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로즈(소닉 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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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onic_Boom_Amy_2.png

1. 개요
2. 외형 및 성격
3. 게임 속에서
4. 애니메이션에서
5. 기타



1. 개요[편집]


소닉 붐 시리즈 버전의 에이미 로즈. 팀의 중추이며, 작중에서 그나마 정상인에 가까운 인물.

2. 외형 및 성격[편집]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다. 붐 시리즈답게 당연히 키가 더 커졌고, 비율 또한 길어졌으며 팔에 보라색 스포츠 테이프를 감고, 손목에 있던 금색 팔찌가 조금 더 올라갔다. 그리고 옷은 모던 때와 같은 원피스 종류이긴 하지만 디자인 전체가 넓게 퍼진 원형 모양에서 허벅지에 딱 붙는 스타일로 변경되었으며, 신발도 장화에서 운동화로 바뀌고 스타킹까지 신었다. 허리에도 회색 계열의 스포츠 테이프가 감겨있다. 목도 조금 길어졌다. 모던 때는 등과 어깨가 드러나 있었으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옷으로 덮였다. 바뀌지 않은 점은 머리나 의상이 민소매라는 점. 전체적으로 훨씬 성숙한 인상. 거기다 피코피코해머의 디자인 역시 살짝 변경되었다. 일단 체형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지만 절대영역 속성이 생겼다. 공식 일러스트에선 눈을 반쯤 감고 웃는 모습이 많아서 소닉 붐의 색기담당이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게임이나 TVA에서는 상냥한 모습이나 성질 부리는 장면이 더 강조되는 편이다. 에이미도 소닉처럼 손목에 시계 형태의 통신기를 차고 나온다. 소닉과 달리 외형이 둥글어서 이쪽이 더 시계처럼 보인다.

특이하게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며 역사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Wii U 버전에선 유적의 풍경을 구경하며 아름답다고 하고, 3DS 버전에선 인트로부터 유적 조사 중이었다. TVA에선 고대 암석 거인에 대한 정보도 알고 있었다.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남에게 너그럽고 상냥한 점은 비슷하나, 발랄하고 굉장히 해맑은 모던보다 성격이 많이 차분해졌다. 이 점을 장점으로 꼽는 팬도 많다.

여담으로 스틱스 더 배저도 그랬지만 TVA 기준으로 치마 속에 아무것도 없다.[1] [2]또한 TVA에서는 작품 특성상 자주 망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TVA 개별 항목 참조.


3. 게임 속에서[편집]


소닉 붐 라이즈 오브 리릭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4명 중 하나로, 3단 점프와 핑크색 빛의 얇은 길을 다니는 게 가능하다. 중간에 스토리에서는 소닉과 함께 동행하기도. 이때 잠시 경치를 구경하자고 하는데 옆에서 소닉이 잠깐을 못 참자 결국 이동한다.
3DS 버전인 섀터드 크리스털에서는 인트로에서 고대인 리릭과 싸우다가 납치당한다. 이 때 에이미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던 소닉이 친구들과 함께 에이미를 구하러 떠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

3DS 버전의 후속작인 파이어 & 아이스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였으며, 스테이지 여기저기에 설치된 '필러'를 해머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각 액션 스테이지에 숨겨진 해머 파츠를 모으면 디자인이 다른 새 해머를 만들 수 있다. 사용 가능한 해머는 초기 장비인 노멀 해머를 포함해서 모두 7개. 다만 각각의 해머는 디자인만 다를 뿐 성능 자체는 동일하다.


