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레이데스 가문(Dune: Spice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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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시리즈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내용은 아트레이데스 가문 문서 참고하십시오.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원전과 영화에서의 아트레이데스 가문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수도 사령부 이름은 아라킨(Arrakeen).
귀족적이고 정의로움을 항상 강조하는 아트레이데스답게, 중립 마을들을 무력으로 점령해야 하는 다른 팩션들과는 다르게 평화합병이라는 제 3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중립 마을에 접촉하지 않아도 중립 마을을 클릭 시 평화합병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존재하며, 물과 통치력에 추가로 영향력 50 을 사용하면 해당 마을은 15일 후에 플레이어의 영토로 편입된다.
단 초읽기 중 다른 세력과의 전투가 시작되는 등의 방해를 받게 되면 초읽기가 즉시 중지되니 평화합병이 안될 것 같다면 미리 취소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방과 거래를 하며 상대방이 통치력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이 아트레이데스에게 거래를 더 적극적으로 걸 수 있게 된다.
패권 포인트 5000부터는 안건의 유불리에 따라 아트레이데스에게 버프가 붙게 된다. 아트레이데스가 긍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영토 전체의 생산량이 10% 상승하고, 부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부대 전체의 전투력이 10% 상승한다.
패권포인트 10000의 특성은 아트레이데스의 핵심이자 아트레이데스가 정치승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 있는 특성으로, 헌장 해금에 영토 일정량 획득 / 시에치 일정 수 이상과 동맹 / 랜드스래드 의회 평판 500 유지의 조건이 있는데 아트레이데스는 유일하게 랜드스래드 의회 평판 외의 모든 조건을 무시한다. 대신 헌장 발의 조건은 오픈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패권 포인트 10000만 달성해도 아트레이데스는 모든 상급 헌장 수여 대상 후보로 올라가고 듄 통치 헌장 발의 조건이 달성된 상태에서 랜드스래드 평판 500만 넘어간다면 아트레이데스는 설령 산출을 내는 땅이 전혀 없다고 해도 정치승리 후보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하다 분명 처참하게 망한 것 같은데 갑자기 정치승리 후보에 이름을 올리더니 헌장까지 낼름 받아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그 와중에 아트레이데스가 의회의 눈 헌장도 얻어서 헌장파기 안건이 뜰 때마다 낼름낼름 지워버린다? 그럼 상대방은 타이머가 다 돌기 전에 아트레이데스를 빨리 멸망시켜야한다.
때문에 아트레이데스가 총독 헌장 수여 후보칸에 이름을 올리면 매 순간 헌장이 뜨는지 체크한 뒤 반드시 막아야 한다.
컴퓨터나 플레이어나 이 조건을 너무 잘 써먹어서 그런지 시스템과 AI 개편으로 인해 간접적인 철퇴를 맞은 특성이기도 하다. 22년 7월 패치로 AI들이 시에치와 동맹을 잘 맺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발의 조건이 구렁이 담 넘듯 달성되지 않게 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동맹을 맺어서 카운트를 늘려줘야 한다. 최소 2~3군데 정도는 직접 맺어주는 것이 좋다.
AI가 매우 호전적으로 싸우고 확장하는 고난이도로 갈 수록 빛을 발하는 의원. 기본적으로 해금되는 불가침 조약 덕에 하코넨을 빼고 나머지 주변 세력과 관계만 잘 유지하면 어그로가 서로에게 돌아가서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신나게 배를 쨀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이 조약을 강제로 파기하고 들어오면 강제로 머릿속에 불가침을 주입시켜 되돌려보내면 그만. AI는 확장에 통치력을 죄다 쏟아붓기 때문에 거부는 잘 못 하는 편이다.
대신 후반의 아트레이데스는 영향력을 어마어마하게 끌어 써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향력이 타 세력 대비 4~5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후반에 남발하기엔 약간 위험한 감이 있고, 불가침 조약이라고 원하는 쪽의 영토 확장을 소홀히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땅을 뺏기면 그 게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그렇다고 어거지로 자신이 불가침을 깨버린다면 랜드스래드 주시도 -200이라는 어마어마한 패널티가 붙으므로 불가침 타이밍을 잘 재줘야 하고, AI를 자극하는 행위[1] 를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배를 째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파이스 워즈에 익숙해졌을 때 써보는 것이 좋다. 괜히 난이도 어려움 의원이 아니다.
