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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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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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아즈텍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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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밀집하여 부유한 농경 사회를 이루고 있던 멕시코의 중앙 계곡은 1100년 이후 정치적으로 혼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점차 강력한 권한을 가지게 된 부족이 바로 아즈텍족이었습니다. 아즈텍족은 북부 고원 지대에 살던 부족으로 이 계곡에 이주하여 텍스코코호 주변의 작은 도시를 지배했습니다. 아즈텍 제국은 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전사에게 높은 신분을 보장해 주었는데 이로 인해 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15세기 말까지 아즈텍족은 경쟁 부족을 모두 점령하여 전제 군주 국가로서 중앙 멕시코를 지배했습니다.

아즈텍 문화는 이전에 도래한 여러 부족의 문명을 받아들인 절충식 문화였습니다. 아즈텍족은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발달된 농업 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건축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금속 작업에는 능숙했지만 철재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으며 짐을 끌 동물이 부족하여 수레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즈텍 문화 중 눈에 띄는 한 가지 특성은 제물을 바치는 것에 대한 맹신이었습니다. 아즈텍 신화에는 매일 해가 뜰 때 바치는 인간의 피가 태양신에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힘을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을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이 성행했으며 하루에 수천 명을 제물로 바치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종종 희생자의 목을 베거나 가죽을 벗겼고 살아 있는 제물의 심장을 도려내기도 했습니다. 제물 의식은 태양에 가깝도록 높은 피라미드의 꼭대기에서 이루어 졌으며 제물의 피가 제단의 계단 아래로 흘러내렸습니다. 아즈텍 경제는 옥수수 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었는데 정기적으로 제물을 바쳐야만 풍작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즈텍족은 위성 도시의 지배를 허술하게 했는데 이는 느슨한 지배 체계로 일어나는 잦은 폭동에서 제물로 쓸 새로운 희생자를 얻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평화 시에는 용기와 전투술의 기치를 내세운 "명예 전투"를 개최하여 제물을 얻어냈습니다. 아즈텍족은 나무 곤봉을 사용하여, 상대를 죽이지 않고 불구로 만들거나 기절시켰습니다. 상대를 죽여야 할 경우에는 곤봉에 흑요석 날을 박아서 싸웠습니다.

훌륭한 농업 기술과 예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즈텍 문명은 그들의 발달된 기술이나 종교 사상 또는 정치 이념을 남기지 못한 채 16세기 초 등장한 스페인인의 손에 멸망하였습니다. 유럽 거래상들에게 전염된 질병으로 이미 황폐화되어가고 있던 아즈텍족은 금속 무기와 소형 화기로 무장하고 나타난 소규모의 스페인군에게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또한 아즈텍족의 잔혹함에 분개하던 멕시코 내의 다른 부족들이 스페인군에 합류하여 이들의 멸망을 가속화시켰습니다.

3. 문명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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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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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학살자로 통하는 문명이자 게임을 얼마나 깊이 아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는 문명. 과거 컨커러가 표준이었을 당시 AOE 2 대회에서는 아즈텍, 마야, 훈족(이 쪽은 대개 훈족 vs 훈족으로 진행)을 다른 문명과 붙게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있었을 정도였다.

기본 상태에서도 자원 채취량이 많으며, 다른 문명보다 전투 유닛의 생산이 빠르다. 그리고 명예 전쟁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일본 다음으로 강력한 보병들을 보유하게 된다. 수도원의 모든 기술이 지원되는 드문 문명으로서, 아즈텍의 풀업 수도사는 HP가 95나 되어서 정말 잘 안 죽는다![2]

또한 유물이 있는 맵이라면 더 유리한데 특히 유물 금 생산량 +33%는 꽤나 괜찮은 보너스라서 유물 3개 정도만 얻어 놓으면 후반부 돼서 금광이 없더라도 금 모자랄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맵에 유물은 한정되어 있고 최소 유물 2개는 있어야 금 늘어나는 게 느껴지므로 그냥 있으면 도움이 된다 정도. 애초에 아즈텍은 그 정도로 장기전을 하는 문명이 아니다.

