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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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92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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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25년
불기
2536년
간지
신미년~임신
주체
81년
대만
민국 81년
일본
헤이세이 4년
(황기 2652년)
이슬람력
1412년~1413년
히브리력
5752년~5753년
페르시아력
1370년~1371년
에티오피아력
1984년~1985년
인류세력
11992년
로마 숫자
MCMXCII
1. 개요
2. 설명
3. 주요 화제
3.1.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및 제3차 국토개발 공포
3.2. LA 폭동 발생
3.3. 국제원자력기구북한 핵재처리능력 보유 확인
3.4. 한중 교류시대의 개막
3.5. 마지막 대학입학 학력고사 시행
4. 1992년 연예계
4.2. 신승훈의 인기와 열풍
5. 기후
6. 사건
6.1. 실제
6.1.1. 1월
6.1.2. 2월
6.1.3. 3월
6.1.4. 4월
6.1.5. 5월
6.1.6. 6월
6.1.7. 7월
6.1.8. 8월
6.1.9. 9월
6.1.10. 10월
6.1.11. 11월
6.1.12. 12월
6.1.13. 일자 불명
6.2. 가상
9. 데뷔
9.1. 가수
9.1.1. 한국
9.1.2. 해외
9.2. 스포츠
9.2.1. 야구
9.2.2. 축구
9.2.3. 농구
9.2.4. 배구
9.2.5. 씨름
9.3. 배우
9.4. 예능인
9.5. 만화계
10. 은퇴
10.1. 가수
10.2. 스포츠
11. 히트작
11.1. 드라마
11.2. 영화
11.3. 가요
11.4. 개그 코너
11.5. 애니메이션
11.6. 베스트셀러
11.7. 비디오 게임
11.8. 히트상품
12. 출시 상품
12.1. 자동차
12.2. 식음료
12.3. 생활용품
12.4. 화장품
13. 유행어
14. 최초
14.1. 방영 프로그램
15. 이 연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
15.1. 음악
16. 관련 문헌
17. 달력



1. 개요[편집]


1992년은 수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이자 1990년대의 세 번째 해다.

1992년은 60갑자로 나타낼 경우 임신년(壬申年)에 속하며, 간지로 구분할 경우 검은 원숭이의 해이다.

2. 설명[편집]



대한민국에서 1984년 이후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은 해(73만 600여 명)였으며 이 해 3월[1]부터 이듬해 2월[2]까지 태어난 통상 1992년 출생자들은 1990년대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마지막 세대가 된다. 또한 소련 붕괴로 냉전시대가 완전히 끝나게 됨에 따라 1992년생은 탈냉전 시대에 태어나는 첫번째 세대가 되고,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 태어난 첫번째 세대이기 때문에 1992년생부터는 완전히 러시아 국적 출신으로 바뀌게 된다.

1992년은 대학입학 학력고사가 치러진 마지막 해가 된다. 이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로 대학입시가 개편된다.

정치권에선 민자당은 14대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하긴 했지만, 과반수를 넘지 못해 2년 만에 '여소야대' 시대가 다시 도래했고, 하반기 들어 헌정사상 최초로 중립내각이 수립되고 12월 대선에선 민자당 후보 김영삼이 민주당 후보 김대중을 꺾어 '최초의 민간후보 당선'을 이뤄냈다. 경제 분야에선 주식시장을 외국인들에게 개방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사회 분야에선 전년도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최초 증언을 계기로 위안부 및 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중심으로 수요집회가 시작되면서 정신대와 위안부 문제가 쟁점화됐고, UN 리우환경회의를 전후해 전 국민들이 '환경 보호'를 목청껏 외치기 시작했다. 또한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막을 올린 군사정권이 31년만에 막을 내린 해이기도 하다.

외교 분야에선 - 양국이 공식 수교한 해이다. 반대로 대만은 마지막 대국(大國) 수교국인 대한민국과 단교하여 상주 대사관까지 철수시켰다.[3] 전년도 남북기본합의서 체결로 호전될 뻔했던 남북관계는 미국의 북핵문제 제기로 다시 악화되기 시작했다. 역사학계에선 조선 건국 600주년을 기념하기도 했다.

1991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으로부터 독립한 데 이어, 1992년 초에는 크로아티아세르비아를 주축으로 한 유고슬라비아와의 전쟁 끝에 독립한다. 이에 고무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또한 1992년 2월 초 독립을 선언하나, 이에 반발한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가 스릅스카 공화국을 건국하고,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한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이 스릅스카 공화국을 지원하며 4월 1일, 보스니아 내전이 발발한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유럽에서 벌어진 전쟁 도중 일어난 최대 규모의 대학살이 벌어져 극단적 민족주의의 경각심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반대편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무자헤딘 반정부군 세력들이 지난 1991년 최대 지원국이던 소련의 해체로 지원국마저 잃어버린 아프가니스탄의 나지불라 정권을 무너뜨리고 수도 카불을 함락하였으며, 태국 민중들은 전년도에 쿠데타로 집권한 수친다 총리의 당선에 반발해 처절한 희생으로 군부정권에 저항해 60년 군부체제를 끝장냈다.

한편 UN은 이 해를 '세계 우주의 해'로[4], 문화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의 해로 각각 지정하였다. 스페인에선 그 해에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세비야 엑스포, 콜럼버스 신대륙 발견 500주년이라는 겹경사가 터졌다.

동계올림픽과 하계올림픽이 같은 해에 열린 마지막 해이자 대한민국 올림픽 사에 있어서도 많은 기록을 남긴 해이다. 우선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김윤만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최초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같은 대회에서 김기훈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한편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직전 대회 개최국이자 종합 4위를 기록했던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종합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난 대회 성적이 결코 홈그라운드의 유리함만이 아님을 증명하며 선전했다. 특히 개막 후 대회 첫 금메달(사격, 여갑순)과 마지막 금메달(마라톤, 황영조)을 따내는 진기록을 달성했으며, 황영조의 마라톤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달고 획득한 마라톤 첫 금메달이었다.[5]

야구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최고의 해로 기억되는데 남두오성이라는 별명의 소총타선과 윤학길, 염종석을 앞세워 두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뤄냈기 때문. 문제는 그러고 현재까지 우승을 못하고 있다. 우승은 고사하고 마지막 한국시리즈 진출도 1999년이다.(...) 한편 한국시리즈 상대였던 빙그레 이글스는 페넌트레이스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하고도 롯데 돌풍에 안타깝게 또 한 번 우승을 놓쳤다. 둘 다 긴 암흑기를 겪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상당한 추억으로 남는 해.

축구계로 넘어가자면 이해에는 2020년 현재 주목받는 굉장히 많은 신성들이 태어난 해였다. 당장 하단의 탄생 항목에는 네이마르 주니오르, 손흥민, 황의조뿐이지만 이 외에도 이스코 알라르콘, 마리오 괴체, 다비드 알라바, 티보 쿠르투아, 스테판 엘 샤라위, 이케르 무니아인, 베른트 레노, 필리페 쿠티뉴,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코케, 알바로 모라타, 존조 셸비,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 모하메드 살라, 알리송 베케르 등이 있다.[6] 상술한 손흥민과 황의조를 포함해서 한국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인 이재성, 김진수 역시 1992년생이다. 나름대로 한국 축구의 황금 세대라고 볼 수 있겠다.[7] 또한 대회들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먼저 유러피언 컵은 계속해서 높아진 인기와 권위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로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잉글랜드 리그도 기존의 풋볼 리그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헤이젤 참사로 5년간 대륙 대항전 출전이 금지되어 리그 경쟁력이 도태되고 힐스버러 참사로 인해 리그 개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프리미어 리그가 잉글랜드의 1부 리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연예계에서는 前 원더걸스소희, 선미, 前 원더걸스[8] 포미닛현아, EXID하니, 걸스데이유라, 마마무문별, 前 애프터스쿨리지, AOA유나, 브레이브걸스은지,[9] EXO찬열, 백현, , 블락비지코, 방탄소년단 등이 있다.

게임계에서는 이영호, 김대엽, 어윤수, 정윤종, 주성욱, 김준호 등과 같은 프로게이머 신성들이 가장 많이 태어난 해이다. 지난 해에 출시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1992년 게임계에서는 가히 스트리트 파이터의 해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인기의 절정에 이르러 첫번째 버전업판이 나왔으며, 이 해를 기점으로 SNK의 용호의 권을 선두로, 동 회사의 아랑전설 2, ADK의 월드 히어로즈, 미국에서는 모탈 컴뱃이 나오는 등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 본격적인 기틀을 잡은 대전 액션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90년대를 풍미한 격투게임 장르 붐이 터진해다.

주말 공휴일이 7일이나 되었다. 삼일절, 식목일, 부처님오신날(5월 10일)은 일요일이었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요일이었다. 추석은 9월 10일(목)~12일(토)로 추석 다음날이 주말과 겹쳤지만, 설날은 2월 3일(월)~5일(수)로 주말과 이어져 있다.[10]


3. 주요 화제[편집]



3.1.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및 제3차 국토개발 공포[편집]


파일:639CA721-139D-4593-898A-4E1ED5EDBBE6.jpg
1월 6일 MBC 뉴스데스크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5개년 계획
제3차 국토개발 10개년 계획
1992년 1월 1일 ~ 1996년 12월 31일
1992년 1월 1일 ~ 2001년 12월 31일
1992년은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5개년 계획이 수립된 해이자 제3차 국토개발 10개년 계획이 수립된 해이다. 정부가 수립한 이 계획들은 21세기를 앞두고 경제사회의 선진화와 민족통일을 지향한다는 기본목표 아래 기업의 경쟁력 강화, 사회적 형평 제고와 균형 발전, 개방·국제화의 추진과 통일기반 조성 등을 골자로 한 계획 등이 내포되어 있다. 또, 대내적으로 개방화, 국제화, 정보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기술경쟁의 심화, 지역경제 블록화의 확산 등으로 국제경제질서의 재편이 예상되는 시기에 산업구조는 물론 국민의식과 생활양식에 걸맞는 변화가 요구돼 시대적 흐름에 맞게 경제의 효율화를 활성화한다는 등의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 펼치기 · 접기 ]
지난 30년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5개년 계획은 우리나라의 모습을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부존자원과 자본이 부족했던 우리 국민은 오직 ‘우리도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굳게 뭉쳐 세계 역사상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경제적 대도약의 위업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으로서, 앞서가는 중진공업 국가로서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튼튼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남북한의 UN 동시가입과 남북관계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어 겨레의 소망인 통일의 길도 열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와 번영의 꿈을 안고 21세기로 나아가는 우리가 대내외적을 급격한 변혁과 험난한 시련을 또다시 맞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냉전의 종식과 함께 새로운 질서를 찾고 있는 이 세계는 개방과 개혁의 물결 속에 나라마다 경제력을 앞세운 치열한 국가경쟁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 4년 동안 급속한 민주화, 자율화, 국제화의 과정에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지만, 아직 전환기적 진통을 완전히 치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5개년 계획은 오늘의 시대적 상황에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보다 밝은 내일을 향해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 것입니다.

2000년대 우리 민족의 힘찬 응비를 기약하는 이 과제들은 무엇보다 국민적 합의를 밑거름으로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추진되어야 합니다.

나는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여 온 우리 국민의 저력에 비추어 우리 앞에 어떠한 도전과 역경이 다가오더라도 이를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민주주의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성숙시키고 경제를 균형되게 발전시킴으로써 국민 누구나가 참된 복지를 누리며 사는 고도산업 사회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가 될 이 분수령을 넘어 통일번영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 나가는 데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992년 1월
대통령 노태우


  • 6월 30일에는 정부가 오랫동안 숙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온 경부 고속철도의 기공식을 갖고 마침내 공사에 착수했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제7차 경제 발전 계획을 구상할 때 현행 교통체계가 유지될 경우 철도 수송 수요의 한계로 인해 경제의 지속 성장과 선진 복지국가의 건설을 결코 기대할 수 없다며 고속철도 건설의 당위성을 내세워 한시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 특히, 고속철도 착공식에 참석한 노태우 대통령은 국가 예산 중 62조 원을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에 투입해 경부 고속철도가 개통될 시기로 예상되는 오는 1999년에는 도로와 철도, 항만, 공항의 전 분야에 걸쳐 21세기 수송체계를 완비하게 될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라고 당부하였다. #

이후 제7차 경제 사회 발전 5개년 계획은 1996년 그리고 제3차 국토개발 10개년 계획은 2001년에 종료되는가 싶었지만, 이듬해 2월 25일에 노태우 대통령이 퇴임함과 동시에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이 해에 공포된 계획은 파기되었다. 때문에 김영삼 대통령이 내세운 신경제 계획이 기존 계획의 자리를 대신한 뒤 1997년 12월 31일 만료되었다.