9월 패치로, 불가침 조약이 기본이 되고 다른 조약들이 불가침조약에 수반되어 파생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재 조약까지의 대기 기간이 생겼고 AI가 수틀리면 조약을 깨고 들어오기에 운용이 더 어려워졌다.
정복 모드 패치로 조약에 따라 소모 영향력이 달라졌지만, 횟수에 따라 증가하지 않게 조정되었다.
이런저런 변동이 많았지만, 정식 버전이 되면서 결국 처음의 프레멘 대사에 걸맞는 특성으로 복귀했다. 이제 정치승리에 시에치가 영향을 하나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 다만 특성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시에치들과의 동맹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요원을 많이 소비해야 되는 단점이 있어 운용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아트레이데스를 정치승리 외의 특성으로 플레이하고자 할 때 유용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트레이데스 자체가 다른 승리를 하기에 매우 힘들다기보단 귀찮거니와 다른 걸 시도하기도 전에 이미 정치승리 트리가 먼저 뚫려버리기 때문에 메타에 맞지 않아서 픽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내정형 의원이기도 하는데, 상대방이 내 도시에 작전을 걸 시 자원 생산량 20% 버프는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AI가 공격 혹은 그냥 견제 차원으로 상대 세력의 도시에 작전을 많이 걸기 때문에 군중 선동 작전이 아닌 이상 버프를 잘 챙길 수 있다.
하지만 AI가 상대 도시에 작전을 잘 걸지 않게 되면서 두번째 특성이 붕 떠버려 23년 1월 패치로 특성이 완전히 바뀌었다. 솔라리 산출이 넉넉하다면, 더디기로 유명한 작전 진행에 소소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트레이데스의 군사에 특화된 의원. 얼리억세스 시절의 기본 1승급 특성은 없어졌지만, 유닛이 최대 레벨에 도달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투력에 이점을 주는 왕귀형 특성이 되었다.
대신 내정에 관련된 그 어떤 특성도 없고 군사 유닛이 승급하지 못하면 특성이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에 아트레이데스가 수세에 몰리면 몰릴수록 특성이 심하게 죽어버리는 의원이기도 하다.
방대한 영토가 정치 승리의 전제조건이기도 하거니와, 오직 순수하게 자신 도시들만의 보정 없는 순수 산출만으로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스파이스 워즈의 그 어떤 팩션보다도 제일 확장에 집중해야 하는 다도시 확장 지향형 팩션이다.[2]
어그로를 받지 않다가 한 번에 치고 나가던, 아니면 정직하게 모두를 상대하던 아트레이데스는 진출 방향을 후방보단 전방에 집중하여 최종적으로 중앙을 선점하고 빠르게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다른 팩션과 다르게 아트레이데스는 물 / 통치력에 영향력을 추가로 얹어서 무혈 점령이 가능한 유일한 팩션이기 때문에 후방은 평화합병으로 색칠하고 전방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 대부분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게 아트레이데스가 견제받지 않고 빠르게 자기 영토 굳히기까지 들어가게 되면 영토 내 전투 보너스와 강화 민병대까지 겹쳐지기 때문에 상대방은 아트레이데스가 헛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 뚫는 데에 전력이 분산되어 상당히 골머리를 앓게 된다.
반대로, 아트레이데스가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한데다가 평화협병까지 모조리 방해를 받게 되는 경우, 다른 세력도 당연히 망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비참하게 쪼그라드는 모습이 부각됨을 볼 수 있다. 평화합병 중에 방해를 받는 경우 초읽기는 즉시 리셋되어버린다. 그런 이유로 평화합병을 후방 도시에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이 방해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아트레이데스가 심각하게 말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언제나 땅을 최대한 많이 먹을 생각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줘야 한다. 굳히기만 어떻게든 해내면서 상급 헌장 두~세개만 따낸다면 승기의 대부분을 자신이 가져올 수 있다.
