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협(고려 거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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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협
良叶

캐릭터
지위
전전승지[1] (1회~ )
등장 회차
1회 ~
배우
김오복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 ~ 4회
2.2. 5 ~ 8회
2.3. 9 ~ 15회
2.4. 16회 ~ 20회
2.5. 21회 ~ 24회
2.6. 25회
2.7. 26회
2.8. 27회
2.9. 28회
2.10. 29회
2.11. 30회
2.12. 31회
2.13. 32회(최종회)
3. 묘사
4.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전전승지의 직을 수행하며 황제 곁에서 시중을 드는 내관.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1 ~ 4회[편집]


1회에선 본래 목종의 내관으로 나오며 그에게 김치양과 관한 소식을 전한다. 2회에선 김치양의 집에서 목종을 시종하며 김치양에게 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 3회에선 정변 당시 강조유행간을 처단할 때 그 옆에 서 있다가 피를 뒤집어 쓴다.[2]

4회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현종에게 자신의 성명과 관직, 궁궐 내 사찰인 내제석원의 위치를 안내한 뒤, 강조의 정변과 목종 시해의 전말을 눈물을 흘리며 밝히고 이 일을 모른 척 해달라고 간청한다.


2.2. 5 ~ 8회[편집]


5회에서 현종의 명을 받고 강조를 침전으로 유인하여 죽이려 하나 허술한 배치로 실패해 사죄하고 이후에는 현종과 동행하면서 여러 소식을 전하거나 현종의 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6회에서 강감찬이 전장의 상황이 불안한 현종에게 백성들에게 다가가라는 조언을 하자 현종에게 그들이 머무는 사찰로 안내하였다. 7회에서 전령이 흥화진이 함락되지 않았고 통주 전투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소식을 가져와 이를 듣고 현종과 함께 기뻐한다. 직후 궐 밖으로 나와서 현종이 소식을 전할 것을 백성들에게 안내한다.

8회에서 전령에게 삼수채 고려군의 패전 소식을 듣고 당황하며 밖에 모여있는 백성들을 어떻게 할지를 묻는다. 강감찬과 현종이 논의한 끝에 강감찬의 말대로 백성들에게 일단 계속해서 잘 싸우는 중이라고 얼버무렸고, 다음부터는 전령이 올 때에 궐 밖에 모이지 말고 시급한 일이 있으면 미리 알릴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대신들이 거란국에 친조를 하자고 청할 때에 강감찬도 동의하자 현종과 마찬가지로 놀란다.


2.3. 9 ~ 15회[편집]


9회에서는 동북면으로 전령을 보냈다는 소식을 현종에게 전한다. 10회에서도 현종과 함께 전황 보고를 받는 장면들이 나오다가 서경이 함락된다는 소식에 대신들과 함께 동요한다.

11회에서 황제의 명을 받고 고립된 지채문을 만나 개경으로 불러들인다. 이후 거란군이 서경을 포기하고 개경으로 진격하자, 급히 현종을 찾는 강감찬에게 현종이 남긴 옥새와 마지막 조서를 보여주며 황제가 자결을 결심한 사실을 알린다.

12회 초반에 옥새를 소중하게 포옥 안고서 웃으며 밥을 먹는 모습이 인상적. 다른 궁인들이 도망쳤음에도 상궁 1명과 함께 현종과 원정황후를 보필하며 피난길에 오른다. 그러다 아들을 잃고 그 모든 것이 황제의 잘못이라 여긴 충주 호장 박진의 기습에 포위되었지만, 13회에서 지채문, 장연우, 황보유의[3]에 의해 살아남았다. 14회에서는 농민들과 호장들의 반란 속에서 현종과 옥새를 지킨다. 15회에서는 옥새에 더해 짐까지 떠안으면서 본의 아니게 황보유의와 함께 짐꾼으로 전락(...)하면서 현종의 몽진에서 장연우 다음으로 힘든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공주에서 하루 묵으면서 현종에게 공주 절도사 김은부의 큰 딸이 침소에 있다고 밝혔으며, 다음 날 일행들과 나주로 길을 잡았다.


2.4. 16회 ~ 20회[편집]


16회에서 나주까지 내려와 머물던 현종에게 애수진장 강민첨이 왔다고 고한 이후 환도해 수창궁에서 열린 조회에서 현종의 옥좌 바로 옆에 서서 논공행상과 관련된 교서를 낭독한다.

이후에도 늘 현종 주위에 있으면서 17회 초반에 지채문이 잠시 나갔다고 언급했으며, 19회에서는 낙마해 의식을 잃었던 현종이 깨어날 때 먼저 알아보았다.


2.5. 21회 ~ 24회[편집]


22회에서 흥화진을 내놓으라는 거란의 요구에 응답하는 교서에 옥새를 찍을 지 고민하는 현종의 옆에 있다가 옥새를 다시 가져다놓고 교서 불태우라는 현종의 명을 받는다.

