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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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수 양정학.png

1. 개요
2. 작중행적
2.1. 1부
2.2. 2부
3. 전투력 및 사용무공
4. 기술
5.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고수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백마곡의 첩보 조장이며[1], 사용하는 무공처럼 아가리파이터 환영객이라는 별호를 가지고 있다.

원래는 파천문에 소속된 무인이었으며, 파천문이 몰락하자 백마곡의 선대 곡주[2]에게 목숨을 구함받고 백마곡 소속이 되었다. 당시 꽤나 은혜를 입은 덕인지 선대곡주가 물러나고 진가령이 곡주가 된 지금도 선대곡주와 선이 닿아있다.

사실상 백마곡의 참모쯤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가령이 자신의 생각이나 작전 같은걸 양정학과 나누는걸 보면 진가령도 상당히 신뢰하는 인물이다.

다만 선대곡주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진가령조차도 모르게 일을 행하기도 한다. 선대곡주의 비밀지령으로 이른바 솎아내기를 위해 백마곡을 붕괴시켜버릴 정도의 큰 재난을 끌고왔을 정도. 다만 선대곡주를 진가령이 구출해낸 이후로는 아마 이런일은 다시 없을듯.

마지막에 황실 대장군부 소속이라는 정체를 드러내며 그동안 고수에서 못다한 과거의 이야기를 푸는 역할로 나오는 중. 사실 '선대 곡주에게 귀의한 파천문 출신'이라는 신분도 무림에 잠입하기 위해 황실에서 만들어준 것이었다. 원래의 임무는 사망한 선배가 맡았던 환사/황집사를 쫓아 처리하는 것..이었으나 환사를 죽인건 강룡, 황집사를 죽인건 소진홍으로 결국 끝까지 뭔가 활약을 하기보다는 아가리 파이터, 스피드 왜건으로 남게 생겼다... 다만 캐릭터가 첩보에 특화되어 있는 만큼 굳이 전면 전투력을 강조할 필요가 없긴 하다. 작중 역할조차 내레이션(...)에 가까우니.

2. 작중행적[편집]



2.1. 1부[편집]


소진홍편 후반에서 할아범이 자신에게 한 이야기가 모두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에 충격받아 폐인이 된 소진홍 앞에 나타나 '네가 원하는걸 주겠다'라고 하며 그를 포섭하려고 한다. 소진홍이 원하는, 할아범의 정체를 알고 있지만 소진홍이 조직에 들어와야 알려주겠다고 회유한다.

소진홍이 반쯤 거래에 응할 기미를 보이자, 돌아가면서 싸가지가 없다는 이유로 약간의 도발을 걸어 황룡산 괴물과 싸우게 한다. 그 후 둘의 싸움을 보고는 백마곡으로 귀환.

이후 백마곡주 진가령에게 이를 보고하는데 여기서 양정학이 파천문 출신이라는게 밝혀진다. 그런데 파천문 출신의 관점으로 봤을 때 패왕의 후계자로 강룡이 어떠하냐는 진가령에 물음에 눈뜨고도 놓친 전의 반응과는 반대로 엉망진창이었다고 답한다.

이후에 백마곡편에서 조직의 일에 끼어든 가우복과 만났을 때 직접 나서지 않고 가족을 인질로 잡고 그를 끌고 간다. 그런데 강룡이 파천신군의 제자라는 것까지 알고 있는 양정학이 가우복과 강룡이 친분이 있는 사이란 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가우복의 가족까지 건드려가면서 그를 납치한 것은 여러모로 의심스럽다. 이후 그의 표정이나 행동을 보았을 때, 가우복과 강룡을 동시에 백마곡에 끌어들여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강룡이 백마곡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두고 가자[3], 사태가 겨우 종료된 후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진가령은 양정학에게 납득할만한 설명을 요구한다. 이에 양정학은 자신은 강룡이 백마곡으로 쳐들어 올것을 알고 있었다며, 이는 모두 진가령의 어머니인 선대 곡주의 밀명에 의해서 벌인 일이라고 밝힌다.

덩치만 커졌지 정작 내실은 부족해진 백마곡을 한번 '솎아낼 필요가 있다'라는 선대 곡주의 밀명에 의해 이런 식의 방법을 써서 강룡을 끌어들였다고.[4]

이후 진가령이 '옛 주인(파천신군)의 무공을 휼륭히 전수받은 강룡을 보니 통쾌했냐?'라고 비꼬자, 양정학은 만약 자신이 끌어들인지가 파천신군이었다면, 백마곡에는 살아남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하며, 비록 그의 성격상 몰래 쳐들어올 것으로 생각했다가 정면으로 공격을 해온 것에 허를 찔리긴 했지만, 결국 작금의 사태로 죽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음을 지적하고는 '앞으로 다가올 숙명 앞에서도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인다면 강룡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한다.