4. 애니메이션에서[편집]


  • 성우 : 신디 로빈슨(영)[3] / 나이크 포보(프) / 카와타 타에코(일)[4] / 이영란(한)[5]

메인 시리즈에 비해 성격이 디자인만큼이나 많이 바뀌었다. 거의 다른 사람. 메인 시리즈에서 보여준 막나가던 성향이 많이 줄었고, 어른스럽고 차분하며 예술에 재능이 있기도. 인테리어를 하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굉장히 잘 그렸다. 소닉에 대한 디스도 거침없이 하거나[6] 연애 감정도 숨기려 하는 등, 소닉과의 관계도 많이 바뀌었다.
합리적이고 맹점을 꼬집는 데 능숙한데, 로봇인 디펙트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골머리를 썩던 와중에 테일즈가 음성 기능 칩을 삽입하면 되겠네라고 말하자, 왜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묻자, 테일즈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기존 캐릭터에 비해 많이 성숙해지고, 소닉 X 때 이상으로 소녀 감성을 발산하는 중이다. 물론 작품이 작품이니만큼 개그씬도 증가했다. 50화에선 자기 주변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연극 각본[7]을 쓰기도 했다. 이 때는 친구들이 계속 민폐를 끼쳐서 화가 제법 난 상태였다. 에이미의 집에 멋대로 들어오고, 간식투정을 부리면서도 싹 다 먹어버리고, 집안을 어지럽히기까지 했다. 화룡점정으로 친구들이 멋대로 각본을 읽자 제대로 화나서 문을 부수고 나갔다. 친구들이 사과해야 하냐며 눈치보는건 덤. 후에 각본으로 연극을 만들어 주면서 좀 풀리나 싶었는데 다시 에이미의 집에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말짱 도루묵.

심리학과 역사에 관한 설정이 생긴 만큼 이를 활용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고고바들이 광산 노동에 강제 동원된 상태에서 소닉과 테일즈와 함께 붙잡히고 해머까지 빼앗긴 상태에서 상대의 심리를 역이용해서 상황을 빠져나간다. 고대 유적지의 골렘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기도 하고. 또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청소년 센터 대신 도서관이 폐지되었을 때 혼자 우울해했다.

새로 추가된 여캐 스틱스와 잘 어울린다. 스틱스에게 예절을 가르치고, 소닉을 설득시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꽤나 열정적으로 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스틱스가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별 소득은 없었다. 다만, 이때 스틱스가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새겼는지 전투할 때 발목을 잡기도 했다.

막 나가서 손이 많이 가는 입장이었던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장난을 쳐도 대체로 친구들을 챙기고 상담 같은 걸 도맡는 등,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성숙한 면모가 더 도드라진다. 소닉과 너클즈에게 사고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기도 하고 내가 하지 말라는 짓은 하지 말라며 경고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친구들을 정말 많이 챙겨주는 듯. 친구들도 이걸 아는지 에이미가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빈자리를 느끼고 에이미의 집을 염탐하였다. 근데 에이미가 챙겨주는 애들의 상태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에그맨에 이어 두 번째 영고라인이 되었다. 에이미가 잠깐 집을 소닉과 너클즈에게 맡겼었는데 그새 동물 가족이 살고 있었다던가, 소파에 치즈를 묻히고 제대로 닦지도 못해 난리가 벌어지기도 했다. 정작 그 소파는 에이미가 돌아온 순간 날아온 에그맨 로봇의 미사일을 맞고 박살나버렸다.

