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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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이메이는 1992년 9월 14일 중국 베이징 동물원에서 태어난 수컷 판다이자 자연교배로 탄생한 16마리의 자식을 두고 있는 아빠 판다이다.
2. 생애[편집]
중국 베이징 동물원에서 암컷 판다 용용이 1992년 9월 14일 아들 에이메이[1]를 낳았다.
1994년 5월 에이메이는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 연구 기지에 가게 되었다.
1994년 9월 16일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 연구 기지에서 브리딩 론 제도로 암컷 판다 요우힌(蓉浜)과 함께 일본 와카야마현 어드벤처 월드로 이동했다. 둘 다 어린 개체였기 때문에 같이 지내며 사이좋게 놀았다. 이후 1997년 7월 17일 요우힌이 영면했다.
2000년 7월 7일 암컷 판다 메이메이가 새로운 파트너로 내원했다. 메이메이는 중국에서 임신한 상태였고, 9월 6일 딸 라우힌을 낳았다. 라우힌은 에이메이의 피가 섞이지 않았기에 후에 에이메이는 두 번째 배우자가 된다.
2001년 9월 메이메이와의 자연교배에 성공한다.
2001년 12월 17일 메이메이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 유우힌이 태어났다. 유우힌은 사육 하에서 세계 최초로 12월에 태어난 판다이다.[2]
2003년 9월 8일 아들 류우힌과 슈우힌이 태어났다.[3]
2005년 8월 23일 아들 코우힌이 태어났다.[4]
2006년 12월 23일 딸 아이힌과 아들 메이힌이 태어났다.[5]
2008년 4월 라우힌과의 자연교배에 성공했다.
2008년 9월 13일 라우힌과의 사이에서 생긴 딸 메이힌과 아들 에이힌이 태어났다.[6]
2008년 10월 15일 첫 번째 배우자 메이메이가 영면했다.
2010년 8월 11일 아들 카이힌과 딸 요우힌이 태어났다.[7]
2012년 8월 10일 딸 유우힌이 태어났다.[8]
2014년 12월 2일 딸 오우힌과 토우힌이 태어났다. 사육 하에서 자연교배해 번식한 세계 최고령 판다가 되었다.[9]
2016년 9월 18일 딸 유이힌이 태어났다.
2018년 8월 14일 딸 사이힌이 태어났다.
2020년 11월 22일[10] 딸 후우힌이 태어났다. 이로써 에이메이는 16마리의 아버지이자 기록을 갱신하여 2023년 1월 기준으로 사육 하에서 자연교배해 번식한 세계 최고령 판다가 되었다.
2022년 12월 17일 중일우호특사로 임명되었다.
2023년 2월 22일 중국 청두 자이언트판다 번식 연구 기지로 반환되었다. 에이메이는 나이에 비해 아주 건강한 편이라고 한다. 어드벤처 월드에서 약 30년 간 관리를 잘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여담[편집]
- 입맛이 아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 일반적으로 수컷 판다의 번식 연령은 20세까지라고 하는데, 에이메이는 28세에도 자연교배에 성공했다. 암컷의 발정에 맞추어 교배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한다.
- 자연교배로 탄생한 자식은 16마리이지만, 중국에 에이메이의 씨로 인공수정하여 태어난 수컷 판다가 1마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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