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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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ビオス錠

1. 개요
2. 효능
3. 부작용
4. 에비오제



1. 개요[편집]


아사히에서 제조 유통하는 소화제영양제이다. 주로 소화제로 사용한다.

홈페이지

1928년 맥주 제조사인 대일본맥주(大日本麦酒)에서 맥주 효모를 이용해 에비오스(ビオス)라 이름으로 처음 만들기 시작했다. 에비오스란 이름은 맥주 공장이 위치한 지명 에비스에서 따온 것이다. 1949년 회사가 분할하면서 아사히 맥주에서 생산하게 되었고, 1964년 에비오스(ビオス)로 이름을 바꾸었다.


2. 효능[편집]


맥주효모를 이용해 유산균으로 위장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부족한 영양소(비타민 B군과 아미노산)를 공급하게되는 효능이 있게끔 설계해 제조된 약이지만..


3. 부작용[편집]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정액의 양이 늘어나는 기묘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개인차는 있는 모양이지만 평균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다고 한다. 그러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효과는 아니고 변함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말 그대로 부작용인지라 무조건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여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에비오스는 소화 보조제로 나온 물건인 만큼 목적에 맞는 복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왜 위와 같은 부작용이 나오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아연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 따라서 성분적으로 볼 때 순수하게 정력 목적이라면 이걸 먹을바에야 아연 영양제나 아연이 포함된 종합영양제를 먹는 것이 낫다는 평이 많다.[1]

그리고 통풍 환자는 복용을 피해야 한다. 맥주효모로 만들었기 때문에 혈액 내에 퓨린을 생성하는데 통풍 환자에게 매우 좋지 않다. MAOI계 항우울제를 복용하거나 편두통을 앓는 경우에도 이 제품의 복용을 피하는 게 좋다.


4. 에비오제[편집]


파일:에비오제정.jpg

에비오스의 한국 버전. 에비오스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에서도 판매되었고 유명했다. 해방 후에는 1947년 삼일제약에서 에비오제란 이름[2]으로 맥주 효모 제제를 무단으로 이름까지 카피해서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원기소[3]와 경쟁하면서 인기를 구가했으나 현재는 생산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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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인 아연 보충제는 1정에 50mg 정도 아연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3배에 해당된다. 거기에 비해 에비오스 하루 섭취량 (30정) 의 아연은 0.43mg에 하루 권장 섭취량의 3%에도 못 미치는 극미량에 불과하다.[2] 이름만 봐도 에비오스를 그대로 베낀 것임을 알 수 있다.[3] 1956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