백마곡 사태가 완전히 종결된 후, 가족을 건드리지 말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라는 진가령의 명령에 따라 가우복을 만나 백마곡의 목적을 이야기한다. 대화 내용 자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후 밝혀진 바로 유추하자면 강룡의 의뢰에 따라 강룡의 원수(파천문 4천왕)중 한 명의 소재를 찾았고, 원수가 맞는지 확신하기 위해서 가우복의 흡성대법으로 내선향의 향주에게서 내력을 조금 훔쳐올 것을 부탁한 것 같다.


2.2. 2부[편집]


2부 5화에서 귀영을 제외한 다른 3인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는걸로 짤막하게 언급된다.

이후 강룡, 백마곡과 막사평 일당의 전투가 끝난 후 나타난다. 강룡이 만들어낸 크레이터를 보고 좋은 구경거리를 놓쳤다며 아쉬워 한다.

2부 34화에서 진법에 의해 만들어진 다리형태의 결계 앞에서 황규와 함께 진가령을 기다린 후, 혈비가 이끄는 신파천문의 무림맹 습격사실을 전한다.

이후 파천문 대 반 파천문 세력 간의 대결이 개최되자, 놓치기 아까운 구경거리라며 참관을 위해 소진홍을 따라간다. 이후 소진홍과 진유림의 대결을 지켜보다 예상을 깨고 소진홍이 진유림을 죽이자 경악한다. 이후 탈진한 소진홍을 치료해주나 소진홍은 고맙단 인사는 커녕 따라오는건 자유지만 걸리적거리면 베겠다는 경고를 하고 떠나고, 양정학은 끝까지 버르장머리없는 놈이라며 부들거린다.

신선림과 파천문의 대결 후 자신을 만들어낸 할아범을 계속 쫒고있는 소진홍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 137화 소진홍과의 대화에서 양정학의 진짜 정체와 소속이 밝혀졌는데 양정학은 대장군부 소속[5]으로 무림 및 국가 내 주술 관련 조직들의 동향 파악 및 관리하는 수사관이었으며 동시에 이런 임무를 위해서 현재는 백마곡에 소속되어있는 상태이다. 이 사실은 선대곡주인 왕소은 말고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태라고 한다.[6]

황실 소속 관리인 그가 무림으로 잠입하게 된 계기는 한 인물과 관련된다. 과거, 한 젊은 '천재 주술사'가 금지된 주문을 사용해 죽은 짐승을 비록 하루동안이지만 되살린 사건이 있었고[7], 장차 천하가 혼란에 빠질지도 모를 위험을 느낀 황실은 관련자들을 모두 체포하려 했으나, 관리들이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그 가문이 멸문한 상태였다. 공식적으로는 생존자가 없는것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지만, 그 주술사의 묘연한 행방을 추적하는 요원은 계속 극비리에 활동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후임자인 양정학이 그 임무를 이어받은것이었다. 그정도의 천재 주술사를 처리하는것은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었고 이후에는 다행히 강룡이 환사를 처리했으며, 이제 남은것은 환사 가문의 집사였던 '황집사'할아범이었다. 할아범을 추적하는 소진홍을 뒤에서 도우며 동행하고 있었던것. 환사와 그 관련자에 대해 황실에 보고된 공식적인 내용은 진작부터 '생존자 없음'이었기때문에 그것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계속 활동하고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자신이 속한 상부에 대하여 털어놓는 것을 보면 소진홍도 수상쩍게 여긴 듯 싶고, 뭔가 이상한 분위기를 보였다. 다만, 본인도 소진홍에게 현재 신분을 '대장군부의 연줄을 이용해 얻게 된 세탁용 신분' 이라고 밝혔듯이 파천문 정벌 과정에서 선대 곡주가 거두어주어준 백마곡 조장이라는 신분 자체가 세탁용 신분일 가능성이 높다.

