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꼴 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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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필드 마법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유희왕 5D's 아크 크레이들 편 139화에서 셰리 루브란이 크로우 호건 & 이자요이 아키와의 1:2 듀얼 중 사용.
셰리가 사용한 혼박문과는 용도가 다르지만, 어쨌든 상대의 필드 전개를 방해하는 카드. 상대인 크로우 호건의 BF 전개를 이 카드로 효과적으로 막았다. 코치를 소환하고 블래스트를 특수 소환하려 했지만, 코치가 몬스터 토큰이 되는 바람에 BF 콤보를 사용하지 못해 고전했다. 아키 또한 밤장미 기사를 소환해서 싱크로로 연결하려 했지만, 소환이 무효화되는 바람에 효과 조차 사용하지 못했다.
셰리가 이 카드를 발동할 때, 너희들은 별개의 필드에서 각각의 나와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2명의 셰리로 분리되는 연출이 있었지만, 사실은 토큰으로 몬스터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이용해 1:2에서 2명이 서로 치고받는 상황으로 바꾸었다. 쉽게 말해 크로우가 상대를 자신이 아니라 아키로 바꾸어 서로 상대가 셰리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것이다. 유희왕 애니메이션에서도 흔치 않은 듀얼 낚시.
결국에는 BF-방랑자 코가라시의 원작 효과[1]에 의해 블랙 로즈 드래곤이 싱크로 소환되어 그 효과로 파괴되었다. 이 때 세트된 Z-ONE이 파괴되어 셰리는 혼박문을 꺼내들게 된다.
태그 포스 6에 나온 효과는 애니메이션과는 약간 다르게, "토큰 이외의 몬스터는 직접 공격 불가" "몬스터가 소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로 소환 무효화가 아니라 소환 성공시에 발동하는 강제 효과가 되었다.
챔프 방영시에는 에꼴 드 존으로 나왔다.
카드명의 É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를 의미하는데, 셰리가 프랑스인이라 차용한 모티브로 보이지만 여러모로 작품의 상황과 들어맞는다. 에콜 드 존을 번역하자면 '존의 학교', 즉 'Z-one의 학교'로 번역할 수 있기 때문. 이 때 Z-one의 편에 섰던 셰리는 Z-one에게 파멸의 미래와 부모의 진실 등을 '배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후 아키/크로우에게 패배한 그녀는 Z-one의 학교에서 '졸업'하여 유세이 일행을 따른다.
1.2. 유희왕 태그 포스[편집]
태그 포스 게임에서 이 카드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덱은 무식한 공격력을 내는 대신 디메리트 효과만 떡칠된 Sin 덱으로, 상세한 내용은 에콜 드 Sin 참조.
Sin 뿐만 아니라 고블린의 돌격 부대나 체인소우 인섹트 같이 낮은 레벨에 공격력이 상급이지만 디메리트가 붙어있는 몬스터한테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가변기수 간나드래곤과 신수왕 바르바로스는 일반 소환 시 감소된 공격력 그대로 토큰이 되기에 스킬 드레인, 금지된 성배 등의 보조 없이는 같이 쓰기에 부적합하다. 의외로 비전투 덱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스텀블링 등의 락 계열 카드와 함께 덱 파괴 효과를 가진 리버스 몬스터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인공지능 특성상 플레이어 본인의 필드에는 거의 손도 못 대기 때문에 상대 덱을 신나게 갈아버릴 수 있다.
효과로 파괴될 때의 몬스터 공격력을 적용하기 때문에 금지된 성배는 이 카드와 함께하면 영구적인 효과가 된다. 여기에 리미터 해제를 적용하면 리미터 해제로 상승한 공격력까지 그대로 적용된다. 만약 이 카드가 깔린 상황에서 가변기수 간나드래곤을 소환할 경우 소환->에콜 드 존 효과 발동->체인해서 리미터 해제->체인해서 금지된 성배를 걸면 금지된 성배 효과로 공격력이 3200, 리미터 해제로 6400으로 상승한 상태 그대로 토큰이 된다. 물론 당연히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에게도 그대로 적용해서 8800짜리 괴물 토큰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 카드가 나온 태그 포스 6에서는 이걸 채용한 Sin 덱이 판을 쳤는데, 이유는 위에서 나열한 이유와 같다. 태그 포스의 대부분 1, 2, 3군 듀얼리스트들은 주로 싱크로와 엑시즈 소환을 이용하는 덱들을 이용하는데, 이것들을 잡아먹기 딱 좋은 극상성 덱이기 때문.
1.3. OCG[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에꼴 드 존,
일어판 명칭=エコール・ド・ゾーン,
영어판 명칭=Ecole de Zon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턴 플레이어가 몬스터 1장만의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컨트롤러는 그 자신 필드에 "마스크 토큰"(마법사족 / 어둠 / 레벨 1 / 공 ? / 수 ?)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공격력 / 수비력이 이 효과로 파괴한 몬스터 각각의 수치와 같아지고\, 직접 공격할 수 없다.,
효과2=②: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필드의 "마스크 토큰"은 전부 파괴된다.)]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1에서 OCG화되었다.
태그 포스의 에콜 드 Sin이 너무 임팩트가 셌는지, OCG화되면서 토큰 생성 효과에 명칭 제약이 걸린데다 몬스터 1장만을 토큰으로 변환하도록 변경됐기 때문에 1턴에 1장밖에 토큰을 생성할 수 없는 대형 너프를 받았다. 거기에 이 카드가 파괴되면 필드의 마스크 토큰도 전부 날아가는 ②의 디메리트 효과가 추가되어 사용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물론 그래도 충분히 강하다. 매 턴 상대의 전개를 억제하는 효과가 매 턴 상대의 초동에 견제를 넣는 정도로 약화되었긴 하지만, 애초에 초동 견제를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덱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마스크 토큰 1체를 준다는 점에서 완전히 틀어막는다고 볼 수는 없다. 그래서 이쪽도 태그포스의 에콜 드 Sin처럼 디메리트 몬스터만으로 덱을 짜는 것보다는, 마스크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에 맞춰서 초동 전개를 짜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사이버스 덱이라면, 마스크 토큰을 곧바로 링크리보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만 디메리트를 떠넘길 수 있다.
보급 부대와 병용하면 매턴 1장 드로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황, 염왕, 룡성, 바렛 등 자기 카드를 파괴하는 덱과도 상성이 좋을 듯하다.
이 카드의 OCG화로 태그 포스에서나 굴릴 수 있었던 에콜 드 Sin 덱을 드디어 현실에서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태그 포스보다 성능이 워낙 약화되어 게임 속 악명을 재현해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며, 소환된 토큰은 직접 공격 불가란 디메리트가 있어 좋은 로망덱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현재는 Sin 덱이 지원을 많이 받은 덕분에 Sin 덱에서도 이 카드의 발매를 원하지 않게 된지 오래다.[2] 오히려 파괴되면 덱에서 상급 몬스터를 소환하는 하급 몬스터를 보유한 언체인드와 궁합이 좋은 편.
수록 팩 일람
2. 관련 카드[편집]
2.1. OCG화된 카드[편집]
2.1.1. 마스크 토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일반=,
한글판 명칭=마스크 토큰,
일어판 명칭=マスクトークン,
영어판 명칭=Mask Token,
레벨=1,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 수비력=?,
효과외1=이 카드는 "마스크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하단1=※"마스크 토큰" 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적용한다.)]
에꼴 드 존, 모방-이미테이션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토큰.
수록 팩 일람
2.2.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2.2.1. 모방-이미테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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