3.2. LA 폭동 발생[편집]


이 해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흑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 흑인들이 LA 한인타운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우리 교민들의 생필품, 현금 등을 약탈하면서 LA 거주 한인들의 피해가 발생했다.


3.3. 국제원자력기구북한 핵재처리능력 보유 확인[편집]


국제원자력기구인 IAEA가 이 해 5월 16일, 사찰단을 북한으로 파견해 북한의 핵시설을 사찰했는데, 이 때 북한이 핵재처리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한 때 파문이 일었다. 한편 시민들은 이러한 소식에 매우 분개해 했는데, 왜냐하면 지난 1991년에 남한 정부와 북한 정부가 서로 합의한 남북공동선언문에 비핵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북한 정부가 이를 어긴 것이기 때문이다.


3.4. 한중 교류시대의 개막[편집]


이 해는 한국과 중국이 정식 수교를 맺었던 해로 이 때부터 한중간의 교류시대가 개막되기도 하였다.[11] 그 동안 냉전시절 중공이라 불리며 한국 내에서 중국을 적대하였던 편이었지만 이 때를 계기로 적대관계에서 벗어나 교류를 통한 관계로 개선되었다.

3.5. 마지막 대학입학 학력고사 시행[편집]


1992년은 학력고사가 시행된 마지막 해이다. 따라서 전기대와 후기대를 따로 구분해서 대학에 진학해야했던 마지막 해이다. 이후 1993년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가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4. 1992년 연예계[편집]



4.1.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편집]


이 해는 전설적인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1집 타이틀곡 난 알아요를 필두로 대한민국 가요계의 판도를 뒤집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성세대의 문화를 거부하고 개성있고 파격적인 시도를 갈망하는 신세대의 상징 그 자체로, 10대~20대들에게 전무후무한 지지를 받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이후 2~4집 활동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199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4.2. 신승훈의 인기와 열풍[편집]


발라드 장르에서도 1990년에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화려하게 데뷔를 한 신승훈도 대한민국 최초로 대중가요에 클래식을 접목하는 크로스 오버곡인 보이지 않는 사랑을 엄청나게 대히트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발라드 황제로 등극하게 되었다.


5. 기후[편집]


이 해는 다음 해 만큼은 아니지만 시원한 여름을 보낸 해이고[12] 겨울은 이상 난동을 보였다. 1~3월과 12월은 평년보다 높았으나 5~6월의 저온과 폭염일수가 없는 여름,[13] 11월 월말 -9.0도의 큰 추위가 주요 기상특성이다.

서울의 월평균기온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서울 월평균기온(°C)
-0.2
0.7
7.6
12.0
16.4
20.9
24.8
24.8
20.9
14.0
6.2
1.5
12.5

연 최저기온
연 최고기온
연교차
-9.7 °C(1223)
32.8 °C(0829)
42.5 °C

6. 사건[편집]



6.1. 실제[편집]



6.1.1. 1월[편집]


  • 1월 1일
    • 노태우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1992년은 한민족공동체 건설 원년이자 경제회복 활력의 해라고 강조하였다.
    • 경북 영일군[14] 청하면 주민 1천여 명은 청하삼거리 국도에서 핵폐기장 설치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 북한의 김일성은 신년사에서 지난 달에 채택한 남북기본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 부시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4개국 순방에 돌입하였다.
  • 1월 2일: 경찰은 경남 영일군 방사성폐기물설치반대투쟁위원회에 전의경 병력을 투입해 집행부를 강제 해산시켰다.
  • 1월 3일
    •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경영일선 은퇴선언 후 당월 중순에 신당 창당발기 의사를 밝혔다.
    •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대통령 연두기자회견 전에 정치일정을 담판짓기로 결정했다.
    • 권호경 KNCC 총무가 북한을 방문했다.
    • 경북 영일군 내 이장 30명이 핵폐기장 반대시위 과잉진압에 항의해 집단 사퇴서를 냈다.
    • 정부는 임금안정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의 인원감축을 적극 유도/지원키로 결정했다.
    •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에게 처음 개방되었다.
  • 1월 4일
    • 노태우 대통령은 민자당 당무회의에서 김영삼 대표에 대권승계를 방침한다고 밝혔다.
    • 노태우 대통령은 경제장관에 기업자금의 정치권 유입을 철처히 차단토록 지시했다.
    • 공정거래위는 당년도 독과점사업자 352개사를 지정했다.
    • 대한변협은 시국사범 접견시 시간제한/입회녹음 철폐를 법무부에 요구키로 결정했다.
    • 서청협 회원들이 '부시 방한반대 시위'를 벌였다.
  • 1월 5일: 강원 양양군민 2천여 명이 양양국교에서 '방사성폐기장 설치 반대 국민회의'를 개최하였다.
  • 1월 6일
    • 노태우-부시 간 한미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열렸다.
    • 전농 등 6개 농어민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쌀 시장개방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 즈비아드 감사후르디아 그루지아 대통령이 아르메니아로 피신하여 내전이 종식되었다.
  • 1월 7일
    • 국방부는 당년도 팀 스피릿 한미합동훈련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충남 안면도 주민 5천여 명이 '방폐장 설치 반대 궐기대회'를 열었다.
    • 북한측은 IAEA 핵안전협정 서명 후 핵사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1월 8일
  • 1월 9일
    • 노태우 대통령은 김영삼-김종필-박태준 최고위원 3명과 회동에서 정치일정을 매듭짓기로 합의했다.
    • 민주당은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정치자금 헌납 발언과 관련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 환경처는 국토개발사업 시 녹지의무조성 등을 담은 제7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환경부문(녹색계획)을 발표했다.
    • 현총련은 사측의 노조탄압 중단 성명을 냈다.
    • 북한측은 우크라이나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 1월 10일
    • 노태우 대통령은 연두기자회견에서 지자제장 선거 연기 및 대권후보 자유경선 등을 선언했다.
    • 정부는 유엔 결의에 따라 남아공 경제제재조치를 해제시켰다.
    • '통일국민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 북한측은 투르크메니스탄과 수교했다.
  • 1월 13일
    • '안양사랑청년회'가 발족되었다.
    • 가토 고이치 일본 관방장관이 정신대 국가관여 사실을 시인했다.
  • 1월 14일
    • 현대차노조는 쟁의돌입 결의 후 노조간부 연행 시 전면파업키로 결정했다.
    • 캄보디아 정부는 정당 결성 및 언론자유화를 보장하고 전쟁포로와 정치범 290명도 석방키로 결정하였다.
  • 1월 15일
    •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 EC는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독립국가로 승인하였다.
  • 1월 16일
    • 미야자와 일본 총리가 한국을 방문했다.
    • 엘살바도르 정부군-FMLN 양측이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내전 종식을 선포하였다.
  • 1월 17일
    • 정부는 2월 1일부터 공무원 승용차 10부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 미야자와 일본 총리는 방한 중 국회 연설에서 정신대문제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사과 의사를 밝혔다.
    • 충북 충주에서 김보은이 남자친구 김진관과 함께 성폭행 가해자인 의붓아버지를 살해했다.(김보은 양 사건)
  • 1월 18일
    • 교육부는 일제 말기 국교 및 중고교 학적부를 토대로 종군위안부 동원 실태조사에 착수하였다.
    • 태평양전쟁유족회 소속 유족 등 3백여 명은 일본 사법부에 손배소송 등을 결의하였다.
  • 1월 19일: 노동자정당건설추진위는 '(가칭)한국노동자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다.
  • 1월 21일
    • 윤형섭 교육장관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부분 수정을 강력 촉구한다고 선언했다.
    • 정부는 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에 철저한 진상규명 및 보상요구를 결정했다.
    • 교육부는 부천 서울신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으로 다음날로 예정된 후기대 입시를 2월 10일로 연기하였다.
    • 경상대박물관 발굴팀이 경남 합천군 성산리 대형토분 6호에서 가야시대 유물 205점을 발굴해냈다.
  • 1월 22일
    • 노태우 대통령은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으로 물러난 윤형섭 대신 조완규를 새 교육부장관에 임명했다.
    • 한-미 양국은 북한에 대한 IAEA의 핵사찰 기한설정에 합의하였다.
    • 경찰은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 진범을 발표하였다.
    • 전국 대학생들이 삼당합당 2주년을 맞이해 반민자당 시위를 벌였다.
    • 미-북 차관급 회담이 뉴욕에서 열렸다.
  • 1월 23일
    • 한국소비자연맹 등 전국 405개 시민단체들을 주축으로 한 '공명선거실현 민간단체연합'이 발족되었다.
    • 중국측은 한국상품전시회장에 '대한민국' 국명 및 국기 게양을 허용시켰다.
  • 1월 25일: 공선협 출범식이 서울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개최되었다.
  • 1월 26일
    •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북한 남포에 2백만 평짜리 남북합작공단 건설 계획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 전노협은 제3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전국연합 참여 결의 후 단병호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 1월 27일: 서울대 교수 등 각계인사 61명이 정주영의 정치자금 헌납발언과 관련해 청와대에 사실확인을 촉구했다.
  • 1월 28일
    • 국방부는 '신 국방정책 및 군사전략'에서 대북 주적개념을 주변 열강 등 군사적 위협을 겨냥하는 방향으로 수정키로 결정했다.
    • 권정달 전 민정당 사무총장이 14대 총선 출마준비 중 돌연 출국했다.
    • 서울신대 경비과장이 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 혐의로 경찰 조사 도중 자살했다.
    • 북한측은 카자흐스탄과 수교했다.
    • 싱가포르 ASEAN 정상회담은 UR협상 조기타결을 촉구하는 '싱가포르 선언'을 채택했다.
  • 1월 30일
    • 전 민청련 의장 김근태가 서울민사지법에서 고문피해 사실을 인정받아 국가배상 판결을 받았다.
    •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력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 경남 울산시 지역신문 <울산매일>이 창간되었다.
    • 북한측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IAEA 핵안전협정에 서명하였다.
    • 북한측은 몰도바 및 아제르바이잔과 수교를 맺었다.
    • 전유럽안보협력회의는 독립국가연합 가맹국 중 러시아를 뺀 10개국의 가입을 승인하였다.


6.1.2. 2월[편집]


