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프(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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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hould I sell my love to someone else
한국의 R&B, 신스팝 싱어송라이터.
2017년 싱글 <Fall in love again>으로 데뷔한 ALEPH는 유니크한 감각과 대중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한 가지 색깔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젊은이들의 생각과 속마음을 읊조리는 듯한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기대주 싱어송라이터이다.
'ALEPH'는 히브리어로 첫번째, 1을 뜻한다.
원래 동갑내기 이정재, 김한솔[4] 둘이 속한 듀오그룹이었으나, 이후 김한솔이 탈퇴[5]하였다.
2. 앨범[편집]
2.1. [6]Fall In Love Again[편집]
이번 싱글은 아쉬움에 관한 노래입니다. 쉽게만 생각했던 사랑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과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애정뿐만 아니라 일상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 꿈과 미래 등 무언가에게 마음을 주기로 선택은 했지만 기대와는 다른 결말을 겪으며 느낀 아픔을 담아낸 노래입니다. 사랑이란 마음만 먹으면 이룰 수 있다는 치기 어린 관념이 아닌 상호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끼며, 점점 달라지는 사랑의 의미를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선택 받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다 보니 어느 것에도 쉽게 마음을 주기 힘들어진 자화상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기에 앞으로 할 사랑을 더욱 기대하고 무언가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2.2. 1[편집]
[1]은 처음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와 조율을 거쳐 만들어진 앨범입니다. 앨범 제목과 같이 처음 시작하는 것이 가진 가능성과 불확실함, 설렘과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는 무엇 하나 명확하지 않은, 안개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평소 마주 보지 않는 감정들을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수록 곡들은 전반적으로 삶의 의미적 통찰과, 일상에서 오는 질문들, 사랑과 이외의 감정들이 만드는 심리적 이슈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인 ‘No One Told Me Why’에서는 개인주의적 삶을 영위하면서 찾아오는 괴리감, 소외와 방관, 그리고 일종의 희망을 노래합니다. 사랑 받길 원하면서도 일정 이상의 관심은 꺼리는 현대인들의 이중적 모습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자칫하면 염세적으로 들릴만한 내용이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루어 감정의 지나친 누출을 막은 절제된 곡입니다. 그래서인지 앨범 [1]은 조곤조곤한 스토리텔링식으로 마음의 밑바닥을 천천히 끌어올려 자신이 평소에 느꼈을 법한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시켜줍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스스로 느끼는 감정들을 제대로 풀어내기 어렵습니다. 감정들을 분류하거나 자신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기에 내면은 지쳐만 갑니다. 바쁜 일상을 사는 모두에게 이번 앨범이 감정을 확실히 마주하고 회복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2.3. On and On[편집]
2.4. 참여음반[편집]
3. 영상[편집]
4. 방송[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1:16:56에 나무위키 알레프(가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라이브방송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로 1cm가 늘었다고 밝혔다.[2] 바쁘게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자연스레 T 성향이 강해 졌다고 한다.[3] 앨범 커버 작가는 웹툰 '진눈깨비 소년'의 쥬드 프라이데이 [4] 베이스, 편곡, 믹싱 등[5] 이로 인해 알레프가 이정재의 예명처럼 되어버렸으나.. 원래 이정재의 영어 이름으로 'Aleph'를 썼다고 한다. [6] 앨범 커버 작가는 웹툰 '진눈깨비 소년'의 쥬드 프라이데이 [7] 원제는 Ain't no need to fight. 본래 영어가사였던 곡을 한국어 가사로 조금 바꾸었다. 영어버전은 사운드클라우드 참고. [8] 2018년 3월 8일 방송[9] 빠르게 탈락하였으나 이후 서사무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는 등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