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터너(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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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o.
에반 마셀 터너
(Evan Marcel Turner)

생년월일
1988년 10월 27일

201cm (6 ft 7 in)
몸무게
98kg (216 lb)
출신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스몰 포워드
드래프트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지명
소속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0~2014)
인디애나 페이서스 (2014)
보스턴 셀틱스 (2014~201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2016~2019)
애틀란타 호크스 (2019~202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
등번호
12번, 11번, 1번
수상내역
NBA Rising Star (2012)
Consensus NCAA All-American First Team (2010)
2010 National Player of the Year[1]
Big Ten Conference Player of the Year (2010)
Big Ten Tournament MVP (2010)



1. 소개[편집]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아마추어 시절부터 엄청난 이름값을 지닌 특급 유망주였으나 NBA 입단 이후 무리한 슛 시도만큼 나오지 않는 성공률 및 리딩 그리고 수비능력에 의문부호가 붙으면서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2. NBA 입성 전[편집]



터너는 이미 일리노이 주의 세인트 조셉 고등학교를 다닐때부터 이름이 상당히 높은 유망주였다. Espn에서 선수 등급 96/100점의 점수를 받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이 당시 일리노이 주의 고딩 중에선 데릭 로즈등과 함께 탑 고등학교 농구 유망주로 손꼽힐 정도였다. 2006년 여름에 결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입학을 결정하였는데 10살때부터 매년 여름마다 학교를 방문했었다고 한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2010년에는 대학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John Wooden 상을 수상하였고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평균득점 20.4점으로 1위, 리바운드는 평균 9.2개로 대학 2위, 어시스트는 6개로 리그 2위에 오르는등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여전히 계속 주목받았다.


3. NB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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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2010년 NBA 드래프트에 지원하였고, 워싱턴 위저즈존 월에 이은 전체 2순위로 필라델피아에 지명되며 3년간 1200만불의 연봉에 서명한다.


3.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편집]



2010년 10월 27일 그의 22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NBA 데뷔를 이뤄낸 터너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16점에 7개의 리바운드,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인다.

하지만, 그의 현재까지의 NBA 스텟은 전체 2픽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한데,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말에 맞지 않게 평균득점이 7.2, 9.4, 그리고 모든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온 2012-2013시즌에는 13.3 점으로 상승하였지만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스텟이며, 3점슛과 자유투의 성공률 역시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좋지 못한 편이다. 올라운드 평범함 오히려 리바운드가 거의 평균 6개에 육박하는 가드치곤 사기급 스텟이라, 이게 가드인지 스몰포워드인지 센터인지 헷갈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다만, 2012-2013시즌에는 안드레 이궈달라덴버 너기츠로, 조디 믹스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레 에반 터너에게 많은 기회가 가게 되었고 이궈달라를 보내면서 데려온 제이슨 리차드슨이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전경기에 선발출장하면서 3점슛 성공 비율을 36.5%까지 늘리고 리바운드 6.2개 평균득점 13.3 점, 어시스트 4.3개를 기록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에 아직은 실패한 픽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더 두고봐야 할듯하다.

플레이스타일은 201cm의 장신이지만 포인트 가드의 기술과 플레이 성향을 가진 패서이다. 필요할때마다 좌우를 보면서 리바운드 잡자마자 바로 코스트 투 코스트 패스를 시도하는 강단이나 장신으로서 드리블이 조금 높음에도 2대2 공격시 롤이나 점프 슛보다 바운드패스를 즐겨하는 점에서 프로에선 1번으로 뛰는게 제격인 선수. 다만 슛 폼은 좀 이상한 편인데, 그러다 보니 즈루 할러데이라는 포인트 가드가 옆에 있었던 시기 역할 중복과 스윙맨위치에서 뛰면서 생긴 슛의 약점 문제는 피할 수 없었다. 즈루 할러데이뉴올리언스 호네츠로 트레이드 되어 터너가 주전 1번이 된 2013~2014시즌이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시기가 될 것이다.[2]

21세기 들어 2픽으로 상당히 이름값을 못했던 선수들이 꽤 되기에 물론 전체 1픽보다 나은 전체 2픽도 있긴 하다. 그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하나 하심 타빗이나 마이클 비즐리, 다르코 밀리시치에 비하면 나은 편이라는 평. 적어도 어시스트와 3점슛 성공률이 늘어났고 필드골은 그래도 40%를 넘어서는 수준이기 때문에 몸값을 할 정도의 가드로 발전될 선수가 될지 지켜보자.