  • 2월 1일
    • 민자당과 민주당은 14대 총선후보 공천자 목록을 발표하였다.
    • 각급 행정기관과 정부투자기관들은 업무용/자가용 차량 10부제 운행을 실시하였다.
    • 부시-옐친 한러양국 정상들이 '캠프 데이비드 선언'을 발표했다.
  • 2월 2일: 일본 TV아사히에서 <특수 엑시드래프트>가 첫 전파를 탔다.
  • 2월 3일
    • 가토 고이치 일본 관방장관이 2차대전 당시 한국인 출신 군위안부 보상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북한 김정일이 동유럽 공산권 붕괴는 일시적 현상이며 북한은 사회주의체제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 북한측은 벨로루시와 수교했다.
  • 2월 5일
    • 국방부와 병무청은 현역병 복무기간을 1~5개월씩 단계적으로 감축키로 결정했다.
    • 북한측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정식 승인했다.
    • 북한측은 타지키스탄과 수교했다.
  • 2월 6일: 동아일보는 일본군 위안부 관계 비밀전보문서가 방위청 방위연구소 도서관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 2월 7일
    • 민중당과 한국노동당(가칭)이 통합을 공식 선언했다.
    • 이동춘 성화대도서관 부관장이 덴노 칙령으로 정신대 동원한 사실을 일본국회도서관 법령집에서 확인했다.
    • EC가맹 12개국은 '유럽동맹' 창설을 골자로 한 '마스트리히트 조약'을 체결하였다.
  • 2월 8일
    • 통일국민당은 창당대회에서 대표최고위원에 정주영, 최고위원에 김광일-김동길을 각각 선출했다.
    • 남북 양국은 두만강개발회담 실무접촉에서 라진-선봉지구 개발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합의하였다.
    • 이금주 태평양전쟁유족회 광주지부 부지부장이 우키시마호 폭침사건 희생자 4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프랑스 테아트르 드 세레모니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하계올림픽 개최연도가 동일한 마지막 동계올림픽이었다.
  • 2월 9일
    • 사설 감정인들이 국과수의 허위 감정을 폭로했다.
    • 검찰은 국과수 문서분석실장 김형영을 뇌물수수 및 지문 등 허위감정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
    • 북한측은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었다.
    • '국제기자기구(IOJ) 아-태사무국 개막식'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시민 12만 명이 옐친 정부의 가격자유화 및 경제개혁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 2월 10일
    • 교통부는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 한국역술인협회가 발족되었다.
    • 1992학년도 후기 대학입학 학력고사가 치루어졌다.[15]
  • 2월 11일: 재무부는 동월 3일에 미국 재무부 대변인이 한국에 금융시장 완전 개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2월 12일
    •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이하 평불협)'가 결성되었다.
    •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 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2월 14일
    • 육군 204항공대 소속 UH-1H 헬기가 경남 선산군 삼정산 인근 과수원으로 추락해 이현부 7군단장 등 장교 7명이 죽고 나머지 1명이 중상을 입었다.(1992 제7기동군단 헬기추락 사건).
    • 전국연합 등 15개 단체가 국보법 철폐 투쟁 본격화를 선언했다.
  • 2월 15일
    • 인기소설 <우동 한 그릇> 영화판이 일본에서 개봉되었다.
    • 대전교도소 수감 비전향장기수 42명이 사상전향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 서울지검은 김형영 국과수 문서분석실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 2월 17일
    • 노태우 대통령은 <남북기본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서명하였다.
    • 미국 인기 록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 내한공연 도중 청소년 관중 1명이 죽고 40여 명이 부상당했다.
  • 2월 18일
    •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대표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 북한 지도자 김일성은 남북기본합의서 및 비핵화선언을 비준하였다.
    •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설립되었다.
  • 2월 19일
    • 정원식 총리와 연형묵 북한 총리는 6차 평양 고위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와 비핵화선언 등 합의서 본문을 교환/발효시켰다.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김윤만이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 북한 황해북도 황주직물공장 현대화공사가 완료되었다.
    • 북한 평양에서 제2차 조선영화축전이 개막되었다.
    • 미국 정부는 우즈벡,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과 수교한다고 발표하였다.
  • 2월 20일
    • 정원식 총리는 고위급회담 도중 김일성 북한 주석을 예방해 1시간 50분동안 면담했다.
    • 민언련 등 5개 단체가 연대하여 '선거보도 감시 연대회의'를 결성하였다.
  • 2월 21일
    • 쇼트트랙 선수 김기훈이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 강원일보 노동조합이 설립되었다.
    • 유엔 안보리는 '유엔보호군(UNPROFOR)' 14,000명 파병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 2월 22일: 《공룡전대 쥬레인저》가 일본 TV아사히에서 첫 전파를 탔다.
  • 2월 23일: 전청대협이 '한국청년단체연합회(이하 한청협)'으로 새로 출범하였다.
  • 2월 24일: 한국은행은 1991년도 경상수지적자가 88억 3천만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2월 25일
    • 서울경찰청은 '국제사회주의자들(IS) 사건' 관련자 10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입건, 3명을 각각 훈방시켰다고 밝혔다.
    • 미국 DEC사가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DEC Alpha'를 발표하였다.
  • 2월 26일: 지역민주노조운동 단체 '부천/시흥 공동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2월 27일
    •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씨 무죄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범민련 해외본부가 독일 베를린에서 일본 도쿄로 이전하였다.
  • 2월 29일
    • 국방부는 월남전 당시 국군 전사자가 4,624명이라고 최초 공개하였다.
    • 유고 세르비아계는 '세르비아 공화국' 수립을 선언하였다.


6.1.3. 3월[편집]


  • 3월 1일
    • 노태우 대통령은 삼일절 기념사에서 남북 양측은 기본합의서 및 비핵화공동선언을 실천해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리서치는 전국 65개 도시 15~59세 남녀 1,484명 조사 결과 64.7%가 일본에 호감이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인 출신 일본군 위안부 추모 위령제를 오키나와섬 도카사키섬에서 열었다고 보도하였다.
  • 3월 2일: 제46차 유엔 총회는 카자흐스탄 등 CIS 가맹국과 산마리노의 유엔 가입을 승인하였다.
  • 3월 3일: 노태우 대통령은 총선 관련 위법행위를 법에 따라 엄단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
  • 3월 5일: 전남 나주시에 전남과학고등학교가 개교되었다.
  • 3월 7일
  • 3월 8일
    • 여야 3당이 20년만에 처음으로 정당연설회를 열었다.
    • 정부는 서울평화상을 국제적인 상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별도 재단을 설립키로 결정했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월 8일 최고인민회의에서 IAEA와 서명한 핵안전협정을 비준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3월 9일
    •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 설립되었다.
    • 북한 금강산국제그룹 박경윤 회장이 5월 1일부터 남한국적 한국인들에게 북한관광 문호를 개방키로 했다고 밝혔다.
  • 3월 10일: 교육부는 전국 124개대가 '학사 제적제도'를 부활했다고 밝혔다.
  • 3월 11일
    • 공보처는 기업/언론사 등 뉴스프로그램 참가 범위를 규정한 '종합유선방송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 박광재 KNCC 인권위원장 등 593명이 국보법 철폐요구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 현대건설은 청와대 신축공사관련 잔금 225억여 원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했다.
    • 국제신앙위원회는 한경직 목사를 1992년 템플턴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하였다.
  • 3월 12일: 이용만 재무장관은 현대그룹이 기업-정치를 분리해 기업경영에 전념토록 하자고 촉구했다.
  • 3월 13일
    • 헌법재판소는 국회의원선거법상 후보자 정당연설회 개최 등은 균등기회 보장이 없는 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 전주 우석대가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 3월 14일: 한국자동차협회는 한국이 세계 9위 자동차생산국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 3월 15일: '민족민주열사 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가 결성되었다.
  • 3월 16일
    • 경찰청은 5~15내 채취지문 식별가능한 지문자동분류장비를 개발해 활용에 착수했다.
    • IAEA는 20일부터 7일간 북한 영변원자로 정기사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3월 17일
    • 한-미 양국 정부는 주한미군이 운영한 포항 ~ 의정부 간 송유관 소유/운영권을 한국에 이관키로 합의했다.
    • 수산청은 조업자율규제선에 따라 금지된 서해, 동해, 공해상 일부 어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 3월 18일
    • 한-러 양국 외무장관들이 부산 및 블라디보스토크에 각각 총영사관을 설치키로 합의했다.
    • 삼성출판박물관이 조선조 최초 법전 <경국대전> 초간본 '신묘대전' 2권을 공개했다.
  • 3월 19일
    •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영부인 프란체스카 도너가 92세로 사망했다.
    • 서울백병원 이혁상 교수팀이 뇌사자 간 생체이식에 성공하였다.
    •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편집위원 안드레이 일리슈는 KAL 007기 발포명령자가 코르누코프 사령관이었다고 발언했다.
  • 3월 20일: 중앙개발이 국내 최초로 용인 자연농원에 '와일드 사파리'를 개장하였다.
  • 3월 21일: 검찰은 홍사덕 민주당 후보 비방유인물을 살포한 안기부 직원 4명을 구속했다.
  • 3월 22일
  • 3월 23일: 반도음반은 '서태지와 아이들'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였다.
  • 3월 24일
    • 제14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치뤄졌다.
    • NATO-WTO 양측 가맹국 외무장관들이 CSCE 회의에서 '상호영공사찰' 조약에 조인했다.
  • 3월 25일
    • 전날 총선 개표 결과 민자당이 149석으로 과반수 확보에 실패하며 여소야대 구도가 재현되었다.
    • 김종필 민자당 최고위원이 총선 패배에 책임지며 사의를 표명했다.
  • 3월 26일: 민주-국민 양당이 법률대로 1992년 중 지자제 실시를 정부에 촉구하였다.
  • 3월 27일
    •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은 차기 대통령 선출 위한 전당대회를 5월에 열기로 합의하였다.
    • 문화재관리국은 경복궁 복원공사 사전발굴공사에서 1395년경 조성된 걸로 추정되는 어정을 발견하였다.
    • 한국노총, 전노협, 업종회의 등 노동단체들이 총액임금제 및 임금인상률 5% 억제 방침에 반발하며 공동투쟁을 선언했다.
    • 한국전통예악개발보급총연합회가 설립되었다.
    • 게이츠 미 CIA 국장은 북한이 소련 무기지원중단 및 연료난 등으로 남침 기도하거나 핵무기 개발에 매진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3월 28일
    •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이 대통령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하였다.
    • 노태우 대통령은 민자당 총재 자격으로 14대 총선결과와 관련해 김윤환 사무총장 및 나웅배 정책위의장을 각각 경질했다.
    • 노동부는 직종별 남녀분리모집 및 여성취업 기회 제한 등을 처벌하는 '남녀고용평등 업무처리규정'을 확정했다.
  • 3월 29일
    • SBS에서 <꾸러기 대행진>이 첫 전파를 탔다.
    • 종합주가지수가 3개월여 만에 600선이 무너졌다.
  • 3월 30일
    • 노태우 대통령은 서동권 안기부장 등 4개 부처 장관을 경질했다.
    • 민주당 당선자대회는 총선 시 부정선거 책임을 물어 노태우 대통령 대국민사과 및 정원식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였다.
    • 선관위는 총선 유효투표 2% 이상을 얻지 못한 민중당 및 공명민주당의 등록을 취소했다.
    • 아동문학가 이오덕이 <우리글 바로쓰기>를 발간하였다.
  • 3월 31일
    • 노태우 대통령은 민자당 총선 당선자 149명과 당선대회에서 3.24 총선의 민의에 승복하자고 당부했다.
    • 정대철 민주당 의원은 육군 26사단 모 중사의 공개투표 관련 녹음테이프를 공개하였다.
    • 정주영 국민당 대표는 본인이 지닌 현대그룹에 대한 주권을 무조건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SBS에서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가 첫 전파를 탔다.
    • 유엔 안보리는 미국 팬암기 폭파사고 관련 용의자 2명의 인도를 거부한 리비아에 대해 항공로 폐쇄, 전면 무기금수, 외교관계 축소 등의 제재결의안을 채택하였다.


6.1.4. 4월[편집]


  • 4월 1일: 서울경찰청 보안부는 '국제사회주의자들(IS) 사건' 관련자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4월 4일: 범민련은 제1차 공동의장단회의에서 공동결의문 및 합의서를 발표하였다.
  • 4월 6일
    • 한미합작 애니 <외계소년 위제트>가 KBS2에서 첫 전파를 탔다.
    • MBC에서 드라마 <분노의 왕국>이 첫 전파를 탔다.
    • 미국과 EC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독립국가로 승인하였다. 이를 계기로 스르프스카 측이 봉기해 보스니아 내전이 시작되었다.
  • 4월 8일
    • 통합 민중당 제15차 중앙위원회는 전희식이 주장한 새 정치조직체 전환안을 42대 1로 확정지었다.
    • 북한 평양 ~ 개성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었다.
  • 4월 9일
    • 국방부는 군 관련 41개 법률 중 '북괴' 등 북한을 자극할 소지가 있는 용어나 조항 정비에 착수하였다.
    • 법무부는 모계주의도 도입한 '국적법 개정안'의 입법을 예고하였다.
    •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제9기 제3차 회의에서 핵안전협정을 비준하고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했다.
    • 경찰청 보안국은 '한국사회주의노동당 창당준비위' 관련자 5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수친다 태국군 최고사령관이 신임 총리로 취임했다.
    • 살리 베리샤 알바니아 민주당 총재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공산정권 대신 민주 공화국이 출범했다.[16]
  • 4월 10일
    • 정부는 쌀을 제외한 14개 농산물의 수입을 허용하는 UR 협상 이행계획서를 GATT에 제출하였다.
    • '총액임금제 저지를 위한 전국노동조합대책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4월 11일
    • 신예 아이돌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이 MBC <특종 TV연예>에서 난 알아요를 대중적으로 소개하였다.
    • 전국연합 등 재야 17개 단체를 주축으로 한 '국가보안법 철폐 범국민투쟁본부'가 결성되었다.
    • 종전의 한겨레사회연구소와 한국사회연구소가 통합되어 '한국사회과학연구소'로 출범하였다.
  • 4월 12일
    • 백범 김구 암살범 안두희가 "당시 암살사건의 배후는 김창룡이었다"고 고백하였다.
    • 범민련 남측본부 및 북측본부 준비위원회가 각각 결성되었다.
    • 북한 평양 통일거리가 완공되었다.
    • 북한 평양 ~ 개성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
  • 4월 13일
    • 이상옥 외무장관은 쳰지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수교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 법무부는 외국인범죄 근원/지속적 대처를 위해 '외국인수용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 <크레용 신짱> 애니판이 일본 TV아사히에서 첫 전파를 탔다.
    • 북한측은 김일성에게 대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 4월 14일
    • 민주당은 안두희의 백범 암살증언과 관련해 14대 국회 개원 시 여야합동조사단 구성 및 진상규명을 제의했다.
    • 헌법재판소는 국보법 위반사범 구속기간 연장조항이 고무찬양 및 불고지죄에 적용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 국방부는 군 부재자 투표 부정사건과 관련해 통신사령부 예하부대 중대장 등 3명을 구속수사했다고 밝혔다.
    • 주대환, 노회찬 등을 중심으로 한 '진보정당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북한 지도자 김일성은 북한의 최우선 과제가 한반도 통일을 위한 회담 및 대일외교관계 수립이라고 언급했다.
  • 4월 15일
    • 이상옥 외무장관이 장쩌민 중국 주석을 예방했다.
    • 이우재, 이재오, 장기표 등 민중당 핵심 간부들은 민중당 해체를 선언하는 광고를 신문에 냈다.
    • 몬트리올 의정서 조약국회의 실무회의는 오존층 파괴물질인 프레온가스 등의 생산을 1996년 1월 1일까지 전폐시킨다고 밝혔다.
  • 4월 16일
    • 노태우 대통령은 통일 이후에도 미군이 한국에 계속 주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세계자유교원연맹 및 국제자유교원연맹이 한국 정부의 전교조 교사 1,500명 해직이 부당하다고 ILO에 제소했다.
  • 4월 20일: 서울고법은 유서대필사건 항소심에서 대필혐의자 강기훈에게 징역 3년 및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 4월 21일
    • 이우재, 이재오, 장기표 등이 '민주개혁과 사회진보를 위한 협의회(이하 민사협)'를 결성하였다.
    • 북한측은 김정일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4월 25일
    • 법무부는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의 대일배상청구 가능/필요성 의견서를 정부에 촉구했다.
    • 법무부는 남북합의서에 대해 신사협정일 뿐, 국보법에 대한 구속력이 없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 4월 27일
    • 유고연방 의회가 새 헌법을 채택함으로써 구유고 연방이 49년만에 공식 해체되었다.
    • 닌텐도는 <별의 커비>를 일본에 출시하였다.
    •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도 카불을 겨냥한 무자헤딘 반정부군 측의 공세로 나지불라 정권이 붕괴되어 무하마드 나지불라 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사임한다.
    • 북한 평양에서 궤도전차화 1~2단계 공사가 완료되었다.
  • 4월 28일: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신유고 연방' 정부를 수립하였다.
  • 4월 29일
    • 안기부는 백태웅 등 사노맹 주요 간부 3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미국 LA 일대에서 대규모 인종폭동이 발생했다.
    • LA 재미 한인동포 상점 450여개 업소가 분노한 흑인 군중들에 의해 약탈/방화 등의 피해를 입었다.
  • 4월 30일
    • 주미 한국대사관은 미 국무부에 재미동포 보호를 위해 미국 정부의 예방조처 및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원진레이온 전현직 노동자 208명 역학조사 결과 이황화탄소 중독자 32명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6.1.5. 5월[편집]