아즈텍의 초반 지상전은 대단히 위협적이다. 주민을 비교적 적게 뽑고도 시대 업그레이드를 빨리 할 수 있으며 베틀 업그레이드를 위한 금이 추가적으로 주어지므로 암흑 시대에 쓰는 극초반 러시인 정찰병 + 시민군 5기 러시도 쉬운 등 극초반 전략 대다수가 거의 대부분 가능하다.[3]

특히 성주 시대 독수리 전사 러시가 악명 높다. 아즈텍의 주민 효율 증가 보너스와 군사유닛 생산속도 증가에 힘입은 독수리 전사는 상대방 기지의 빈틈을 노려 상대가 진입을 허가하는 순간부터 주민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상대방은 여기저기서 깽판치는 독수리 전사를 쫓아다니다 자원과 병력이 서서히 고갈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4] [5] [6]

검병은 독수리 전사를 잘 잡지만 기동력이 부족해 검병만으론 독수리 전사의 주민테러를 완전히 막아내기에 한계가 있으며 아즈텍 쪽에서 창병, 철석궁병, 공성 아나저 등의 유닛으로 본대를 구성해서 쳐들어 올 수 있기에 아즈텍의 초반 주도권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그렇기에 아즈텍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독수리 전사가 판을 치는 성주시대까지 얌전히 보내주어서는 안되며 봉건시대부터 빡세게 궁사나 기병으로 성장을 방해하고, 성주의 독수리 전사가 활개치지 못하게 기지에 심시티를 단단히 해두자.

기지를 잘 막아두고 검병 등의 유닛으로 독수리 전사의 깽판을 막아내면 왕정가서 힘빠지는 아즈텍을 상대로 총통병이 있는 문명은 독수리 전사를 쉽게 막아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철저하게 공격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문명이라 수비쪽으로는 그냥 답이 없게 설정되어 있다. 건물 HP 관련 업그레이드가 모두 지원되지 않으며 성채 업그레이드도 안 된다. 그래서 아즈텍은 어떤 전략을 고르건 가능한 성주 시대에 끝장을 봐야 한다.

해상전도 육상전과 별반 다를 게 없는데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말리[7]와 더불어 모든 문명 중 단 둘인 갤리온선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문명이기 때문이다. 군사 유닛 생산 시간 감소가 배에도 적용되고 선박 건조비 절감도 지원하므로 단순하게 생산 속도만 놓고 보면 모든 문명 중에서 가장 빠르긴 하지만 다른 아메리카 문명이 그렇듯 대포 갤리온선도 못 뽑고 그 외에 별다른 이점도 없어서 해전에서 굳이 아즈텍을 선택하는 사람은 없다.

마야 문명 및 잉카 문명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기병이 없어 기병양성소를 지을 수 없다. 대신 정찰 기병 대신 독수리 전사 1기가 제공되며 기병양성소가 있는 문명의 기병양성소를 전향하면 결정판 한정으로 솔로틀 전사를 뽑을 수 있다.

2020년 12월 현재 여러 차례 너프를 받아 현재 아즈텍은 통계상 더 이상 최상위 문명에 있지는 않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계속 사랑받는 중이다.

5. 테크트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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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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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궁사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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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 철석궁병은 지원되나 손가락 보호대도 없고 막방업도 없어 다른 문명의 궁병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 그나마 팔 보호구는 있지만 손가락 보호대가 없다는 것은 화력도 다소 떨어지고 막방업이 없다는 것은 안정성도 떨어진다는 것을 뜻하므로 후반에 석궁병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특수기술 투창기로 공격력과 사거리가 1 증가하여 척후병 위력이 증가하여 특히 기마 궁사 상대로 제국 척후병 이상으로 하드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것은 희소식이지만 막방업이 없다는 것은 역시 좋지 않다. 후반 무금전 등장 시에도 화력은 좋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 만약 베트남과 팀을 맺어 제국 척후병을 쓰게 되면 철석궁병을 대체하고도 남는 효율이 나온다.