11월 패치로 전 세력 중 유일하게 수송 유닛을 보유하게 되어 프레멘 다음으로 다각도 공성이나 건너뛰기 공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병력이 즉시 전원 사출되기 때문에 크라켄이 머리 위까지 떴으면 민병대 정도는 아차 하는 순간 바로 둘러싸여 순식간에 떼죽음이다. 단 크라켄 내부에서도 보급이 되지 않는 점은 유념해야 하고 이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하코넨의 하피나 지대공 혹은 공대공 유닛이 많은 곳에 섣불리 들이밀었다가는 도리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호크의 경우, 단발 데미지가 5에 달해 밀수업자의 기본 폭탄병을 넘어선 최악의 유닛으로 취급되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 기를 모아 5번 풀타격을 꽂아버리면 AI를 겁먹게 하기 충분하다.
주인공 세력 보정이 AI일 때도 적용되는지, AI가 플레이해도 꽤나 강력한 세력이다. 내가 잡아도 쉽고 강력하지만 남이 잡으면 더 강력해보이는 팩션. 다른 세력을 플레이했을 때 게임이 터진다면 십중팔구는 견제없이 커버린 아트레이데스를 막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패권 포인트가 1만점 아래일 때는 얌전하게 주변 땅을 점령해가면서 크지만, 다른 세력에게 어그로가 끌리거나 패권 1만점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뭘 잘못 먹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공격적으로 나온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종특인 평화합병은 모든 빈땅에 계속 시도한다. 그래서 열심히 약탈하던 땅이 잠깐 다른 곳에 시선 돌리고 왔더니 뜬금없이 아트레이데스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경우가 생기거나 별로 안 움직이는 것 같은데 패권점수가 갑자기 우주돌파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그리고 이 모든 땅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서로 안 싸우고 정직하게 후반 싸움을 노린다면 도저히 아트레이데스를 뚫고 싶어도 뚫지 못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고난이도에서 AI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할 때 제일 최악의 경우라면 바로 아트레이데스랑 대각선으로 붙는 경우로, 심지어 플레이어 인접 세력이 매우 공격적인 프레멘 같은 경우면 열심히 인접세력 꺾어놨더니 아트레이데스가 견제 안받았거나 이겨버려서 이미 게임이 터지기 직전까지 갈 확률이 높다. 아트레이데스는 특히 정복 승리를 제외하고 다방면으로 승리를 노리므로 그때그때 어떤 승리를 노리는지 더 면밀하게 체크하자.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한다면 플레이어가 더 빠르게 앞서나가거나, 원작처럼 아트레이데스를 초반에 말려 죽이는 등 어떻게든 아트레이데스를 견제해서 성장을 막아줘야 한다.
아니면 마구다지로 땅을 색칠하는 걸 노려서 역으로 암살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AI는 의외로 암살이 발각되면 멀리서 평화합병한 땅에 침투 탐색을 돌리지 않으므로 다른 세력에 비해 생각 외로 스무스하게 암살이 될 확률이 높다.
실제 소설에 기반한 위치 선정 보정이 있어서 무작위에서 하코넨이 등장할 경우 거의 대부분은 하코넨과 가깝게 붙으며, 이 경우 둘이 서로 치고박게 될 확률이 높다. 문제는 하코넨 AI가 대부분 지고 아트레이데스가 날아오른다.
밀수업자가 없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비교적 높은 확률로 암살을 시도하지만, 안전 보장 조약을 걸면 그 뒤로는 다시 암살을 걸려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이 암살을 시도 중일 때 다른 쪽에서 암살을 역으로 걸 때 방어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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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원전과 영화에서의 아트레이데스 가문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수도 사령부 이름은 아라킨(Arrakeen).
2. 중심기지[편집]
3. 특성[편집]
3.1. 세력 보너스[편집]
귀족적이고 정의로움을 항상 강조하는 아트레이데스답게, 중립 마을들을 무력으로 점령해야 하는 다른 팩션들과는 다르게 평화합병이라는 제 3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중립 마을에 접촉하지 않아도 중립 마을을 클릭 시 평화합병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존재하며, 물과 통치력에 추가로 영향력 50 을 사용하면 해당 마을은 15일 후에 플레이어의 영토로 편입된다.
