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엘워즈/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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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나리오
3. 도전 과제
7. 공통 시나리오
7.1. 37 스테이지
7.2. 38 스테이지
7.3. 39 스테이지
7.4. 40 스테이지



1. 개요[편집]


게임빌모바일 게임 에르엘워즈의 시나리오 항목이다.

에르엘워즈의 경우에는 게임빌답지 않게 시나리오 구성이 꽤 탄탄한 편인데, 특히 과도한 현질이 요구되는 다른 게임빌의 출시작들과는 달리 실력만 받쳐주면 현질을 하지 않고도 다 깰 수 있을 만큼 적절한 난이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스토리 구성도 비교적 잘 짜여져 있는 수준이라서 스토리도 꽤 호평을 듣는다.[1]


2. 시나리오[편집]


시나리오는 여타 게임들처럼 초반부에는 아예 다음 스테이지 적군의 상성 유닛을 보상으로 줄 정도로 튜토리얼 급이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실감해볼 수 있다. 그리고 캐시 보상은 가능하다면 유닛 슬롯 칸을 뚫는 것부터 시작해서 영웅, 아이템 순으로 뚫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디까지나 영웅은 거들 뿐, 조합을 갖춘 유닛들로 승부를 보는 것이니 말이다.

각 종족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들의 상성이 무엇일지, 도전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선 어떤 조합을 갖춰야할지 등등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3. 도전 과제[편집]


각 시나리오마다 제각각의 도전 과제를 갖고 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공통적으로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도전 과제를 달성하도록 노력해보자. 도전 과제를 안 깬다고 클리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히 캐시나 SP 보상을 놓치면 나중에 은근히 뼈아프므로 가능하다면 한방에 같이 깨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물론 후반까지 미뤄뒀다가 도전 과제를 위해 다시 되돌아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말이다.

  • 타임어택 : 제한시간 @분 내에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 방어선 사수 : 제한시간 @분 동안 적 공격을 막아낸 후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꼭 선을 사수해야 한다. 도대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을 넘어서 역공으로 뚫어버리면 실패.
  • 타워방어 : 자신의 타워가 공격을 단 한대도 맞지 않고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 피해유닛 @기 : 유닛을 특정 수치 이상 잃지 않고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 영웅보호 : 영웅이 한 번도 죽지 않게 하면서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 공중유닛 미출진 : 이름 그대로 공중유닛을 단 한 번도 출진시키지 않은 채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예외적으로, 엘븐 시나리오 29는 지상유닛 미출진이라는 충격과 공포 급의 도전 과제를 준다.
  • 전투승리 : 별거없다. 그냥 이기면 된다. 이미 도전 과제를 완수한 시나리오나 PVP를 할 때 이 과제를 준다.
  • 업그레이드 : 마나 업그레이드와 공/방 업그레이드를 완수한 후 시나리오를 완수하는 과제.

여담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타워방어 과제를 많이 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그나마 흄이 방어적 성향이 띄는지라 그나마 쉽지만 버스터는 날빌 의존도가 심한지라... 반대로 타임어택 미션에서는 흄이 죽어나간다.


4. [편집]


에르엘워즈/시나리오/흄


5. 버스터[편집]


에르엘워즈/시나리오/버스터


6. 엘븐[편집]


에르엘워즈/시나리오/엘븐


7. 공통 시나리오[편집]



7.1. 37 스테이지[편집]


제목 : 한빙섬의 매복
적 유닛 : 베히모스 LV.4/코뿔소 LV.4/빅히포 LV.4/늑대인간 LV.4/피글링 LV.4/템플나이트 LV.4/스카우트 LV.4/기병대 LV.4
도전 과제 :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 100캐쉬

이곳은 적들이 모두 탱커+기병부대 투성이다. 바꿔 말하면 대공유닛이 없다! 때문에 흄은 활강병/강습선/전열함으로 함대를 꾸리기 용이하다. 엘븐 역시 화력이 쓸만한 위치나 지상 종결자인 트리알리로 무쌍난무를 찍을 수 있다. 문제는 버스터다. 얘네는 공중이 심하게 취약해서 어쩔 수 없이 정면으로 뚫어버려야한다. 설상가상으로 버스터만 시작마나가 0/60이여서 싸이클롭스나 코뿔소 뽑기가 애매한 상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고블린을 두 슬롯이상 넣고 동원령+사자후+고블린/헬바의 몸빵+받아치기 로 두 라인을 각각 막아놓은뒤 물량이 더 안오길 기도하며 마나업글을 해야한다. 맨탈이 너무 터질것 같으면 포기하고 마나의 샘 큰 거 하나 사가지고 가자...
일단 시작하자마자 높은 확률로 적군은 베히모스가 뛰어오며, 서비스로 늑대인간이 올 때도 있다. 가끔 초반에 미친듯이 물량을 뽑아내고 2~30초 정도 조용한 경우도 있다.[2] 도전과제를 달성하려면 흄은 연막을 백분 활용해야 하고, 버스터 역시 헬바와 고블린으로 초반에 시간을 끌어줘야 하며, 엘븐은 처음 마나가 좀 있으니 바로 마나 업그레이드 올리고 바디투마인드를 써서 넉백부대를 꾸려주는 것이 좋다. 의외로 팔랑크스도 제법 활약을 하는 편이니 팔지 않았다면 한 번 써보자.[3]


7.2. 38 스테이지[편집]


제목 : 화살비를 뚫고
적 유닛 : 아크메이지 LV.4[4]/사지타리우스 LV.4/아발리스터 LV.4/슬링어 LV.4/총기병 LV.4/화포병 LV.4/사냥꾼 LV.4/폭스보우 LV.4
도전 과제 :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 4000골드/ ? /SP 1

이전 스테이지인 한빙섬의 매복과 반대로 이곳은 궁병+공성부대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흄의 전열함이 아닌 이상 공중부대는 활약의 여지가 없으니 지상군 위주로 꾸려주자.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지막 스테이지도 그렇지만 적군은 싸이클롭스가 없다. 어허! 다행이다 하기야 사지타리우스/폭스보우/싸이클롭스 셋이 나오면 지상이고 공중이고 다 털리니 어디 활약이나 하겠나(…).
원거리유닛들이 상대적으로 잘 뭉치며, 기병부대를 꾸리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애들 조합이 의외로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그냥 정석대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발리스터가 은근히 성가신 존재이므로 라인을 잘 유지하려면 두 라인의 보조를 맞춰서 진행하게끔 하는 것이 좋다.
엘븐은 골렘과 템플나이트 쌓고 원거리유닛의 천적 캐스터를 조합하면 크게 활약해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참고용도이며, 나머지는 그저 취향에 따라 조합해서 선택하자.
흄으로 할 때 독무를 배워뒀다면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독무가 방어력이 낮은 적들을 녹여주는 것에 일등공신이기 때문에 탱커가 없는 적군은 그저 눈물이 추적추적 흐르는 처지가 된다. 다만 베히모스를 순삭시키지 못라면 눈물이 추적추적 흐르는 건 오히려 흄이 된다. 베히모스랑 빨피 된 원딜들이 라인을 까부수니까 말이다. 특히 하드모드에선 적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부담감은 곱절이 된다.
버스터는 보세요. 38스테이지에요. 무시무시하지만 좋은 캐쉬 공급원이죠.[5]로 요약 가능하다. 일단 낮은 공속과 취약한 방어를 가진 원딜 유닛 엔트리 + 비슷한 유리몸이지만 압도적인 공격 능력으로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는 늑대인간의 존재 덕에 세 종족 중 가장 짧은 클리어 시간을 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적당히 강화된 늑대인간을 준비해서 인구수 업글과 같이 누른 뒤 동원령 발동 후 늑대인간만 눌러주면 압도적으로 라인을 밀어버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6] 다만 아크메이지는 주의. 공격 흐름이 끊어져 몰살당할 확률이 높다. 이럴 땐 사자후로 스턴 걸거나 샐러맨더나 코뿔소를 보내 끊어주자. 그리고 하드모드 클리어 시 버스터는 캐쉬 노가다로 이 스테이지를 쓰게 될 것이다.근데 버스터 엘리트 중에 쓸만한 놈이 있던가?[7]