책임감이 꽤 강한데, 친구들이 사고친 것을 뒤치다꺼리하는 건 기본이고, 더 나아가 굉장히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때문에 무언가 책임져야 할 일이 생기면 에이미가 떠맡는 상황이 오기도 한다. 시즌 2에서 자기들이 아기의 엄마를 다치게 해놓고 아기 돌보기가 버거워지자 왜 책임을 지는 게 우리들이어야 하냐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자 단호하게 내 책임이 아니라며 문전박대. 결말에선 친구들이 책임감을 갖기를 원하는 것 같지만, 상태를 봐선 영...
또한 고고바들을 구출해야 할 상황에서 성가신 일에 휘말리기를 원치 않는 소닉이 최선을 다 했다며 돌아서려고 하자, 붙잡고 구해야 한다며 설득했다. 로봇들이 에그맨의 착취를 견디지 못하고 파업했을 때도 돌아서려는 소닉을 막아 로봇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기도. 자존심이 강하고 귀찮은 일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소닉이 에이미의 말 한마디에 껌뻑 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힘들어하는 사람을 절대 가만히 두지 못한다. 상대가 에그맨이거나 그 로봇일지라도 개의치 않는다. 에그맨도 도움이 간절한 척을 하며 에이미를 이용하거나 속이는 장면도 종종 볼 수 있다. 전투 후 망가진 벌 로봇을 테일즈에게 데려가 고치고, 정성껏 돌보며 정이 든다. 이름도 새롭게 지어준다. 허나 나중에 에그맨이 자기 로봇이라 우기며 추적 장치를 작동시키려 하나 비밀번호를 까먹는 바람에 무산된다. 그러나 뒤늦게 장지가 작동하고 벌이 조종당하자, 같이 훈련했던 방식을 이용해 구별하는 데 성공한다. 에그맨 때문에 벌이 망가지자 분노하며 거대한 로봇을 보내버리기도. 벌은 크리스탈의 힘으로 다시 고쳐졌다. 다만 시리즈 자체가 옴니버스식이라 해당 벌은 이후 미출현.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지만,[8] 예전과 달리 에그맨을 상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개방적이다. 에그맨이 공격만 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 도와주거나 함께 활동한다. 물론 그 방식은 제멋대로라서 제대로 도움이 된 적은 거의 없다. 에그맨이 영화를 만들 때도, 말도 안 되는 설정에 어이를 상실해 소닉과 테일즈가 대본수정을 하는것을 동조했다. 47화에서 Fuzzy Puppies라는 강아지 보드 게임을 즐긴다는 설정이 나왔는데 에그맨이 이 게임에 입문하여 한동안 그의 스승이 되었다. 나름 좋게좋게 즐기나 싶다가 에그맨이 갖고 싶은 강아지 피규어를 다른 사람에게서 강제로 빼앗으려 하자 역관광시킨다. 덤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소닉의 질투를 볼 수 있는데, 한동안 에그맨과 하는 게임에 푹 빠져 친구들과 잘 놀지 않았던 탓에 빈자리를 느끼던 친구들이 몰래 에이미의 집을 염탐하고 에그맨과 게임하려고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에이미를 보며 데이트냐고 하자 소닉이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한다. 친구들이 쳐다보자 보지 말라고 괜히 성질을 냈다. 그리고 에그맨을 돕기 싫어하는 소닉을 설득해서 시위하는 로봇들을 조금 도와주기는 한다.

시리즈 내내 소닉과의 관계는 미묘한데, 에이미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던 메인 시리즈와 달리 소닉이나 에이미나 서로에 대한 연심[9]을 숨기려 한다. 그러나 서로를 신경쓰는 것이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47화 시점에서 친구들은 다 아는 눈치이다. 본인들만 눈치를 못 채는 게 어지간히도 답답한 모양. 그 예시로 에이미 일행이 소닉 일행을 도와주러 왔을 때, 소닉이 에이미에게 네가 와줘서 기쁘다고 말하고 로맨틱한 뜻은 아니고 그냥 동료한테 하는 말이라고 둘러댄다. 소닉은 에이미를 번번히 구해주고 잡아주며, 에이미는 소닉과 관련된 물건을 가지고 있다.[10] 가끔 둘이 자연스럽게 손을 잡기도 하는 데다 방긋 웃거나 눈빛을 교환하는 장면도 심심치 않다. 24화에서는 소닉과 함께 셀카도 찍는 등 여기서도 아주 조금 진도가 나갔다. 소닉이 퍼시와 있을 때는 질투를 하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소닉이 에이미에게 안기는 장면이 있다.[11]

뿐만 아니라 가끔 그냥 아예 사귀는 사이가 아닌지 의심되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소닉과 너클즈가 에이미의 소파를 망가뜨려서 나간 절친 게임에서 거짓말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기계에서 에그맨이 에이미가 소닉의 여자친구라고 언급하자, 본인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기계에는 빨간불이 뜨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말인 즉슨 마을 사람들은 소닉과 에이미가 연인 사이라고 알고 있다는 것임과 동시에 소닉 본인도 에이미를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소닉이 잠꼬대로 에이미를 Sugar plum[12]이라고 부른다거나, 에그맨이 둘을 엮어서 부르거나, 소닉의 스토커가 소닉과 에이미를 엮은 팬픽을 쓴 걸 보고 소닉이 '와, 소나미[* Sonic + Amy. 소닉과 에이미 커플을 지칭하는 합성어다.] 소설이네! 화끈한데?' 라고 언급한다던가, 커플링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작정하고 엮었다.

