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치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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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란스10치즈코.png
란스X》에서의 모습
나이
22세[1]
키/몸무게
170cm/52kg
쓰리사이즈
B82 / W62 / H86
레벨
40/50
기능
마법 LV1, 정보 마법 LV2, 경영 LV1
특기
레이스 짜기
등장
귀축왕 란스, 란스Ⅵ, 란스X

야마다 치즈코(山田 千鶴子)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했다.

1. 개요
2. 작품별 행보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제스 왕국 사천왕의 리더. 정벌의 미토 활동을 하는 탓에 늘 부재 중인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 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맡고 있다.

본래라면 치즈코와 힘을 합쳐 제스 통치에 힘을 써야할 나머지 사천왕이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던는데다 간지는 정의놀이 하느라 싸돌아다녀서 사실상 혼자서 일 하고 있다. 그 야마다와는 다르다 다만 간지왕 일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니 오히려 좋을지도?

또 다른 사천왕 파파이아 서버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며 인류 최고의 마법 기능레벨 3의 소유자 아니스 사와타리의 스승겸 감시인이기도 한데 아니스가 워낙에 덤벙대는 데다가 사고뭉치이기 때문에, 공무보다는 아니스 탓에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특이사항으로 '빛을 반사하는 화려한 의상'이 취향으로, 그렇지 않은 옷은 '수수하다'고 싫어한다. 심지어 그런 자신의 센스가 괴이하다는것도 자각하지를 못한 수준. 란스10에서 그녀의 개인실에 침입한 란스는 수많은 괴이한 옷들이 반사하는 빛에 KO됐다(...)
그 외에 빈유 속성이며, 목욕할 때도 안경을 안 벗는다. 또한 야마다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여 야마다라 부르는 사람은 흑색파괴광선으로 날려버린다. "치즈코사천왕폐하"라는 호칭을 부하들에게 강요하는 걸로 봐서는 복장 외에 네이밍 센스도 나쁜듯.


2. 작품별 행보[편집]



2.1. 귀축왕 란스[편집]


궁극파괴마법 '피카'의 재료를 못 구한 나기가 아니스를 제물로 바치자고 권하면 거기에 "이런 바보도 쓸모 있겠지"하면서 승락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터진걸지도 모르지만 무조건 시즈카나 아니스를 희생시키고 제스의 도시를 피카로 날려버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 악당같은 모습을 보인다.[2] 노골적으로 간지와 결혼하겠다며 자신이 매직의 새엄마가 될 것이라 하기도 한다.(...)

간지가 부하목록에 없거나, 간지를 출동시키지 않고 치즈코의 왕자의 탑을 점령하면 자살하거나 부하 노예들에게 살해당한다. 간지로 왕자의 탑을 점령하면 자살하려는 치즈코를 간지가 제지하고 부하로 삼을 수 있다. 치즈코가 부하가 되면 왕자의 탑을 임시징수해 아니스도 발견이 가능하다. 부하로서의 전투능력은 매직, 시즈카, 나기와 비슷한 강력한 마법사이다. 또한 필살기 흑색파괴광선으로 수천단위 마군도 제압가능.

부하가 될 경우 란스왕을 믿고 있던 간지왕이 설득해서 란스의 하렘에 들어가 버린다. 그후에 란스에게 진짜로 반해 버린다. 간지왕이 네가 믿고 따라야할 반려는 저분이다!라고 주입시킨 것도 작용하지만… 그탓인지 간지가 란스에게 실망해서 배신때리는 통일 세계 엔딩에선 란스를 족칠(...)생각에 간지왕의 부하들이 잔뜩 들떠있지만 치즈코만 빠져있다. 이렇게 란스의 하렘에 들어가는 것이 치즈코의 행복조건.


2.2. 란스Ⅵ[편집]


파일:attachment/Yamada_Chiduko_rance6.jpg
《란스VI》에서의 모습
귀축왕에서 란스6로 오면서 설정이 상당히 바뀐 캐릭터. 귀축왕에서는 무자비했지만 다행히 란스6에서는 성격이 어느정도 부드러졌다. 귀축왕 때의 악당 기믹은 다른 제스 장관들이 가져가고 치즈코는 선역이 된 것.(...) 대신 란스와의 접점은 매우 줄어들었다. 국정을 보고 있는 대신들이 다들 부패한 마법사들이라서, 그들의 2급 시민에 대한 극단적인 주장을 여러가지를 이유로 들어서 어떻게든 기각시키고 있었다.