7.3. 39 스테이지[편집]


제목 : 진짜 정예병
적 유닛 : 스카우트 LV.9/순찰대 LV.9/숏헤어 LV.9/덴드로이드 LV.9/중갑병 LV.9/미노타 LV.9/사냥꾼 LV.9/폭스보우 LV.9
도전 과제 :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 SP 1/ ? /SP 1

에르엘워즈에서, 특히 엘븐에게 가장 어려운 시나리오 중 하나로 꼽히는 악몽과도 같은 스테이지로 유명하다.[8] 상대방은 9레벨의 1티어 기병, 탱커, 딜러들을 줄줄이 끌고 나오는데 정작 아군의 시작 마나는 0/10이라서 헬게이트를 경험하게 해준다. 여담이지만, 적군은 딜러 중에 엘븐의 아발리스터가 없는데 아무래도 스플래시+라인 무시라는 점이 꽤나 사기적이어서 뺀 모양이다. 그래봤자 헬게이트인 것은 여전하다.

여기서는 수성형 빈센트가 아닌 이상 마나의 샘을 챙겨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진심으로. 그리고 이쪽에서도 1티어 유닛들을 적절히 섞어서 대항해주는 것이 좋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 유닛들이 크게 활약한다. 각 종족별 대표 주자들을 꼽자면 흄의 화포병, 버스터의 고블린, 샐러맨더, 코뿔소,[9] 엘븐의 아발리스터가 되겠다. 적들이 낮은 코스트의 유닛을 펌핑하듯이 뿜어내는만큼 한번에 많은 적들을 때릴 수 있는 스플래시 유닛들이 활약하기 제격이다. 공중유닛은 뽑아봤자 공중킬러 폭스보우가 친히 격추시켜주실테니 봉인해두고, 정석대로 탱커-딜러 순으로 배치해서 적군을 밀어버리자.

흄이라면 2방향으로 나뉜다. 수성형 빈센트에게는 그저 놀이터. 평소처럼 연막 깔고 타이밍에 맞춰 낙뢰나 벽력탄을 갈기면[10] 손쉽게 마나통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충분히 업글한 후 방패병을 내보내는 순간 게임 끝. 적 딜러가 강하긴 하지만 방패병이 뚫리기 전에 화포병이 적을 갈아버릴 것이다.

출진형 빈센트 또한 다른 두 종족보다는 훨씬 쉬운 편이다. 다른 두 종족의 영웅들은 물량으로 쌓인 적들을 직접 녹여버릴 수단이 전무하다. 헬바의 경우 받아치기나 사자후로 시간을 끄는 건 잘하고 자체 탱킹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진격 저지일 뿐, 죽이는 게 아니다. 적 탱커들도 강화레벨이 높아서 그런가 폭스보우와 빅히포 정도의 딜로는 쉽게 죽어주지 않으며 느려터진 고블린으로는 기어서 라인에 도착하는 것보다 사자후 지속시간 끝나는 게 더 빠르다 보니 생각만큼 강력하지는 않다. 유노야 뭐 아래보면 알겠지만 답이 없고(.....)그에 비해 출진형 빈센트는 수리검이나 독무 한방으로 한쪽 라인을 정리해버릴 수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다. 강탈을 좀 찍어놨다면 기술 한번 쓸 때마다 마나도 쭉쭉 차오르니 유닛생산이나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도 적다. 그리고 적당히 방패병이나 보병장교/의무병/화포병을 조금씩 쌓아주면 게임셋. 다만 애들 화력이 꽤 강한 편이니 의무병을 3~4기 이상은 붙여주자.

버스터도 흄에 다소 밀리는 편이지만 초반을 버티기 무난하다. 받아치기로 한쪽 라인을 아예 무력화시키고 다른 쪽으로 고블린을 보낸다거나[11], 만찬으로 회복하거나, 사자후로 공격을 단체로 늦춘다거나 하면서 버텨내자.최종오의 사자후+고블린 못 막으면 맞아야죠 주의할 점이라면 버스터의 탱커들은 종족 특성상 방어력이 저질이라 타종족에 비해 안정적으로 라인을 유지하는 게 타 종족에 비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사자왕을 뼈빠지게 굴리고 프록시마냥 고블린을 희생시켜 가면서(...) 마나를 모아 샐러맨더를 양산해 주면 게임셋. 불꽃의 리치가 상당히 길다 보니 기병들은 물론 그 뒤에 있던 사냥꾼과 폭스보우들까지 시원하게 녹는다. 탱커들은 고블린과 빅히포가 잘 녹여줄 태니 걱정하지 말자. 마나통을 어느정도 여유롭게 올렸다면 싸이클롭스를 뽑아 화끈하게 밀어버릴 수도 있다. 적절히 탱커를 보내면서 싸이클롭스가 무력화되지 않게 신경써주면 된다.

사실 사이클롭스가 아니라 늑대인간만 뽑아도 이긴다. 1티어 유닛들은 강화해봤자 방어가 저질이라... 늑대인간 손톱으로 찢어발겨주자. 5레벨 이상 늑대인간 2번만 보내면 그 라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른 라인이야 버티기 하나는 우주제일인 헬바를 보내 방어력 120으로 10초 맞으면서 버티고, 받아치기로 20초 버티면서 회복하고, 사자후로 10초 버티면서 회복하면 또 5초는 맞으면서 버틸 수 있다. 늑인이 일찍 출발했으면 진작에 성을 부쉈을거고, 그렇지 않더라도 빅히포를 보내면 또 빅히포가 죽는데 한 15초 걸리는데 이러면 받아치기 쿨이 돈다. 한 세트 더 돌리면 끝.

문제는 엘븐. 이견이 없는 엘븐 플레이 중 최악의 고비다. 엘븐 유닛은 마나를 다른 종족의 동티어 유닛들에 비해 많이 잡아먹는 대신 상당히 강력한데, 이 스테이지는 마나 부족으로 플레이어를 초반에 압살하는 대놓고 엘븐의 가장 큰 약점을 찌르는 스테이지다. 게다가 초반 마나가 적기 때문에 저티어 유닛들을 양산과 영웅 자체의 스킬로 적의 진격을 막는 것으로 대응해야되는데, 유노는 적을 직접적으로 방해하는 스킬이 템테이션 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적이 물량으로 덤비기에 빛이 바랜다. 여러모로 엘븐에게는 지옥같은 스테이지.

예시를 들자면, 낮은 레벨의 덴드로이드를 보내면 원래 약했던 원딜러에겐 물론이고, 화력이 무지 세진 스카우트나 미노타에게 두들겨 맞아서 3초도 채 못버티고, 기병부대가 성으로 접근하는 꼴을 실감할 수 있다. 애들 화력도 좋다보니 유노를 내세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참 답이 없다.[12]
이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모든 적 유닛들은 팔랑크스의 공격에 넉백을 입는다. 그러니 라인을 밀어내는 유닛으로 트리알리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고 팔랑크스면 충분하다. 또 어떤 적 유닛도 공격에 넉백판정을 갖고 있지 않다. 따라서 다소 저렴한 스카우트를 덴드로이드를 대체할 탱킹유닛으로 활용하자. 9강 사냥꾼과 폭스보우의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으므로 [13] 이들을 캐치해줄 유닛은 당연히 캐스터이다. 덴드로이드는 이동속도가 느리고 +9강화까지 해도 방어력이 90인데 근접유닛중 순찰대와 숏헤어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공격력 90을 가볍게 넘긴다. 무엇보다도 꽤나 느리기 때문에 쓰기가 어렵다. 라인 유지는 스카우트와 팔랑크스에 맡기고 덴드로이드는 빼자.

