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펩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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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만드는 방법
3. 주의할 점


파일:알칼리펩톤수 배양.png

콜레라균을 배양시킨 사진


1. 개요[편집]


알칼리펩톤수(alkaline peptone water)는 펩톤수를 변형하여 만든 액체배지의 일종으로 주로 콜레라균(Vibrio Cholerae)을 증식시킬 때 쓰인다. 보통 약알칼리성 (pH 7.8)을 띠고 있으며 이 성질 때문에 세균의 성장을 저해하면서도 콜레라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2. 만드는 방법[편집]


펩톤수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지만 이 때 NaCl을 넣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생긴다.[1] 만든 알칼리펩톤수에 면봉으로 추출한 검체를 넣어 37°C 정도에서 5시간 배양하면 된다.


3. 주의할 점[편집]


너무 많은 시간 동안 배양하게 되면 저해한 세균의 성장 물질들이 다시 성장할 수 있어서 제대로 된 검사가 어렵다. 또한 비브리오종 중에서도 특정 비브리오종은 기존의 NaCl을 첨가하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첨가해야하기 때문에 성장이 더딜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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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NaCl로 인해서 알칼리성을 띠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