23회에서 현종을 보좌하며 무장들을 대동하고 집단 행동으로 강감찬을 동북면 행영도병마사로 임명할 것을 재고해달라는 상주문을 올리는 김훈과 최질을 지켜본다.

24회에서 김씨 부인이 현종에게 꽃을 보낸 것을 두고 자신이 대신 고맙다고 전하는 것보다는 현종이 직접 이야기 하면 더 기뻐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현종과 김씨 부인이 함께 침방에 있을 때 문을 지키고 있는데 원정왕후가 온 것을 보고 당황해한다.

2.6. 25회[편집]



2.7. 26회[편집]



2.8. 27회[편집]



2.9. 28회[편집]



2.10. 29회[편집]



2.11. 30회[편집]



2.12. 31회[편집]



2.13. 32회(최종회)[편집]




3. 묘사[편집]


원작 소설에서는 현종의 몽진 길 때 처음으로 소개되며, 몽진 도중 도망가려는 신하를 붙잡지만 현종이 관대하게 놔주라고 하자 따른다.[4] 현종이 개경으로 돌아가려던 때에 흩어졌던 신료들과 각 지역의 백성들 및 역리들이 환대를 하는데, 현종을 박대하고 어가에 활까지 겨눈 자들이 이제 와서 찬양하는 꼴을 보고 상전벽해라면서 비아냥대자 현종도 그 말을 듣고 쓴웃음을 짓는다.

드라마에서는 의외로 분량이 많고 현종과 함께 작품 시작점부터 줄곳 등장한다. 초반부터 현종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긴 하나, 강감찬이 현종에게 설명을 하는 도중에도 잠깐 양협을 잡아줄 정도이다. 다만, 내관이라는 특성 상 그 역할은 철저히 현종의 수발 역할에만 한정되어 있기에 강감찬과는 달리 중후한 정치적 멘토 역할까지는 하지 않으며, 몽진 장면에서 옥새를 소중히 쥐고 있는 등 황실 보위와 황제의 보좌에 전력할 뿐이다. 한편, 대체로 진중해 보이지만 중간중간 허당스러운 면모도 많이 보여준다.[5] 기존 사극의 내관들은 감정을 쉽게 보이지 않았으나 본작의 양협은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은 등 은근히 귀여운 감초 조연이다.


4. 여담[편집]


  • 현종의 수발을 받드는 역할이 11회에서 한 차례 부자연스러움을 유발하기도 했다. 서경 전투 도중 낙오된 지채문의 부대를 불러들이기 위해 홀로 파견되어 황명을 전달하는데, 전시에 낙오 부대의 소재 파악을 양협이 혼자 했다는 게 어색하다.

  • 실존 인물 양협은 현종이 2차 여요전쟁에서 몽진할 당시 그를 끝까지 시종한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며, 고려의 내료는 환관이 아니므로 수염이 있는 것이 오류가 아니다.[6]

  • 몽진 중엔 옥새를 품에 안고 있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 때문에 김오복은 SNS에 옥새를 들고 있느라 무거웠는데 KBS는 인간적으로 나한테 상을 줬어야 하지 않았냔 농담을 했다.

[1] 고려사에는 그저 '승지'로만 기록되어 있기에 전전승지에 임명되었다는 설정은 드라마에서의 창작이다.[2] 이때 다른 내관들은 다 고개를 돌리는데, 혼자서만 강조가 유행간을 죽이는 걸 놀라면서도 끝까지 본다.[3] 이들 세 명은 12회 초반 밥을 먹다가 추격해 오던 거란군을 막던 중 현종, 채충순 일행과 떨어졌다.[4] 이후 조용겸에 관한 일을 현종에게 보고하며 그를 인도하거나 거란에 사신으로 갔던 이들을 지채문이 직접 확인하기 전에 거란군으로 오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데, 소배압이 서신과 함께 돌려보낸 그들을 통해 흥화진과 서경이 함락되지 않았으며, 하공진 또한 성공적으로 거란의 황제를 설득시킨데다가 거란군이 서북면의 장수들을 두려워하면서 회군을 결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서경의 승전 소식에 지채문이 가장 감격하였고, 채충순도 아군의 분전으로 인해 전쟁이 지체된데다가 강물이 녹기 시작하였으니 거란군이 더 다급한 상황이라며 기뻐한다.[5] 예를 들어 폐하 곁에 붙어서 시중을 들어야 하는 역인데 폐하와 떨어져 상궁과 맞겸상을 하고 웃으며 옥새를 품에 쥔 채 밥을 먹거나 현종이 괜찮냐는 말 한마디에도 '바보웃음'을 지으며 좋아한다(...).[6] 조선시대 내시 영향으로 내시하면 환관으로 착각하는데, 환관은 생식능력을 잃은 왕실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내시는 사전적 의미상 군주의 비서관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내시의 등급이 높고 권한이 강해지면 왕권이 강해졌다는 증거인 동시에 측근 정치에 폐단도 생긴다. 훗날 명나라에선 이 문제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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