추천 라인업은 3스카우트/2팔랑크스/아발리스터/캐스터/시즈골렘. 인공지능이 값싼 유닛만을 사용하는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덴드로이드, 중갑병, 미노타를 그야말로 쏟아낸다. 마나 관리의 기본인 바디투마인드와 아마겟돈은 물론이고, 평소 잘 안쓰던 리차지나 마나젠 같은 스킬까지 총 동원해 빠르게 마나통을 40까지 올리고 피통 많은 대신 4배 비싼 덴드로이드인 소드마스터보다는 스카우트를 3칸 정도 넣어 팔랑크스 소수와 함께 계속 돌려가며 버티다가 타이밍을 잘 잡아 마나를 60으로 올린뒤 팔랑크스를 더 많이 뽑아 방어. 적 딜러가 모이기전에 캐스터도 빨리 뽑아주자. 바디투마인드의 쿨이 돌아왔을때 덜 밀리는 쪽에 시즈골렘을 뽑은뒤[14] 바디투마인드로 마나를 채우고 골렘을 보낸 반대편 라인에 모든 마나를 총동원해 적을 몰아붙여야 한다. 괜히 마나통을 더 올려서 양라인을 다 밀어버릴려고 한다면 십중팔구 그 전에 타워방어 미션이 깨진다(...)

정말 힘들겠지만 초반을 유노와 스카우트 가지고 버텨야한다. 그러기위해선 초반 패턴분석이 중요하다. 한 50번 정도 지켜본 결과 패턴들은 다음과 같다.

1. 사냥꾼-중갑병, 반대편에 폭스보우-미노타 보내는 패턴이 있는데 37 버스터 초반 개때물량보다도 답이 없으니 다시하기 눌러라.

2. 사냥꾼-중갑병을 뽑은 뒤 조금 있다가 반대편에 왕창 뽑는 패턴도 상당히 힘들다. 다만 운이 좋아 사냥꾼, 중갑병을 바로 템테이션하는데 성공했다면 버틸만하다.

3. 시작하자마자 빌어먹을 스카우트가 튀어나왔다면 당장 재시작 눌러라. 차라리 버스터 15스테이지가 더 쉬울거다.

4. 한 쪽에 1번의 모든 유닛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유노가 템테이션을 얼마나 성공하느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 유노가 죽으면 당연히 실패고 만약 탱커하나 딜러하나 정도 뺏어오면 상당히 편해진다. 다만 하드모드에선 힘들어진다.

5. 중갑병-덴드로이드, 반대편에 중갑병 보내는 패턴. 가장 쉬운 패턴이다. 일단 감사하다고 외치고 마나통을 여유롭게 올리자. 이후 사냥꾼이나 폭스보우가 나올텐데 거기에 유노를 보내 없애버리자. 조금 있다가 스카우트와 물량이 쏟아지겠지만 그 때 쯤이면 골렘을 생산할 마나통을 갖췄을 것이니 골렘을 박아버리면 그만이다.

너무 어렵다면 그냥 마나의 샘 중간거 하나 사고 하자. 멘탈이 털려서 복수하고 싶다면 큰 거 두 개 또는 큰거 하나랑 메테오나 심판의낙뢰 大자 하나씩 사서 지옥을 보여주자. 시즈골렘으로 벽을 만들고 적을 비웃거나 아크메이지 때로 싸그리 날려버리면 스트레스가 쫙 풀릴 것이다. 물론 피같은 3800골드가 깨지긴 하지만



7.4. 40 스테이지[편집]


제목 : 부활의 탑/버스터여 영원하라/정의의 대가[15]
적 유닛 : 전열함 LV.5/방패병 LV.5/화포병 LV.5/시즈골렘 LV.5/사지타리우스 LV.5/비숍 LV.5/베히모스 LV.5/늑대인간 LV.5
적 영웅 : 마노스[16]
도전 과제 : 타워방어
도전 과제 보상 : 5000골드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초호화 스케일이다. 마지막의 대미는 각 종족의 주요 유닛들을 모두 섞어서 덤벼주시는 위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곳은 방어라인을 뚫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골렘 뒤에 서서히 쌓여가는 공성부대, 다 잡아가는 골렘을 앞질러 라인의 최전방의 어그로를 책임지는 베히모스와 늑대인간, 공중의 전열함 때문에 진행하기가 꽤 어렵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진짜 정예병보다 좀 더 낫다.

흄에게 있어서는, 특히 수성형이라면 토가 나오는 스테이지이다. 다른 종족에게는 진짜 정예병보다는 쉽게 느껴질 지 모르나, 흄은 그렇지 않다. 이 스테이지에 대해 묘사하자면, 분명 잘 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막히게 돼서 답답해진다.[17] 일단 마나통이 160으로 시작하는데다가[18] 전열함을 제외한 흄 유닛들이 생존력이 좋다 보니 초반에 쉽고 무난하게 전선을 중간정도까지 밀 수 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교착상태로 10분이 흐를 것이다.

흄의 고질적인 단점인 느려터진 기동성+부족한 지상화력+취약한 지대공은 중반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흄은 타 종족에 비해 지상군의 화력이 많이 빈약하다 보니 전열함을 필두로 한 공중유닛을 중심으로 굴려야 하는데, 적의 조합은 전열함+사지타리우스 조합이다. 무려 최강의 공대공 유닛+최강의 지대공 유닛의 조합이다. 전열함이야 이쪽도 있지만 문제는 최종테크 유닛 특유의 무지막지한 강화비용+4강 이상부터 극악으로 떨어지는 강화성공률 때문에 아군 전열함이 적보다 레벨이 높은 경우는 많지 않으며, 기껏해야 같은 레벨일 따름이다. 게다가 흄은 강력한 공대공 능력의 반대급부로 지대공이 3종족 중 최악을 달리기 때문에 적 전열함을 처리해줄 유닛이 사냥꾼뿐이다.(.....) 실제로 전열함을 2슬롯 넣고 사냥꾼까지 대동해도 제공권을 잡기 힘들다. 물론 제공권을 빼앗기더라도 의무병의 미친 힐량과 흄의 종특인 괴랄할 방어력 덕분에 지상유닛들은 잘 죽지 않지만, 죽지만 않을 뿐이지 적 전열함들이 뿜어내는 폭격 때문에 진군조차 못한다. 그나마 라인을 유지할 수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간신히 전열함을 정리하고 밀어붙인다 싶으면 어디선가 달려온 비숍 버프를 풀로 받은 경기병급 공속의 베히모스에게 한방당 한명씩 본진으로 강제 귀환당하니 의미없다. 이쯤되면 답이 안나온다. 그러니 이 모든 시련을 쉽게 뚫을 수 있는 편법을 쓰는게 가장 덜 골치아플 것이다.

