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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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카드군.

전원 미래적인 느낌의 기계족 몬스터와 이들을 지원하는 카드들로 이루어진 카드군이며 처음에는 몬스터 한정 카드군이었으나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재기동"이 발매된 후 모든 카드 종류를 지정하는 카드군이 되었다. 하위 몬스터 카드군으로 기황제, 기황병, 기황신이 존재한다. 이중 기황신은 종교문제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시계신도 마찬가지.

원작에서 사용자들이 싱크로를 파멸의 상징이라 여기는 일리아스텔의 일원이라 그런지 5Ds 에선 이례적으로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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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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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의 고스트, 플라시도, 루치아노, 호세, 아포리아가 사용했다.

원작에서는 3기부터의 메인 악역인 일리아스텔의 삼황제가 기황제를 필두로 한 싱크로 소환 저격 효과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에는 아포리아가 등장하며 기황병, 기황신 등의 다양한 기황 카드를 선보였다.

원작의 기황제들은 그 몬스터 1장만으로는 단순히 레벨 1의 약소 몬스터에 지나지 않는다. 단 거대로봇물을 보는 듯한 연출로 다른 파츠 카드들과 합체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연출만 그런 것일 뿐, 듀얼 로그를 살펴 보면 실제로는 각 파츠가 별개의 카드로 취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공격을 당해도 본체가 부서지지 않는 이상 파츠 하나만 부서질 뿐 나머지 파츠는 멀쩡하다. 과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파츠별로 몬스터를 소환해 플레이어에게 장착되는 성의를 재현한 바론의 아머 덱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든다. 초기에는 기황제의 이름에 맞는 파츠만 합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플라시도가 108화에서 와이젤에 '스키엘C3'과 '스키엘C5'을 장착하는 마개조를 선보여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대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장착하고,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다"는 효과가 위협적이며, 작중 수많은 D휠러와 우시오 테츠를 패배시키고, 유세이의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흡수하기도 했다.

다만 상대가 싱크로 소환이 아닌 어드밴스 소환(인벨즈/제왕 등)이나 융합 소환(히어로 계열 등)[1]을 주력으로 사용하면 대 싱크로에 특화된 기황제 입장에서는 대처하기 힘들 것이다. 또한 이후 애니메이션들에서 실장된 소환법들인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도 이 효과를 피할 수가 있다.

와이젤은 초기에는 땅 속성으로 나오다가 듀얼 원포인트 레슨에서 어둠 속성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땅 속성은 차후에 나올 그란엘로 맞추기로 한 모양이다. 그 탓인지 와이젤은 파츠가 땅 속성과 어둠 속성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 등장 당시 유세이가 와이젤을 보고 놀라면서 "뭐야...? 이 거대로봇은...?"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 현재의 네오 도미노 시티에 D휠을 만들 기술은 있어도 거대로봇을 만들 기술은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짐작할 수 있다.

4기 오프닝에서 스키엘은 하늘에서, 와이젤은 지상에서, 그란엘은 지면을 부수며 땅 속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알 수 있듯 기황제들의 이름과 속성은 천지인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 天 (SKY+EL) : 기황제 스키엘 인피니티
• 人 (WISE+EL) : 기황제 와이젤 인피니티
• 地 (GRAND+EL) : 기황제 그란엘 인피니티

이는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와이젤 덱은 "인간 지배 기황제", 스키엘 덱은 "하늘 지배 기황제", 그란엘 덱은 "대지에 선 기황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으로 보다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본체를 제외한 각 파츠들의 이름의 앞 글자를 따면 T, A, G, C인데, 다루는 플라시도, 루치아노, 호세가 사용하는 D휠의 이름은 각각 T(Terrible) 오멘, A(Angry) 파브닐, G(Grief) 헤카톤케이르이다. 파츠들의 이니셜과 동일하며, C가 의미하는 바는 불명.[2] 또 단순한 우연인지 아니면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글자들은 사실 DNA의 핵산을 이루는 네 가지 염기(Thymine, Adenine, Guanine, Cytosine)의 머릿글자와 같다. 와이젤 인피니티의 '∞'도 이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연상시킨다. 특히 원작에서 고스트가 "싱크로 몬스터는 진화의 상징. 진화 같은 건 필요 없다"라고 하는 대사와 파츠들의 레벨과 번호가 1, 3, 5순으로 가는걸로 봐서는

2.1.1.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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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화에 따르면, 기황제는 단일 개체가 아니라 미래의 모멘트에서 생산되어 모멘트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살육 기계들이다.

148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인류의 의지를 읽어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관인 모멘트가 인류의 과도한 욕망으로 폭주하여 그에 연동된 네트워크가 자아를 갖게 되고, 인류가 이대로 싱크로를 통한 급격한 발전을 추구하다가는 지구가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고 판단한 네트워크가 그 원흉인 인류를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낸 병기라고 한다.

어쨌든 기황제는 인류의 싱크로 소환으로 인한 급격한 진화가 원인이 되어 갑자기 침략해왔고, 너무도 강했기 때문에 인류는 기황제와의 전쟁에서 점점 밀려 쇠퇴해갔다.

하지만 기황제가 목표로 삼는 것은 어디까지나 증오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이었으며, 증오와 욕망을 버린 사람들은 기황제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3] 그래서 Z-one은 사람들을 클리어 마인드로 올바르게 인도해 구해나갔으며, Z-one의 활약으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때는 너무 늦어 Z-one 혼자서 모든 사람들을 인도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고, Z-one이 인도하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의 증오와 욕망에 반응한 모멘트는 폭주, 기황제와 함께 전원이 자폭하여 세계멸망+인류 전멸.

