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스타(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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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타
파일:FE87A98C-476C-4E2C-9E52-DC44F47FCA39.jpg
본명
안치훈
컨텐츠
커피
채널개설일
2020년 1월 13일
구독자수
12.7만 명[기준]
조회수
24,668,717회[기준]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언스페셜티 언스페셜티 에듀[1]


1. 개요
2. 컨텐츠
2.1. 카페 투어
2.2. 홈카페 투어
2.3. 커피 라이브
2.3.1. 커피 궁금증
2.3.2. 커피 장비 리뷰
3. 여담


1. 개요[편집]


커피 관련 모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채널 설명


커피 관련 유튜버이자 커피 브랜드 '언스페셜티'의 창업자이다. 점점 보편화 되어가는 스페셜티 커피 문화에 사람들이 보다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커피와 관련해서 굉장히 폭 넓은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이론부터 로스팅, 핸드 드립&에스프레소 추출 등의 커피 메이킹, 커피를 음미하고 분석하는 센서리는 물론이고 경영의 영역에 있는 카페 창업까지 커피 관련 컨텐츠를 총망라하고 있는 채널이다. 구독자의 애칭은 "안스타 채널과 함께 옳게 가보자"라는 의미의 '올치'(ALL치).[2] 우스갯소리로 커피 유튜버들 중 논란이 역대급으로 많은 유튜버라 카더라[3]

단 모든 컨텐츠를 혼자서 다루는 것은 아닌데, 로스팅이나 라떼 아트 등 원두 가공이나 커피 메이킹에서도 기타적인 성격의 컨텐츠는 다루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고있다. 하지만 그런만큼 게스트들 또한 엄청난 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기 때문에 컨텐츠의 질이 매우 높은 편이다.


2. 컨텐츠[편집]


상술했듯 커피 관련으로 워낙 방대한 양의 컨텐츠를 다루고 있기에 여기서는 고정적으로 업로드 되는 컨텐츠를 다룬다.[4]


2.1. 카페 투어[편집]


채널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컨텐츠 중 하나로 국내의 여러 로스터리 카페들을 소개하며, 그 카페의 철학과 장비, 핸드 드립 혹은 에스프레소 추출 등의 레시피를 공유한다. 하술하겠지만 이 컨텐츠에서 소개되는 카페가 그 달의 월픽인 경우가 많다.


2.2. 홈카페 투어[편집]


구독자들이 집에 꾸린 홈카페를 방문해서 사용 장비나 레시피를 공유한다. 전동 그라인더를 비롯해 핸드 드립 도구나 에스프레소 머신 정도는 기본이고 다세대 주택 안에 로스팅 머신까지 갖춘 구독자들도 간혹 나오곤 한다.[5][6]


2.3. 커피 라이브[편집]


카페 투어와 함께 채널의 많은 부분을 책임지는 컨텐츠로 월요일은 고정, 한번씩 수요일 저녁에 유튜브에서 했던 라이브 방송이다.[7] 스튜디오에 게스트를 초청해서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한다.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 마케터부터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까지 커피와 관련해서 초청하는 분야와 컨텐츠가 폭 넓은 편이다.

2023년 8월부로 'WORKER'로 개편되면서 2주에 한번 꼴로 월요일 저녁에 진행하게 되었다. 종종 계획되었던 예능스럽고 즐길 수 있는 성격의 컨텐츠 역시 타 컨텐츠로 바통을 넘겼고, 보다 전문적인 내용만 다루는 라이브로 바뀌었다. 개편 이전의 내용은 하단의 접힌 문단 참고.


2.3.1. 커피 궁금증[편집]


한 마디로 블라인드 사냥꾼. 게스트를 초청해서 함께 커피로 실험을 하는데, 명실상부 게스트들의 무덤 겸 지뢰밭으로 부상한 컨텐츠.[8] 처음에는 주제와 계획을 잡고 진행하는 성격의 컨텐츠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블라인드 테스트 각이 잡히면 그 길로 즉석 테스트를 하고, 게스트가 틀리면 그와 동시에 묻어버리는(...) 패턴으로 흘러간다. 솔직히 올치들도 내심 게스트들이 틀렸으면 한다 그스그청이라고 유튜버나 팬이나 아주 악질이다 주 희생양은 센터커피 대표 박상호 바리스타와[9] 프릳츠 커피 대표 박근하 바리스타.[10][11]