그 외에도 에이미가 스마트 와치로 소닉과 대화를 할 때 에이미가 '그나저나, 잊진 않았지? 우리 저녁에-'라고 말하자 소닉이 당황하며 황급히 시계를 꺼버리는 장면[13][14]과, 가정부 로봇이 소닉과 에이미가 사귀는 사이냐고 묻자 에이미가 어색하게 웃는 장면, 에그맨이 소닉에게 에이미와 무슨 관계냐고 묻자 소닉이 살짝 놀란 표정으로 망설이는 장면,[15] 소닉이 자고 있을 때 잠꼬대를 하며 '에이미, 나중에... 지금 그럴 기분 아니야...'라고 하는 장면, 그리고 소닉이 빠르게 음식을 배달할 때 에이미의 집에 다다르자 에이미가 다소 능글맞은 표정으로 쉬다 가라며 말하는 장면 등 둘의 관계성이 의심되는 모습이 몇 있었다. 이 때 집 안에 켜져있는 초와 천천히 깔리는 야시시한 배경음이 압권. 아쉽게도 소닉은 바쁜 상태였기에 오래 있다 가지는 못했다.

늘 그래왔듯 주무기로 해머를 사용하며, 47화에서는 소닉 크로니클 이후 간만에 스핀하는 소닉을 해머로 쳐서 날렸다. 전투력은 어지간한 잡 로봇들은 그냥 내리찍어서 격파할 수 있는 수준. 해머 디자인도 조금 다르다. 색이 붉은 편이었지만 자주색에 가깝게 바뀌었고, 노란색의 비중이 좀 더 커졌으며 손잡이 디자인도 조금 차이가 난다.
더불어 상당한 애착을 갖고있다. 모든 전투에서 필수불가결적으로 사용하며, 공들여서 관리할 정도. 보험까지 들어놨다. 한 번은 해머를 잃어버려서 스스로가 쓸모없다고 절망한 나머지 전투에서 이탈한다.[16] 너클즈가 새로운 무기를 찾아 주려고 해도 여전히 우울한 상태였고, 친구들이 해머를 찾으면서도 진전이 없자 계속 다운되어 있다가 벡터가 해머를 꺼내주다 활짝 웃으면서 벡터를 껴안았다.[17] 해머를 훔친 범인은 벡터가 탐정으로 활약하는 리얼리티 쇼의 감독으로, 꽤나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건지 다른 사람에게 누명까지 씌웠다. 소닉과 벡터가 찾아오자 피자 배달원이 아니라며 실망하고는 범행이 모두 들통나자 도주를 시도, 해머와 함께 나타난 에이미에게 잡힌다.[18]
해머를 활용한 공격으로는 상술했듯 스핀 대시 상태의 소닉을 해머로 치는 공격이 있다. 사용하는 빈도는 꽤 잦은 편이며, 그 위력은 작중에서도 상당한 수준.

주요 개그 코드는 성질. 성숙해진 것과는 별개로 화를 낼 땐 정말 과격할 정도로 내는 편. 특히 테일즈에게 여자 취급을 못 받자 욱해서 화를 냈던 장면(40화)과, 자신이 주문한 햄버거에 사전에 빼 달라고 한 마요네즈가 고스란히 발라져 나온 것을 보고 격분해 버거집을 아수라장으로 만들며 진상을 부린 장면(43화)이 압권. 43화에서 진상을 부렸던 건 그냥 소닉 개인의 주장인 듯도 싶지만, 너클즈가 후에 얘기할 때 흰돌고래 운운하는 헛소리를 하면서 흰돌고래가 버거집을 부쉈다고 하자 에이미 본인이 "잠깐, 내가 흰돌고래야?"라고 물었다. 즉, 에이미가 진상을 부린 건 사실이란 소리(...).