싱크로가 진화의 상징이자 재앙의 근원이라는 것은 이들 역시 모멘트의 부산물로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

즉 기황제라는 카드군은 5D's 세계의 미래의 인류를 멸망시킨 살인 기계들을 모티브로 해서 카드로 만든것이다.

작중에서 중요한 살해 장면에서는 전부 그란엘이 등장했다.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과거 회상에서 아포리아의 부모와 연인을 죽인 것도 그란엘, 안티노미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그란엘이며, 심지어는 Z-one과 아포리아의 듀얼에서는 기적을 보여주는 승리의 카드인 애프터 글로 대신에 뽑히며 주인을 죽여버리기도 했다.[4]

2.2. 유희왕 태그 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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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포스 5의 기황제들은 원작을 재현해 파츠 형식으로 나왔다.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와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모두 파괴한다."는 텍스트가 삭제되었으며, "이 카드는 상대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추가되어 그야말로 보스 카드에 걸맞는 위엄을 갖게 되었다. 게다가 파츠 외의 본체는 일반 소환도 가능하다. 이러면 공격력 0짜리가 되겠지만, 상대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있는 상태라면 바로 흡수해서 제거함과 동시에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으니 상당히 성가신 요소.

때문에 기황제 본체가 공격한 후 파츠들이 맹렬히 돌격하는 어이 상실의 사태도 발생한다. 심지어는 공격력 상승 효과도 각각 받기 때문에 일족의 결속이나 다크 존등을 깔면 공격력이 미쳐버린 기황제가 사람 잡는 모습을 보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작중 캐릭터들, 특히 주연급 캐릭터들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또 엄청난 소환 능력이나 파츠 서치 능력은 싱크로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위협적이다.

또한 3장의 코어가 모두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는 효과가 붙어서 버티기에 조금 더 용이해졌다.

하지만 파츠의 수치만큼 공격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연속 공격으로 파츠들을 박살내면 고자가 된다. 태그 포스 5에서 기황제들을 상대하려면 물량전개로 가야 이길 확률이 높은 편.

태그 포스 6에서는 OCG 기황제도 같이 쓴다. 코어 터뜨리고 변신 합체한 기황제 막겠다고 성방 날렸더니 패에서 OCG판 기황제가 튀어나와 추가 공격을 하는 모습은 충공깽. 다만 룰 상 분리된 기황제 몸통과 OCG판 기황제는 같은 이름으로 취급[5]하므로 각 파츠들을 3장씩 넣고 다니던 전작과 달리 이번작에선 분리합체 기황제 파츠는 하나 씩만 넣는다. 코어는 파츠 전체를 소환하는 효과이므로 아무 파츠나 묘지로 보낸 다음 제외하면 코어로는 기황제를 소환하지 못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원작처럼 힘싸움 할 때의 이야기고 간단하게 상대하고 싶다면 기계족 메타 카드 3종을 자신과 파트너 덱에 채용해버리면 간단하다. 산성 폭풍으로 녹슬게 하거나 시스템 다운을 해버리거나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먹이로 던져주면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참고로 스키엘의 파츠는 변형 전에는 곤충, 그란엘은 수생생물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다. 와이젤은 몇가지 파츠가 새의 형태를 띄지만 정확한건 불명. 그리고 태그 포스 6에서 애니판 기황제들은 기황병들도 파츠 취급하여 공격력을 올리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각 파츠들이 애니판 기황제가 없으면 자괴하는걸 이용해서 OCG판 기황제를 부르는 짓도 가능하다.

적으로 나올 때는 코어를 어떻게든 필드로 가져와서 파괴하는 속공 소환을 노려서 공격해온다. 묘지에 묻어놓고 상대턴 리미트 리버스-자기턴에 수비로 돌려서 자괴시키는 패턴이 대표적. 체감상 1-2턴 내에 코어 하나는 필드에 나오고 그러면 바로 기황제가 뜨기 때문에 실제 무난한 싱크로 덱으로 플레이하다가 상대하기에는 꽤 껄끄러울 수도 있다. 전술했듯 일족의 결속까지 사용하므로 무시무시한 총합공격력에 원턴킬당하는 경우도 발생.

그렇지만 어쨌든간에 서치용 카드들이 파괴되어 묘지로 가야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하나만 떠도 고자가 된다. 차원계에 막히는건 웬만한 카드들은 죄다 해당하는 약점이니 그냥 넘어간다 쳐도, 몬스터 5마리가 하나로 합체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기황제의 특성상 자업자득이나 비밀병기 머신건이 연속으로 뜨면 순식간에 라이프가 0이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물론 기껏 소환했는데 시스템 다운 한방에 싸그리 제외당하는 건 물론이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같은 연속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에게 매우 무력하다. 사실 멀리 생각할 것도 없이, 기계족이므로 포트리스한테 먹히면 그대로 묘지로 가야 한다. 거기에 이렇게 소환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의 공격력은 최소 6000이다.