단 초읽기 중 다른 세력과의 전투가 시작되는 등의 방해를 받게 되면 초읽기가 즉시 중지되니 평화합병이 안될 것 같다면 미리 취소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상대방과 거래를 하며 상대방이 통치력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이 아트레이데스에게 거래를 더 적극적으로 걸 수 있게 된다.
- 패권 포인트 5000 추가 1 특성
패권 포인트 5000부터는 안건의 유불리에 따라 아트레이데스에게 버프가 붙게 된다. 아트레이데스가 긍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영토 전체의 생산량이 10% 상승하고, 부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부대 전체의 전투력이 10% 상승한다.
- 패권 포인트 10000 추가 2 특성
패권포인트 10000의 특성은 아트레이데스의 핵심이자 아트레이데스가 정치승리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 있는 특성으로, 헌장 해금에 영토 일정량 획득 / 시에치 일정 수 이상과 동맹 / 랜드스래드 의회 평판 500 유지의 조건이 있는데 아트레이데스는 유일하게 랜드스래드 의회 평판 외의 모든 조건을 무시한다. 대신 헌장 발의 조건은 오픈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패권 포인트 10000만 달성해도 아트레이데스는 모든 상급 헌장 수여 대상 후보로 올라가고 듄 통치 헌장 발의 조건이 달성된 상태에서 랜드스래드 평판 500만 넘어간다면 아트레이데스는 설령 산출을 내는 땅이 전혀 없다고 해도 정치승리 후보칸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하다 분명 처참하게 망한 것 같은데 갑자기 정치승리 후보에 이름을 올리더니 헌장까지 낼름 받아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그 와중에 아트레이데스가 의회의 눈 헌장도 얻어서 헌장파기 안건이 뜰 때마다 낼름낼름 지워버린다? 그럼 상대방은 타이머가 다 돌기 전에 아트레이데스를 빨리 멸망시켜야한다.
때문에 아트레이데스가 총독 헌장 수여 후보칸에 이름을 올리면 매 순간 헌장이 뜨는지 체크한 뒤 반드시 막아야 한다.
컴퓨터나 플레이어나 이 조건을 너무 잘 써먹어서 그런지 시스템과 AI 개편으로 인해 간접적인 철퇴를 맞은 특성이기도 하다. 22년 7월 패치로 AI들이 시에치와 동맹을 잘 맺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발의 조건이 구렁이 담 넘듯 달성되지 않게 되어 플레이어가 직접 동맹을 맺어서 카운트를 늘려줘야 한다. 최소 2~3군데 정도는 직접 맺어주는 것이 좋다.
3.2. 의원[편집]
3.2.1. 레이디 제시카[편집]
AI가 매우 호전적으로 싸우고 확장하는 고난이도로 갈 수록 빛을 발하는 의원. 기본적으로 해금되는 불가침 조약 덕에 하코넨을 빼고 나머지 주변 세력과 관계만 잘 유지하면 어그로가 서로에게 돌아가서 박터지게 싸우기 때문에 신나게 배를 쨀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이 조약을 강제로 파기하고 들어오면 강제로 머릿속에 불가침을 주입시켜 되돌려보내면 그만. AI는 확장에 통치력을 죄다 쏟아붓기 때문에 거부는 잘 못 하는 편이다.
대신 후반의 아트레이데스는 영향력을 어마어마하게 끌어 써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향력이 타 세력 대비 4~5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후반에 남발하기엔 약간 위험한 감이 있고, 불가침 조약이라고 원하는 쪽의 영토 확장을 소홀히 하다가 자기가 원하는 땅을 뺏기면 그 게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그렇다고 어거지로 자신이 불가침을 깨버린다면 랜드스래드 주시도 -200이라는 어마어마한 패널티가 붙으므로 불가침 타이밍을 잘 재줘야 하고, AI를 자극하는 행위[1] 를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배를 째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파이스 워즈에 익숙해졌을 때 써보는 것이 좋다. 괜히 난이도 어려움 의원이 아니다.