화낼 때는 정말 무섭다는 것은 친구들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까지도 다 잘 아는 듯 하다. 에이미가 조금만 표정을 구기면 바로 당황하거나 쩔쩔 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물론이고, 에이미도 이 점을 잘 이용하여 사나운 들짐승 두 마리마저도 눈빛 한 번으로 제압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러한 성질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너클즈가 경품으로 당첨받은 낡은 전등을 둘 곳이 없어 새 집을 계약하는데, 계약서를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막 사인해서 나중에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에 있는 온갖 물건이 담보로 잡힌다. 이 사실을 알게된 친구들이 도우려 오고 그 중 에이미가 계약서의 문제점을 짚는다. 사채업자가 뻔뻔하게 이미 사인을 했다고 하자 점점 협박으로 넘어가더니, 나중에 가선 그냥 짐승처럼 괴성을 내질러대며 사채업자와 보디가드들을 겁먹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소닉 일행이 사는 마을의 이름은 고슴도치 마을인데, 이는 에이미에게서 따온 것. 원래 오소리 마을이라는 이름이었으나 마을의 시장이었던 오소리 제베다야가 욕심이 과했던 탓에 쫓겨났다. 알고보니 그 오소리는 스틱스의 선조. 쫓겨났지만 마을의 소유권은 사라지지 않았기에 마을의 소유권은 스틱스에게 일임되었다. 사실 초반에 스틱스가 제베다야의 후손임이 밝혀지고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는데, 에이미는 그런 스틱스와 계속 함께해주고, 스틱스는 그 답례로 마을의 이름을 고슴도치 에이미에서 고슴도치 마을이라고 지은 것. 그 와중에 소닉이 마을 이름을 듣고는 나를 위해서 지은 이름이냐는 자뻑이 나온다(...).

5. 기타[편집]


  • 이상하게도 테일즈보다 더 박식한 모습이 더 많이 비춰져 실질적인 브레인을 맡고 있다. 물론 테일즈는 각종 발명품들을 잘 개발하지만,[19] 평상시에 갖춘 지식이나 생각하는 깊이, 사회생활 레벨 등을 보면 에이미가 더욱 영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주변에 친구들 덕분에(?) 고생하느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걸수도.

  • 정이 많은 성격이다. 방금까지 공격하던 에그맨이라도 게임 취미가 맞자 친절하게 규칙을 가르쳐주었고 사람들이 에그맨의 비밀[20]을 알고 놀리고 비웃을 때 유일하게 그러지 않은 사람이기도 했다. 퍼시에게 투덜대면서도 가장 정성스럽게 챙겨줬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에그맨의 망가진 벌 로봇을 주워서 반려 로봇으로 들이기까지 한다. 이미 전투로 파손되었던 기체라 신경쓸 부분이 많은데도 세심하게 챙기고 돌보며, 망가지면 기겁해서 곧장 테일즈를 찾아갈 정도로 아낀다. 그러다 에그맨의 심술로 벌 로봇을 빼앗기자 펑펑 울면서 우울해했다. 소닉은 정신을 못 차리는 에이미가 신경쓰여 친구들과 컵케이크를 구워 달래보려 했지만, 3시간 뒤 성과는 불타는 오븐.[21] 다시 울적해지려는 참에 테일즈의 제안으로 사진첩을 보는데, 하필이면 벌 로봇과의 추억으로 가득해서 다시 울음 해제. 에이미가 울먹거리기 시작하자 모두가 울지 말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장면을 보아 친구들은 에이미의 눈물에 꼼짝을 못하는 듯. 그리고 에그맨에게 버려진 로봇인 디펙트가 삶의 목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와중, 개그가 사람들에게 야유받자 무대 뒤로 따라가 디펙트를 위로해주고 비슷한 처지의 로봇 친구들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자선 기부 사업을 하고 있기도 한데, 추운 지방에서 힘들어하는 아기 펭귄들을 위해 스웨터를 만들고 전달해주고 있다. 그런데도 오봇과 큐봇이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하기도. 이타적이고 선한 영향력의 표본이나 다름없는 셈. 모던과 동일한 설정 중 하나. 모던에서도 정이 많은 성격으로 수많은 캐릭터들의 호감을 얻어냈다.