따라서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 이놈들을 상대하는 데 가장 편한 덱은 정통파 사이버 드래곤 융합 덱. 물론 원래 덱 스타일대로 파워 본드고 뭐고 쓸 것도 없이, 사이버 드래곤 또는 그 대체품 1장만으로 상대 몬스터 전멸+공격력 6000짜리 몬스터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같은 맥락에서 사이버 드래곤을 3장 풀채용하고 엑스트라 덱을 꽉 채우지 않는 덱(=2~3 포트리스를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덱)이라면 생각보다 훨씬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굳이 사이버 융합 덱이 가장 편한 이유는, 대체품 2종을 샤이닝 엔젤이나 크리터로 바로 가져올 수 있다는 서치의 용이성 때문.

여러모로 작중 대부분 사건들의 흑막인 일리아스텔이 내놓은 덱 치고는 너무 약하다는 평이 대부분. 더군다나 사실 계획의 일부에 불과한 다크 시그너의 지박신 덱과 싸운게 되면 기황제 덱이 발린다.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이쪽에서 일리아스텔과 싸울 때의 이야기고, 태그 파트너를 맺거나 플레이어 본인이 애니판 기황제를 쓰기 시작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파츠들이 손에 잡히면 패말림이 유도되는 건 할 수 없지만 그걸 고려해도 쓰기에는 상당히 강력하다. 먼저 상술했듯 일족의 결속을 사용할 시 파츠들의 공격력까지 올려주기에 기황제 본체의 공격력이 미칠듯이 올라가고 스키엘은 데저트 스톰, 와이젤은 다크 존을 깔아놓으면 이 역시 기황제의 공격력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다. 그란엘의 경우 공격력이 라이프의 변화를 받긴 하지만 이 역시 단결의 힘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상술한 조건을 맞추고 광학위장 아머를 장착하면 그냥 원턴 킬. 전부 안 쓰겠다면 파츠 하나를 릴리스해서 사이버 드래곤을 부른 뒤, 이쪽에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을 불러 시작부터 F.G.D급 공격력(5000)으로 찍어누르는 방법도 가능하다.

몸통 파츠 같은 경우 OCG판 기황제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OCG판을 포함해 3장까지만 넣을 수 있다.[6] 이 몸통 파츠는 다른 기황제 파츠가 없으면 공수0인 바보지만 OCG판과 달리 일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싱크로 몬스터를 그대로 흡수해서 쓸 수 있다. 또한 기황병들도 '기황' 이름을 공유하기 때문에 빠진 파츠 자리에 기황병을 소환하면 몸통 파츠의 공격력이 말도 안 되는 폭으로 치솟는다.

게다가 이 기황제 파츠들은 릴리스 제한이 전혀 없다. 파트너인 일리아스텔이 너무 약하다 싶으면 파트너 덱에 소환에 제물을 둘 셋씩 먹는 강력한 효과 몬스터를 넣어주면 된다. 오히려 이런 제물용으로 쓸 때 더 강력하다.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를 넣어주면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상대 에이스도 쉽게 견제할 수 있고, 신수왕 바르바로스를 넣어주면 손쉽게 필드 클린을 할 수 있다. 제물 셋으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를 소환하고 남은 둘로 갓 핸드 크러시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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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병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황 몬스터들이 싱크로 몬스터를 흡수하거나 견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원작에서처럼 싱크로 몬스터를 꿀꺽 삼켜서 무시무시한 타점으로 후려칠 수 있으나 환경이 변하면서 싱크로를 사용하는 빈도가 줄어들어, 주로 기황병과 특수소환이 쉬운 기황제들로 게임을 진행하다 각이 보이면 기황신 계열의 에이스 몬스터로 냅다 명치를 후려치는 식의 플레잉이 주가 된다.

원작에서 싱크로 킬러를 정체성으로 삼아 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발목을 잡아 성능이 굉장히 안 좋아졌다. 싱크로 몬스터만을 핀 포인트로 저격하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완전히 무력해지는 것이 최대의 단점. 주력이 되어야 할 기황제들은 전원이 특수 소환 몬스터라 꺼내기도 쉽지 않다.

첫 OCG화 당시에는 와이젤∞가 주간 소년 점프 2010년 36·37 합병호[7]에서, 스키엘∞와 기황성이 더 밸류어블 북 13[8]에서, 그란엘∞가 V점프 2010년 10월호[9]에서 각각 동봉 카드로 발매되었다. 즉 OCG 데뷔는 "기황" 카드군이 아닌 "기황제" 카드군으로 이루어진 셈. 당시에는 싱크로가 환경을 주름잡고 있었기 때문에 와이젤과 그란엘이 1장 정도 채용되며 조커로 쓰이는 등 나름대로의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V점프 2011년 2월호[10]에서 기황신 마시니클∞가 발매되며 "기황" 카드군이 정립되었고, 두 달이 지나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대량의 지원 카드와 "기황병" 카드군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 때 나온 지원 카드들의 성능이 절망적이었던 데다, 해당 팩 발매로부터 2달도 채 지나지 않아 등장한 엑시즈 소환이 결정타가 되어[11] 기황은 카드군으로서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도 못 한 채 금세 사장되고 말았다. 이후 신규 소환법이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도 없이 확인 사살된 것은 덤.



그리나 2020년, 익스트림 빅토리 이후 9년이 넘는 세월이 흐르고 발매되는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아포리아를 테마로 추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우수한 서치 효과를 가진 기황추 인피니티 코어와 기황창출, 기황제 효과의 트리거 및 전개를 도와주는 기황병창 오블리가도,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엑스트라 덱 견제와 고타점을 가진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 등, 지원 자체는 훌륭한 지원을 받았다.