편법이라는건 라인 하나를 버리는 것을 말한다. 이건 사실 수성형 흄이라면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만능 편법이며, 흄의 공격력 약화를 물량빨로 해결하는 것이다. 병력 편성은 전열함/보병장교/의무병/화포병/기병대/방패병/사냥꾼/순찰대로 구성했다.[19]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일단 시작하고 적이 성에 접근하기전에 늘 하던것처럼 인구수를 한 번 업글하고 빈센트로 잠깐 시간을 끌어 마나도 한 번 업글해주자. 기지로 귀환해 연막을 뿌려준 뒤, 한 쪽으로는 방패명과 의무병을, 다른 쪽으로는 그 외의 모든 유닛들을 몰아주자.[2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때가 타워방어 미션이 실패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 연막을 애매하게 쳐버리면 사지타리우스가 특유의 미친 사거리로 연막 밖에서 아군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려면 거의 본진 코앞까지 밀린 상태에서 연막을 뿌려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본진이 연막 안으로 걸어들어온 사지타리우스의 사거리 안에 위치하게 되어 연막이 풀리는 순간 성이 피격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애초에 기병유닛으로 노가다뛰는 원리가 공격범위내에 성이 있으면 유닛보다 성을 우선적으로 때리는 유닛들의 ai를 이용한 것(단, 캐스터는 예외)임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 따라서 연막이 풀리는 타이밍을 미리 숙지해뒀다가 지속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벽력탄을 아끼고 낙뢰만 써서 사지타리우스와 비숍만 지워버리고 베히모스같은 적 근접 딜러나 탱커들은 피만 빼놓은채 남겨서 아군이 연막 속에서 전진하다가 연막 밖의 적에게 맞지 않도록 조절 해야한다. 전열함이 붙어도 곤란하니 전열함도 한 번만 슬쩍 생산해놓자.

2. 수성형이라면 당연히 연막+낙뢰+벽력탄 3신기가 만렙일 것이다. 연막을 쓰기 전에 병력들을 소환했다면 연막이 풀리기 전에 병력들의 쿨이 돌아왔을 것이다. 한 번 더 방패병과 의무병을 먼저 방패병과 의무병을 보냈던 자리에 보내고, 나머지 병력을 다른쪽으로 몰아주자.[21]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연막이 풀리기 직전에 낙뢰를, 풀리면 벽력탄을 갈겨 살아있던 남은 적들을 깨끗히 처리하자.

3. 꽉 찬 마나통으로 병력들을 계속 한 라인에만 집중 생산하자. 이 때 계속 생산할 것은 사냥꾼, 화포병, 기병대, 보병장교다. 의무병은 4~5명만 보내고 그만 보내야하며[22], 순찰대는 보병장교와 기병대가 성을 때리기 시작하면 그만 보내자. 방패병도 3~4명 정도만 보내준다. 전열함도 최대한 덜 생산하자. 이 방법에서 모든 대공은 사냥꾼이 해결한다.

4. 집중생산한 라인이 서서히 상대쪽으로 밀리는 것이 눈에 띌 것이다. 보병장교는 탱킹과 적넉백을 맡고, 기병대는 2차적인 탱커겸 적의 딜러 저격, 그리고 순찰대와 함께 적이 넉백되면 쫓아가 라인을 미는 역할을 한다. 시즈골렘과 베히모스는 화포병으로 없애며, 사냥꾼이 전열함을 사냥한다. 전열함의 방어력은 의외로 낮기 때문에 사냥꾼이 많이 모이면 빠르게 제거당하며, 기병대가 있어서 사냥꾼이 몰살당하지 않을 것이다. 전열함 생산을 억제했기 때문에 마나는 남아 돌 것이고, 이 마나로 인구수를 미리 50으로 확장시켜놓자.

5. 반대쪽 라인이 서서히 밀리겠지만, 방패병과 의무병의 조합은 익히 알다시피 아무리 밀려도 절대 죽지않는 좀비 조합이다. 안정감 있게 2명씩 보냈으니 의무병이 먼저 잘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라인이 위험하다 싶을 정도로 밀렸을때는 가차없이 쿨이 돌아왔을 벽력탄을 갈기자. 벽력탄을 갈긴 뒤 다시 적이 올 때 쯤이면 아군은 이미 성을 때리고 있을 것이며, 그 때는 연막을 써서 시간을 오래 끌 수 있다.

6. 인구수 50명이 다 차면 적 성 앞에는 다수의 기병대와 보병장교가 의무병들의 힐을 받으며 성을 치고, 의무병 바로 뒤에 화포병과 사냥꾼이 추가적으로 딜을 넣고 있을 것이며, 반대쪽 라인은 여전히 방패병 2명과 의무병 2명이 질리도록 꾸역꾸역 틀어막고 있을 것이다. 이 상황이 되면 승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

물론 편법을 안 쓰면 못 깨는 것은 아니고, 정석대로 전열함 체제에 힘을 실어주는 무식한 방법도 있다. 이 경우의 병력조합은 기존에 하던 그대로 전열함/전열함/보병장교/의무병/화포병/기병대/방패병/사냥꾼으로 가되 전열함에 극단적으로 올인할 생각이라면 사냥꾼을 빼고 그 자리에 전열함을 하나 더 추가한다. 마나지랄

일단 시작하면 기존에 하던 대로 방패병+화포병+의무병 조합을 양 라인에 쌓아 전선을 구축한다. 이후 전열함과 사냥꾼, 보병장교를 조금씩 추가하면서 느긋하게 인구업과 마나업을 눌러주는데, 인구업은 50은 찍어줘야 하고, 마나업은 하고싶은 만큼 한다. 전열함을 쿨이 돌아올 때마다 양산할 거라면 못해도 1번은 마나업을 눌러주자. 원한다면 공방업도 눌러줘도 된다. 어차피 초장기전으로 흘러갈 거 느긋하게 가자(....) 유닛들을 뽑을 때 방패병과 의무병은 무식하게 쿨 돌아올 때마다 뽑지 말고 각 라인당 4~5기 정도로 제한하자. 어차피 그 정도만 있어도 아군이 받는 데미지를 다 커버해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그 이상으로 뽑는 게 인구수 낭비일 정도.

라인이 형성되고 나면 아까 말했던 것처럼 천천히 아군이 밀려나는 양상이 보일 것이다. 수성형이라면 이렇게 아군 지상군이 성의 코앞까지 밀려났을 때 연막을 치자. 연막을 치기 전 인구수는 미리 40이하로 유지해 두자. 연막을 치고 나면 아군과 적 모두 전투를 중지하고 전진하므로 안정적으로 병력을 모을 수 있는데, 이때 남은 인구수를 전열함으로 채우자. 괜히 전열함을 2~3슬롯 넣는 게 아니다. 연막이 끝날 때쯤 되면 진리의 낙뢰+벽력탄 콤보로 깔끔하게 성 앞을 청소해주자. 이렇게 되고 나면 못해도 마노스의 성 근처까지는 밀어붙이는 게 된다.

이후부터는 성을 깨냐 못 깨냐 싸움인데, 전열함을 2슬롯만 넣었다면 진군하는 길목에 아군 전열함이 꽤 죽을 것이다. 또 얼마 안남은 전열함마저 성을 때리다가 농성중인 적 전열함들에게 격추당할 가능성이 높으며, 느려터진 전열함 특성상 지원군도 느리다. 때문에 전열함이 전부 격추당하기 전에 성을 밀어버리는 데 성공하면 승리, 실패하면 다음 기회에.[23]

물론 전열함×3의 황금함대전열함 물량 빌드라면 그런 거 없다. 느린 충원속도를 물량으로 때워버려(…) 하늘을 뒤덮는 십수기의 전열함이 상성을 씹고 가는 곳마다 파괴를 불러오며 적진에 도착하면 30초 내외로 성이 박살난다.

