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고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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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프로스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편집]
키프로스 리그에서 활약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니코시아에서 태어난 고기치는 올림피아코스 FC 유스 팀을 거쳐 2013년 영국으로 건너가 스완지 시티 유스 팀에 입단했다.
이후 2017년 2월, 해밀턴 아카데미컬 FC로 이적해 프로 데뷔를 했고, 2019-20 시즌부터는 주전으로 발돋움하는데 성공했다.
2020년 7월 10일, 히버니언 FC에 입단한 고기치는 2022년 1월 31일에 세인트 미렌 FC으로 후반기 동안 임대되었고, 시즌이 끝나고 완전 이적을 체결하면서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세르비아 혈통이지만 나고 자란 곳은 키프로스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키프로스 연령대 대표팀에서 활약해왔고, 2020년 9월에 A매치를 앞두고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10월 7일, 체코와의 경기를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4. 여담[편집]
- 아버지는 前 축구선수인 시니사 고기치이며, 본래 유고슬라비아 출생이지만 1989년부터 2002년까지 키프로스와 그리스에서 주로 활약해오면서 귀화를 통해 키프로스 대표팀에서 37경기 8골을 기록했다. 아들 알렉스 고기치도 키프로스에서 뛰던 시절에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알렉스는 키프로스인이 된 것이다. 아버지 시니사는 현재 FC 크라스노다르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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