  • 원래 홍일점이었으나 스틱스가 합류한 이후로 둘이 자주 다닌다. 좋아하는 걸 함께 하거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스틱스에게 예절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게 제법 오래가는 듯 했으나, 정작 스틱즈가 중요할 때 안 써먹고 싸울때만 발동걸려서 애를 먹었다.

  • 붐에서 소닉과 자주 엮이나 싶더니 공식이 되었다. 원문은 소닉 문서 참조. 본인이 일방적으로 들이대던 본가 시리즈와는 달리 서로 연심이 있는 사이로 묘사되다 보니 확실시 되었다. 아쉽게도 붐 시리즈 한정에 시즌 2로 종영되었지만.

  • 집착하는 기질이 있는 듯. 소닉이 스토커가 있다며 걱정하자 테일즈가 스토커가 있다면 에이미가 모를 리가 없다며 웃으면서 말했는데, 에이미가 째려보자 급히 심리학을 배워서 그렇다며 말을 바꿨다.

  • 에그맨과 더불어 가장 영리하고 정상적인 인물이다. 물론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분위기에 휩쓸려 망가지지만 이는 에그맨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친구들도 에이미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모양.

  • 여러모로 이리저리 치인다. 가장 큰 이유는 친구들의 난동 뒤치다꺼리와, 에그맨의 끝없는 파괴의 집착이지만, 원치 않는 일에 휘말려서 곤란을 겪거나 좋은 의도로 시작했던 일이 끝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게다가 친구들에게 빈집을 맡겼더니 한 동물 가족이 살고있었다는 경험담과 그 후에는 미사일이 집으로 날아들어와 소파가 파괴되는 힘든 일까지 겪었다. 파괴 규모를 보아 소파만 파괴된건 아닌듯.

  • 집 때문에 고생깨나 하는데, 본편에서는 소닉 일행이 에이미의 집에 모여있는 빈도가 상당히 높다. 뉴스같이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듣거나 게임을 할 때면 에이미의 집에 모여드는 편. 집이 상당히 자주 노출된다.

  • 소닉처럼 의상이나 악세사리가 다양하다. 드레스, 웨이트리스 의상, 겨울 옷, 선글라스, 머리핀, 베레모, 가방 등등. 아무래도 소닉보다 종류가 좀 더 다양한 편. 신발도 바뀔 때가 있다.