블라인드 사냥의 서막을 연 것은 위의 두 사람과 핸드드립을 내릴 때 필터 린싱뜸들이기 여부에 따른 차이를 구분하는가에 대한 실험 영상. 그런데 세 명 다 그 차이를 잘 맞히지 못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심지어 국내외로 입상 경력들이 있는 전문가들인데도 안스타와 함께 못 맞히면서 "커피 헛했다"(...)며 멘탈이 터져나간 반응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아니 뭐하러 이런 컨텐츠를 해? 우리 지금 다 묻을라고 그래?[12]

또 한번은 마찬가지로 박상호 대표와 룰커피 정인성 대표를[13] 초청해서 2종류의 원두로 블라인드 추출 레시피 비교 실험을 했는데, 그 원두들이 각자 게스트들의 로스터리에서 몰래 사온 원두였다. 그리고 게스트 두 사람 다 본인들이 정성들여 로스팅한 원두에 대한 정보를 틀린다든가 "제 취향은 아닌 것 같다"며 단호하게 까버렸다가(...) 저도 이거 제 스타일 아니었어요 난 너 같은 원두 볶은 적 없다 진상을 알고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14]


2.3.2. 커피 장비 리뷰[편집]


보통 과거 아이돌 그룹 NRG에서 활동했던 노유민코페의 노유민 대표[15]와 함께 하는 컨텐츠이다. 노유민 대표가 따오는 정보들이나 직접 질러오는(…) 장비들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엄청난지라 방송은 안스타 채널에서 하는데, 대부분의 장비나 정보는 노유민 대표발인 경우가 많다.[16] 저가의 입문급부터 하이엔드급까지 가리지 않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 홈카페에 입문하는 홈바리스타들에게는 한 줄기 빛 같은 컨텐츠이기도 하다. 그리고 라이브 할 때마다 장비 리뷰 만큼이나 스틱커피 홍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도 흔하게 감상할 수 있다. 노유민 대표 曰 "로스팅하기 힘드니까 원두 사지말고 스틱커피를 사라고"

그리고 전기 주전자 여러 대를 한번에 끓여서 물 끓는 속도 비교를 하려다 차단기를 떨어뜨린다든가, 에스프레소 그라인더 리뷰 도중 분쇄도 세팅에 고통 받는 등의 해프닝도 종종 터진다. 안스타와 노유민코페의 상품 할인을 걸고 내기 대결을 하는 경우도 있고[17], 그런게 아니라도 종종 안스타 채널에 나와서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어[18] 올치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3. 여담[편집]


  • 학창시절 프로게이머 지망생이었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본인 피셜 스페셜 포스를 준프로까지 했었다고 한다.

  •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쉼표머리는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고[19], 가을&겨울이면 목폴라티를 거의 항상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F/W 호크룩스라 카더라[20] 사족으로 안스타 본인과 하술할 편집자 모두 민초단이라고 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때 꼭 민트초코를 넣어 먹었다고.

  • 현재 채널을 운영하는 멤버는 본인을 포함해 영샹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편집자, 언스페셜티 에듀를 관리하는 팀원으로 4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에듀를 포함해 컨텐츠가 많아지고 넓어지고 있어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여담으로 사내 복지는 회사 카드로 읽고 싶은 책 구매, 커피 원두 포인트로 구매 가능 그리고 월커 전 밥 먹을 때 가장 비싼 메뉴 주문 가능 등이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론 재택 근무이고 워라벨이 크게 없는데, 오후 6시가 넘어가도 편집자가 안스타에게 업무 전화를 한다고(…). 고용주 괴롭히는 사원 그래도 크게 고충도 없고 필요한 건 딱 해주는[21] 좋은 직장이라고 한다.

  • 국제 커피 협회 공인 트레이너이며 커피 품질 평가사이기도 하기에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다고 한다.

  • 상술했듯 '언스페셜티'라는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22] 언스페셜티의 오리지널 블렌드도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카페 투어에서 소개한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하여 한 달 동안 언스페셜티 홈페이지 샵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로스터리의 원두를 제공하는 '월픽'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언스페셜티 에듀'에서는 인강 형식으로 커피에 대해 배우며 과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수료증을 딸 수도 있다.

