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 유 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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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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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 유 폴에 등장하는 적들.

2. 일반 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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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Lesser Hus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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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약해서 대충 쳐도 가드가 깨지고 한 두방에 죽는다. 가는 길에 낙엽 쓸 듯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 없는 녀석들.

2.2. Unraveled Hus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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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허스크보다는 조금 강하지만 별반 차이 없는 약한 적.

2.3. Rokari Knigh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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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크들과 달리 신경써야하는 적. 공격들이 정직하므로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본격적인 연격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첫 적이므로 2마리 이상이 붙으면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방심하다가 얻어맞을 수 있다.

2.4. Rokari Spellweav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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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주의해야하는 적. 유도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기 때문에 조금 멀리있어도 다른 적과 싸우는 도중에 방해를 자주한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주로 한 발씩 날리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2~3발을 연속으로 날리기도 해서 방치하면 방어자세가 꼬여서 얻어맞을 수가 있다. 하지만 투사체가 날아올 때 정면으로 대쉬를 하면 투사체를 무시할 수 있다. 대쉬로 근접하면 높은 확률로 백덤블링을 하면서 거리를 벌리고, 초근접시 주로 2번 구르므로 2번 구른 후 다시 대쉬로 근접하면 때릴 찬스가 생긴다. 제거할 수 있으면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맷집이 칼 든 허스크보다 조금 강한 수준이라 가드만 한 번 깨면 금방 죽일 수 있다.

2.5. Rokari Captai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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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적 중에 맷집이 가장 단단하고 가드 불가 공격을 구사한다. 가드 불가 공격은 몸을 옆으로 기울이거나 숙여서 피해야 하며 공격 중간중간에 치명적인 일격을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이 존재한다. 잘 보고 타격을 쑤셔넣자. 강화 버전에 비해 일반 대장은 공격도 느리고 별달리 위협적인 부분도 없기 때문에 체력만 조금 많을 뿐 쉬운 편이다.

3. 강화 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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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mpowered Knight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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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제외하고 1대1 기준으로 가장 위험한 적. 공격이 상당히 빠르고 일반 기사와 달리 가드 불가 공격까지 사용한다. 패턴을 몇 개 씩 연속으로 이어서 사용하므로 괜히 중간에 때리려다 얻어맞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방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체력을 절반 이상 깎으면 분노 상태가 되며[분노] 분노 상태로 진입할 때는 칼을 빙빙 돌리며 몸이 주황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이때는 잠깐동안 소울 번 등의 특정 스킬을 제외하면 공격을 받지 않는 상태가 된다.[1] 분노 상태에서는 연격 패턴이 2종류 추가되는데, 타수도 많고 강화 기사의 공격 중 가장 빠르며 움찔하는 경직을 무시하기 때문에 방어에 집중해야 한다. 게임 내에서 체력을 가장 빠르게 증발시킬 수 있는 에테르 공포급으로 위험한 순간 공격력을 가진 적.

3.2. Empowered Spellweaver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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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적 1순위. 일반형보다 원거리 공격을 연속으로 많이 날리며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적들과 싸우고 있을 때 날아오는 투사체를 막느라 공격/방어 타이밍을 놓치기 매우 쉬워진다. 맷집이 강해진 것과 투사체를 연속으로 날리는 것 외에 기본적인 상대법은 일반 주문술사와 다르지 않다. 다른 강화 적들보다는 맷집이 약한 편이라 과감하게 접근해서 먼저 제거하는데 성공하면 해당 방은 한결 편해진다.

