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스트리엘 실버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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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striel Silverhand
1. 개요[편집]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세븐 시스터즈 중 둘째.
실룬 실버핸드가 없는 이상 명실공히 세븐 시스터즈의 리더격인 인물. 영광의 도시 실버리문의 통치자이며[1], 선과 질서를 수호하는 국가 연합체 실버 마치의 수장이기도 하다. 엄청난 미인이며, 실버리문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에게서 절대적인 지지를 얻는 엄친딸급의 무결점 여왕같지만......사실 그 속은 엘민스터만큼이나 연애 편력이 화려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남자들의 사이에서 많은 자식을 뒀다고 한다. 열 네명의 아들이 있는데 열넷 전원이 아버지가 다르다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아버지가 도플갱어라는 소문도 나돈다.
드리즈트 시리즈중 가장 먼저 나온 아이스 윈드 데일 시리즈에서는 드리즈트와도 썸씽이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당시 캐티브리는 울프가와 연인 사이였고 드리즈트가 지상에서 이 곳만은 자신을 받아주리라 하고 기대했던 실버리문에서조차 출입할 수 없게 되자 상심한 드리즈트를 위로해주기 위해 직접 등장, 당시 드리즈트를 받아줄 수 없었던 정치척인 이유를 설명해주고 당신은 곧 영웅이 될 것이라는 말로 그의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이후 빈사상태에 있던 브루노어를 구출하고 그가 친구들과 같이 레지스를 구하러 가고 싶다고 하자 비행마차와 드리즈트의 그림이 담겨 있는 마법의 펜던트[2](...)를 빌려주는데 이때 묘사를 보면 역시...
하플링의 보석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 브루노가 캐티브리와 울프가에 이어서 엘프에 두 번째 결혼을 준비해야겠다고 툴툴거리고 드리즈트도 말하지 못할 비밀이 생겼다고 하는 걸 보면 역시 뭔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다음 시리즈부터 캐티브리가 드리즈트의 연인이 되고부터는 드리즈트와 염분설이 쏙 들어가버렸다. 다만 캐티브리가 부상을 입고 전사로 활약할 수 없게 되자, 몸을 지킬 마법 아이템까지 전해주면서 신경을 써주는 것 보면 대범하게 양보한 느낌. 이후 캐티브리를 자신의 제자로 들여서 위저드로 교육시켜준다.
하지만 주문 역병 사태 때 제대로 걸려서 거의 인사불성에 빠지는 심각한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그 때문에 드리즈트 시리즈 변화의 시기 3부작에서는 골골대느라 거의 한 일이 없다. D&D 4판에서는 아들에게 양위를 하고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지만, 사실은 비밀리에 라렐 실버핸드, 엘민스터와 함께 활동하면서 랄록의 승천 음모를 분쇄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스트라가 살아 돌아온 뒤에는 다시 초즌이 되었다.
2. 외부 링크[편집]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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