  • 5월 1일
    • 보사부는 국내 80세 이상 장수인구가 384,262명이라고 밝혔다.
    • 서울 종로에 영풍문고 1호점이 문을 열었다.
    • 주LA 한국총영사관은 인종폭동으로 교포 1명 사망, 중경상 30명, 재산피해 1억 2,700만 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박종상 주LA 총영사는 NBC에 한-흑 갈등 확대가능 장면 보도 자제를 요청했다.
    • 한국은행은 당년도 2월 말 기준 외채가 401억 8천만 불이라고 밝혔다.
    • 중국 정부는 한국선주협회 등에 한국 국적 선박의 입항을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 5월 2일
    • 노태우 대통령은 LA 인종폭동과 관련해 부시 미 대통령에게 미국 정부의 배려 및 지원을 요청했다.
    • 그레그 주한미대사는 미 정부가 재미한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명을 냈다.
    • 노재원 코트라 베이징주재 대표와 정홍업 중국 국제상회 회장이 '한중투자보장협정'에 서명했다.
    • ILO공대위는 한양대 서울캠에서 '세계노동절 103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 미국 LA 교민 10만여 명이 '한인타운 재건과 평화를 위한 대집회' 후 거리시위를 벌였다.
  • 5월 3일
    • 법무부는 간통죄 완전 폐지 대신 벌금형 신설 및 법정형 감해 존속시킨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중고생에 학기 중 학원수강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 전교조는 국민학생 대상 조사결과 50%가 가출, 41.6%가 자살충동이 있었다고 답했다.
    • EC 가맹 12개국 및 EFTA 가맹 7개국 외무장관들은 '유럽경제지역(EEA)' 설치에 합의하였다.
  • 5월 4일
    • 공보처는 종합유선방송에 종교채널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 외무부는 LA 인종폭동과 관련해 현지에 정부실태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건설부는 건설시장 개방에 대비해 '입찰자격 사전심사제 도입' 등 입찰/계약 구조적 개선에 착수했다.
    • 미국 LA시 당국은 인종폭동으로 재미 한인 중 사망 1명, 부상자 46명, 방화 및 약탈 피해업소 1,669개, 재산피해 총 3억 790만 불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 일본 슈에이샤 <주간소년점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연재가 개시되었다.
  • 5월 5일
    • 이용만 재무장관이 아시아개발은행 총회에서 선진국의 개도국 개방에 대해 무리한 요구라고 경고했다.
    • 모스크바대 북한유학생 김명세가 러시아 정부에 망명을 요청했다.
    •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이 판문점을 경유해 서울에 도착했다.
  • 5월 6일
    •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이 서울에서 개막되었다.
    • 무협은 1991년 말 한국이 주요 선진국으로부터 수입규제를 총 71건이나 받았다고 밝혔다.
    • 박형규 등 KNCC 소속 목사 1,004명이 '남북합의서 국회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1004인 선언'을 발표했다.
    • 미국 <워싱턴포스트> 지가 북한이 핵폭탄제조용 플라토늄 생산을 처음 시인했다는 IAEA 제출명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 5월 7일
    •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은 군사/경제교류협력 등 4개 기본합의서 이행기구를 발족키로 결정했다.
    • 환경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외래어류 방생으로 생태계 파괴 및 하천 오염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 한국통신은 방송통신위성 '무궁화호' 입찰 결과 미국 맥도널더글라스 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부시 미국 대통령이 LA 인종폭동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복구 자금 6억 불을 지원키로 한다고 밝혔다.
  • 5월 8일
    • 제7차 남북고위급회담 북측대표단이 본국으로 귀환했다.
    • 경찰은 동아대, 전남대 등지에서 북한 인공기가 등장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 5월 9일
    • 정부는 유엔환경개발회의 <환경규제선언> 등에 대비해 정부특별대책기구를 설치/운영키로 결정했다.
    • 대학생 및 재야단체 회원 2만여 명이 전국 9개 도시에서 '민자당 해체와 민주대개혁을 위한 국민대회'를 열었다.
    • 전국연합은 반민자당 범민주연대기구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회의' 구성을 제의했다.
  • 5월 10일
    • 한전은 전날 전원공급계통 차단기 고장으로 고리원전 1기 운전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 북한은 핵사찰 문제와 관련해 주한미군 핵무기 및 기지 전면사찰을 포함한 동시사찰을 주장했다.
  • 5월 11일
    • 경찰청은 승용차에 어린이 안전의자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결정했다.
    •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설립되었다.
    • 이태진 서울대 규장각 관장이 일제가 구한말 체결시킨 을사조약과 정미7조약은 무효라고 주장하였다.
    • 필리핀 정/부통령 및 국회의원 자유선거가 13년만에 다시 개최되었다.
    •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이 북한 원자력시설 첫 사찰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
  • 5월 12일
    • 정부는 8.15 이산가족 남북교환방문과 관련해 2년 전 방북신청자 37,408명 중 150여 명을 우선 선발키로 결정했다.
    • 남북한핵통제위 4차 회의는 상호사찰 위한 사찰정안 관련 별도 협의 개시에 합의했다.
    • 정주영 국민당 대표가 독과점 배제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재벌해체 및 기업 전문화를 주장했다.
  • 5월 13일
    • 건대생 1백여 명이 대동제 행사 도중 교내 만국기 게양 시 인공기를 태극기/단일기와 동시 게양해 파문을 일으켰다.
    • 북한측은 6.25 전쟁 실종미군 유해 15구를 판문점 통해 주한유엔사에 인도했다.
    • 제7차 북-일 수교회담이 개막되었다.
    • 프랑스 국민의회가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을 위한 헌법수정안을 가결시켰다.
  • 5월 14일
    • 목포대생 5백여 명이 총학생회장 검거와 관련해 목포경찰서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 이삼로 북일수교회담 북측대표가 자국이 플루토늄을 증식해왔다는 카네기재단 보고서를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 5월 15일
    • 국민당 임시전당대회는 정주영 대표를 14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 통일원은 통일안보교육체계를 남북화해/협력시대에 맞게 보완한 '새 통일교육지침'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 안기부는 사노맹이 사회주의체제 건설을 기도한 지하혁명조직이라고 밝혔다.
    • 경향신문사가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를 창간했다.
    • 독일 베를린지검은 호네커 전 서기장 등 구 동독 간부 6명을 탈출자 사살명령을 내린 혐의로 기소하였다.
    • CIS 가맹국 정상들이 '집단안전보장조약' 등 13개 문서에 조인했다.
  • 5월 16일
    • 전대협은 기자회견에서 각 대학 인공기 게양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감사 결과 경산대가 1986년부터 2년 간 82명을 부정입학/편입시켰다고 밝혔다.
  • 5월 17일
    • 이종찬 민자당 의원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 불공정상황이 계속된다 하여 경선 거부 후 당내투쟁 전개키로 선언했다.
    • 원진대책위 회원 3백여 명이 원진레이온 정문 앞에서 '산업재해 추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 문화부-교육부는 '중고교 학예활동 활성화방안'을 마련키로 결정했다.
    • 태국 국민 10만여 명이 방콕 시내에서 수친다 총리 퇴진 및 민주회복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 태국 경찰이 반군부 시위대에 집단발포해 50여 명을 사살했다.
  • 5월 18일
    • '광주민중항쟁 계승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금남로에서 개최되었다.
    • 경찰청은 체신부 및 한통의 협조를 받아 '112 신고 전화번호/위치자동표시 시스템'을 설치키로 결정했다.
  • 5월 19일
    • 민자당 전당대회는 김영삼 대표를 차기 대통령후보로 선출했다.
    • 대학생 등 수만 명이 전국 22개 지역에서 반민자당 집회를 열었다.
    • 대법원은 긴급구속장제가 헌법이념에 역행한다며 반대의견을 냈다.
  • 5월 20일: 태국 국왕 라마 9세가 수친다 총리를 불러다 훈계를 내려 중재안을 내렸다.
  • 5월 21일
    • 국무회의는 '환경보전을 위한 국가 선언'을 제정키로 의결했다.
    • 환경처는 '환경과학기술개발 10개년 계획'을 확정했다.
    • 철도청은 7월 1일부터 새마을호 열차 객실 내 금연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 수친다 태국 총리가 라마 9세 국왕의 제안에 따라 개헌 및 시위 체포자 석방/사면 등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5월 22일
    • 정부와 민자당이 지자제선거를 1995년 혹은 1998년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울형사지법은 홍사덕 민주당 의원 비방전단 살포한 안기부 직원 4명에 집유를 선고했다.
    • 대간첩대책본부가 강원 철원군 DMZ에서 북한 무장침투조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 전택노련 대표자 1,200여 명이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회사택시 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 노조대표자 결의대회'을 열었다.
    • 제46차 유엔 총회는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3개국의 유엔 가입을 승인하였다.
  • 5월 23일
    • 한-러 양국이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 교통부는 인천 영종도 신공항건설 사업 관련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 '북한 현대미술전'이 분단 이래 최초로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 범국본 소속 회원 5백여 명이 '국보법 철폐 및 정치/사상의 자유 쟁취 결의대회'를 열었다.
  • 5월 24일
    • 선관위는 14대 총선 비용조사와 관련해 각 정당들의 비협조로 고발사인이 1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 북한측은 남한 반정부시위와 관련해 이들의 투쟁구호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 5월 25일
    • 노태우 대통령이 정무1장관에 김용채를 임명했다.
    •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대중과 이기택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 국방부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신고접수 및 심사작업에 본격 착수하였다.
    • 범선인학원정상화추진위 소속 교수 등 250여 명이 학원정상화 방안을 요구하며 철야농성을 벌였다.
    • IAEA 사찰단은 북한에 대한 핵사찰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5월 26일
    • 민주당 전당대회는 김대중 공동대표를 차기 대통령후보로 선출했다.
    • 북한-오만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설정하였다.
  • 5월 27일: 월남전 참전단체들이 고엽제 피해에 대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였다.
  • 5월 28일
    • 선관위는 군부재자 투표 직접관리 등을 담은 '대통령선거법 개정의견 시안'을 발표했다.
    • 정원식 총리는 경기 김포, 연천, 동두천 등지 지하기계음 관련 보도와 관련해 조사/검토를 지시했다.
    • 이상배 총무처장관이 대전 정부제3청사 건립 추진 중이며 1998년 이전까지 11개 외청을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사부는 일부 의약품의 메틸알콜 검출사건과 관련해 국립보건원 재감정 결과 검출 없었다고 밝혔다.
  • 5월 29일
    • 제460차 군사정전위가 북한, 중국 불참으로 무산되었다.
    • 전교조, 전대협 등 재야노동단체들이 ILO총회에 대표를 파견했다.
    • 경제5단체들이 UNCED를 계기로 '기업인 환경선언'을 채택했다.
    • 광주지역 대학생 9백여 명이 전대협 출범식 참가를 위해 강제로 열차 정차 후 탑승해 상경했다.
  • 5월 30일: '제6기 전대협 출범식'이 한양대 서울캠 종합운동장에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 5월 31일
    • 전대협 소속 대학생들이 서울 태평로 및 종로 등지에서 점거농성 후 자진해산했다.
    • 전교조가 '교육대개혁과 해직교사 원상복직 위한 전국교사대회'를 열었다.