출진형은 그래도 수성형보다 좀 쉽다. 본진까지 밀리게 냅두지 않고 독무를 이용해서 지상군 공성병들과 지원가를 정리해버릴 수 있기 때문. 독무를 한번만 뿌려줘도 기본적으로 약간의 방어력이 있는 사지타리우스를 제외한 그쪽 라인 원딜러들과 비숍이 싸그리 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은 베히모스와 방패병, 시즈골렘은 화포병의 포격으로 마무리. 적 전열함은 진군하는 아군을 완전히 막지 못한 채로 아군 전열함과 사냥꾼에게 정리당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독무는 팀킬의 우려가 있다는 점과 실피가 된 사지타리우스가 비숍의 버프를 받아 속사포가 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

버스터는 여기서도 짧게 끝낼 수 있다. 초반을 어떻게든 버티면서 마나와 인구수를 최대로 올린 후 한쪽 라인은 적당히 막아준 후 동원령을 내려서 반대편으로 폭스보우와 싸이클롭스들을 올인해준다. 참 쉽죠? 말이야 쉽지 물론 약간의 탱커도 있어야 폭스보우들이 좀 더 안전해지고, 라인이 무너지지 않게만 신경써주면 된다.

설명이 너무 성의없는 것 같으니(...) 더 자세하게 설명하겠다. 버스터는 여기서도 짧게 끝낼 수 있다. 아니, 짧게 끝내야 한다. 힐러의 부재와 종이짝 내구도라는 버스터의 종특상 장기전이 너무나도 불리한 것도 있지만 이번 스테이지 적들의 조합 자체가 너무 판타스틱한 것도 문제이다. 초반에는 부족한 마나로 동원령을 써봤자 적을 압도할 물량을 뽑아낼 수도 없기 때문에 일단 마나통을 못해도 260까지는 올려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비숍+시즈골렘+전열함이 잔뜩 쌓여서 동원령+사자후 콤보로도 뚫지 못하는 철옹성이 형성되어 버린다.[* 비숍의 힐은 즉발형인 의무병과는 달리 지속힐 타입이라 샤먼의 저주나 사자후에 의해 행동불능이 걸려도 계속해서 들어간다.] 따라서 여기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아군의 마나부족 문제는 해결되면서 적의 병력이 철옹성이 되지 않는 적절한 타이밍.

노멀모드 기준 병력 구성은 원칙적으로 베히모스/샤먼/싸이클롭스/샐러맨더/코뿔소/늑대인간/빅히포/폭스보우를 기본으로 한다. 빠른 전선돌파 및 공성에 특화된 후반 버스터의 가장 정석적인 조합으로, 여기서 안정성을 보완하고자 한다면 샐러맨더나 늑대인간 중 하나를 빼고 그 자리에 퀸비를 추가하여 사지타리우스와 전열함의 화력을 분산시키거나, 빅히포 하나를 더 추가하여 지상 탱커의 비중을 늘리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1. 일단 시작하면 바로 인구업을 눌러주고, 베히모스가 달려오는 라인으로 헬바를 보내주자. 마나통 100에서는 초당 마나가 11씩 회복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누르지 않은 상황에서는 11~99 이후 100으로 마나가 꽉 차는지라 마나회복량이 10 낭비되는 1초가 생기지만 그 사이에 인구 1업(10마나)을 눌러주면 1~89 이후 100으로 마나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마나업을 눌러줄 수 있다. 겨우 1초갖고 뭘 그렇게 따지냐고 할 지도 모르지만, 말했다시피 버스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저 1초 차이로 탱커 하나를 뽑고 못 뽑고가 결정된다.

2. 인구업 이후 헬바가 베히모스와 마주칠 타이밍을 예의주시하다가 베히모스가 선빵을 때리기 직전에 받아치기를 누르고, 100마나가 차면 마나업을 눌러준다. 헬바가 입는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여 시간을 더 끌기 위함이다. 물론 이 타이밍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적이 전열함이나 베히모스일 때 성립하는 이야기로, 만약 사지타리우스가 먼저 달려오면 쿨하게 다시하기를 누르자(...)[24]

3. 마나가 모이면 바로 반대쪽 라인에 빅히포나 코뿔소를 보내 양쪽을 모두 틀어막고, 받아치기가 풀리기 전에 헬바가(=적 베히모스가) 있는 라인에 샤먼과 빅히포나 코뿔소(탱커), 늑대인간 또는 샐러맨더(베히모스를 갈아줄 딜러)를 뽑아준다.

4. 받아치기가 풀리면 미리 뽑아준 샤먼과 근접유닛들이 도착할 때까지 1~2대 정도는 맞아가면서 버티다가 도착과 동시에 헬바를 귀환시키고,[25] 이후 양쪽 라인에 탱커들을 적절히 뽑아 전선을 형성하며 인구업을 30까지 눌러준다. 중요한 것은 탱커만 뽑아도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다른 종족들과 달리 버스터의 탱커들은 방어력이 심하게 낮기 때문에 탱커만 뽑으면 얼마 버티지 못하고 후방에 점차 쌓여가는 적 딜러들에게 녹아버린다. 따라서 탱커만 뽑으면 안되고 적 베히모스를 억제해 줄 샤먼, 시즈골렘과 전열함이 쌓여버리는 사태를 막아줄 싸이클롭스와 폭스보우를 적절히 뽑으며 시간을 끌어야 한다.

5. 일단 귀환 후 다시 출진할 기회가 돌아오면 즉각 출진해서 사지타리우스를 제외한 적 대부분을 마비시킬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서 사자후를 질러주고, 이 기회에 마나통을 260까지, 인구를 못해도 40까지 올려준다.(사지타리우스는 그 초월적인 사거리로 최후방에 자리를 잡기 때문에 범위내에 넣으려면 너무 위험한 곳까지 들어가야 한다. 즉 가다가 헬바가 죽는다.) 물론 그 위치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영웅이 죽었으면 적이 너무 많이 쌓여 망한거다.(...)

전투중에 사자후를 쓸 타이밍은 총 2번 나온다. 하나는 앞서 말한 타이밍에서 시간을 끌어줄 용도, 다른 하나는 동원령+사자후 콤보로 적을 밀어버릴 용도. 일단 마나통 260, 인구 40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나면 확실히 마나통이 좀 여유로워진 것이 느껴질 것이다. 이제부터 되도록이면 여유분의 마나를 200대 정도로 유지해 주면서 사자후의 2번째 쿨이 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끈다. 라인이 뚫릴 것 같다 싶으면 베히모스라도 아낌없이 뽑아가며 라인을 틀어막되 사자후를 쓸 타이밍에 저 여유마나가 200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히 병력을 조절해 줘야 한다.

6. 사자후 쿨이 돌아왔으면 지금까지 겪어온 모든 개고생의 종지부를 찍을 시간이다.[26] 두 라인 중 상대적으로 적 병력이 적은 쪽에 헬바를 출진시킨 뒤 동원령을 누르고 아까 전부터 저축해온 마나로 병력을 폭풍생산찍어내 주자. 이때 밀어붙일 쪽 라인과 시간을 끌어줄 라인을 정해주는 게 좋은데, 헬바가 출진하는 쪽을 밀어붙이는 쪽으로 잡는 게 좋다. 일단 전선의 주축인 빅히포는 양쪽 모두에 골고루 보내주고, 밀어붙일 쪽 라인에 폭스보우를 몰아주고 싸이클롭스와 샤먼, 늑대인간이나 샐러맨더 등은 양쪽 모두에 1기 이상은 보내되 밀어붙이는 쪽에 더 많이 뽑아주자. 반대로 시간을 끌어줄 쪽 라인에는 코뿔소를 조금 더 배치해 준다. 헬바는 병력들과 함께 전진시키면서 앞서 말했던 것처럼 너무 깊지 않되 적 병력을 대부분 마비시킬 수 있는 명당위치에서 사자후를 써준다.[27] 이렇게 되면 철옹성이고 뭐고 없다. 적은 버스터의 압도적인 화력을 일방적으로 처맞게 된다.