  • 사회생활도 잘 하고, 예의범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심리학과 역사학을 비롯한 각종 지식에 해박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미적감각도 뛰어난, 그야말로 팔방미인. 위기상황에서의 재치가 특히 빛나는 캐릭터. 거기에 요리까지 잘 한다.[22] 요리는 완전 꽝인 친구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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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5:51:22에 나무위키 에이미 로즈(소닉 붐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하지만 그렇다 해도 생각을 해보면 소닉 같은 경우는 팬티는 커녕 바지 자체를 안 입으니 에이미가 바지 좀 안 입는다고 문제될 건 없다.[2] 그러나 시즌2 부터는 치마 안에 짧은 속바지가 추가된 듯 하다. 그러나 몇몇 화에서는 여전히 노팬티인 상태로 나올 때도 있다.[3] 본가 시리즈에서는 너무 톤이 높아 까였으나, 붐 시리즈에서의 에이미는 본가보다 개방적인 성격인 것 때문인지 이를 기점으로 점점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좋아지고 있다.[4] 붐 에이미의 여성스러운 면이 목소리와 겹쳐서 더욱 여성스럽게 보인다며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5] 대체로 호평이지만 소닉 X에서의 기존 에이미의 캐릭터로 연기해서 그런지 붐 시리즈에서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기도 한다. 이게 무슨 말이나면 영어판과 일본어판 에이미는 침착하고 성숙하며 차분한 목소리라면 한국판 에이미는 더 소녀같은 목소리에 톤도 하이톤이다.[6] 디스 내용은 다양하나, 소닉이 뻘짓을 하면 한심하다는 표정이나 극혐하는 표정으로 쳐다볼 때가 압도적으로 많고, 한 번 소닉이 또 자뻑 기질을 보이며 잘난 척을 하자 토할 것 같다며 대놓고 까내리기까지 했다. 또 한 번은 소닉이 3인칭 말투를 시전하자 덤덤한 표정과 말투로 소름 돋으니까 3인칭은 때려 치라고 발언하기도. 원작대로라면 상상도 못했을 수준.[7] 제목은 가시 없는 장미.[8] 메인 시리즈에 없는 스틱스는 논외.[9] 3화에서 테일즈가 만든 번역 로봇이 소닉이랑 에이미의 속마음을 읽어내서 말해낸 걸 보면 알 수 있다.[10] 그 예시로 가방에 소닉 사진이 있었는데, 이게 왜 여기 있냐면서 급히 집어넣는다.[11] 퍼시와 소닉의 증언에 따르면 에이미가 툴툴대면서 퍼시에게 까칠하게 굴었던 듯. 그러나 두 증언에서 모두 에이미가 퍼시를 챙겨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는 퍼시 본인의 증언에서도 나왔으니 즉 어찌됐던 간에 에이미가 퍼시를 챙겨준 것은 맞다. 질투하더라도 일단 퍼시를 제대로 챙겨준 사람은 에이미 뿐이었다. 다친 곳이 아플까봐 찜질을 해주려고도 하고. 반면 남캐들은 자전거를 고치랬더디 부수질 않나, 아예 다쳤다는 거에 관심이 없질 않나...[12] 연인을 부를때 쓰는 달링이나 허니와 상통하는 말이다. 번역하면 '자기야' 또는 '예쁜아' 정도.[13] 이때 소닉은 에이미가 여자친구나 다른 뭔가냐는 질문에 말까지 더듬어가며 부정했고, 다른 저항군 로봇이 She wears the pants in relationship. 이라 말하자 Nobody wears pants. 라고 대답한다.[14] 여기서 쓰인 wears the pants는 흔히 바지를 입는다는 뜻이 아닌 관용 표현으로,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주로 사용된다. 아내가 남편을 깔아 뭉개거나 주도권을 쥔다는 의미로, 즉 에이미가 소닉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거냐고 말한 것. 근데 주도권을 쥔다는 뜻 말고도 중의적인 느낌으로 아내가 남편을 깔아 뭉갠다는 뉘앙스도 있는 게, 바로 다음 대사에서 에이미가 소닉에게 저녁 일정을 언급했고, 이게 의미하는 건...[15] 다만 이때 대답하는 장면이 짤리고 곧바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된다.[16] 직후 소닉이 너클즈를 째려보는데, 너클즈가 해머 없는 넌 쓸모없는 게 아니냐는 되도 않는 소리를 했기 때문.[17] 이때 소닉이 질투하듯이 정색하면서 "No..." 라고 말하는 건 덤.[18] 여담으로 이때 에이미가 한 대사는 피자 줄게, 딕슨. 사이드로 정의도 받아가! 이다. 딕슨은 감독의 이름.[19] 대부분이 쓸모없는게 문제다.[20] 흥분하면 보라색 생명체로 변한다.[21] 에이미가 간이 소화기로 껐다.[22] 요리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본인이 레스토랑 운영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에그맨과의 약속을 위해서 차린 식탁을 보면 진수성찬이다. 원본인 모던에서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온 셈.[23] 우울한 에이미를 달랜답시고 친구들이 3시간 동안 컵케이크를 만들었는데, 4명이서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고 애꿎은 오븐만 태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