6.1.6. 6월[편집]


  • 6월 1일
    • 정부와 민자당이 지자제 선거를 1995년 6월 30일 이전까지 치르기로 최종 확정지었다.
    • 정부는 북한 핵개발 의혹이 불식되지 않는 한 남북관계 진전 안된다고 대북 입장을 최종 정리했다.
    • MBC에서 드라마 <질투>가 첫 전파를 탔다.
    • 국립전주박물관 학술조사단이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서 삼국시대 제사유적을 발굴했다.
    • 일본 도쿄지법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 41명의 대일피해보상소송 1차 공판을 열었다.
    • 남아공-러시아 양국이 1956년 단교 후 36년만에 외교관계를 재수립하였다.
  • 6월 2일
    • 정부는 조속한 핵사찰 규정 마련을 촉구하는 대북성명을 냈다.
    • 한국인 종군위안부 피해자 5명이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2차대전 때 일본군에게 당한 만행을 폭로하고 사과 등 대책을 촉구하는 요망서를 제출하였다.
    • 국사편찬위는 광주/전남지역 초중고 등 291개교 학적부 조사결과 14개교에서 73명이 '군 위안부'로 동원되었다고 발표했다.
    • 안영경 전 KAIST 시스템공학연구실장이 '펜 컴퓨터'를 개발했다.
    •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한미 양국의 1993 팀스피릿 훈련 재개방침을 긴장격화 위한 공모라고 비난했다.
  • 6월 3일
    • 민주당 초선의원 12명이 비리성 자금 거부 및 화환 안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건설부는 전국 최고 땅값이 서울 중구 명동2가 33번지 평당 1억 4,214만원이라고 발표했다.
    • 보사부는 평가입원 및 가퇴원제도 등을 추가한 '정신보건법 수정안'을 발표했다.
  • 6월 4일
    • 정부는 원자력협력담당 대사직 신설 후 초대 대사에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을 임명했다.
    • 국방부는 서울 근교 지하 기계음 관련 땅굴 존재여부를 조사한 결과 땅굴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 NATO는 군사활동을 전 유럽으로 확대키로 결의했다.
  • 6월 5일
    • 노태우 대통령은 2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을 위한 국가선언'을 선포했다.
    • 민자당은 환경기술개발원 설치 등을 담은 '환경종합대책'을 발표했다.
    • 남북적십자 실무대표들은 8.15 이산가족 문제 및 예술단 교환 문제를 핵문제와 관계없이 추진키로 합의했다.
  • 6월 6일
    • 주거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경희대에서 김수환 추기경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택자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 '서울지역전문대총학생회협의회'가 결성되었다.
    • MBC에서 드라마 <마포 무지개>가 첫 전파를 탔다.
    • 서울 방배동 지하철4호선 남태령 제10공구가 공사 도중 무너져 노동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
  • 6월 7일
    • 25개 사립단과대들이 '대학'에서 '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 안기부는 독일 건설회사 파견근무 중이던 북한 건축설계사 김영성이 귀순 후 입국했다고 밝혔다.
  • 6월 8일
    • 정주영 국민당 대표가 "국보법은 경찰관계법 등으로 대체 가능하므로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 삼성그룹이 1996년부터 프레온가스 사용중단할 계획을 발표했다.
    • 서울 서초3동 '꽃마을' 비닐하우스촌 주민 1백여 명이 서초구청 앞에서 철거반대 시위를 벌였다.
  • 6월 9일
    • 신정당 임시전당대회는 박찬종 대표를 14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 일본 참의원 본회의는 자위대 해외파병 허용을 담은 '유엔평화유지활동 등에 대한 협력에 관한 법률(PKO법)'을 통과시켰다.
    • 정부는 일본자위대 해외파병에 대해 신중을 기하라고 촉구했다.
    • 국방부는 월남전 참전자 중 고엽제 중독 후유증환자의 전공상 심의규정을 확정했다.
    • 서울시교육청은 중고생 학원수강을 전면 허용키로 결정했다.
    • 남북정치분과위 5차 회의가 부속합의서안 내용 절충작업에 실패했다.
    • 한미연례안보협 안보정책검토소위는 북핵문제 및 주한미군 연기 등에 대해 협의했다.
    • 서울시는 포장마차 일제 정비에 따라 7월부터 모두 철거키로 결정했다.
    • 일본 도쿄시내에서 시민 1만여 명이 PKO법안 통과 반대시위를 벌였다.
  • 6월 10일
    • 전국 각지에서 6월 항쟁 기념식 및 민자당 타도 결의대회가 열렸다.
    • 교육부는 인천 선인학원에 관선이사를 파견했다.
    • 서울지검은 의약품 검출 메틸알콜 의혹사건이 보사부의 행정실수라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이 북한 영변 핵재처리시설물 건설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 6월 11일
    • 정부는 북핵 재처리시설 존재 공식화에 따라 향후 한반도 핵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 정부와 민자당은 성폭력범죄 근절키 위해 무고소 처벌가능 등 처벌기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축협 및 축산농민 5천여 명이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축산물 개방반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 6월 12일
    • 남북적십자사 실무대표들은 8.15 이산가족 노부모 방문 및 예술단 방문일정에 합의하였다.
    • 외무부는 북핵 재처리시설 건설과 관련해 비핵화선언 위반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 제주국제마약회의는 유엔마약류퇴치계획 지원 등을 담은 '제주선언'을 채택했다.
    • 남북적십자사 실무대표들은 8.15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이 8월 25 ~ 28일까지 서울-평양 교환방문토록 합의했다.
    • 북한 외교부 대변인은 을사조약 날조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 정부는 대기업의 종합유선방송사업 배제 등을 담은 '종합유선방송법 시행령'을 확정했다.
    • 정부는 지자체장 선거 공고시한 만료 및 관련 연기 불가피성을 알리는 신문광고를 냈다.
    • 선관위는 군부재자 영외투표 등을 담은 '대통령선거법 개정안'을 확정했다.
    • 브라질 리우에서 '유엔환경개발회의'가 개막되었다.
  • 6월 13일
    • 정원식 총리가 유엔환경개발회의 연설에서 남북한 DMZ 공동 생태계조사 및 '동북아환경협약기구' 설치를 제의했다.
    • 정원식 총리가 기후변화협약 및 생물다양성협약에 서명했다.
    • 북한 외교부가 IAEA를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 6월 14일
    • 리우 유엔환경개발회의는 '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다.
    • 시카고 불스가 미국 NBA 파이널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승 2패로 꺾어 창단 첫 백투백을 달성하였다.
  • 6월 15일
    • 전노련 회원 1,500여 명이 '노점상 생존권 쟁취대회'를 열었다.
    • 일본 중의원 본회의는 PKO법안을 통과시켰다.
  • 6월 17일
    • 대우그룹이 '고등기술연구원'을 세웠다.
    • 남북 양국은 프랑스표준협회에서 '기계화를 위한 한글의 로마자표기에 대한 단일안'을 마련하였다.
  • 6월 18일
    • 교육부는 방학 중 해외여행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지시했다.
    • 중국 정부는 한국인 방중 시 정식비자를 발급하겠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 오창림 북한대사는 영변 건설 중인 방사화학실험실과 관련해 과학연구계획을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 6월 19일
    • 남북군사분과위 5차 회의는 기본합의서 불가침분야 부속합의서를 장(章)별로 만드는 데에 합의했다.
    • 민주당은 지자체장 연내 실시에 대한 정부측 의지표명 전제되지 않을 시 여야 접촉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 6월 20일
    • 외무부는 9월부터 사할린 거주 무연고 동포 1세대 150여 명의 영구 귀국을 받아들인다고 발표하였다.
    • 외무부는 중국 정부가 금성사 등 3개 기업 베이징지사 설치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 한국은행은 1원 및 5원짜리 동전 제조발주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 체코시민민주당과 민주슬로바키아운동 양측 당수가 체코슬로바키아 분리협정에 조인하였다.
  • 6월 21일
    • 미국 <워싱턴 타임스>지는 망명 북한 외교관 고영환이 "북한 영변 핵시설은 전시용이며, 지하에 동일시설을 건설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해직교사복직협의회'가 결성되었다.
    • 교육부는 현직 교사들의 교사추진위 결성을 위법으로 규정 후 관련 교사들을 엄중 문책키로 결정했다.
  • 6월 22일
    • 노태우 대통령은 지자체장 선거 연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정부는 지구정상회담 협약 서명을 계기로 '환경기술 투자 확대' 등 중점과제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 경찰청은 경찰관 비리 및 사고 빈발로 '복무기강 확립 및 사고방지 대책'을 전국 지방경찰청에 지시했다.
    • 북적 실무대표는 핵 상호사찰 및 남북관계 진전 연계한다는 남측 입장에 변화 없는 한 노부모 교환방문단이 성사될 수 없다고 밝혔다.
  • 6월 23일
    • 민주당은 '김종필-오히라 메모' 공개에 따른 1965년 한일협정 의혹 조사 규명키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 대법원은 주민이 지자체 행정업무 정보공개 요구 시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 서울시는 '주택지역 쓰레기분리수거 정착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 6월 24일
    • 국무회의는 뉴스프로그램 공급업 허가권을 공보장관이 부여하는 '종합유선방송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하였다.
    • 대법원은 검사가 피고인에게 진술거부권 고지 않은 채 받은 진술이 유죄증거가 될 수 없다고 판결했다.
  • 6월 25일
    • 노태우 대통령은 새 통일부총리에 최영철을 임명했다.
    • 민주-국민 양당 대표들이 지자체장 선거 연내 관철 등에 합의했다.
    • 동자부는 휘발유 소비자가격 22.7% 인상 등으로 기름값을 평균 13.4%로 올렸다.
    • 경찰청은 범죄경력조회에서 불기소처분/무죄확정판결 삭제 등 범죄경력조회제를 개선키로 결정했다.
    • 드미트리 볼코고노프 러시아 대통령 군사보좌관이 1983년 KAL기 피격사건 관련 자료를 한국에 제공하겠다고 언명했다.
  • 6월 26일
    • 노태우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1995년에 실시하는 대신 대통령선거법 개정을 제시했다.
    • 정부는 남북한 상호사찰 없이 경협 등 전 분야별 공위 가동도 어렵다는 입장을 북측에 공식으로 전달했다.
    • 제3차 평양컵 국제축구경기대회 및 제12차 국제예술체조경기대회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 6월 27일
    • 교육부는 1995학년도부터 시행할 제6차 중학교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했다.
    • 보사부가 전국에 콜레라 주의보를 발령했다.
  • 6월 29일
    • 제157회 임시국회가 열렸다.
    • 최세창 국방장관은 한국의 PKO 참여와 관련해 해당국 요청 및 국회 동의 시 반대 이유가 없다고 발언했다.
    • 교육부는 1994학년도부터 전문대 입시일자 자유화 등 '전문대 입시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 6월 30일
    • 경부고속철도 대전~천안 시험구간이 착공되었다.
    • 교육부가 제6차 중학교 교육과정을 고시했다.
    • 1992 한국문화통신사, 가야문화전, 한국의 밤 행사가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 한라산 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일부터 구두/슬리퍼 착용 등산객에 한라산 등반 불허 결정을 내렸다.
    • 제24차 북-미 양국 베이징 접촉이 이루어졌다.
    • 러시아 정부는 1995년까지 3년 동안 주요 기업들의 절반을 민영화하기로 경제개혁 목표를 설정했다.