7. 밀어붙이는 쪽이 성에 도달하는 데 성공하면 이제부터 그쪽으로 싸이클롭스와 늑대인간, 샐러맨더, 베히모스를 몰빵하자. 전열함을 마크해주던 폭스보우가 마노스의 번개 1~2방에 싸그리 지워지며 샤먼도 오래 버티지 못하므로[28] 빠르게 성을 밀어버리지 못하면 농성하러 나온 적들에게 남은 병력도 모조리 녹아버리고 라인은 도로 밀리니 철거속도가 빠른 유닛을 몰아주어 최대한 빠르게 성을 부숴버려야 한다. 물론 탱커가 없으면 안되니 빅히포와 코뿔소도 꾸준히 보내줘야 한다. 폭스보우는 더이상 뽑지 말자. 어차피 두 번의 기회는 없다. 성을 밀고 있는 동안 시간을 끄는 쪽 라인에는 반대쪽보다 탱커를 조금 더 보내줘야 하며, 여의치 않으면 헬바라도 나가서 버텨줘야 한다. 확실히 버스터가 다른 것은 몰라도 철거속도 하나는 끝내주니 다른 종족에 비해 짧게 끝나기는 한다. 하지만 그만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엘븐은 간단하게 설명한다. 초반을 못 버티면 망한다. 일단 기본마나통 100은 엘븐에게 있어 상당히 애매한 수치인 것이, 일반적으로 적들은 아군보다 마나통이 1단계 정도는 높은 상태로 시작하는데, 엘븐 입장에서 100은 사지타리우스나 비숍 등을 간신히 뽑을 수 있는 수준밖에 안 된다. 즉 나는 고급유닛을 한두기 간신히 뽑을 수 있는 정도인데 적은 160의 마나통으로 시작부터 최종테크 유닛들을 여유롭게 뽑아낸다는 말. 차라리 60이나 160으로 시작했으면 편했을 걸 일부러 어렵게 하려는 제작진의 노림수가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시작하자마자 달려오는 베히모스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 따라서 저 베히모스를 템테이션 못하면 망한다.

노멀모드 기준으로 듀얼유닛을 쓰지 않을 때의 조합은 비숍/사지타리우스/템플나이트/시즈골렘/캐스터/트리알리/소드마스터/아발리스터이다. 좀 더 수비적으로 갈 생각이라면 템플나이트나 소드마스터 중 하나를 아크메이지로 대체해도 된다.

1. 우선 버스터가 시작과 동시에 인구업을 누르듯이 아마겟돈을 눌러 마나회복속도를 증폭시켜주자. 그리고 베히모스가 오는 쪽에 템플나이트와 유노, 사지타리우스가 오는 쪽에 시즈골렘을 출진시킨다.[29] 반드시 템플나이트가 죽기 전에 베히모스를 빼앗아와야 하며, 될 수 있다면 베히모스가 공격을 1~2번밖에 하지 않고 아군이 되는 상황이 좋다. 물론 템테이션은 확률적으로 발동하므로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 당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운이 없어서템플나이트가 빈사상태가 되어버리거나 유노가 베히모스에게 맞아죽으면[30] 쿨하게 리트라이를 누르자. 체력증가를 어느정도 찍어놨다면 한방에 가버렷!죽지야 않겠지만 이후 바디투마인드를 써봤자 현재 체력에 비례하여 마나를 회복하는 바디투마인드 특성상 마나가 얼마 차지도 않으니 의미가 없다(....) 그냥 유노가 한대라도 맞으면 리트라이라고 보자.

2. 베히모스를 가져오는 데 성공할 때쯤이면(혹은 그보다 약간 앞서서) 마나가 100이 차는데, 이 때 시즈골렘이(=적 사지타리우스가) 있는 쪽에 사지타리우스를 뽑아주고, 베히모스를 빼앗는 데 성공한 순간 바디투마인드를 써서 마나를 다시 채우고 유노를 귀환시킨 뒤 사지타리우스 쪽 라인에 비숍과 소드마스터(또는 트리알리)를 보내준다.

3. 위험한 상황은 일단 적절히 넘겼다 싶으면 베히모스를 빼앗은 쪽에 시즈골렘을 보내 양 라인을 틀어막고, 마나업을 160까지만 올려준다.(최대마나 100은 너무 빡빡하기 때문.) 이때 인구업을 적절히 눌러줘서 인구수가 막히는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버스터와는 반대로 마나업을 160보다 높게 올리지 않는다. 유노는 살아있는 마나의 샘이라 불러도 될 만큼 마나수급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꼭 260까지 마나통을 올릴 필요가 없을 뿐더러, 엘븐 유닛들은 버스터에 비해 방어성능이 훨씬 뛰어나 한번에 병력을 쏟아낼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예병 종족 특성상 다른 종족에 비해 유닛들의 생산시간이 훨씬 길고 가격도 매우 비싸서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재깍재깍 뽑아주지 못하면 전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160마나를 모아 업을 눌러줄 여유조차 없다.[* 물론 괜히 마나업을 더 이상 안 하는 게 아닌 만큼 바디투마인드와 아마겟돈을 마나가 필요할 때마다 꾸준히 사용하여 마나를 충당해야 한다.]

4. 이후 사지타리우스와 아발리스터는 처음 시즈골렘을 보냈던 라인에 몰아주고, 템플나이트와 소드마스터, 트리알리도 그쪽 라인에 조금 더 많이 보내준다. 반대로 시즈골렘은 이제부터 베히모스를 빼앗았던 라인에 몰아주어야 하며[31], 캐스터는 양쪽에 골고루 보내준다. 물론 골렘을 보내는 쪽 라인이 위태롭다 싶으면 그쪽에도 근접유닛들을 보내 시간을 끌어줘야 한다. 비숍은 우선 처음 보낸 쪽(=궁수들을 몰아주는 쪽)에 2기 이상 모이도록 해 주고, 이후 골렘올인 쪽에도 보내준다. 양쪽 라인에 비숍은 각각 4기씩만 보내주면 충분하며, 그 이상 보내면 공속버프의 부작용인 방어력감소가 심각해져 탱커들이 녹아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 이 타이밍이며, 양쪽 모두 절대로 탱커라인이 뚫려서는 안 된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 것이, 시즈골렘과 템플나이트는 코스트는 둘째치더라도 생산시간이 너무 길어 자주 뽑을 수 없으며, 어쩔 수 없이 뽑는 소드마스터는 너무 가성비가 안 좋다 보니(...) 탱커라인을 유지하기가 은근히 어렵다. 따라서 전선이(특히 아발리스터와 사지타리우스를 몰아주는 쪽이) 위태롭다 싶으면 위험을 무릅쓰고 유노를 출진시켜 적극적으로 템테이션을 해줘야 한다. 이때 초반에 베히모스 가져올 때처럼 하나 빼앗고 돌아갈 생각으로 나오면 안되고, 유노가 죽는 한이 있어도 그쪽 라인의 베히모스와 방패병을 전부 빼앗아올 생각으로 작정하고 보내야 한다.