그리고 2013-14 시즌이 개막되면서 15경기 평균 21.7득점 6.9 리바운드 3.6 어시스트를 기록, 이제야 1라운드 2픽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3] 본인뿐만 아니라 팀 동료인 테디어스 영과 스펜서 호즈, 거기에 루키 가드인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의 활약까지 더해지고 있어서 터너 본인도 마음이 편할듯. 다만 평균 3개가 넘는 턴오버가 걸린다.그리고 탱킹해야되는 필라델피아 마음도 미묘하겠지 하지만 귀신같이 DTD [4]

그동안 팀의 미래에 따른 트레이드 설과 드래프트 순위에 비하면 초라한 기록 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많았던지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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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4년 2월 20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라보이 알렌과 함께 인디애나 페이서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댓가로 필라델피아에서 받아온 선수는 폴 조지 이전의 인디애나의 에이스였던 대니 그레인저와 2015년 2라운드 드래프트 픽.

인디애나 이적 이후에는 막강한 선수층 덕분에 주전이 아닌 식스맨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지만 필라델피아 시절보다 훨씬 부진한 모습이다. 슛감도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고, 무엇보다 공을 오래가지고 많은 움직임과 함께 자신이 슛으로 해결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에 문제가 있는 선수였는데 이러한 특성이 페이서스와 맞지 않는다는 평이다.[5]

더욱이 인디애나가 그의 이적 이후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던 팀의 1라운드 탈락 위기론이 대두되고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대니 그레인저의 부재가 팀을 화합하는 싹을 잘라냈다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흘러나오면서 더더욱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6] 올 시즌 이후 FA가 되는데 인디애나 이적 후에 나오는 부진한 스텟에 리더쉽도 검증이 안되고 운동능력만 좋은 선수라는 평을 듣고 있는 가운데에서 어떠한 대접을 받을지에 대한 귀추도 주목된다.

2014년 7월 21일 보스턴 셀틱스와 2년간 67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5년 1월 3일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커리어 하이인 29점을 꽂아 넣기도 했다. 일단은 셀틱스에서는 식스맨롤로 그럭저럭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오프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4년 7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몸값이 다시 수직 상승했다. 연봉 335만 달러에서 1750만 달러. 하지만 포틀랜드에서 그 기대치에 비해 활약은 실망스럽다. 평균 30분 정도 뛰지만 평균 득점이 10점에 미치질 못하고 임팩트마저 없다. 팀은 터너에게 자말 크로포드, 안드레 이궈달라, 루 윌리엄스, 닉 영, 조던 클락슨 같은 엘리트 식스맨 역할을 기대했지만 현재까지는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셀틱스 시절의 연봉이라면 쏠쏠한 활약이지만 약 180억 연봉을 수령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1] AP, NABC, Naismith, Robertson, Wooden 5개 부문[2] 1번은 루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맡았고 터너는 2번을 보았다.[3] 하지만 이게 팀이 완전한 탱킹 모드로 들어서게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만 농구를 하였기에 나왔다는 평도 있었다. 인디애나 이적 이후의 부진으로 인해서 이러한 주장은 점점 더 힘을 얻고 있다.[4] 터너와 호즈의 트레이드 이후 팀이 무너진게 아니라 이미 이들이 트레이드 되기 전부터 26연패의 기록은 시작되고 있었다. 트레이드 전까지 26연패 중 초반 9연패는 이들이 모두 필라델피아 소속일때 이루어졌던 것이다. 트레이드 당시 필라델피아의 성적은 15승 40패. 다만 이 두 선수마저 팀을 떠난 이후 선수층이 점점 열약해져 무기력하게 연패를 이어간 것은 맞다.[5] 더욱이 식스맨 특성상 수비를 잘 해줘야 하는 덕목이 필요한데 터너에게는 그게 되지 않고 있다.[6] 대니 그레인저는 레지 밀러의 은퇴이후 부진했던 인디애나를 지키고 있는 수호신 대접을 받고 있는 페이서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어서 선수 가치로만 따졌을때 트레이드 자체는 잘했다는 평을 받았지만 트레이드 당시에 말이 많았다. 그레인저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깊고 베테랑으로서 정신적 지주이자 팀을 하나로 이끌 리더쉽을 인정받은 선수라 비록 선수가 실력이 주춤해 잉여자원이 되고 샐러리를 잡아먹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드 당시에도 말이 많았는데 공교럽게도 로이 히버트가 대놓고 팀 디스를 하는 등 라커룸 분위기가 개판이 되고 점점 부진한 팀 성적 때문에 더더욱 베테랑이자 정신적 지주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