6.1.7. 7월[편집]


  • 7월 1일
    • 한국-우크라이나 양국이 과학기술협정에 서명했다.
    • 방송위는 알콜성분 17도 이상 소주 및 양주의 광고방송을 금지하는 새 방송심의규정을 시행하였다.
  • 7월 2일
    • 정부는 관계장관회의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주요 연안지역에 '블루벨트'를 설치키로 결의했다.
    • 은감원은 중국은행 서울사무소 설치를 인가했다고 밝혔다.
    • 미국 정부는 유럽 등 전 세계 지상 및 해상에 배치된 전술핵무기 2,400기 철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7월 3일
    • 국방부는 유엔 평화유지활동과 관련해 보병부대 1개 대대 및 의료지원단 등의 파견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 정부 정신대문제 실무대책반은 종군위안부 피해자 신고접수자가 6월 25일 기준 390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 일본 정부는 최초로 한국인 '위안부'를 공식인정한 <종군위안부 관련 조사결과>를 확정하였다.
    • 월북 국어학자 홍기문이 사망했다.
  • 7월 4일
    • 정부는 차관급 이상 7백여 명 재산공개 방침코자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 상공부는 삼성중공업-일본 닛산디젤 간 기술도입 계약 신고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제2금융권의 기금출연을 법제화하기로 결정했다.
  • 7월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일생명 예탁금 250억 원 중 230억을 횡령한 국민은행 압구정지점 대리를 구속했다.(국군정보사령부 부지 불하 사기사건)
  • 7월 6일
    • 국방부는 정보사 부지사건 핵심인물인 전 합참 군사자료과장을 중국에서 압송했다고 밝혔다.
    • 일본 정부는 일제 말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당시 정부의 관여 사실을 인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IAEA가 제2차 북핵 특정사찰을 개시했다.
  • 7월 7일
    • 정원식 총리는 고령이산가족 중 희망자에 한해 부양자/배우자가 있는 쪽에 정착하는 문제를 우선 협의하자고 북한에 제의했다.
    • 통일원은 1955년 이후 미귀환 납북자가 278명이라고 밝혔다.
    • 연합통신은 뉴스통신사로서 최초로 국내 방송사에 국내외 뉴스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음성서비스'를 실시하였다.
    • 한국수출보험공사가 설립되었다.
    • IAEA 제2차 임시사찰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 7월 8일
    • 여야 3당 사무총장들이 국회 의장단 구성 및 회기를 결정했다.
    • 검찰은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으로 조사받던 합참 군사자료과장을 구속했다.
  • 7월 9일
    • 유창순 전경련 회장은 연말 대선 시 기업에 정치자금 모집 않겠다고 언명했다.
    • 정부는 중소기업 범위를 자산 최고 6백 억/종업원 5백 명으로 확대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 국무회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 국제앰네스티는 북한이 정치범 1천명을 집단수용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7월 10일
    • 청와대는 9월 16~18일까지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 남북 정치분과위는 위원장 접촉 후 상호 체제 인정 등 8개 의제에 합의했다.
    • 검찰은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과 관련해 성무건설 회장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 '전국도시빈민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7월 11일
    • 통계청은 당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인구가 세계 23위인 4,376만 4,11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국방부는 정보사 부지 사기사건에 이용된 허위매매 계약서 등을 건설업체 부사장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가 조직되었다.
  • 7월 12일
    • 민주당은 전국지구당 위원장 및 전국구 의원 연수회의에서 '깨끗한 정치를 위한 6대 요강'을 결의했다.
    •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대변인은 정원식 총리가 제의한 이산가족 고향 정착사업을 거부한다고 담화했다.
    • 일본 방위청은 '환태평양 합동 군사훈련(RIMPAC 9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7월 13일: 제주 서귀포 및 남제주군 일대에 최고 475mm짜리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 7월 14일
    • 민주당 조사단은 김종필-오히라 메모 진상조사를 위해 이상옥 외무장관 방문 후 '1965 한일협정 전후 외교문' 공개를 요구했다.
    • 자동차 업계 측은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승용차 4천여 대를 프랑스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 경인고속도로 11.7km 및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 18.5km 구간이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됐다.
    • 제5차 남북적십자회담 실무대표들은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 관련 실무대책을 논의했다.
    • 닌텐도가 콘솔게임 사상 최초로 마우스 지원 게임 <마리오 페인트>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7월 15일
    • 정부는 PKO 활동을 위해 국군 의료지원부대 및 군 옵저버 병력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 최각규 경제부총리는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발족 및 기술이전수용협의회를 구성키로 한다고 밝혔다.
    • 북한측은 제4차 화폐교환을 실시해 새 100~1원짜리 주화를 유통시켰다.
  • 7월 16일
    • 정부는 김달현 북한 부총리가 19일에 서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민자당 측의 전교조 관련 해직교사 복직 검토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 유엔인권위는 국보법 수정이 필요하다고 박수길 주 제네바 대사에게 전달했다.
  • 7월 17일: 전북 지방에 평균 150mm 이상 집중호우로 호남 평야 4,600ha가 침수됐다.
  • 7월 18일
    • 정부는 남북 핵 상호사찰 문제 협의와 관련해 일방이 지정하는 대상에 24시간 전 통고로 사찰케 하는 특별사찰 관철키로 결정했다.
    • 국방부는 한-러 간 기본관계조약 체결에 앞서 북-러 간 군사동맹조약 폐기를 러시아에 요구했다.
    • 단대부고 김경욱, 조성순 교사가 전교조 해직자로서 처음으로 복직됐다.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붉은 돼지>가 일본 전역에 개봉되었다.
  • 7월 19일
    • 김달현 북한 부총리 일행이 판문점을 거쳐 서울을 방문하였다.
    • 재일한인 전후보상요구회 회원 1백여 명이 오사카 집회 후 도쿄까지 600km 가두시위에 돌입했다.
    • 북한측은 <조선국제문제연구소 비망록>에서 일본의 군국화 및 핵무장화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 7월 20일
    • 대법원은 서울 노원을 선거구 14대 총선투표지 재검표 결과 임채정 민주당 후보가 당초 당선자 김용채 의원보다 172표 더 얻은 걸로 확인했다.
    • 무협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무역관'을 열었다.
    • 현대건설 이라크사무소는 현지 정부가 모든 건설장비 강제 징발을 통보해 왔다고 본사에 타전했다.
    • 김달현 북한 부총리는 경제5단체장과의 회담에서 남측 경제5단체장들을 북한에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 보스니아 내전으로 사라예보 국제공항이 폐쇄되었다.
  • 7월 21일
    • 이동복 남북고위급회담 대변인은 핵문제 미해결 시 경제교류 어렵다는 기본 입장을 강조했다.
    • 김영삼-정주영 야당 양측 대표들이 국회공전 타결키 위해 회담을 열었으나, 합의 없이 종결됐다.
    • 정대협,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등 8개 단체들이 '일본군국주의 부활 저지와 전후책임을 확실히 하는 연대회의'를 발족했다.
  • 7월 22일
    • 정부 당국은 남북경협과 관련해 해주/장단 등이 유력한 남북 합작공단 후보지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노태우 대통령은 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정부산업기획단 설치 및 발전계획 보고를 최각규 경제부총리에게 지시했다.
    • 임채정 민주당 후보가 서울 노원을구 선거에 비로소 당선됐다.
    • '국제음악애호가협회'가 발족되었다.
  • 7월 23일
    • 노태우 대통령은 30대 재벌총수와 간담회에서 북한 진출과 관련해 과당경쟁 자제를 요청했다.
    • 노태우 대통령은 의원직 상실로 물러난 김용채 대신 김종호를 정무1장관에 임명했다.
    • 민주당은 대통령 임기 말 강행 중인 경부고속전철 등 6개 사업이 정치자금 조성에 관여된다며 사업 중단을 주장했다.
    • 외무부는 가질 주한 이라크 대사에게 이라크 내 건설업체 장비 징발 중단을 요구했다.
    • 국보법철폐범투본은 서울,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평화유지 협력을 위해 캄보디아에 보병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 제99차 바르셀로나 IOC 총회는 김운용 집행위원을 새 부위원장에 선출하였다.
    • 체코-슬로바키아 양국 총리는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분할에 합의하였다.
  • 7월 24일
    • 노태우 대통령은 김달현 북한 부총리와 요담에서 핵문제 및 정-경-군협력분과위 부속합의서 타결 시 경협이 가능하다고 정부 입장을 재천명했다.
    • 정부와 민자당은 남북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핵문제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원칙을 재확인했다.
    • 대법원은 김기설 유서대필 혐의자 강기훈에 원심대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 김달현 북한 부총리가 청주, 부산, 창원 등지 산업단지를 시찰했다.
  • 7월 25일: 남북한 양국이 제7차 적십자회담 실무접촉에서 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 관련 교섭을 벌였다.
  • 7월 26일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이 스페인 몬주익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 사격선수 여갑순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종목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땄다.
    • 학교법인 명지학원 설립자 방목 유상근 박사가 소천하였다.
  • 7월 27일
    • 동아일보는 1950년 6.25전쟁 발발과 관련해 스탈린과 테렌티 시티코프 소련대사 간의 전문을 처음 보도하였다.
    • 역도선수 전병관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부 56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7월 28일: 역도선수 김미정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부 7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7월 29일: 사격선수 이은철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소구경소총복사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7월 30일
    • 레슬링선수 안한봉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그레코로만형 57kg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경남 남해군 남해본섬의 창선교가 붕괴되어 다리를 건너던 주민 2명이 사망했다.(창선교 붕괴 사고)
  • 7월 31일
    • 조지아유엔에 가입하였다.
    • 경기 고양에서 신행주대교 공사 도중 상판 860m 및 교각 10개 가량이 붕괴되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과 하루 전에 남해 창선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났던지라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6.1.8. 8월[편집]