5.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전선이 형성되었다 싶으면 이제 한숨 돌려도 된다. 엘븐은 모으기 어려운 만큼 한번 모이면 쉽게 뚫리지 않는 정예병 종족이기 때문. 전선을 형성하는 게 어려울 뿐이지 일단 라인이 형성되고 나면 어려울 것은 없다. 완성된 엘븐의 조합 자체가 적 조합을 상성으로 찍어누르기에[32] 버스터처럼 아차 하는 순간 뚫리거나 흄처럼 잘 민다 싶더니 어느순간 밀리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너무 초반을 운에 의존하는게 싫고, 하드모드에서 확실하게 5분 내로 깨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듀얼유닛의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모드에서는 쓸 수 없다. 유닛조합은 위와 똑같이 하되, 소드마스터는 빼자. 이 전략에서는 트리알리가 소드마스터가 할 일을 다한다. 빈 공간에는 사지타리우스를 넣어 후반부 물량 확보를 쉽게하거나 팔랑크스를 넣어 적을 조금이라도 더 밀어내 초반에 아발리스터가 공중인식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자.

시작과 동시에 바디투마인드로 마나통을 꽉 채우고 마나를 업글한 뒤, 아마겟돈으로 마나 회복량을 늘린다. 베히모스가 뛰어오는 라인에 비숍을 보낸다. 당연히 비숍은 베히모스에게 한 대씩 맞고 기지로 돌아올텐데, 듀얼 유닛이기 때문에 서로 힐을 해준다. 서로 힐을 마친 자리에 트리알리를 출격시키고, 반대편 라인에 시즈골렘과 유노를 출진시키되, 유노는 나가자마자 인커리지만 쓰고 바로 돌아온다. 영웅이 스킬을 사용하면 유닛들의 공격 타이밍이 초기화 되기에, 비숍이 한 번 더 서로에게 힐을 해준다. 트리알리는 베히모스를 한 대 씩 치겠지만 곧 베히모스의 주먹을 받고 비숍에게 올텐데, 그러면 베히모스의 공격 쿨이 돌아오기 전에 공속업 버프를 2번 씩이나 받은 비숍이 트리알리에게 계속 버프를 걸기 시작하고, 베히모스는 미친 듯이 창을 휘두르는 트리알리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된다. 이 라인에 안정성을 위해 트리알리를 한 번 더 보내고 추가로 캐스터를 보내 적의 비숍을 빨리 처리하고, 반대편 라인에 템플나이트를 보낸 뒤 쿨이 초기화 된 바디투마인드를 쓰고 비숍을 추가로 보내준다. [33]

슬슬 적의 전열함과 사지타리우스들이 접근할텐데 양 라인에 아발리스터와 캐스터를 보내서 견제하자. 이 상태에서 마나를 모아 사지타리우스를 생산하고, 트리알리의 약빨이 다 떨어지기 전에 골렘과 유노를 보내서 안정성을 강화하자. 반대편 라인에는 비숍을 한 번 더 보내준다.[34] 이 상태로 버티며 인커리지 효과가 끝날 때까지 아발리스터들과 사지타리우스 2기가 전열함의 피통을 반 이상 깎았으면 거의 성공한 것. 바디투마인드나 아마겟돈 중 쿨이 먼저 찬 스킬을 써서 마나통을 한 번 더 업글한 뒤, 남은 스킬을 써서 먼젓번 사지타리우스를 보내지 않은 라인에 사지타리우스를 보내주자. 비숍이 2기만 있는 라인에 비숍을 추가로 보내고 양쪽 라인에 트리알리와 템플나이트를 고루 보낸다. 골렘도 각 라인에 3~4기는 되도록 유지하자. 마나통 업글이 끝났다면 사지타리우스를 쿨 되는데로 골고루 보내주자. 바디투마인드를 제 때 써서 마나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면 버티는 건 어렵지 않다. 사지타리우스가 각 라인에 4기 정도 모였을 때 인커리지를 써주면 게임셋. 이후에는 사지타리우스랑 근접 유닛들만 보내면 된다. 최강의 정예군이 프록시들을 모조리 썰어 란테르의 영혼을 달래줄 것이다.


