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펜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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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서 사용하는 스킬로 일그오 기준으로 2021년 8월 1일 6주년 캠페인에서 도입되었다.
2. 상세[편집]
함께 도입된 아이템인 서번트 코인을 사용해서 패시브 스킬을 해금한다. 해금한 후에는 액티브 스킬과 마찬가지로 레벨을 올려줘야 하며, 이로 인해 돈과 재료가 매우 많이 들어가게 되며 전승결정도 필요하다. 강화 시 액티브 스킬과는 다른 재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가령 잭 더 리퍼는 1부 4장에 등장한 서번트이지만 어펜드 스킬 강화 시에는 2부 6장에서 등장하는 사면의 작은종이 들어간다. 또한 길가메시(아처)는 아예 서비스 초기에 등장한 서번트인데 2부 4장에서 등장하는 진리의 알과 2부 5장 올림포스에서 등장한 유구의 열매를 먹는다. 어펜드 스킬 도입 시점에서 6년간 고정되어 있던 QP 상한을 2배 가까이 늘린 이유이기도 하다.
해금할 경우 소소한 성능적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소모 재료에 대비해선 효과가 약간 창렬한 편. 성배전림과 마찬가지로 해두면 좋고 안해도 플레이에는 문제없는 고인물용 컨텐츠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나마 2스킬만은 예외. 프렌드의 어펜드 스킬은 프렌드 창에서 스킬 표시 버튼을 누르면 확인이 가능하다.
3. 스킬 일람[편집]
서번트의 어펜드 스킬은 추격 기교 향상/마력 장전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대XX 공격 적성 혹은 대XX 크리티컬 발생 내성 중 하나가 붙어서 3개가 된다. 개념예장처럼 증가 퍼센트 수치를 제대로 표시하고 있다.
3.1. 1스킬 : 추격 기교 향상(追撃技巧向上)[편집]
엑스트라 어택의 화력이 증가하며, Np 및 스타 획득량도 증가한다. 주로 대보스전에서 쓰는 서번트에게 먹여주는 게 좋다. 쿠 훌린 얼터, 헤라클레스 등 1:1 상황에서 버스터 브레이브 체인이 계속 가능한 솔플 위주 서번트는 마력장전보다 이걸 먼저 찍는 것이 좋다.
3.2. 2스킬 : 마력장전(魔力装填)[편집]
어펜드 스킬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는 스킬. 풀강하면 시작부터 NP 20% 차지를 지니고 시작하기 때문에 노돌 젤릿을 달고 보구를 즉발할 수 있으며, NP 30% 차지 스킬 소지 서번트라면 NP 50% 선차지 예장을 달고 보구 즉발이 가능해진다.
기존에 특정 던전에선 시스템이 불가능했던 서번트들도 이 스킬을 얻으면서 시스템이 돌아가게 되었고, 심지어 도만, 삼장, 하베트롯 같이 NP 80% 차지 이상을 보유한 서번트는 흑성배 등의 차지가 없는 예장을 끼고도 보구 즉발이 가능해졌다.[1]
또한 퀵팟이나 여러 시스템 덱은 입수가 가장 어려운 예장들 중 하나인 풀돌 컬레이도스코프를 착용해야[2] 시스템이 성립 가능한 서번트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마력장전 어펜드 스킬이 등장하면서 마력장전 10레벨+일반 컬레이도스코프를 착용한다는 대안이 등장했기에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3. 3스킬[편집]
3.3.1. 대XX 공격 적성(対XX攻撃適正)[편집]
특정 클래스에 대한 공격력 상승 효과. 버서커 클래스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가 갖고 있다. '특공' 혹은 클래스 상성 우위와 혼동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공격력 증가'가 올바르다. 딜 계산시 일반적인 공격력 증가 효과와 합연산된다.
그런데 대응되는 클래스가 제각각이다.# 클래스 선정 기준은 알 수 없으나, 기본적으로는 버서커 이외에는 상성 열위나 상성 우위가 적용되지 않는 무상성 클래스 중에서 선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알트리아와 악연으로 얽힌 모르간과 모드레드의 대응 클래스가 세이버이거나, 슈텐도지와 라이코의 대응 클래스가 각각 버서커와 어새신인 점, 잔 다르크의 대응 클래스가 아포크리파에서 대립각을 이룬 아마쿠사의 룰러인 점, 살리에리의 대응 클래스는 모차르트의 캐스터인 점 등등 역사적 사실이나 출전, 혹은 다른 타입문 작품이나 본작 스토리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은 서번트에 대응하는 클래스로 내놓은 경우가 종종 있다.#
- 모든 클래스에게 상성으로 들어가는 버서커 클래스에게 더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대 버서커 공격 적성'을 가진 서번트는 아래와 같다.