다만 기황 테마가 굴러갈 수 있는 윤활한 카드를 많이 받았지만, 그 결과물이 현 환경에 쓰기엔 벅찬 기황제, 기황신을 이용해 승부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다. 설령 싱크로 테마를 상대한다 해도,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아다마시아를 비롯한 퍼미션 혹은 내성을 가진 싱크로 몬스터가 많아져, 돌파력이 좋지 않은 편인 기황은 신 싱크로 테마를 상대로도 마냥 유리하지 만은 않다. 그래도 지원 이후 스크랩이나 머시너즈와 섞어서 쓰이는 등, 나름 해볼만한 덱으로 발전하였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OCG와 입장은 비슷해서 비주류 덱 취급. 가끔가다 보여주는 한방이 있다지만 상대에 대한 억제력이나 전개력 부문에서 나은게 없기도 하고 인플레가 진행되어서 어지간한 싱크로 몬스터도 내성이나 퍼미션을 달고 튀어나와서 이래저래 뭘 해보기가 어렵다. 스크랩 등에 섞어서 쓰는 경우도 있으나 그 경우에도 역시 마이너한 편으로, 사실상 어지간한 팬이 아닌 한, 잘 쓰이는 카드군은 아니다.

그러다 엑스트라 덱에 싱크로 몬스터만 집어넣을 수 있는 '싱크로 페스티벌' 이벤트가 열려 안티 싱크로 컨셉인 기황 테마가 관심을 받기는 했으나, 진룡의 수가 매우 많아서[12] 승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거기다 이 카드보다 안정적이면서 애니판으로 나온 전적이 있는 시계신도 존재하였기에 더더욱 이 테마를 짜던 사람은 없었다.

그래도 싱크로 메인 덱들도 많았고, 특히 렌탈 덱들은 하나같이 퍼미션 등이 최저라 기황제가 상대하기 부담이 없는데다, 기황제들의 자체 코스트도 그다지 높지 않아 충분히 염가제조가 가능해서[13] 재미삼아 굴리거나, 진룡이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실버~골드[14] 구간에선 심심찮게 보이긴 했다.

3.1.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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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안티 싱크로

•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 알기 쉬운 컨셉과 플레잉

• 깡타점

3.2.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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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 싱크로에만 치중됨

• 너무 심심한 초동

• 내성 부실

• 제약이 심하고 경직된 플레잉

3.3.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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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 덱의 상황은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도 비슷했었다. 2021년 5월에 플라시도 출시와 함께 기황제 와이젤이 스킬로 나와 기황제 와이젤 덱은 짤 수 있게 됐지만, 여기서도 평가는 안 좋다. 2020년 초기의 시라누이, 자동기계, 블랙 페더 등 싱크로 테마가 환경을 주름 잡던 시기라면 모를까, 2021년 5월은 이미 엑시즈가 출시되어 환경에 자리잡은 시기이며 싱크로 소환 빈도가 많이 줄어 안티 싱크로 효과의 위력을 맛보기 힘들다.[15] 거기에 기황제 관련으로 나온 스킬들의 평 또한 좋지 않다.

그러다가 THE KING OF VERMILION에서 본격적으로 기황제 와이젤 본인이 카드로 실장되고 기황병 등 기황제 관련 카드도 풀렸다. 실장 전부터 기황제 와이젤의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과 공수 합계가 같고, 데페와 소환 조건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데페 LP 부스트 알파[16] 덱에서 쓰일 것이라 예상됐고 실제로도 그쪽 방향으로 덱이 짜였다. 당연히 데페가 와이젤을 용병으로 써주는 이유는, 와이젤의 타점과 마법 퍼미션 때문.

기황제가 등장한 게 해피 레이디가 싱크로 지원을 받고 부상하여 1티어가 된 환경이고, 거기에 기황제 등장에 맞춰 후도 유세이의 슈팅 스타 덱과 잭 아틀러스의 레드 데몬 덱이 폭풍 지원을 받아 부상한 상태라 싱크로 앱소프션도 써볼 만한 환경이었지만, 이들은 2021년 말 12월 시점에선 이미 몰락한 덱들이고 아포리아도 애매하게 스킬을 지원받아서 버려졌다. 물론 기황제 파츠들은 본체가 OCG 사양이라 처음부터 쓰레기통에 들어갔다. 그나마 현재 메타에서 잡아먹을만한 해피 레이디 SC는 기황제가 나오자마자 마함을 써서 바운스를 시킬것이고 나머지 덱들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단 아포리아가 나오면서 신규 박스인 FORCE OF INFINITY가 나왔지만, 기황신 마시니클의 무거운 소환조건은 패가 적은 이곳에선 더 크게 닥쳐온다.

하지만, 신규 스킬인 기황 정제[17]가 기황의 부실했던 초동을 완벽하게 해결한데다, 코즈키 안나의 출시로 추가된 노급전함-드레드노이드, 중장갑열차 아이언 볼프 에 초량 테마의 출시로 간접적인 상향을 받은 상태에서, 2022년 8월 Selection Box mini vol.4 에서 강력한 피니셔인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를 받음에 따라 마침내 티어권 성능에 오르게 되었다. 몬스터들의 지원도 지원이지만, 로즈 드래곤이 티어 + 기황창출로 펜듈럼 스케일 견제가 가능 + 마법 카드가 핵심인 갤럭시 등등 2022년 중반기 메타가 기황에게 많이 유리한 상황인 것이 겹쳐져,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강덱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 여파로 상극과 상생, DDD, 마계극단 등 펜듈럼 덱은 전부 티어권 외가 되었으며, 새로 티어에 들어간 페이버릿 히어로/비전 히어로 덱도 융합 마법카드 중심이라는 점에서 기황의 입지를 줄이지는 못했다.