  • 8월 1일
    • 제158회 임시국회가 민주-국민 양당 불참 하에 개최되었다.
    • '1992년 범민족대회 남측 추진본부'가 결성되었다.
    • 북한측은 '종군위안부 및 태평양전쟁 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 국립충주박물관 고분군발굴조사단이 충북 충주시 단월동 고분군에서 고려청자 20여 점 및 청동병 등 유물을 출토해냈다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이 개관하였다.
  • 8월 2일
    • 검찰은 창선대교 및 신행주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축토목공사현장을 단속키로 결정했다.
    • 양궁선수 조윤정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 8월 3일
    • 노동부는 1991년 기준 산재노동자 수를 128,169명으로 집계했다.
    • 남아공 흑인노동자들은 ANC 주도 하에 백인정권의 흑인탄압정책에 항의하며 일제 농성에 돌입하였다.
    • 농성 중이던 남아공 흑인노동자 36명이 경찰과의 충돌로 숨을 거두었다.
  • 8월 4일
    • 양궁선수 김수녕, 조윤정, 이은경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땄다.
    • 배드민턴 선수 황혜영, 정소영, 박주봉, 김문수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녀 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땄다.
  • 8월 6일: 레슬링선수 박장순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자유형 74kg에서 금메달을 땄다.
  • 8월 8일:
    •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바르셀로나 올림픽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 지한별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 8월 9일
    • 육상선수 황영조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땄다.
    •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폐막식이 몬주익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 선수단이 동 대회에서 종합 7위를 달성하였다.
  • 8월 10일
    • 정대협은 제네바 UNHCR 회의에서 '군 위안부' 문제 소개 후 일본 정부의 조치/촉구결의안 채택을 요청하였다.
    • 서울경찰청은 3차 범민족대회 개최예정 장소인 중앙대-숭실대 압수수색 과정에서 태재준 전대협 의장 등 71명을 연행했다.
  • 8월 11일
    • 국산 1호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프랑스령 기아나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하였다.
    • 김수환 추기경 등 천주교 신도 8만여 명은 사형제 폐지 촉구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하였다.
    • 한국, 대만,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여성단체 대표들을 주축으로 한 '강제종군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가 결성되었다.
    •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타결을 선언하였다.
  • 8월 12일: '조선인 강제연행 조사를 위한 일본측 대표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 8월 13일
    • 경찰청은 1991년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를 13,429명으로 집계했다.
    • 최문형 한양대 교수가 을미사변은 일제 수뇌부가 사전계획한 음모였다고 관련 자료를 공개하였다.
  • 8월 14일: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발족되었다.
  • 8월 15일
    • 노태우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사에서 남북한은 고향방문사업 정례화 위해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박종원 감독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개봉되었다.
    • 제3차 범민족대회 남측행사가 서울대 관악캠에서 개최되었다.
    •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이하 범청학련)'이 결성되었다.
  • 8월 16일
    • MBC-북한예술단 양측이 분단 이래 처음으로 러시아 사할린에서 '통일예술제'를 공동 개최하였다.
    • 북한 평양 만경대구역에 '태권도전당'이 준공되었다.
  • 8월 17일
    • 외무부는 베트남 하노이에 주월 한국대표부를 설치하였다.
    • 종합주가지수 470선이 붕괴되었다.
    • 건설부는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 벽산건설에 4달간 신규수주를 중지키로 결정했다.
  • 8월 18일: 동자부는 '에너지효율 등급 표시제'를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 8월 19일: 남북고위급회담 정치분과위는 화해분야 부속합의서 채택을 위한 절충에서 4개항에 합의하였다.
  • 8월 20일
    • 김영삼 민자당 대표최고위원은 선경의 제2이동통신 최종사업자 선정에 불복한다고 선언했다.
    • 해군 충무공해전 유물발굴단이 이틀 전 경남 통영군에서 '별황자총통'을 발견했다고 발표하였다.
    • 주한 미 공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한국에 처음으로 배치하였다.
    • 선경그룹대한텔레콤이 제2이동통신 이동전화부문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8월 21일
    • 남북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는 부속합의서 내용 관련 11개항에 합의하였다.
    • 내무부는 '1시군 1특화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마다 지역특산물 상설매장을 열었다.
    • 재향베트남고엽제희생자전우회는 흥사단 강당에서 참전피해자 피해사례 공개 후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 8월 22일
    • 김대중-정주영 2개 야당 대표들은 선경의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 백지화를 위한 공동투쟁에 합의하였다.
    • 대만 외교부는 한-중 수교일을 기해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할 것을 발표했다.
  • 8월 23일: 쳰지천 중국 외교부장이 이상옥 외무장관과 회담에서 중국이 남북한 합의한 상호사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 8월 24일
    • 노태우 대통령이 한중수교 관련 특별담화에서 평화통일의 외적 장애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 이상옥 외무장관과 첸지천 중국 외교부장은 양국 정부의 외교관계 수립 등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한-중 수교)
    • 한-중 수교와 함께 대만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 8월 25일
    • 노태우 대통령은 민자당 총재직을 사퇴하고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에게 당 전권을 승계하였다.
    •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결코 정치 참여는 없다고 밝혔다.
    • 당일 사망한 이광호 전 서울대 의대 학장의 시신이 본교에 기증되었다.
  • 8월 26일
    • 김대중 민주당 대표가 '난국수습을 위한 비상정치회의' 소집을 제의하였다.
    • 서울시교육청이 첫 민선 교육감을 선출하였다.
    • 대만 정부는 한중수교에 반발하며 무역보복조치를 실시했다.
    • 세라노 과테말라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 8월 27일
    • 서울 이태원에 주한중국대사관이 문을 열었다.
    • 선경그룹은 제2이동통신사업권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 닌텐도는 SFC 게임팩 <슈퍼 마리오 카트>를 일본에 출시하였다.
  • 8월 28일
    • 체신부는 제2이동통신사업 관련 문제를 차기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을 확정하였다.
    • 북한-태국 양국이 정기항공노선을 개설하였다.
    • 경찰청은 본청 및 지방경찰청 외사과에 '경찰통역센터'를 실시키로 결정하였다.
  • 8월 29일
    • 정부는 남북교류 활성키 위해 한국기업의 북한주민 접촉신청 39건 중 34건을 일괄 승인하였다.
    • 종전의 대학노협과 대학노동조합연합이 '전국대학노동조합연맹(이하 대학노련)'으로 통합되었다.
    • 북한측은 일본에 약탈문화재 반환을 요구했다.
  • 8월 30일
  • 8월 31일
    • 한준수 전 연기군수가 3.24 총선 관련 조직적 관권부정선거를 폭로하고 증거물로 공문서 15종 등을 공개하였다.
    • 안기부는 전 민중당 대표 김낙중을 간첩 혐의로 구속했다.
    • 정부는 대만에 실무협상 및 민간사절단을 파견해 단교 중인 양국관계 재정립문제를 협의키로 결정하였다.
    • IAEA 사찰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6.1.9. 9월[편집]


  • 9월 1일: 롯데리아가 '불고기버거'를 출시하였다.
  • 9월 2일
    • MBC노조는 보도관련 인사 3인 추천제 존폐 문제와 관련해 공정방송 쟁취 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 대처 전 영국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 9월 3일: 이종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정치국민연합'이 결성되었다.
  • 9월 4일
    • 지방 MBC 노조들이 파업을 결의하였다.
    • 전국 6개 지역 70여개대생 4백여 명은 고려대에서 '민중대통령 추대를 위한 전국학생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 훗날 모조품으로 밝혀져 등록취소된 귀함별황자총통이 국보 제274호로 지정되었다.
  • 9월 7일: 김정렬 전 국무총리가 사망했다.
  • 9월 8일: 에버랜드에서 당시 국내 최초의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이자, 국내 최강의 롤러코스터였던 독수리요새를 개장했다.[17]
  • 9월 14일
    • 유엔 안보리는 내전 중인 보스니아에 유엔평화유지군 추가 파병 계획안을 승인하였다.
    • 닌텐도는 북미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를 <슈퍼 마리오 USA>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출시하였다.
  • 9월 15일
    • 11개 지방 MBC 노조들이 부분 파업에 돌입하였다.
    • 한국조세연구원이 설립되었다.
  • 9월 16일: 제8차 남북고위급회담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 9월 17일: 남북 양국은 평양 고위급회담 폐막과 동시에 화해-불가침-교류협력 등 3개분야 부속합의서를 발효시켰다.
  • 9월 18일: 노태우 대통령은 중립선거관리 내각 구성 및 민자당 당적이탈을 발표하였다.
  • 9월 20일
    • 노태우 대통령이 제47회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였다.
    • 프랑스에서 마스트리히트 조약 비준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되었다. 투표 결과 51.05%의 찬성으로 비준안이 통과되었다.
  • 9월 23일
    • 한국-대만 양국은 각자의 대사관을 철수시켰다.
    • 중국 지린성 용정중학교에 윤동주 시비가 제막되었다.
  • 9월 24일
    • 서울지검은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신도들로부터 34억원을 뜯어낸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를 구속하였다.
    • SNK는 격투게임 용호의 권을 일본에서 가동시켰다.
  • 9월 25일: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되었다.
  • 9월 27일: 노태우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였다.
  • 9월 28일: 안기부는 장기표 전 민중당 정책위원장 부부 등 6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9월 30일
    • 한-중 양국 정상은 베이징에서 정상회담 관련 8개항의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하였다.
    • '한국청년지도자협의회'가 발족되었다.
    • 미국 정부는 수빅만 미 해군기지를 필리핀에 공식 반환하였다.


6.1.10. 10월[편집]


  • 10월 1일: 미국 타임워너가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개국하였다.
  • 10월 3일
    • 인공위성 '우리별 1호'가 개천절을 맞이해 낮 12시 49분에 음성방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 MBC에서 드라마 <아들과 딸>이 첫 전파를 탔다.
  • 10월 4일
    •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여호와의 증인의 왕국회관'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15명이 사망하였다(원주 왕국회관 화재 사고).
  • 10월 5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는 외국인투자법과 합작법, 외국인기업법을 결정하였다.
  • 10월 6일: 안기부는 지하당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을 적발해 황인오 등 관련자 95명을 검거하고 이중 6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 10월 8일
    • 한국 정부가 유엔총회 산하 제1위원회(군축/안보담당) 부의장국에 피선되었다.
    • '전국 구속/수배 해고노동자 원상회복 투쟁위원회(이하 전해투)'가 결성되었다.
  • 10월 9일: 노태우 대통령은 현승종을 총리직에 앉히는 등 중립내각 개편을 단행하였다.
  • 10월 10일
    • 교통부는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5백만 2,387대라고 발표하였다.
    • <유유백서> 애니판이 일본 후지TV에서 첫 전파를 탔다.
  • 10월 12일
  • 10월 14일: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서 빙그레를 꺾고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롯데는 우승은 고사하고 한국시리즈도 30년이 넘게 가지 못하고 있다. 롯데 해체전에 오기나 할까
  • 10월 15일
  • 10월 16일: EC 12개국 정상들은 영국 버밍엄 긴급회담에서 '버밍엄 선언'을 채택하였다.
  • 10월 18일: 민중대통령후보대책위는 민중진영 독자후보로 백기완을 선출하였다.
  • 10월 20일: 박세길 저작 <다시쓰는 한국현대사>가 총 3권으로 완간되었다.
  • 10월 21일: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누리호가 17시에 발사했다.
  • 10월 24일: (사)의성허준기념사업회가 설립되었다.
  • 10월 28일
    • 경찰청은 10.28 휴거일을 맞아 관련 교회에 경찰력을 배치하였다.
    • 다미선교회 등 전국 166개 종말론 신봉교회 신도 8천여 명이 자정에 휴거집회를 열었으나, 결국 불발에 그쳤다.
    • 경기도 동두천에서 윤금이 씨가 주한미군 병사 케네스 마클 이병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윤금이씨 살해사건).
  • 10월 29일: 서울지검은 외설시비를 빚은 소설 <즐거운 사라> 저자 마광수 교수와 출판사 대표 장석주를 구속하였다.
  • 10월 30일: 국회 정치관계특위는 군 부재자 투표부정 방지를 위해 영외투표에 합의하였다.
  • 10월 31일
    • 노태우 대통령은 팀 스피릿 훈련과 관련해 북한이 핵 위협을 해소하지 않는 한 지속한다고 발표하였다.
    • 북한측은 팀 스피릿 훈련 시 남한과 체결한 협정을 중단시킨다고 발표했다.
    • SBS에서 드라마 <모래 위의 욕망>이 첫 전파를 탔다.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갈릴레이에 대한 재판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함에 따라, 갈릴레이 사후 350년 만에 그의 명예가 회복되었다.


6.1.11. 11월[편집]


  • 11월 2일
    • IAEA 제4차 핵사찰단이 북한 평양에 도착하였다.
    • 영국 찰스 왕세자 부부가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 11월 3일: 제42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50개 주 전역에서 실시되었다.
  • 11월 4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빌 클린턴이 대선에서 부시 공화당 후보의 재선임 시도를 봉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 11월 5일: 전국 50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된 '주한미군의 윤금이씨 살해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윤금이공대위)'가 발족되었다.
  • 11월 6일: 제8차 북-일 수교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 11월 7일: 경기 동두천 주한미군 2사단 포병연대 정문 앞에서 '주한미군 케네스 리 마클 이병의 윤금이 살인만행 시민 규탄대회'가 개최되었다.
  • 11월 8일: 노태우 대통령은 일본 교토에서 미야자와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11월 9일: SBS에서 드라마 <관촌수필>이 첫 전파를 탔다.
  • 11월 12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은 '쌀 전량수매/학교급식 완전실현 1992 전국여성농민대회'를 개최하였다.
  • 11월 14일: 전국 15개 대도시에서 '공정선거 실현과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 11월 17일
    • 이종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한국당'이 창당되었다.
    • 윤금이공대위는 서울 기독교회관 2층에서 윤금이 씨의 추모식과 시민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
  • 11월 19일: MBC에서 <오늘은 좋은날>이 첫 전파를 탔다.
  • 11월 20일: 나토 및 서유럽동맹은 신유고연방에 대한 유엔의 금수조치를 강화키 위해 아드리아해 해상봉쇄를 명령하였다.
  • 11월 26일: <강원도민일보>가 창간되었다.
  • 11월 27일: 대전 대덕연구단지가 20년 만에 준공되었다.


6.1.12. 12월[편집]


  • 12월 1일: 한국-남아공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 12월 3일: 유엔 안보리는 소말리아 군사개입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 12월 6일 인도에서 힌두교인의 테러로 아요디아의 바브리 성원이 파괴되었다.
  • 12월 8일: 한-미-러-일-ICAO 등 5자를 주축으로 한 'KAL기 진상규명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 12월 9일
    • <피구왕 통키> 애니판이 SBS에서 더빙 방영되었다.
    • '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이 결성되었다.
  • 12월 12일: SNK는 대전 액션 게임 <아랑전설 2>를 일본에 발매하였다.
  • 12월 13일
    • 대한변협은 "1991년도에 인권침해가 심해졌다"고 발표하였다.
    • IAEA는 북한에 대해 제5차 비정기사찰을 진행하였다.
  • 12월 14일
    • 한국-조지아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 정주영 국민당 대표와 이종찬 새한국당 대표가 양당 합당을 선언하였다.
  • 12월 18일: 제14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치뤄졌다.
  • 12월 19일
    • 민자당 대선후보 김영삼이 14대 대선에서 당선되었다. 이것은 32년만의 민간출신 후보 당선이었다.
    • 김대중 민주당 대선후보는 대선 패배와 관련해 의원직을 사임하고 정계 일선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제1회 한국어문회 주관 한자능력검정시험이 시행되었다.
  • 12월 22일
    • 마지막 학력고사 전기 대학 입시가 치러졌다.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이전 학력 고사 때보다 일자가 며칠 밀렸다.
    • 한국-베트남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 바른만화연구회의 후신으로 '우리만화협의회(약칭 우만협)'이 발족되었다.
  • 12월 28일
    • 민중대통령후보선거대책본부가 해체되고 '진보적 정당 창당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수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 브라질의 여배우 다니엘라 페레즈가 살인되는 사건이 있었다.
  • 12월 29일
    • 미-러 양국은 제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II)을 타결하였다.
    • 부정축재 혐의로 탄핵 위기에 몰린 페르낭두 콜로르 지 멜루 브라질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 윤용필대한민국사형수 9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 12월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족되었다.