9월 패치로, 불가침 조약이 기본이 되고 다른 조약들이 불가침조약에 수반되어 파생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재 조약까지의 대기 기간이 생겼고 AI가 수틀리면 조약을 깨고 들어오기에 운용이 더 어려워졌다.
정복 모드 패치로 조약에 따라 소모 영향력이 달라졌지만, 횟수에 따라 증가하지 않게 조정되었다.
3.2.2. 던칸 아이다호[편집]
이런저런 변동이 많았지만, 정식 버전이 되면서 결국 처음의 프레멘 대사에 걸맞는 특성으로 복귀했다. 이제 정치승리에 시에치가 영향을 하나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 다만 특성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시에치들과의 동맹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요원을 많이 소비해야 되는 단점이 있어 운용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3.2.3. 투피르 하와트[편집]
아트레이데스를 정치승리 외의 특성으로 플레이하고자 할 때 유용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트레이데스 자체가 다른 승리를 하기에 매우 힘들다기보단 귀찮거니와 다른 걸 시도하기도 전에 이미 정치승리 트리가 먼저 뚫려버리기 때문에 메타에 맞지 않아서 픽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외로 내정형 의원이기도 하는데, 상대방이 내 도시에 작전을 걸 시 자원 생산량 20% 버프는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AI가 공격 혹은 그냥 견제 차원으로 상대 세력의 도시에 작전을 많이 걸기 때문에 군중 선동 작전이 아닌 이상 버프를 잘 챙길 수 있다.
하지만 AI가 상대 도시에 작전을 잘 걸지 않게 되면서 두번째 특성이 붕 떠버려 23년 1월 패치로 특성이 완전히 바뀌었다. 솔라리 산출이 넉넉하다면, 더디기로 유명한 작전 진행에 소소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3.2.4. 거니 할렉[편집]
아트레이데스의 군사에 특화된 의원. 얼리억세스 시절의 기본 1승급 특성은 없어졌지만, 유닛이 최대 레벨에 도달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전투력에 이점을 주는 왕귀형 특성이 되었다.
대신 내정에 관련된 그 어떤 특성도 없고 군사 유닛이 승급하지 못하면 특성이 완전히 죽어버리기 때문에 아트레이데스가 수세에 몰리면 몰릴수록 특성이 심하게 죽어버리는 의원이기도 하다.
4. 유닛[편집]
4.1. Trooper[편집]
4.2. Ranger[편집]
4.3. Heavy Weapon Squad[편집]
4.4. Support Drone[편집]
4.5. Warden[편집]
4.6. Hawk[편집]
4.7. Kraken[편집]
5. 정복 모드[편집]
- 해당 세력의 깃발을 선택 시 해당 세력의 위치로 즉시 이동합니다.
6. 발전 트리[편집]
- 강조된 글씨는 이 세력의 고유한 개발 트리입니다.
6.1. 경제 트리[편집]
6.2. 군사 트리[편집]
6.3. 국정 트리[편집]
6.4. 확장 트리[편집]
7. 평가[편집]
방대한 영토가 정치 승리의 전제조건이기도 하거니와, 오직 순수하게 자신 도시들만의 보정 없는 순수 산출만으로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스파이스 워즈의 그 어떤 팩션보다도 제일 확장에 집중해야 하는 다도시 확장 지향형 팩션이다.[2]
어그로를 받지 않다가 한 번에 치고 나가던, 아니면 정직하게 모두를 상대하던 아트레이데스는 진출 방향을 후방보단 전방에 집중하여 최종적으로 중앙을 선점하고 빠르게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다른 팩션과 다르게 아트레이데스는 물 / 통치력에 영향력을 추가로 얹어서 무혈 점령이 가능한 유일한 팩션이기 때문에 후방은 평화합병으로 색칠하고 전방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 대부분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게 아트레이데스가 견제받지 않고 빠르게 자기 영토 굳히기까지 들어가게 되면 영토 내 전투 보너스와 강화 민병대까지 겹쳐지기 때문에 상대방은 아트레이데스가 헛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 뚫는 데에 전력이 분산되어 상당히 골머리를 앓게 된다.