로즈 드래곤 덱의 여파도 있었다곤 하지만, 기황창출의 '기황 몬스터가 전투/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앞면 표시의 마법/함정 카드를 파괴한다.' 의 효과 때문에 스킬로 덱에서 스케일을 전개해 간신히 강한 전개를 사용할 수 있었던 펜듈럼 덱의 유지력을 완전히 몰락시켜버렸다. 새로 급부상한 패트랩인 D.D. 크로우를 막고자 차원의 틈을 사용하는 갤럭시에게 있어서도 기황창출은 상당히 까다로운 카운터였다. 결국 2022년 9월 KC컵에서도 압도적인 히어로와 로즈의 개체수 사이에서 기황도 출중하게 상위 티어에 포함되어 있었고, 기황창출의 3제한 및 중심으로 쓰던 기황 정제 스킬의 너프[18]가 이루어졌다. 강력한 스킬의 효과로 유지된 테마이니만큼 스킬의 너프는 너무나도 큰 타격이었고 2022년 후반기 메타에서는 전혀 힘을 못쓰게 되었다. 그 반동으로 전 티어 출신이었던 오드아이즈/DDD 덱은 도로 티어권으로 복귀했다.

4. "기황"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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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레벨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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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기황추 인피니티 코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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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황추 인피니티 코어,
일어판명칭=<ruby>機皇枢<rp>(</rp><rt>きこうすう</rt><rp>)</rp></ruby>インフィニティ・コア,
영어판명칭=Meklord Nucleus Infinity Core,
레벨=1,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황"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2=②: 이 카드는 1턴에 1번만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같은 속성의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기황제" 몬스터 1장을 패 / 덱에서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 1장으로밖에 공격 선언할 수 없다.)]
듀얼리스트 팩-명암의 듀얼리스트에서 등장한 신규 기황 몬스터. 기황신 마시니클∞의 코어로 보인다.

소환에 성공할 시 덱에서 기황 마법 / 함정을 서치할 수 있으며 일반 소환은 물론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기에 원 포 원 등으로 덱에서 특수 소환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주로 가져오는 건 같은 팩에 수록된 기황창출이 될 것이다. 기황창출 역시 기황 몬스터 서치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추가 서치로 이을 수 있으며 반대로 기황창출로 이 카드를 서치할 수도 있다.

효과로 파괴될 시 원작의 다른 코어들과 마찬가지로 패 / 덱에서 기황제를 불러오는 데 기황신 마시니클∞의 코어인 덕인지 3종류의 기황제 중 아무 몬스터나 불러올 수가 있다. 다만 자신 필드에 같은 속성이 존재하면 안 되기에 어둠, 바람, 땅 속성 몬스터가 존재하는지 잘 확인해보고 쓰는 것이 좋다. 발동 후에는 몬스터 1장으로만 공격할 수 있는 디메리트가 있는데, 이는 기황제 와이젤∞, 기황제 스키엘∞의 효과를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기황신 마시니클∞의 코어지만 정작 기황신 마시니클∞의 특수 소환을 돕지는 못한다.[19]

4.2. "기황제"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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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나타난 기황제 3체가 각각 주간 점프, 더 밸류어블 북, V점프 동봉으로 증정됨으로서 처음으로 OCG화되었다. 기황제 와이젤의 경우 저것때문에 별명이 250엔이 되었다.

OCG에서의 효과 역시 원작대로 싱크로 소환 메타. 상대의 싱크로 몬스터를 장착해서 공격력을 올려 상대를 밀어붙이는 타입. 싱크로 몬스터에게 있어서 극상성이다.

극중의 파츠 합체 카드들과는 다르게 OCG는 단일 카드화하여 간지나는 합체로봇의 모습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효과로 한 몬스터로 묶어놓기(즉 필드에는 5장이 꽉꽉 들어차 있음)는 코어 시리즈로 빠르게 전개되므로 흉폭한 필드전개력이나 모든 파츠를 전부 발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문제된 듯 하고, 융합 마법카드로 융합소환하는 것 역시 그당시엔 융합 시리즈가 거의 사장되어서 문제기도 하고, 5장이나 소재를 모아야 하는 만큼 현시점에서도 힘든 일이라서 하나로 합친듯.

원작에서 '코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효과에 의한 파괴를 트리거삼아 파츠들이 주루룩 소환되어 합체하던 것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일반 소환은 못하게 되어있고, 3종 모두 '자신의 몬스터가 효과로 파괴되는 것'을 특수소환 조건으로 하고 있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효과에 의해 파괴되는 것은 현재의 듀얼에서는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좀 심심하다 싶으면 나오는데다 자기가 자기 몬스터를 파괴해도 소환조건을 만족시키기 때문에 썬더 브레이크, 블랙 로즈 드래곤, 격류장, 블랙홀, 리미터 해제, 스크랩 드래곤, BM-4 폭탄 스파이더 같은 기타 자괴하는 몬스터나 스크랩,머시너즈 등 테마 카드군들과 발군의 궁합을 자랑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기황추나 기황창출, 기황병창 등 기황 테마 자체가 자괴해서 기황제를 불러내는데 특화된 카드들이 많다.

