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텟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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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그렇다면 내 손으로, 네놈들의 썩어빠진 근성을 고쳐줄 수 밖에 없겠군(ならばオレの手で、貴様らの腐った根性叩きのめすしかないな)"[출처]
"나의 영혼은 ZECT와 함께 하리!!"
극장판 가면라이더 카부토 GOD SPEED LOVE의 등장인물.
ZECT의 대원으로 전투부대의 대장. 작중의 묘사로 볼 때 야구루마 소우보다도 지위가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동색의 라이더 가면라이더 케타로스로 변신한다. NEO ZECT의 리더인 오다 히데나리와는 원래 전우 관계로, 배신자 집단인 NEO ZECT를 처단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스스로 무릎을 꿇어서까지 오다와 NEO ZECT의 귀환을 요청할 정도의 융통성은 있었던 모양이지만 그보다 ZECT에 대한 충성심이 더욱 깊었기에 협력을 거부당하자 즉시 싸움을 시작하였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카부토 GOD SPEED LOVE[편집]
우주에서 얼음 운석을 끌어들이는 임무를 맡고 카가미 아라타와 우주로 올라가며 뒤따라 온 텐도 소우지와 일기토를 벌인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텐도와 함께 지구로 추락, 텐도가 그를 도우려 하나 적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며 텐도의 손길을 뿌리치고, 결국 대기권의 열기에 휩싸인 채로 지표면에 추락하여 사망한다.
어찌 보면 ZECT에 몸과 영혼을 팔 정도로 충성심이 깊었을 정도이다.
명대사이자 유언으로는 "나의 영혼은 ZECT와 함께 하리!!"
하지만 하필 그때 지상에서는 오다 히데나리가 야구루마 소우를 쓰러트린 시점이었다는 것인데, 젝트 소속의 대원이 오다에게 '우리에겐 아직 야마토가 있다'며 가오를 잡던 시점에 야마토가 위의 유언과 함께 메테오가 되어 추락사한 것(...)
2.2. 가면라이더 카부토[편집]
본편 최종화에서 오다 히데나리오와 함께 지나가던 행인으로써 세트로 잠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는 네이티브의 목걸이로 인해 괴로워한다. 고통을 받으면서 같이 손 잡는 것으로 보아 극장판 때와는 달리 서로 친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2.3. 가면라이더 디케이드[편집]
라이더 대전에서 디케이드로 인해 모든 라이더들이 전멸되고, 사소드 옆의 시체로 등장하였다.
디케이드 27화에서 디엔드가 디케이드에게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며 헤라크스와 함께 소환하지만, 디케이드 컴플리트 폼의 공격에 당하고 만다.
3. 기타[편집]
PS2 게임에서는 대역으로 시오노 카츠미가 음성을 맡았다.
원래 한 라이더의 극장판 라이더로 끝난 캐릭터였으나 2012년부터 갑자기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는데 우주를 소재로 한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등장한 2호 라이더 가면라이더 메테오와 엮이게 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위의 추락 사건. 팬덤에선 '초대 가면라이더 메테오'라고 불리며 추앙받고 있다. 니코동에서 이 인물이나 케타로스가 등장하면 유언이 탄막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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