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사이코 건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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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SV 및 건담 콜렉션 시크릿 포뮬러(シークレットフォーミュラー)[1]에 등장하는 사이코 건담 계열의 모빌슈트. 무라사메 연구소에서 제작된 사이코 건담의 간이양산형으로, 개발 계보상으로는 사이코 건담 Mk-II와 건담 Mk-V를 이어 주는 과도기적 기체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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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세력을 확대해 나가는 에우고와의 결전에 대비해 에이스 파일럿용으로 개발한 양산기. 그리프스 전쟁 후반에 바스크 옴 대령의 특명으로 개발되었으며, 설계와 생산 모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제4개발국에서 담당했다. 기존의 다른 건담 타입들처럼 기본 색상을 하얀색으로 잡은 것이 특징으로, 사이코 건담 시작 8호기의 컬러링과 비슷하다고 한다.

사이코 건담 Mk-II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는데, 양산을 위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복잡한 변형 시스템을 없애고 기체의 크기도 약 10m 이상 줄였다. 올드타입도 조종할 수 있도록 비트나 판넬 같은 뉴타입 전용 무기 대신 유선 빔포나 무릎에 달린 2개의 인컴 등 일반 파일럿도 다룰 수 있는 준사이코뮤 병기를 장비한 것이 특징.

흉부에 내장된 하이메가 버스터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발사 직전에는 에너지 충전 문제로 다른 빔 병기를 사용할 수 없다. 그 밖에도 확산 메가입자포나 하이퍼 빔 사벨 등 기존 사이코 건담에 준하는 장비들을 달아 스펙상으로는 기존의 사이코 건담에 준하지만, 동시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인 위력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등 실 성능은 양산형답게 다운그레이드 되어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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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클럽' 16호, 17호에 연재되었던 타케바 신고의 만화 '시크릿 포뮬러 풀 아머 백식 改'에서는 우주세기 0087년 11월 20일에 달에서 에우고 행세를 하던 티탄즈 일당이 4기 중 2기를 탈취해서 정박 중인 에우고의 아이리쉬급 쿠크스타운을 노리나 1기는 하이메가 버스터가 과부하로 폭발해 자멸하고 남은 한 기는 클리프의 FA-100S 풀아머 백식 改와 전투를 벌여 머리가 파괴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서는 양산형답게 다수의 기체가 '나이트로 시스템'의 탑재기로서 등장한다.

4. 게임에서의 양산형 사이코 건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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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FC게임 셔플 파이트에 등장했다가 오랜 기간을 거친후 2016년 출시된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도 오랜만에 참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