마침 발매 직후에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블랙홀 등의 대량 몬스터 파괴 카드가 요르단강 저편에서 돌아오는 등 대폭 밀어주려는 듯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파괴된 몬스터가 묘지로 가야 하기 때문에 차원의 틈 같은 제외 카드가 나와 제외당하면 그야말로 갈 길이 없다. 또한 특수 소환 효과는 임의 효과이기 때문에 스펠 스피드가 빠른 카운터 함정 등으로 파괴되었을 때도 못 나오며,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는 파괴하고 덱을 가는게 강제 효과인지라 이 효과를 처리하는데 낄 수가 없어서 이때도 못 나온다. 물론 스크랩의 자괴효과에는 임의효과고 뭐고 안 따지고 쑥쑥 나올 수 있으므로 스크랩 덱에 용병으로 채용 가능하다.

기황 전반 카드를 사용하는 기황 테마 덱을 굴린다면 툭툭 튀어나와서 기본적인 힘싸움을 벌이는 주력 전투원 역할을 맡으며 다른 테마에 용병으로 들어갔다면 전개 할 때 같이 튀어나와서 링크나 싱크로 소재 등으로 쓰이거나 상대가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한다면 냅다 잡아먹는 조커 역할을 맡게 된다.

만일 기황제를 굴린다면 와이젤과 스키엘의 공격 제한 디메리트가 킬각을 내는데 거슬리는 상황이 많으므로 링크리보 등의 링크 1 몬스터를 채용해서 필요 없어진 기황제를 제깍제깍 치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공격 제한을 풀음과 동시에 트리스켈리아나 근절의 기황신의 조건을 충족 시키는 용도로 쓰기도 편하고 싱크로 몬스터가 아니더라도 조건만 맞으면 바로 흡수가 가능한 새크리파이스 아니마도 궁합이 괜찮다.

영어권 쪽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나올땐 이름 뒤에 '∞(인피니티)'가 붙어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실제 TCG 카드로 나올땐 뒤의 '∞'가 떨어져 나가버렸다.

10기에 와서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최신 텍스트로 재록이 되었으나, 텍스트 구성이 상당히 이상한 형태가 되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이라고 표기되어야 할 것이 그냥 '이 공격력'이나 그냥 '공격력'으로 표기되는 등 텍스트가 명확하지 않은 편. 9기 이후 나온 카드 중 이렇게 표기가 꼬여 있는 경우는 기황제를 제외하면 단 한 장도 없는데, 왜 기황제만 이렇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4.2.1. 레벨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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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1. 기황제 와이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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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기황제 와이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플라시도의 기황제.

4.2.1.2. 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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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명칭=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
일어판명칭=<ruby>機皇帝<rp>(</rp><rt>きこうてい</rt><rp>)</rp></ruby>ワイゼル<ruby>∞<rp>(</rp><rt>インフィニティ</rt><rp>)</rp></ruby>－<ruby>S<rp>(</rp><rt>シンクロ</rt><rp>)</rp></ruby>・アブソープション,
영어판명칭=Meklord Emperor Wisel - Synchro Absorption,
레벨=1,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2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고\, 이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턴에\,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기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효과3=③: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기황제는 새로운 힘을 얻는다! 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 - 플라시도(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합체해라! 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 - 아포리아(듀얼링크스) 전용 대사

듀얼리스트 팩 -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황제 와이젤∞. 와이젤의 영어 더빙판 효과명을 그대로 채용한 필살기 카드다. 다만 정작 일러스트에서는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 마냥 싱크로 앱소프션이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 슬래시를 사용하고 있는데,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흡수한 상태고 효과는 일단 싱크로 앱소프션과 연관이 있어서 그냥 싱크로 앱소프션으로 이름을 정한 듯. 한글판에서는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처럼 루비 표기인 S가 삭제되었다.


일러스트는 5D's 108화~109화의 라이딩 듀얼에서 기황제 와이젤∞가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흡수한 상태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당시 기황제 와이젤이 스키엘C5와 와이젤A3, 와이젤G3로 강화되어 있었던 것과 팔에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환상이 생겼던 것까지 충실히 재현한 것이 핵심.[20] 단 어째서인지 해당 듀얼에서 마지막에 장착한 와이젤T3까지는 반영되지 않았다.

소환 조건인 ①의 효과는 상대 턴에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소환하는 효과. 원작에서 기황제 파츠들을 특수 소환하는 함정 카드들의 공통 효과를 그대로 옮겨 왔다만 자신 턴에는 쓸 수 없게 하향되어 미묘해졌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이 턴 공격할 수 없게하는 효과. 원작에서 스키엘 C5의 효과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을 무효화한 것을 변형한 것. 상대 턴에 소환되어서 살리는 것 자체는 쉽다.

③의 효과는 원작에서 흡수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것에서 따온 자신을 릴리스해서 파괴 효과를 막는 효과. 다만 엔드 페이즈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소환 제약도 있어서 명백한 일회용으로밖에 쓸 수 없다.

여러모로 9년만에 나온 기황 지원 카드지만 신통치 않다. 상대 턴에만 특수 소환 가능해 능동적으로 꺼내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런 주제에 공격만 막을 뿐 파괴 이외의 효과는 전혀 막지 못한다. 또한 기황제의 상징적인 효과인 상대 싱크로 몬스터 흡수+공격력 증가 효과도 사라졌고 기존 와이젤에 달려있던 마법 발동 무효화 효과도 사라졌다. 이름값을 못하는 카드.

