용해 자신을 피해 면역으로 만들고 압박하다가 서비터들이 파괴당하면 멸종 프로토콜[5] 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수호자들을 전멸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아트락스의 공격을 간파한 수호자들 앞에 아트락스는 무너지게 된다.


2.1.4. 난이도[편집]


사실상 딥스톤 무덤의 진 최종 보스

공략 난이도가 타닉스 이상이다. 우선 딜페이즈를 위해서 두 팀으로 나뉘어야 하는건 고사하고 스캐너가 반드시 마이크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과 아트락스 하나하나의 딜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가 서비터를 제거하기 전에는 딜이 절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아트락스의 공격을 피하며 증강을 수집하고 기회를 노려야 한다. 그리고 멸종 프로토콜을 저지하면 나오는 복제 구체는 가만히 나두거나 복제 구체를 가진 수호자가 제한 시간 45초 안에 구체를 떼어내지 못하면 막을 수 없는 멸종 프로토콜을 시전하고 뒤이어 전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집어들어서 조작을 든 플레이어가 에어로크에서 처리해 주거나 떨구어 주는 걸 반복하여 제한 시간을 계속 초기화시키는 수 밖에 없다.


2.1.5. 증강 버프 소유자[편집]


스캐너 아트락스의 본체를 파악하는 역할이다. 멸종 프로토콜 시전시 노란색으로 빛나는 아트락스의 본체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노란색으로 빛나는 특징은 스캐너 빼고는 볼 수 없기에 만약 스캐너가 해당 플로어에 없거나 잘못된 대상을 지목하거나 본체 지목이 너무 늦었을 시 화력팀이 전멸하기 때문에 빠르게 제대로 된 아트락스의 본체를 찾아내고 딜페가 끝나는 즉시 스캐너 증강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6]

조작자 아트락스의 복제 디버프를 제어하는 역할이다. 딜페 후 아군에게 붙어 있는 복제구체를 총으로 쏴 떨굴 수 있으며 우주 층에 양쪽 벽면에 위치한 에어로크의 문을 열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에어로크 오픈 → 복제 수호자 투입 → 복제 해체 → 수호자 출입) 순으로 아트락스의 복제를 없앨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팀원들의 복제를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한명한명을 소홀히 하지 않는 센스가 필요하다.

위의 두 역할 중 한 명이라도 실수했다간 네임드 클리어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후에 이어지는 3,4넴보다 더 높은 팀워크를 요구하며, 데이원 공략 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가로막은 네임드로 회자된다.

3. 기타[편집]


최초의 몰락자 엑소다. 사실 엑소 기술을 인류에게만 사용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등장한 엑소는 인간 엑소밖에 없었던 것일 뿐, 다른 종족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케이스. 우주 정거장이 지상으로 추락해 무덤이 파괴된 시점에서 모든 생물에게 이 기술이 열린 셈이다.[7] 아트락스가 인류 엑소가 사용하던 의식 인터페이스를 사용했다면 자동으로 영원의 의식 백업 기계에 의식이 복제되기 때문에 뇌절 수준으로 부활하는 밈으로 의논되는 타닉스의 부활과는 달리 진짜로 부활이 가능하다.

프락시스를 제외한 구원의 가문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여성이며, 그들 중 가장 막내이다.

보스전 중에는 자세히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중간 보스라는게 아까울 정도로 멋있게 생겼다.

경이 헌터 방어구 바크리스의 가면 지식에 그녀와 관련된 로어가 써져 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다. 엑소로 변한 자신을 부정하고 비어있는 예전 육체에게 공포스러워 하는 아트락스와 그녀에게 육체가 가짜라고 하고 가면을 벗기라며 얼굴 가죽을 뜯어내게 하는 에라미스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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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딥스톤 무덤 보스전 테마곡으로 아트락스-1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2] 한때의 함선강탈자 지식 중 'IV - 선지자'에서 에라미스가 '예전의 가문을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라고 묻자 '너무 어려서 기억할 수 없습니다'고 답하는 것을 보아 태어난 지 얼마 안된 때에 회오리가 일어나 리이스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3] 파일랙스와 크리디스는 황혼의 틈에서 에라미스랑 함께 전투를 치른 베테랑들이며, 프락시스는 아트락스보다는 나이가 많은것으로 추정.[4] 자세히 보면 타닉스가 떠날때 뭔가 당황한 듯한 아트락스-1을 볼 수가 있는데, 타닉스가 정거장 위로 올라가는건 예정에 없던 돌발행동으로 보인다.[5] 아트락스의 핵심이 되는 전멸기이며 아트락스의 분신을 공격하거나 제한 시간 안에 본체를 공격하지 못 할 시 바로 화력팀을 전멸시켜 버린다.[6] 추가로 마이크가 있는 사람이 하는걸 선호한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마이크가 없는 사람이 스캐너를 할 시 아트락스를 저지할 시간이 지연 될 가능성이 생긴다.[7] 이 때문에 클로비스 AI가 무덤 내의 침입자에게 적이든 아군이든 상관 없으니 이곳을 지키지 않으면 세계는 멸망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