6.1.13. 일자 불명[편집]


  • '미국프로농구전직선수협회(NBRPA)'가 창설되었다.
  • 영국의 음반사 '팩토리 레코드'가 해산했다.


6.2. 가상[편집]





7. 탄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1992년/탄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1992년/사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데뷔[편집]



9.1. 가수[편집]



9.1.1. 한국[편집]




9.1.2. 해외[편집]




9.2. 스포츠[편집]



9.2.1. 야구[편집]




9.2.2. 축구[편집]




9.2.3. 농구[편집]




9.2.4. 배구[편집]


  • 정은선


9.2.5. 씨름[편집]


  • 백승일
  • 이태현


9.3. 배우[편집]




9.4. 예능인[편집]




9.5. 만화계[편집]


  • 강신재
  • 강신호 - <마골패 블루스>
  • 강재신 - <잃어버린 전쟁>
  • 강현준 - <1992, 여름>
  • 권찬호 - <귀여운 연인>
  • 기민 - <비>
  • 김선정 - <항상 내 곁엔>
  • 김정수 - <야구인 B볼>
  • 박산하 - <하늘마왕>
  • 소주완, 지상월[19] - 협객 붉은매
  • 손태규 - <공형사>
  • 신지상 - <메메와 구쉬키의 감자밭 이야기>
  • 양재현 - <몽몽정녀유혼>
  • 어숙일 - <가을느낌>
  • 오다 에이치로 -
  • 유시진 - <지난 봄 이야기>
  • 이명진 -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 이애림 - <빌리의 코딱지>
  • 이영숙 - <이니스프리 호수섬>
  • 이우영 - 검정고무신
  • 이유정 - <밤하늘에 별이>
  • 이정희 - <사랑하기 때문에>
  • 이충호 - <고독한 전사>
  • 이태호 - <블랙 코브라>
  • 이향우 - <웰컴 투더 헬>
  • 이현숙 - <친구 만들기>
  • 전세훈 - <노노 보이>
  • 최미르 - <네오 에일리언 1009>
  • 최상 - <작은 하마 콩고>
  • 최성호 - <땅꼬마>
  • 한승준 - <엔젤>
  • 한신우 - <책과 함께 잠들다>
  • 현용민 - <정신나간 사나이>
  • 홍연식


10. 은퇴[편집]



10.1. 가수[편집]




10.2. 스포츠[편집]




11. 히트작[편집]



11.1. 드라마[편집]






11.2. 영화[편집]





11.3. 가요[편집]



  • 해외
    • 닥터 드레 feat. Snoop Doggy Dogg - Nuthin' but a 'G' Thang
    • 휘트니 휴스턴 - I Will Always Love You
    • 보이즈 투 멘 - End Of The Road
    • 머라이어 캐리 - I'll Be There[22]
    • Jordy - Dur Dur D’etre Bebe
    • Kris Kross - Jump
    • Peabo Bryson, Regina Belle - A Whole New World
    • 바비 브라운 - Humpin' Around
    • Sir Mix-a-Lot - Baby Got Back[23]
    • 2 Unlimited - Twilight Zone
    •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Under the Bridge


11.4. 개그 코너[편집]




11.5. 애니메이션[편집]




11.6. 베스트셀러[편집]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양귀자 저.
  • 나는 한국인이야 - 신세용 저.
  • 소설 목민심서 - 황인경 저.
  • 벽오금학도 - 이외수 저.
  • 소설 토정비결 - 박정렬 저.
  •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 김영희 저.
  • 매월당 김시습 - 이문구 저.
  • 오직 이 길밖에 없다 - 구자경 저.
  • W이론을 만들자 - 이면우 저.


11.7. 비디오 게임[편집]



11.8. 히트상품[편집]


한국능률협회 및 언론사 선정기준을 근거로 작성한다.
  • 현대 엘란트라
  • 롯데 델몬트 프리미엄쥬스
  • 대우 공기방울세탁기
  • 빙그레 메로나
  • 국제전화 002
  • 삼성전자 LDP
  • 주택은행 차세대 주택종합통장
  • MAI 그립볼
  • 럭키 한스푼


12. 출시 상품[편집]



12.1. 자동차[편집]


  • 현대자동차
    • 뉴 그랜저(2세대)
    • 스쿠프(F/L)

  • 기아자동차
    • 세피아
    • 프라이드 밴
    • 포텐샤
    • 하이 베스타
    • 와이드 봉고 2700
    • 와이드 복사

  • 대우자동차
    • 르망 밴
    • BH120F 로얄 크루저

  • 아시아자동차
    • 타우너


12.2. 식음료[편집]




  • 롯데칠성음료
    • 2월: 스프린트
    • 5월: 델몬트 프리미엄 주스
    • 9월: 가나초콜릿 드링크

  • 롯데리아
    • 피로스키
    • 불고기버거
    • 단팥죽

  • 동서식품
    • 맥스웰 프리미엄RB 모카/킬리만자로/아메리칸 프리미엄 블렌드, 콜롬비아 슈프림
    • 맥스웰 Restage/화인
    • 동서 스트레이트커피
    • 아이스프리마
    • 우롱차(180ml)

  • 동양제과
    • 포카칩 오리지널

  • 남양유업
    • 다우



  • 서울우유협동조합
    • 11월: 어린이치즈 앙팡


  • 제일제당
    • 9월: 컨디션

  • 한국야쿠르트유업
    • 3월: 마쪼니 들쭉맛
    • 11월: 마쪼니 플레인


12.3. 생활용품[편집]


  • 럭키
    • 죽염치약

  • 제일제당
    • 1월: 슈슈

  • 애경산업
    • 우유비누, 헤어포인트, 크린티 치약, 팍스


12.4. 화장품[편집]


  • 애경산업
    • 그린알로에


13. 유행어[편집]


  • 우리가 남이가
  • 대발아 - 이순재
  • 아름다운 밤이에요 - 장미희
  • 아, 글씨! - 백일섭
  • 난~ 알아요! - 서태지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오리온 초코파이 CF
  • 제비 몰러 나간다~/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 박동진, 솔표 우황청심원 CF
  • 어느 것이 하늘빛이고 어느 것이 물빛인가 - 김주영 작가, 칠성사이다 CF
  •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이경규 (몰래카메라)
  • 두구두구두구두구 댕~ - 오재미 (봉숭아 학당)
  • 안녕하시렵니까?/하늘땅 별땅 각개별땅 - 신동엽
  • 살아 살아 내 살들아/알라뷰 - 이영자
  • 내 청춘 돌리도~ 물리도~ - 이봉원 (코미디 모의국회)
  • 웬 OO? 뭔 XX? 왕 @@? - 최양락 (코미디 모의국회)
  • 누가 나 좀 말려줘요~ - 김은우 (코미디 모의국회)
  • 밑줄 쫙~/랄랄랄라~ - 최형만 (랄랄라 선생님)
  • 이런 기분 처음이야/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 박미선 (철없는 아내)
  • 이럴 줄 알았니? - 박수홍 (총각파티)
  • 아싸라비야~ - 김국진 (횡설수설 한바탕)
  • ~했습니꺄? - 김용만 (봉숭아 학당)
  • 너 XX할 때, 나 YY했다/다리 좀 놔주세요~ - 엄정필 (봉숭아 학당)


14. 최초[편집]



14.1. 방영 프로그램[편집]


  • KBS
    •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 디즈니 만화동산
    • 지구촌 영상음악
    • 출발 시간여행

  • MBC
    • 오늘은 좋은 날
    • 웃으면 복이 와요 (2차)
    • 이야기쇼 만남
    • 도전 추리특급

  • SBS
    • 그것이 알고싶다: 최초 방영 당시 제목은 <미스터리 다큐멘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 꾸러기 대행진


15. 이 연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편집]



15.1. 음악[편집]




16. 관련 문헌[편집]




17. 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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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2년 1, 2월생 중 유예자 포함[2] 1993년 1, 2월 생 중 유예자 미포함[3] 다만 단교 이후에도 서울과 부산에 타이베이 대표부가 남아서 사실상의 대사관 업무를 보고 있다.[4] 유엔 총회에서 승인은 되었지만 공표되지 못했다.[5] 여담으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은 역대 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된 몇 안 되는 올림픽으로, 이는 올림픽 남자 마라톤 메달리스트에 대한 시상은 올림픽 폐막식 도중에 하기 때문이다. 올림픽 폐막식에서는 개최국의 국가, 차기 대회 개최국의 국가, 그리스 국가, 그리고 해당 대회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의 국가가 연주되는데, 한국의 애국가가 올림픽 폐막식 도중에 울린 경우는 첫 번째는 당연하지만 1988 서울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고, 두 번째는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해당한다. 그리고 네 번째 경우가 바로 이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했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인 것.[6] 여담이지만 바로 전년도인 1991년에도 케빈 더브라위너, 버질 판데이크, 에덴 아자르, 알렉스 산드루, 리야드 마레즈,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티아고 알칸타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코스타스 마놀라스, 칼리두 쿨리발리, 하메스 로드리게스, 조르지뉴같은 유명한 선수들이 많이 태어났다.[7] 이들은 모두 유럽 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를 거쳐 프리미어 리그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며, 황의조는 2018년에 FC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하여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2. 분데스리가홀슈타인 킬에서 맹활약 하다가 2021년에 분데스리가 1부의 1. FSV 마인츠 05로 이적하였다. 김진수는 현재는 K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었었다.[8] 활동기간이 6개월 남짓이다.[9] 대부분 섹시컨셉 아이돌 이었다.[10] 공교롭게도 일부 공휴일을 제외한 2026년 공휴일의 요일 배치와 똑같다. 설날은 2월 16일(월)~18일(수)로 주말 바로 다음이고, 추석은 9월 24일(목)~26일(토)로 목금토일 연휴이다. 삼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은 일요일이고,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요일이다. 차이점이라면 신정이 목요일이었고, 신정 다음날, 식목일,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빠지고 한글날이 공휴일이 된 점.[11] 사실 이미 노태우 정부가 출범하는 1988년부터 경제, 민간 차원의 비정치적 분야에 한해 한국과 중국의 비공식적 교류가 확대되었고, 이미 전년도인 1991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산 농산물이 국내에 대거 수입되어 이에 농민들이 반발하기도 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이미 일본, 미국에 이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으로 부상한 상태였다.[12] 다만 서울 한정으로 남부지방은 7월 하순에 꽤 더운 편이었다.[13] 다만 7월 하순에 다른 한반도 지역들은 많이 더웠고 서울은 8월 29일에 32.8 °C로 폭염일수 기준인 일최고 33도 이상에 거의 근접했다.[14] 현 포항시[15]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발생한 문제지 도난사고로 인해 1월 22일에서 2주 연기된 2월 10일에 시행되었다.[16] 이 과정에서 베리샤가 공산정권 시기 인사들을 일신했다. 하지만 그도 코드정치와 부정부패 및 언론탄압을 자행하여 졸지에 야당인 사회당이 오히려 민주화 정당이 되어 버렸다. 참고로 베리샤는 1997년에 발생한 대형 피라미드 사기 사건의 여파로 알바니아 전역이 무정부 상태에 놓이자 책임을 지고 대통령 직에서 사임했다가 2005년 내각제 하에서 총리로 다시 권좌에 복귀한다. 그러나 2013년 총선에서 에디 라마(Edi Rama)가 이끄는 사회당에게 패하면서 마침내 총리에서도 물러났다.[17] T 익스프레스 개장 하루 전까지 국내 최강이었다.[18] 토토즐 출연 기준. 다만 결성은 1991년 9월에 하였다.[19] 창작물로서의 데뷔.[20] 1992년 MBC 최고인기가요상/SBS 가수상/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21] 1992년 KBS 가요대상/골든디스크 대상 수상곡[22] 잭슨 파이브의 곡을 리메이크[23] 2006년 들어서야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너 '나몰라패밀리' 덕에 한국에서 알려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