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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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und Gilbert



1. 개요[편집]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잉글랜드의 자작, 누이 호쿠 연대기 시점에서는 남작으로 강등당했다.

감독관의 직위를 가지고 있지만, 옷토 스피노라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옷토에 대한 국왕의 평판을 깎기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2. 상세[편집]



2.1. 대항해시대 2[편집]


옷토 스피노라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옷토가 왕궁에 들어갈 때마다 항상 시비를 건다.

감독관으로 출항소 관리를 통해 왕궁으로 출두하라는 것을 옷토에게 전달하며, 옷토가 왕궁으로 오자 꾸물거린다거나 건방진 애송이라며 시비를 거는 등 거들먹거리는 말투로 내내 옷토를 볼 때마다 성질을 긁는다.

옷토가 헨리 8세의 명에 따라 군함을 이끌고 활동하기로 하는데, 활동 자금을 달라고 하자 고작 4천 두캇과 저급 선박을 던져주고 남을 잘 따르지 않는 마슈 로이를 부관으로 붙여줬다.

옷토가 에스파냐의 최신예 갤리온을 탈취하고 왕궁으로 입성하자 제대로 된 지원도 하지 않았으면서 자신이 편의를 봐준 덕에 독립 함대를 꾸릴 수 있게 되었다며 은혜도 모른다고 했다가 옷토로부터 얼간이 호라면 언제든지 주겠다는 소리와 함께 얼간이라면 자신보다 길버트가 더 어울린다는 소리만 들었다.

새로운 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할 때도 옷토에게 폐하께서 기다리신다며 꾸물거린다고 시비를 걸었으며, 옷토가 에스파냐의 무적함대와의 싸움을 이기고 로베르토 에제키엘을 풀어주자 내통했다면서 몰아갔다.

옷토가 무적함대를 물리치는 목적을 달성하고 정정당당하게 일전을 신청한 것을 받아준 기사의 목을 벨 수 있겠냐고 하자 잘도 허풍을 떤다고 했다가 헨리 8세로부터 시끄럽다는 소리만 들었다.


2.2. 대항해시대 외전[편집]


살바도르 레이스 스토리에서 등장하고 좌천되어 동남아시아에 부임한 상태이다.

보석 수집을 좋아해 요정의 눈물도 구했는데, 살바도르가 그와상을 찾기 위한 단서로 요정의 눈물이 필요해 살바도르에게 습격당하며, 이 때도 거들먹거리는 태도를 보이고 살바도르에게 패했다.

패하자 목숨만 살려달라고 하고 살바도르가 요정의 눈물을 찾자 그 보석을 주면서 자신을 풀어달라고 해서 살바도르가 풀어준다.


2.3.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1년 후 시점인 누이 호쿠 연대기에서 등장한다.

누이 일행이 동아시아에서 유령선과 싸워 격파하는데, 쫄쫄 굶은 상태에서 발견되어 누이 일행에게 구출되어 식사를 대접받았지만 꾀죄죄한 여관에 어울리는 형편 없는 음식이라며 누이 일행에게 거들먹거리는 태도를 보였다.

옷토가 나타나자 왜 이제서야 나타났냐며 자신이 죽길 바랬냐며 시비를 걸었고, 계속 거들먹거는 태도를 보이다가 옷토의 명령을 받은 마슈 로이에 의해 브루네이 여관의 독방으로 끌려갔다. 옷토가 런던으로 돌아가기 전에 독방에서 꺼내주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독방에서 누군가를 찾다가 배고프다며 밥 달라고 하는 신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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