5.1.2. 보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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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아즈텍은 기병이 없기 때문에 마야와 마찬가지로 같은 남미 문명의 독수리 전사를 대항할 유일한 수단이다. 특히 아즈텍은 챔피언 업이 가능하고 보급품도 지원되며 무엇보다 특수 기술 명예 전쟁으로 풀업 시 공격력 21이 되어 독수리 전사로 들이댔다간 독전이 아이스크림마냥 녹게 된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검병 자체가 기동성이 낮아 원거리 유닛들 상대로는 때리지도 못하는데 공격력 증가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결국 타 문명과 마찬가지로 아즈텍 또한 검병은 독수리 전사 상대, 무금 유닛 카운터 등 한정된 상황에서만 뽑게 된다.

• 창병 - 장창병 : 공방 풀업에 명예 전쟁까지 다 좋은데 미늘창병이 없다. 그나마 명예 전쟁 덕에 장창병도 기병 카운터 및 같은 창병 싸움에 못 쓸 건 아니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대 기병 데미지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 극후반 창병의 역할을 생각하면 아즈텍의 아킬레스건 중 하나.

• 독수리 정찰병 - 독수리 전사 - 정예 독수리 전사 : 아즈텍의 핵심. 상술했듯 성주 시대 독수리 전사 악몽의 주역이다. 일단 아즈텍은 주민의 자원 운반량 보너스로 인해 경제력이 좋은 편으로 독수리 전사의 정신나간 금 소모량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고, 생산 속도가 타 문명에 비해 빨라 성주 시대에도 많은 독수리 전사가 모여 상대 경제 기반을 흔들어놓을 수 있다. 기사로 상대하자니 아즈텍의 강력한 수도사와 높은 자원 소모량이 부담스럽고 검병으로 상대하자니 독수리 전사의 기동성을 따라가지 못한다. 결국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심시티를 강요받고 경제력에 있어 손해를 보는 수 밖에 없는 셈.

5.1.3. 기병 양성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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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틀 전사: 수도사가 적 기병 양성소를 전향하면 해당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다. 성능과 비용은 기사와 동일하며, 보병의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방어력 제외). 일반적인 게임에선 적 건물이 전향당할 일이 흔치 않아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것도 큰 단점인데, 정예 업그레이드도 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에서조차 쓸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독수리 전사보다 체력이 많은 것 외엔 아무런 장점이 없어서 사실상 예능용 유닛에 불과하다. 다른 중남미 문명 중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일 뿐.

5.1.4. 공성 무기 제조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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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 : 아즈텍의 주된 공성 수단 중 하나이다. 공성 기술자도 있어 건물도 잘 부수고, 무엇보다 아즈텍의 유닛들은 방어력이 허약하므로 원거리 공격을 받아줄 용도로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아너저 : 공성 기술자, 공성 아너저가 있으므로 잠재력은 좋다. 다만 아즈텍은 독수리 전사에 금을 많이 투자하게 되므로 아너저에 투자할 금이 모이기는 쉽지 않다. 일단 금만 있다면 좋지 않은 후반 아즈텍의 그나마의 포텐이자 최종병기가 될 수 있겠지만 양학이 아닌 실력이 비등비등한 수준의 게임에서 그러기는 어려운 일이다.

• 스콜피온 : 그냥 버리자. 중형 스콜피온이 없기에 쓸 이유가 전혀 없다.

5.1.5. 항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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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팔 보호구,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이 모두 지원되지만 정작 말리와 더불어 유이하게 갤리온선 승급이 불가능하다. 상술했듯 함선이 나오는 속도는 문명 특성과 합쳐져 굉장히 빠르지만 전투 갤리선이 잔뜩 나와봤자 후반 전투력은 형편없다. 이 때문에 아즈텍은 불가피하게 해전을 하게 된다면 화공선을 게임 내내 주력으로 사용한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초반부터 후반까지 아즈텍의 해전의 모든 것을 책임지게 된다. 초반에는 페르시아랑 생산 속도가 비슷하고, 모든 연구 완료 시 생산 속도가 전 문명 중 가장 빠르기 때문에 물량으로 갤리선들을 찍어누를 수는 있다. 물론 모든 아메리카 문명이 그렇지만 대포 갤리온선이 없으므로 굳이 화공선 하나만 보고 해상 맵에서 아즈텍을 하는 것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화공선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소수 운용한다.

5.1.6. 성 및 수도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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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뷰셋 : 원거리 대건물 공성 병기. 용도는 역시 타 문명과 다를 바가 없지만 재규어 전사는 그다지 등장 빈도가 높지 않으므로 뽑을 여유가 넘친다.