소진홍이 황자명을 처치한 뒤에는 황궁으로 스카웃을 시도했으나 실패한다. 이후 백마곡주에게 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이제 황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도 이야기한다. 그에 대한 건 비밀로 했기에 곡주 명령으로 장기간 출장으로 대충 이야기한다고. 그래놓고, 강룡에게 가서 환사인 척 환각술을 보였으나 곧바로 강룡은 파천 뇌응공을 시전해 주변 일대랑 환술을 박살내버린다. 부랴부랴 이름과 백마곡 소속이라고 말하며 이게 장난이라고 하지만...... 강룡이 싸늘하게 환사의 졸개냐? 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덤비는 것에 비명을 질렀다..

다행히 다음화에서 강룡과 오해가 풀렸고, 환사가 송초향에게 접근하려 했던 이유와 파천신군의 과거에 대해 들려주게 된다. 모든 복수를 끝내고 떠돌게 된 소진홍에게 자네는 갈 곳도 없으니 마침 , 우리 황실 친위대에서 인재를 모으고 있다며 두둑한 보상과 명예가 있으니 오라고 제의하지만, 거절당하는게 마지막 등장이다.

3. 전투력 및 사용무공[편집]


어지간한 고수들도 눈으로 보기 어렵다는 소진홍의 검술과 강룡의 움직임을 읽으면서 상당한 고수임을 암시했다.[8] 환영객이라는 이름처럼 환각을 보여주는 환영술을 사용한다. 처음 소진홍을 상대로 자신의 환상, 그리고 할아범의 환상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가우복이 그를 공격하자 환영지벽을 이용해 팔이 잘린 환상을 보여주거나 한다.

가우복(힘을 봉인한 상태의)을 상대로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환영지벽이 백마곡주의 내공에 손쉽게 깨지거나 이후 강룡에 힘에 눌려 각혈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일단 강룡 같은 최상급 고수들에는 미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강한 무인인 듯 하다. 지금이야 약해졌다지만 한때 백마곡 최강의 사신이라고 불리던 가우복을 환영지벽으로 간단히 제압하는걸 보면 이 사람도 상당한 고수다.

...라는건 1부 기준의 설명이고, 2부 초중반 기준으로 독자들의 평가는 아가리 파이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첫 등장 당시에는 환영술을 보여주며 제법 강한 면모를 어필했으나 그 뒤로 이렇다할 무공을 보여준 적이 없고[9] 주로 하는 일이 진가령 옆에 붙어 전략을 꾸미거나 설명충 일을 하기만 했으니 현재 시점에서는 고수 버전 스피드왜건이라 부를 만 하다. 심지어는 천곡산을 방문한 구휘가 '쓸만한 인재'를 논할때도 양정학이 언급되자 저 아가리 파이터가 왜 나오냐는 베스트 댓글이 있었으니 말 다한 셈. 본인도 천곡칠살과의 대결에 대해 자기 분수는 안다며 싸움에 참전하진 않을 것이라고 한데다 소진홍과 진유림의 절기 대결에 멀찍이서 휘말린 것 만으로 기진맥진 한 것을 보면 이정도 고수들에 비할바는 못되는 모양.

다만 이 양반의 진가는 엄청난 무예이기보다 곽가, 가후 같은 전략가 포지션일 수도 있으니 추후 내용의 전개를 지켜봐야 알듯. 소진홍을 몰래 따라가서 진유림과의 대결을 지켜보고 치료해준 것을 보면 의외로 전략과 환술 외에도 잠행, 은신, 의술에도 재능이 있다. 어찌보면 전작 용비불패일각과 유사한 포지션인 듯. 무공은 강하지 않을지라도 꽤나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보였다. 하지만 일각이 다른 주인공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공이 약해보이는 것이지 작품 내에선 초일류 고수였던것처럼 양정학 역시 소진홍에게 비빌정도의 실력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황실의 관리라고 정체를 드러낸 137화에서는 본인의 대사를 미루어 보아 적어도 환술에 있어서는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중 환사 다음의 실력으로 보인다. 환사는 본인이 상대하기 버거웠으나 황집사 정도는 환술이든 무공이든 자신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자부한다.[10] 자신에게 주어진 숙제를 풀기위해 황집사 할아범을 쫒고 있는 소진홍과의 대화에서 소진홍과의 대결을 감당할 수 있다는 식의 이야기 또한 한다.

안타깝게도 엔딩 시점까지 무공을 쓰는 일은 없다시피해서 전투력을 제대로 보여줄 일이 없었다. 초반에는 파천문의 일원이라는 신분이 나와 파천신공과 관련된 무공을 쓰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알고보니 이것도 황실에서 주어진 거짓 신분이었던지라... 물론 무공 실력도 어느정도 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긴 하다.