  • 2022년 3월 21일 월커에서 해당 문서를 올치들과 함께 읽었다. 수정해야 할 점과 추가했으면 하는 점을 짚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23]

  •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 커피를 주제로 활동하는 유튜버들 중에서 첫번째로 나무위키 문서가 작성되었다. 2022년 05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9.83만 명으로 나무위키 등재 요건은 충족했다. 하지만 구독자 22만 명인 '사군카페인'의 아직 문서가 생성되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인 부분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22:01:51에 나무위키 안스타(유튜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기준] A B 2023년 4월 10일[1] 커피 관련 온라인 클래스이다.[2] 사족으로 종종 안스타 채널에 출연하는 벙커컴퍼니 박승규 대표는 올치들을 '규치'라고 칭한다. 남의 구독자 내 구독자 만들기[3] 2021년 결산 유튜브 라이브에서 채널 초창기부터 2021년 말까지의 컨텐츠를 정리한 영상을 감상했는데, 300개가 넘는 영상들 중에서 73편을 추려내 편집을 해서 그 중 3분의 1 가량의 부제가 'ㅇㅇ 논란'이었다(…).[4] 안스타 본인도 "이게 우리 채널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할 정도이다.[5] 종종 대형 카페에서나 쓰는 상업용 그라인더인 말코닉 EK 43 그라인더가 홈카페에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전동 그라인더는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형 그라인더는 십중팔구 소음 문제로 인해 아파트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 핀다. 더불어 암만 최근 들어 EK 43을 위시로 한 상업용 그라인더의 홈카페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6] 로스팅 머신은 전동 그라인더보다 상황이 더하다. 열 배출은 둘째치고 탄 내를 피하기 힘든 로스팅 머신을 다세대 주택에서 쓰려면 이웃들의 드넓은 아량이 요구된다. 엄연한 상업지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들도 로스팅 냄새 때문에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곳으로 로스팅 공간을 분리한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정 궁금하다면 생두를 몇 백 그램 단위도 필요없고, 50g만 라면 끓이는 편수 냄비로 볶아보자. 아무리 환기 후드를 가열차게 돌리고, 현관문과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도 소방관 아저씨의 얼굴이 보일 듯한(...) 연기와 냄새가 집 안 가득 퍼져나간다. 그리고 까딱하면 인터폰과 민원이 들어오고 이웃들이 원두 대신 사람을 로스팅하러(...) 들 것이다.[7] 보통 '월요일의 커피 라이브'를 줄여서 월요일에는 '월커', 수요일에는 '수커'라고 불렀다.[8] 2022년 4월까지 크게 세 편 정도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마다 논란과 게스트들의 멘탈이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안스타의 얼굴에 피어나는 찐행복은 덤.[9] 박상호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게이샤갱 [10] 박근하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ParkGH 박근하 [11] 박근하 바리스타 曰: "오기 전부터 이미 당할 걸 내가 알고 있다? 근데 알면서도 오는 내가 싫은 거 알아요?" 라고(...). 하지만 100년 된 멜리타 드리퍼 실험 등 기상천외한 컨텐츠에 부르면 또 와서 진심으로 싫어하면서 열심히 도와준다… 점점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 같기도[12] 다만 뜸들이기는 몰라도 필터 린싱은 최근 들어 "필요 없다"는 의견이 적지 않을 정도로 그 차이를 체감하기 어렵기에, 그 점은 감안하고 볼 필요가 있다.[13] 정인성 바리스타의 유튜브 채널 정인성의 커피생활 [14] 둘 다 동일한 가공방식의 에티오피아 커피라는 공통점이 있긴 했다.[15] 노유민 대표의 커피 유튜브 채널 노커[16] 노유민 대표 曰 "안스타 이름 팔아서(…) 정보 따오고, 장비 빌려온다"고 한다. 그리고 상술했듯 직접 구매한 장비들도 많아서 에스프레소 머신만 10대가 넘는다고 한다. 박스 하나 더 들고 올 때마다 사모님 눈치를 그렇게 본다고[17] 대표적으로 코만단테 전동킷 vs 안만단테(안스타+코만단테 수동)로 분쇄 속도 대결을 한 바가 있다. 그야말로 무모한 도전[18] 물론 노유민 대표와 아내분의 허락을 얻어서 할인한다.[19] 한번씩 독서 라이브를 할 때면 쉼표머리를 해제한 일명 '덮스타' 모드를 볼 수 있다.[20] 본인 오피셜 "일단 뭐 입을지 고민하느라 뇌를 쓰는게 싫었던 것이 첫번째고, 사람들을 만날 때 깔끔하게 입을 수 있어서가 두번째"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셔츠 종류 단추 잠그는 것조차 아까워서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폴라티가 좋다고.[21] 필요해서 요청했더니 맥북 프로 제일 비싼 모델을 받았다고.[22] 오프라인 카페는 운영하지 않고 있다. 아직은 온라인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23] 사족으로 게스트들의 실명과 카페가 언급되고 있는 것은 온전히 안스타 본인의 요청으로 작성된 것이다(…). 혼자만 박제될 수는 없다는 의지 표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