내성을 목적으로 쓰기에도 이 카드의 소환 타이밍이 상대 턴이라 자신의 턴에 내 몬스터를 지키기 어려우며, 차라리 인피니티 코어로 서치도 되며 내성 부여 타이밍도 자유로운 기황통제가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차이점은 파괴 효과를 발동시킨 카드를 제거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지만, 애매한 타이밍을 가진 이 카드로 내성을 지키는 것보다는 기황통제가 더 편할 수 있다.

사용하려면 공격 제한을 걸지 않는 기황제라는 점을 살려야 한다. 같은 용도로 기황제 그란엘도 있지만 그란엘은 LP에 영향을 받는 능력치로 안정적이지 못하며, 속성이 다르다는 점으로 차별화도 가능하다. 기황성으로 서치, 기황추 인피니티 코어로 특수 소환도 간편하고, 용도가 없어진 와이젤이나 스키엘을 릴리스해서 자신 턴에 공격 제한을 풀 수도 있다.

공격명은 원본과 동일하게 스테인리스 스틸 슬래시로 듀얼링크스에서 밝혀졌다.

수록 팩 일람

4.2.1.3. 기황제 스키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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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기황제 스키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루치아노의 기황제.

4.2.1.4. 기황제 그란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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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기황제 그란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호세의 기황제.

4.3. "기황병"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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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덱의 하급 어태커들. 기동요새 포르티시모가 이들을 카드군으로 지정한다.

4.3.1. 레벨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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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1. 기황병 와이젤 아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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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병 와이젤 아인,
일어판명칭=機皇兵ワイゼル・アイン,
영어판명칭=Meklord Army of Wisel,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1800, 수비력=0,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기황" 몬스터의 수 × 100 올린다.,
효과2=②: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기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에 공격 선언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에서 그 자신의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유희왕 5D's 143화에서 아포리아가 잭 아틀라스, 루카, 루아와의 듀얼에서 사용. 기황제 와이젤∞의 축소판 버전.

공격명은 쿼크 카브(Quark Carve). 팔에서 광선검을 뽑아 깔끔하게 베어버린다.

기황 덱의 하급 어태커로서 충분한 능력치. 다른 기황 몬스터에게 관통 효과까지 부여할 수 있어 공격능력은 뛰어나지만, 원작과는 달리 정작 본인은 관통 효과를 못 받는다. 다행히 기황제 와이젤∞나 기황제 스키엘∞의 공격 봉쇄 효과랑은 어느정도 시너지한다.

블랙 봄버, 암약의 드루이드 드류스, 가면레온으로 소생이 가능하고, 악몽 재발로 간단히 샐비지가 가능하다. 딱히 뭔가 가리는 게 없어 전반적으로 가장 다루기 편한 기황병이다. 전투력이 빈약하고 기황 덱에서 밖에 못 쓰는 기황병 스키엘 아인이나, 일반 소환밖에 효과를 못 쓰는 기황병 그란엘 아인에 비해 지명도가 높은편.

수록 팩 일람

4.3.1.2. 기황병 스키엘 아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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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병 스키엘 아인,
일어판명칭=機皇兵スキエル・アイン,
영어판명칭=Meklord Army of Skiel,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바람, 종족=기계족, 공격력=1200, 수비력=1000,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기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수×200 포인트 올린다.,
효과2=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내졌을 때\, 자신의 덱에서 "기황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유희왕 5D's 143화에서 아포리아가 잭 아틀라스, 루카, 루아와의 듀얼에서 사용. 기황제 스키엘∞의 축소판 버전이다. 원작에선 1000 이하의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고 이 카드로 자신은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가 특수 소환될 때 레벨 캐논의 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공격명은 트윈 펄스(Twin Pulse). 팔에서 기관총을 쏜다.

OCG화 될때 잉여같던 효과 데미지 무효 효과 대신, 리크루트 효과를 탑재하게 되었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기황병을 리크루트할 수 있는 것도 이점. 단 기황병 그란엘 아인은 일반 소환시에만 효과를 발휘하기에 실질적으로는 어태커인 기황병 와이젤 아인 아니면 자기 자신만 소환하게 된다.

1턴에 1번 제한이 없고 본인 또한 리크루트가 가능하여 여차하면 연속적으로 불러내서 벽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황병창 오블리가도를 불러내서 기황제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능력치가 구려서 그런지, 유일하게 상승치가 머릿수당 200이다. 그렇다곤 해도 엑시즈 소환이 추가된 지금 기황병을 2장 3장씩 계속 필드에 가만히 놔둘 이유는 별로 없는지라 기껏해야 공격력 1400 정도가 한계. 전투 쪽으로는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어디까지나 리크루터라고 생각해야 할듯.

수록 팩 일람

4.3.1.3. 기황병 그란엘 아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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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병 그란엘 아인,
일어판명칭=機皇兵グランエル・アイン,
영어판명칭=Meklord Army of Granel,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1600, 수비력=1200,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기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수×100포인트 올린다.,
효과2=이 카드의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해\,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절반으로 할 수가 있다.,
)]
유희왕 5D's 143화에서 아포리아가 사용. 기황제 그란엘∞의 축소판이다.

공격명은 그레비티 블래스터(Gravity Blaster). 효과명은 그래비티 프레셔(Gravity Pressure). 둘 다 팔의 대포에서 중력탄을 쏘는 식이다.