4. 기술[편집]


  • 환영지벽: 말 그대로 환각을 보여주는 기술. 비록 환각이지만 통증 역시 느껴지는 듯 하다.

5. 기타[편집]


일전에 강룡을 평가하며 패왕의 후계자로 어떠냐는 진가령의 질문에 눈뜨고 봐주기 힘들정도로 엉망진창이다라고 언급하였는데, 이는 백마곡 편 종료시에 나오듯이 단순히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를 동정해 살초를 쓰지 않는, 심약한 마음을 문제삼는 발언이었다. 패왕의 제자임에도 구 무림 최강자이자 자신을 죽이려고 드는 사패천에게 조차도 이런저런 이유로 힘을 조절하며 죽이려 하지 않았다가 오히려 자기가 정말로 죽을 뻔 하기도 했었다.

게다가 그 고생을 하며 도달한 끝에 마주친 원수인 귀영을 눈앞에 두고 몰아붙이지만 그가 자신이 세운 마을과 주민들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악역이라고 하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자, 결국 마음이 흔들려버린 강룡은 결국 아무도 죽이지 못하고 돌아서게 된다. 거칠것없이 무림을 제패하던 ‘패왕’ 파천신군을 곁에서 봐왔던 양정학이 보기에 강룡은 ‘패왕’으로서의 자질이 없으니 실제 실력과는 무관하게 엉망진창이라 평가하는 것이 당연하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들리는 말이지만 오히려 강룡의 특징을 제대로 짚어내고 있었던 셈. 다만 강룡 본인은 스스로의 심성이나 의지, 인간관계 등 자신의 인생 그 자체보다도 스승과의 약속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 약속을 깨트릴법한 상황이나 원수를 상대로는 예상보다 가차없어지긴 한다. 강룡 본인도 모두들 자신을 착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갱생의 여지가 없는 막사평 역시 가차없이 죽였다. 그럼에도, 파천신군 말마따나 갖은 국면에서 멈춰서고 후회하고 혼란에 빠지는 강룡은 ‘패도’를 걸을만한 ‘패왕’의 자질은 아님에는 틀림없다.

실제의 강함과는 별개로, 힘을 숨기고 있는 세계관 최강자 드립이 종종 나오는 편이다. 거의 보여주지 않은 전투장면, 환술사 캐릭터 특유의 신비로움, 무공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전투해설능력, 알고보니 무려 황실 소속의 관리였다는 비범한 배경설정, 미중년스러운 외모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드립을 창출해내는 주된 원인이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일부 이용자들에 의하여 언젠가 힘을 드러낼 파천신군의 또다른 직계 제자 혹은 아수라 혈신의 화신, 환마황제 등으로 추앙받는 중.

직접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음에도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 환사와 마찬가지로 환술을 다루고 날카로운 눈빛을 가지고 있는 것, 파천문 출신으로 알려진 것 등에서 비교적 진지하게 환사의 정체가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으나 이후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인물로 밝혀졌다.실제로 후일담에 환술을 사용해 환사로 변장해 강용 앞에 나타나긴 했다. 죽을뻔했지만

황실출신이라서 그런지 용비에 대해서도 알고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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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부 137화에서 그의 정확한 직책이 공개된다.[2] 현 곡주인 진가령의 어머니. 즉 구휘의 수양딸.[3] 이와중에 강룡이 쓰러트린 당간의 상태를 확인하려다가 강룡의 압도적인 내공에 짓눌려 일어서지도 못하고 입에서 피를 흘린다.[4] 선대 곡주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백마곡의 이름에 억눌려 있던 문파들이 준동하는 등의 위기가 있을 것이며, 이에 따른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냐에 따라 진가령과 백마곡의 운명이 달라질것이라 예측한다.[5] 아주 예전에는 그 부처가 내명부 소속이었지만 역모와 관련된 모종의 사건 이후로 대장군부에 편입되었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용비불패 외전 이야기다.[6] 이후 139화에서는 진가령도 알게됨.[7] 마도환생 또는 환혼귀진대법의 실험이었던것으로 추측된다.[8] 단, 마지막 순간에는 둘의 모습을 놓쳤다고 한다.[9] 소진홍, 도겸(고수), 천곡칠살 등의 고수들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레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난 면도 있다.[10] 소진홍이라는 괴물을 만든게 그 황집사인데, 그를 두고 자신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할 정도의 자신감을 보면 그래도 꽤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은 분명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