- 세이버 클래스 : 미야모토 무사시(세이버), 오키타 소지 [얼터](세이버), 프랑켄슈타인(세이버), 메이브(세이버), 락슈미 바이, 와타나베노 츠나, 베디비어, 샤를마뉴
- 아처 클래스 : 아르주나, 잔 다르크(아처), 아탈란테, 토모에고젠(아처), 제노비아, 다윗, 타와라 토타, 미나모토노 타메토모
- 랜서 클래스 : 타마모노마에(랜서), 엘키두, 키요히메(랜서), 미나모토노 라이코(랜서), 이바라키도지(랜서), 진양옥, 쿠 훌린, 로물루스, 레오니다스
- 라이더 클래스 : 마르타, 사카타 킨토키(라이더), 하베트롯, 알렉산더, 적토마, 게오르기우스, 바솔로뮤
- 캐스터 클래스 : 현장삼장, 멀린, 셰헤라자드, 슈텐도지(캐스터), 메피스토펠리스, 아비케브론
- 어새신 클래스 : 슈텐도지(어새신), 무측천, 그레이, 정밀의 하산, 샤를로테 코르데(어새신)
- 엑스트라 클래스 : 셜록 홈즈, 마르타(룰러), 슈퍼 버니언 / 애비게일 윌리엄즈, 카츠시카 호쿠사이, 수수께끼의 아이돌 X [얼터]
- 버서커 클래스를 제외하고 상성인 클래스에게 더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서번트는 다음과 같다.
- 마슈의 경우, 유일하게 '대 엑스트라 클래스 공격적성' 이라는 복수의 클래스에 대응하는 공격적성을 소지한다. 룰러나 포리너등의 여타클래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더 클래스는 물론이고, 언노운, 비스트, U-올가마리 등, 설령 메인스토리의 보스로만 등장하는 특수클래스 상대라도 기본 7클래스가 아니면 뭐든 대상이라는 것이 특징. 정황상 오딜콜 스토리를 염두에 둔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3.3.2. 대XX 크리티컬 발생 내성(対XXクリティカル発生耐性)[편집]
특정 상성 클래스가 없는 버서커는 이걸 달고 나온다. 30% 정도면 눈에 띄게 크리티컬이 적게 발생하겠지만 피격 2배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아프기에 맞지 않는게 여전히 좋다. 투자 자원이 아깝다는 평이 많으며 일부 퇴포터를 활용하는 고액 과금러는 퇴장에 방해될 수 있다고 일부러 안 찍는 경우까지 나타났다. 120레벨+풀어펜드를 어떻게 해서든 달성하려는 애정러들만 눈물을 머금고 찍어주는 경향이다.
4. 기타[편집]
어펜드 스킬 추가로 인해 전승결정의 사용 양이 증가하면서 6주년 캠페인 이후의 이벤트에서는 전승결정 입수 개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배포 서번트가 있는 신규/복각 이벤트에서는 배포 서번트의 서번트 코인까지 챙겨야하기 때문에 이벤트에서 교환할 양이 이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다.
[1] 단 캐훌린은 스킬 구조상 턴이 끝나고 NP 차지가 이뤄지기 때문에 3스킬 만으로 1라운드에서 바로 보구를 사용할 수 없다.[2] 오더 체인지로 서포터를 추가해도 가능하지만, 칼데아 전투복 마술예장이 고정되었고, 높은 코스트와 서번트 인연작의 폭이 좁아지기도 한다.[3] 어펜드 스킬을 지킬과 하이드가 공유하여 버서커 서번트중 유일하게 공격적성 효과를 가진다. 버서커 클래스인 하이드 상태일때만, 라이더 공격력이 상승한다. 지킬은 그냥 평범하게 세이버 공격력 상승[4] 클래스 스킬로 룰러 특공(인게임에선 빨간색 상성 데미지를 줌)을 가지고 있는데, 어펜드 스킬로도 대 룰러 공격 적성을 가지고 있어서 버서커나 어벤저 못지 않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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