• 수도사 : 치료 및 전향을 담당하는 보조 유닛. 독수리 전사와 함께 아즈텍의 핵심. 아즈텍의 수도사는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수도원 기술 연구 시 타 문명과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체력량으로 인한 튼튼함을 자랑한다. 아즈텍의 다른 유닛들 및 건물들의 내구력이 전 문명 중 최악으로 부실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 이 때문에 아즈텍은 전투 시 수도사를 자주 활용하는 문명 중 대표격이다.

5.2. 특수 유닛 - 재규어 전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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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 다른 보병들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특이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데 대보병 추가 피해까지 장난이 아니며, 튜턴족 기사나 사무라이 상대로도 가격 대비 성능에서 앞선다.

그러나 이 유닛을 주력으로 쓰기에는 범용성 부분에서 문제가 많다. 스펙 자체는 딱히 큰 문제는 없지만 순전히 대보병용 보병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맞 보병전이 아니라면 활용가치가 떨어진다. 기병이나 궁병, 공성 무기에 모두 취약하기 때문. 따라서 상대방도 보병 문명이라 서로 맞보병전을 벌이는 상황이 아니라면 재규어를 뽑을 금으로 독수리 전사나 수도사, 공성 무기에 투자하는게 유연하게 상황을 풀어나가기 좋은 경우가 많다.

원래는 챔피언과 포지션이 똑같은 보병 주제에 생산시간이 20초라 양산이 힘들어서 버려지는 유닛이었으나 2020년 11월 17일 패치로 생산시간이 12초로 크게 감소하여, 생산력에는 탄력을 받았다.

여담으로 캠페인에서도 취급이 묘한데 초반 1~2챕터 동족전에서는 서로 보병전인지라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두 번째 미션(삼국 동맹)에서는 사원의 힘을 받아 체력과 공격력이 일반 재규어 전사의 10배까지 치솟아 전 지도를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스페인이 등장하는 3번째 챕터부터는 독수리전사 잡을때 말고는 샌드백 신세라 조금씩 섞어주는 용도에만 그친다.사실 몬테수마2세가 재규어전사 제도를 폐지했던 황제이기에 사실상 고증일지도...

결정판 들어서 전체적으로 공격 음성 등 여러가지가 바뀌었는데 재규어 전사는 흑요석 곤봉 마쿠아후이틀을 쓰는 것을 반영해서 둔탁한 철퇴로 때리는 소리로 바뀌면서 음성 효과 쪽에서 다른 유닛들을 능가한다.

5.3.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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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특수 기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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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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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전사 + 특급 공성추

• 철석궁병 + 재규어 전사 or 챔피언 + 특급 공성추

• 장창병 + 공성 아너저 + 특급 공성추

• 수도사 러시

7. 패치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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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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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2000년대 초중반 AOE2 국내 커뮤니티가 살아있을 당시, 아카드 커뮤니티 등 일부 커뮤니티에선 성주시대 이전 러쉬를 아예 금지하는 이상한 룰이 있었다. 이 때문에 기병도 없고 갤리온선 같이 대부분의 문명들이 다하는 연구들도 빠져있는 아즈텍을 최약체 문명으로 평가 절하하는 분위기가 일부 있었으며, 과거 나무위키 AOE2 문서들에도 그런 흔적들이 남아있었다.[10]
  이는 당시 국내에서는 래더보다는 전멸전 같은 부유한 운영을 하는 게임이 주류였고, 유저들 또한 초등학생 내지 청소년들이 대부분이었다. 때문에 경제력이 좋은 문명 보다는 테크트리가 좋은 문명이 강한 문명이라는 인식이 많았었다. 대표적으로 그 당시 테크트리가 가장 많았던 비잔티움과 스페인은 강한 문명으로 인식되었고, 잠재적인 결함이 많은 튀르크조차도 나름 강한 문명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즈텍은 출시 당시 부터 훈족 못지않은 사기 문명 중 하나였다.

• 아르메니아인이 DLC를 통해 등장하게 되면서 영문판 기준으로 그 동안 정복자 확장팩 이후 23년 동안 알파벳상 맨 위에 있었던 아즈텍은 첫 번째 문명 소개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