3.3. Empowered Captai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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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적 2순위. 냅다 뛰어오면서 망치를 횡으로 휘두르는 가드 불가 패턴과 광역 공격이 추가된다. 체력을 한 줄 정도 깎으면 강화 기사처럼 분노[분노] 상태가 된다. 망치를 들고 기를 모으다가 내려치는 광역 공격은 선딜이 짧은데 범위는 엄청나게 넓어서 굉장히 골치아픈 패턴이다. 기를 모으는 도중에 치명적인 타격 판정이 뜨므로 그때 때려서 캔슬 시키거나 재빨리 범위 밖으로 나가야만 피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놈이 이 패턴을 쓸 때 구석에 몰려 있거나 다른 적이 이 놈과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서 대쉬로 접근해서 캔슬시킬 수도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는 무조건 맞아야 한다. 때문에 그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항상 도망갈 수 있는 포지션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4.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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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Rokari Honor Gua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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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대장의 보스 버전. 2번째 보스전에서 등장하며 2마리를 동시에 상대하게 된다. 상술된 광역 공격도 사용하는데 강화 대장보다 시전 속도가 느려서 캔슬하기는 더 쉽다.[2] 2마리 중 하나를 죽이면 남은 한마리가 분노 상태에 돌입하며[분노] 움직임이 빨라지고 콤보 경직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웬만큼 집중하지 않으면 콤보를 끝까지 때리지 못할 확률이 높다.

4.2. Aether Horro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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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에 살던 생물로, 본작의 배경인 '로카르'에 갑자기 나타나 생명의 원천인 에테르를 오염시켜 로카르의 병사들과 시민들을 작중 등장하는 적들로 타락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 1스테이지, 3스테이지 보스로 총 2차전을 치른다. 튜토리얼 보스로도 등장한다.[3]
일반 공격과 가드 불가 공격을 섞은 연격, 초고속 연격, 잡몹 소환, 장판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2차전에서는 1차전에서의 패턴이 전체적으로 강화되며 스펠위버가 쓰는 원거리 공격과 사이드 스텝을 밟으면서 시야에서 벗어나 사각에서 공격하는 패턴도 사용한다. 움직임이 굉장히 민첩하고 체력이 일정량 깎일 때마다 페이즈를 전환한다.
3차전 기준으로 1페이즈에서는 직접 육탄전을 걸어오고 2페이즈에서는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 원거리 공격 및 장판을 시전하다가 내려와서 육탄 및 원거리 공격을 한다. 3페이즈에서는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 잡몹들을 소환해두고 가끔씩 장판 공격을 쓰며, 4페이즈에서는 1페이즈와 비슷한데 장판 공격도 자주 섞고 움직임이 다채로워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연격 마지막에 갑자기 자기 주변 넓은 범위에 장판 공격을 시전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빠르게 뒤를 보고 대쉬 2번을 해서 빠져 나가지 않으면 맞는다. 강화 대장이 쓰는 것과 비슷한 '때려서 취소 가능한 광역 공격'도 사용하는데 범위가 훨씬 넓어 무조건 맞는 수준이므로 빨리 접근해서 취소시켜야 한다. 강화 적들이 시전하는 분노 상태 또한 시전하며, 분노 상태에서는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하고 엇박자 공격과 가드 불가 공격을 섞는 새로운 패턴을 사용한다.
결국 쓰러뜨리면 주저 앉으면서 심장이 드러나는데, 가까이 가서 심장을 잡은 뒤 아이템을 선택할 때 처럼 트리거로 부수면 클리어. 에테르 공포는 소멸하며 핏빛으로 물들어 있던 하늘과 주변이 밝은 청록색으로 정화된다.
...하지만 심장이 드러나있을 때 부수지 않고 시간을 너무 오래 끌고 있으면[4] 다시 부활한다. 대략 체력 2칸 반 정도의 매우 낮은 체력으로 부활하기에 가드 브레이크를 한 번만 해도 바로 다시 쓰러뜨릴 수 있다. 이후 다시 쓰러뜨릴 수록 부활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 처음 하는 유저들이 겨우 클리어하고도 심장을 끝내는 법을 몰라서 헤메다가 다시 부활한 에테르 공포에게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최초 클리어 후에 아가사(내레이션)가 수고했다고 칭찬해주는데, 이 놈은 사실 한 놈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독립 개체가 아닌 종족 중에 한 개체일 뿐이라는 것.[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