반대로, 아트레이데스가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한데다가 평화협병까지 모조리 방해를 받게 되는 경우, 다른 세력도 당연히 망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비참하게 쪼그라드는 모습이 부각됨을 볼 수 있다. 평화합병 중에 방해를 받는 경우 초읽기는 즉시 리셋되어버린다. 그런 이유로 평화합병을 후방 도시에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이 방해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아트레이데스가 심각하게 말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언제나 땅을 최대한 많이 먹을 생각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줘야 한다. 굳히기만 어떻게든 해내면서 상급 헌장 두~세개만 따낸다면 승기의 대부분을 자신이 가져올 수 있다.
11월 패치로 전 세력 중 유일하게 수송 유닛을 보유하게 되어 프레멘 다음으로 다각도 공성이나 건너뛰기 공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병력이 즉시 전원 사출되기 때문에 크라켄이 머리 위까지 떴으면 민병대 정도는 아차 하는 순간 바로 둘러싸여 순식간에 떼죽음이다. 단 크라켄 내부에서도 보급이 되지 않는 점은 유념해야 하고 이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하코넨의 하피나 지대공 혹은 공대공 유닛이 많은 곳에 섣불리 들이밀었다가는 도리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호크의 경우, 단발 데미지가 5에 달해 밀수업자의 기본 폭탄병을 넘어선 최악의 유닛으로 취급되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 기를 모아 5번 풀타격을 꽂아버리면 AI를 겁먹게 하기 충분하다.
8. AI[편집]
주인공 세력 보정이 AI일 때도 적용되는지, AI가 플레이해도 꽤나 강력한 세력이다. 내가 잡아도 쉽고 강력하지만 남이 잡으면 더 강력해보이는 팩션. 다른 세력을 플레이했을 때 게임이 터진다면 십중팔구는 견제없이 커버린 아트레이데스를 막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패권 포인트가 1만점 아래일 때는 얌전하게 주변 땅을 점령해가면서 크지만, 다른 세력에게 어그로가 끌리거나 패권 1만점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뭘 잘못 먹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공격적으로 나온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종특인 평화합병은 모든 빈땅에 계속 시도한다. 그래서 열심히 약탈하던 땅이 잠깐 다른 곳에 시선 돌리고 왔더니 뜬금없이 아트레이데스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경우가 생기거나 별로 안 움직이는 것 같은데 패권점수가 갑자기 우주돌파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그리고 이 모든 땅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서로 안 싸우고 정직하게 후반 싸움을 노린다면 도저히 아트레이데스를 뚫고 싶어도 뚫지 못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고난이도에서 AI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할 때 제일 최악의 경우라면 바로 아트레이데스랑 대각선으로 붙는 경우로, 심지어 플레이어 인접 세력이 매우 공격적인 프레멘 같은 경우면 열심히 인접세력 꺾어놨더니 아트레이데스가 견제 안받았거나 이겨버려서 이미 게임이 터지기 직전까지 갈 확률이 높다. 아트레이데스는 특히 정복 승리를 제외하고 다방면으로 승리를 노리므로 그때그때 어떤 승리를 노리는지 더 면밀하게 체크하자.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한다면 플레이어가 더 빠르게 앞서나가거나, 원작처럼 아트레이데스를 초반에 말려 죽이는 등 어떻게든 아트레이데스를 견제해서 성장을 막아줘야 한다.
아니면 마구다지로 땅을 색칠하는 걸 노려서 역으로 암살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AI는 의외로 암살이 발각되면 멀리서 평화합병한 땅에 침투 탐색을 돌리지 않으므로 다른 세력에 비해 생각 외로 스무스하게 암살이 될 확률이 높다.
실제 소설에 기반한 위치 선정 보정이 있어서 무작위에서 하코넨이 등장할 경우 거의 대부분은 하코넨과 가깝게 붙으며, 이 경우 둘이 서로 치고박게 될 확률이 높다. 문제는 하코넨 AI가 대부분 지고 아트레이데스가 날아오른다.
밀수업자가 없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비교적 높은 확률로 암살을 시도하지만, 안전 보장 조약을 걸면 그 뒤로는 다시 암살을 걸려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이 암살을 시도 중일 때 다른 쪽에서 암살을 역으로 걸 때 방어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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