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몬 아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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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소설 곱게 키웠더니, 짐승의 남주인공. 흑표범 신수이다.[2]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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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디 보다 2살 어리다. 인간화 모습은 흑발과 자안의 미소년. 어린 시절 본모습은 그야말로 검은 아기 고양이. 이마 위에 보라색 변환석이 있다. 겉으로는 까칠하게 굴면서도 은근히 츤츤대는 것이 백미. 누구든지 브리디에게 해코지를 하게 되면 살기를 보인 채로 가만두지 않으려고 한다. 블론디나를 좋아하며, 다른 신수들이 블론디나를 브리디라고 부르면 화를 낸다. 시간이 지나면서 늠름한 표범이 되었고, 동시에 인간일 때도 남자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미소년-미청년 테크를 타게 된다.

• 신수 종족 전대 수장의 아들이지만 태어나자마자 전대 수장이던 어머니가 죽고 수장 자리의 공백으로 인해 다른 신수들에게도 종종 위협을 받는 등 의외로 아픈 과거가 있다.

• 고대어를 잘 아는지, 브리디에게 고대어를 알려주기도 하였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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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첫 등장은 흑표범의 모습. 블론디나는 에이몬을 보고 신수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앞발을 치료해주려고 한다. 이때 에이몬이 인간으로 변신하자 그제서야 신수임을 알아차린다. 치료해준 이후에도 브리디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황궁을 자주 왕래한다.

블론디나가 성인이 될 때까지도 그녀의 옆을 보좌한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지만 바라한의 후예인 조셉과 바라한의 공격을 받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흑표범이 되고 만다. 이후 브리디로부터 힘을 받아 기억을 되찾고 마침내 브리디와 결혼하게 된다.

성체가 되고도 유년기의 고양이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다. 브리디가 귀여운 것을 좋아하기에 가끔씩 고양이의 모습으로 브리디의 곁에서 애교를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