간지왕에게 모든 걸 위임받았기 때문에 제스 마력 관리 센터도 담당하고 있으며, 이 마력 관리 센터는 제스 전력에 돌아가는 마력과 마나 배터리를 관리한다. 물론 마지노라인의 마력 관리도 담당하며, 마나 배터리가 존재하는 곳을 아는 건 사천왕 중에서는 치즈코 뿐이다.(이걸 보면 간지왕이 치즈코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다) 대단히 바쁜 나날이지만 간지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는데 행복을 느끼는 간지 신자 3호라서 특별히 불만을 품고 있지는 않은 듯.

제스 미녀 도감에 실릴 정도의 미모를 지닌 재녀이지만 란스도 질릴만큼 괴이한 복장 센스를 가진 터라 란스Ⅵ에서는 다행히도 란스의 마수를 피했다. 원래 파파이아 서버가 제정신일 때에는 같이 옷을 골라줬기 때문에 정상적이었지만, 노미콘에 미친 후에는 야마다 치즈코 자신이 직접 옷을 디자인 해서 입다보니 저지경이 된 것이다. 파파이아가 정상으로 돌아와서 하는 말이 이제 옷을 골라준다고 하니,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왕자의 탑에 침입한 레지스탕스를 격퇴하려고 한 아니스가 탑을 박살내서 사천왕으로서 지낼 곳을 얼마간 잃어버리기도 했다. 그래도 귀축왕 때처럼 아니스를 무자비하게 갈구지는 않는다.


2.3. 전국 란스[편집]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JAPAN에 가겠다고 때쓰는 아니스를 말렸다고 언급된다. 정말 다행이다....


2.4. 란스X[편집]


총집결이니 당연히 등장. 임시수도 마크에서 자리를 비운 간지 왕을 대신해서 매직과 함께 제스군을 지휘하고 있다.

원래는 절대 내보내지 않으려고 했으나 형편이 이렇다 보니 아니스를 폭탄처럼 투입하는 식으로 전력으로 활용하는 중. 그런데 이 아니스가 치즈코 생각한다고 하는 짓이 하나같이 난리치는 것뿐이라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심지어 작중 아니스가 사고치는 바람에 란스에게 한번 혼난적이 있는데 그걸 모르던 치즈코의 (전쟁에서의 고민을) 고민을 아니스가 잘못 알아 먹고는 치즈코를 묶어서는 란스에게 첫경험을 하도록 시켜버린다.(…) 이래저래 고생중.

메디우사 보통 루트에서는 간지 왕의 죽음이 생방송되는 것을 보고 크나큰 충격을 받아 완전히 의욕을 잃어버리고 구석 쪽에 주저앉아 재기불능 상태가 되고 만다. 매직이 자카리테와 계약한 시점에선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다시 지휘를 하는 중.

여담으로 방어능력을 중시하다보니 복장이 전보다 (그나마) 정상적이 되어서 란스의 사정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결국 란스에게 당했다.

라그나뢰크아크 슈퍼 간지누군가와 재혼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후에 치즈코의 식권 이벤트 C가 열리는데, 여기서 왜 그녀가 그토록 간지 왕을 사모하는지 알 수 있다.
재혼 소식을 들은 치즈코는 방에서 울면서 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게 되는데, 간지는 마법 학교에 잠입해 감찰 중에 시무룩한 치즈코를 발견한다. 당시 평범했던 치즈코는 선생에게 정보 마법따윈 잡무에나 쓰이는 별 볼일 없는 재능이라 듣고 좌절 상태였다. 자초지종을 들은 간지는 예전에 한 번 본 학생에 지나지 않은 야마다 치즈코를 기억할 뿐더러, 정보 마법의 유용성과 작금의 교육이 갖는 맹점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그러면서 나중에 사천왕으로 꼭 발탁되길 바란다며 복돋아 준다. 그런 간지에게 반한 치즈코는 성이 싫으니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달라 한다. 그리고 이름으로 불러주는 간지. 이후에 그를 다시 만나고 싶어 치즈코는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사천왕이 되었다는 이야기.

아니스의 식권 이벤트 C에서 사이아스 크라운이 아니스의 과거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아니스가 14세에 마법재해를 일으켰을 때 그녀를 제압한 것이 치즈코라고 한다. 당시 치즈코는 15세로 제스 사천왕에 막 오른 상태. 이 때 그녀가 아니스를 설득해 감화시켰다고 하며 아니스가 입고 있는 옷은 그녀가 만들어준 특제 마법력 억제 의상이고 이 옷을 입고 난 이후에야 겨우 정상적인 생활이 어느정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즉, 치즈코는 아니스에게 있어 은인인 셈이며 아니스는 자신이 결코 제스를 벗어날 일도, 치즈코를 떠날 일도 없다고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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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P 6년 시점. GI 999년 생.[2] 이때의 모습은 나중에 란스 10에서 하니들이 치즈코에게 '악의 여간부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셀프 오마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