[1] 당장에 후속작인 에르엘워즈2와 비교해봐도 스토리 구성도가 확연하게 비교된다.[2] 흄이면 몇 명이오던 일단 연막쓰면되고 엘븐도 마나업글하고 바디투마인드 쓰면 바로 시즈골램을 뽑아 막을 수 있지만 버스터는 답이 없어지니 재시작 눌러라.[3] 딜러는 위치+팔랑크스 개때나 비숍 버프받은 트리알리 정도면 충분하며, 넉백유닛 또한 팔랑크스와 트리알리 정도면 충분하다. 아크메이지나 사지타리우스를 추가하는 것도 좋으나 그 둘은 서로 상성이 별로 좋지 않다. 쓸 생각이라면 둘 중 하나만 쓰자.[4] 흄으로 플레이할 때는 베히모스 LV.4로 대체된다.아무래도 느려터진 흄의 기동성을 생각한듯.[5] 하드모드 한정[6] 5~6 렙의 늑대인간 카드 하나로도 인구 업글 한 번 눌러주고 동원령 누른 뒤 뽑기만 하면 40초대에 깬다.[7] 헬바에게 탱킹을 강제하고, 샐러맨더 한 유닛과 아랑 및 늑대인간이면 충분하다.[8] 단 흄, 그 중 자체 수성이 가능한 수성형 빈센트는 예외,[9] 버스터는 자체 마나 회복 수단이 없어서 사이클롭스까지 뽑긴 어렵다. 미션을 포기한다면 여유롭게 뽑고 승리할 수 있지만 십중팔구 그 전에 스카우트가 뛰어와 미션은 나가리가 된다.[10] 하나만 갈겨도 충분하다. 벽력탄이 풀피 탱커를 아슬아슬하게 못 죽이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적을 막는데는 충분하다.[11] 느려터진 이속 때문에 궁수들에게는 접근도 못하고 벌집이 되다 보니 약간 미묘한 감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근접유닛들에게는 미친듯이 강하다.[12] 특히 스카우트는 재앙 그 자체. 9강의 공격력과 원래 빠른 이속과 공속을 바탕으로 덴드로이드같은 기초 탱커를 씹어먹고, 아발리스터나 팔랑크스같은 방어력 낮은 딜러는 혼자서도 3~4초 정도면 갈아버린다. 게임 내 최강의 저지력을 가진 헬바나 맞을일이 애초에 없는 빈센트에겐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가뜩이나 물몸인데 바디투마인드를 위해 피통을 절반씩 날려야하고 힐도 받을 수 없는 유노에게 최악의 상성을 보이는건 덤.[13] 사냥꾼 540, 폭스보우 324. 왜 486이 아닌지는 폭스보우 항목 참고.[14] 익히 경험했듯, 사거리가 더럽게 길어 밀리는 쪽에 뽑으면 성에서 퉁퉁포 날리다가 성만 내준다.[15] 각 종족별 시나리오 제목이 다르지만, 유닛 구성이 그게 그것이니 신경 끄자.(…)[16] 엘븐으로 플레이할 때는 케사르로 대체된다. 시나리오 상에서 이미 마노스를 죽였기 때문.[17] 이것과 딱 똑같은 상황이 있는데, 바로 그 악명높은 테테전 pvp 흄 동족전.근데 이제 pvp 못하지[18] 만약 다른 종족처럼 100으로 시작했으면 지옥문이 열렸을 것이다. 이 시작마나는 흄으로 입문한 초보자들을 위한 제작진의 마지막 자비라고 생각하자.[19] 이 방법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전열함은 타워방어 미션을 달성할 정도만 소수로 생산할 것이기 때문에 레벨이 조금 낮아도 된다. 대신 대공을 담당할 사냥꾼의 레벨은 그만큼 높아야 한다.[20] 아랫라인을 버리고 윗라인에 몰아주는 것이 좋다. 사냥꾼이 전열함을 잡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줄어든다.[21] 특히, 사냥꾼과 순찰대, 화포병은 쿨이 빨리 도는 만큼 여러번 보낼 수 있다. 순찰대는 3번정도 보내고, 사냥꾼과 화포병은 끊임없이 보내주자.[22] 4~5레벨 이상이면 3명만으로도 충분하다. 힐량이 그만큼 우월하기 때문.[23] 사냥꾼은 특유의 답이 안나오는 대공인식 때문에 성에 도착하면 공중에 적 전열함이 쌓이던 말던 성만 때린다. 때문에 아무리 사냥꾼과 전열함을 많이 보내도 필연적으로 적 전열함이 쌓일 수밖에 없으며, 아군 전열함이 사라지면 적 전열함의 다음 타겟은 지상군인데, 보통 성에 붙어있는 탱커들보다는 그들의 살짝 뒤에 있는 사냥꾼과 의무병을 노리기 시작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의무병은 사냥꾼을 치료하느라 탱커를 치료하지 않고, 농성병력은 쌓여서 탱커들까지 썰어버려 각개격파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방법 없다. 어느 한쪽 성이 깨질 때까지 밀리고 밀고를 반복하는 수밖에. 수성 삼신기가 보통 사기가 아닌 관계로 보통 이렇게 가면 플레이어가 이긴다.[24] 이 스테이지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극초반에 사지타리우스와 베히모스가 서로 다른 라인으로 나온다. 그쪽 라인에 헬바나 빅히포를 보내서 막으면 되지 않냐고 묻는다면, 헬바를 보내면 반대쪽 라인으로 달려오는 베히모스를 막아줄 유닛이 없으며, 빅히포를 보내면 그만큼 마나업이 늦어진다. 물론 이를 감수하고 빅히포를 보내 사지타리우스를 저지하는 것도 본인이 적절한 운영으로 꼬인 타이밍을 바로잡을 자신만 있다면 결코 나쁜 방법은 아니다.[25] 절대 여기서 헬바가 죽으면 안 된다. 죽는 순간 아래에 서술할 모든 공략이 틀어진다.[26] 에르엘워즈/시나리오/버스터 항목을 들어가 보면, 또 직접 해 보면 알겠지만, 버스터는 다른 종족들에 비해 운영난이도 자체부터가 상당히 어려우며, 시나리오 중에서도 유독 어려운 스테이지가 많이 있다. 그렇다보니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갖는 의미는 그만큼 남다를 것이다.[27] 초반에 시간끌기용으로 썼던 것에 비해 자리잡기가 더 어렵다. 화포병들까지 모조리 마비시켜버려야 하기 때문인데, 사지타리우스만큼은 아니여도 사거리가 꽤 길어서 마비시키려면 상당히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데다 마비시키지 못하면 방당 520딜의 광역공격으로 간신히 뽑아놓은 탱커들을 사정없이 찢어버리기 때문이다.[28] 실제로 성에 도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3~40대이던 인구수가 순식간에 10대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29] 템플나이트는 넉백내성이 기병치고는 준수하여 베히모스의 공격에도 멀리까지는 밀려나지 않으며 이속도 빨라서 소드마스터나 트리알리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유노를 보호해줄 수 있다.[30] 특이하게도 베히모스가 공격모션을 취하는 도중에 템테이션에 성공하면 앞에 탱커가 있어도 유노가 베히모스에게 얻어맞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31] 다만 딜러쪽 라인의 근접유닛들이 너무 빨리 죽어난다 싶으면 보험삼아 골렘 한기 정도는 그쪽으로 보내줘도 된다.[32] 흄의 경우 골렘라인 후방에 쌓여가는 적 비숍과 화포병을 처리할 방안이 너무 부족하다. 아군 화포병은 사거리가 골렘보다 짧아 버프받은 골렘이 난사하는 퉁퉁포에 공격도 못해보고 빌빌대며, 방패병은 공격중이 아닐 때는 기동력도 떨어지는 주제에 넉백내성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 적 화포병과 전열함의 포격에 전진조차 하지 못한다. 의무병 또한 이들을 치료하느라 바빠 전진할 시간이 없고, 보병장교는 그나마 넉백을 이겨내고 전진할 수 있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아군들은 전진도 못하는 사이 홀로 적진 한복판에 걸어들어가 힐도 못받고 녹아버린다. 때문에 골렘라인 뒤로 비숍과 화포병, 사지타리우스들은 하나둘씩 쌓여만 가고, 아군이 어느정도 전진해야 후방의 사냥꾼들이 전열함을 정리해줄 탠데 전진은커녕 다같이 비비적거리고 있으니 전열함에게 접근조차 하지 못해 적 전열함까지 덩달아 모이게 되어 어느 순간 연막이랑 낙뢰 쿨도 아직 안 돌아왔는데 대함대가 내 본진을 때리고 있는 걸 보며 눈물을 머금고 다시하기를 누를 수밖에 없다. 버스터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로, 힐이 없고 탱커들의 방어력이 낮다 보니 아무리 빅히포와 코뿔소를 꾸준히 보내도 헬바가 직접 출진하지 않으면 결국 라인이 뚫리고 후방의 싸이클롭스와 샤먼, 폭스보우들은 적 베히모스와 늑대인간들에게 각개격파당한다. 적 탱커라인이 뚫려주기만 하면 비숍과 원딜러들은 싸이클롭스와 늑대인간으로, 전열함은 폭스보우로 찢어줄 수 있겠지만 그 전에 아군 탱커라인이 먼저 뚫릴 탠데 헬바가 나가서 사자후라도 써주지 않는 이상 그게 가능할 리가... 결국 동원령+사자후의 한방 콤보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버스터이며 일단은 그렇게 승기를 잡고 적진까지 밀어붙치더라도 성 위에서 마노스가 내리꽂는 번개에 폭스보우와 샤먼들이 싹 쓸리고 나면 후속병력으로 나오는 적 베히모스와 전열함을 상대할 방법이 없어 점차 조합이 무너지고 전선 또한 무너져내린다. 그렇게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성을 깨버리는 게 유일한 해법일 정도. 반면 엘븐의 완성된 조합은 정말이지 군더더기 하나 없이 완벽한데, 전열함과 시즈골렘은 사지타리우스가, 방패병과 베히모스는 아크메이지 또는 트리알리가, 짜증나는 비숍과 원딜러들은 캐스터가, 한쪽 라인이 진군하는 동안 반대쪽에서 몰려오는 적의 물량은 아발리스터가, 탱킹은 시즈골렘과 템플나이트가 완벽하게 분담하여 흄처럼 조합간 상성에 구멍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든든한 힐러인 비숍이 후방에 버티고 있기에 버스터처럼 유지력에서 밀려 탱커와 후방라인이 각개격파당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그 조합을 완성시키기가 토나오게 힘들 뿐(...)[33] 스킬을 사용하러 유노를 출진시킬 때 처음으로 보낸 비숍이 유노에게 힐을 주지 않게 유의할 것. 트리알리가 공속이 빠르면 적의 근접 유닛이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한 전략이기에 비숍의 힐이 트리알리에게 가지 않으면 망한다.[34] 베히모스를 2기 이상 빼앗았다면 골렘도 반대 라인으로 보낼 수 있다. 이러면 게임이 훨씬 편해진다. 물론 유노가 죽으면 모든게 수포가 되니 위험하면 즉시 귀환을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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