기동 효과로 공격력이나 수비력을 선택해서 절반으로 줄일수 있던 원작 효과에 비해 OCG 효과는 공격력만 절반으로 줄이고 그것도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때만 발동할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소환되면 상대에게 수축을 걸어 못해도 3200 이하는 다 날려버릴 수 있다. 급하지 않은 이상 패에 잡고 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내야 하기 때문에 기황병 와이젤 아인에 비해서는 막 쓰기 좀 불편하지만 강한 몬스터가 버티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는 능력은 와이젤 아인보다 뛰어나다.

단독으로 쓰기에는 능력치를 깎는 효과를 매 턴 기동효과로 사용할 수 있는 아머드 비, BF-질풍의 게일에 비해 열등하다. 일단 이 카드의 효과는 소환 성공시 유발 효과라 카운터 이외의 카드에는 파괴되어도 공격력은 깎고 죽는다는 점은 저들보다 우위. 어차피 아머드 비나 질풍의 게일도 1턴 이상 살아남아서 효과를 여러 번 쓸 일은 드문지라 아주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

기황, 기계족쪽에 확실하게 특화해서 쓴다면 충분히 쓸만하다. 무엇보다 2번째 효과의 발동에는 기황이 필요없으므로 단독으로 다른 기계 덱에 넣고 굴려도 전혀 문제 없이 잘만 돌아간다. 스크랩 리사이클러에 대응되며, 가제트와 레벨, 속성, 종족이 같다는 것도 포인트.

단점은 저 일반 소환시에만 효과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기황 카드와 너무 안 맞는다. 기동요새 포르티시모나 기황병 스키엘 아인, 기황병창 오블리가도 등 기황병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온갖 수단들이 이놈에게는 다 잉여가 된다.

수록 팩 일람

4.3.1.4. 기황병창 오블리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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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기황병창 오블리가도,
일어판명칭=<ruby>機皇兵廠<rp>(</rp><rt>きこうへいしょう</rt><rp>)</rp></ruby>オブリガード,
영어판명칭=Meklord Army Deployer Obbligato,
레벨=4,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2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기황병창 오블리가도" 이외의 "기황병" 몬스터 2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의 수 × 1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듀얼링크스]
듀얼리스트 팩-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 수록된 기황병 몬스터. 기동요새 포르티시모가 변한 모습을 하고 있고 효과도 포르티시모와 비슷하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황신 마시니클∞를 닮았다.

1번 효과는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와 같은 기황병 전개 효과. 이후엔 기계족 제약이 걸리기에 주로 랭크 4 기계족 엑시즈나 링크 2 기계족 링크 몬스터 등을 부르는 데에 쓰일 것이다. 가장 좋은 건 기황신을 제외한 모든 기황 몬스터들을 서치 가능한 기아기간토 X. 또한 코스트로 자기 자신을 파괴하기에 기황제들의 특수 소환 트리거로도 사용할 수 있다.

2번 효과는 원작 기동요새 포르티시모에 있던 정말 미약한 데미지 효과를 오마주한 효과. 최대치라고 해봤자 고작 500이기에 그냥 덤이고, 실제로는 체인을 꼬아서 상대의 견제를 막기 위한 용도로 쓸 수 있다.[21]

기황제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줄 수 있고 기황병을 2장이나 전개하는 효과는 괜찮은 편. 소환되는 다른 기황병들의 성능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윗 문단에서 설명했다시피 기아기간토 X와의 연계도 좋고,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의 소환 조건인 묘지의 기황 3장 제외를 이 카드 1장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카드이다. 전개와 묘지 덤핑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기에 보통 2장 정도로 투입률은 준수하다.

이름의 유래는 음악 용어로 생략할 수 없는 성부나 악기를 뜻하는 오블리가토(Obbligato). 일본에서는 해당 용어를 이 카드 이름처럼 오블리가도(オブリガード)라고 오표기할 때도 있다.

4.4. "기황신" 효과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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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 덱의 최상급 레벨의 몬스터들. 기황제나 기황병들과는 달리 정식 OCG 카드군은 아니었지만, 듀얼리스트 팩-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근절의 기황신이 나오면서 몬스터들 한정으로 카드군화 되었다.

4.4.1. 레벨 1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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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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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2.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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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 소환=,
한글판명칭=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
일어판명칭=<ruby>機皇神龍<rp>(</rp><rt>きこうしんりゅう</rt><rp>)</rp></ruby>トリスケリア,
영어판명칭=Meklord Astro Dragon Triskelion,
레벨=10, 속성=어둠, 종족=기계족, 공격력=30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 묘지에서 "기황" 몬스터 3종류를 1장씩 제외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그 중의 몬스터 1장을 골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린다.,
효과3=③: 싱크로 몬스터를 장착한 이 카드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3회까지 몬스터에 공격할 수 있다.)]
듀얼리스트 팩-명암의 듀얼리스트 편에 수록된 기황의 새로운 피니셔이자 에이스 몬스터.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와 수식어가 같다. 용이란 수식어가 붙었지만 어째 애벌레처럼 생긴 애스터리스크와 달리 그래도 나름 드래곤이라고 부를 수는 있는 외형. 머리가 아포리아의 D휠 트라니다트 우로보로스에 달린 머리와 비슷하게 생겼고, 날개도 아포리아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이로 보면 애스터리스크는 동양의 용, 트리스켈리아는 서양의 드래곤이 모티브로 보인다.

묘지에 있는 기황 몬스터 3종류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특수소환 하는 몬스터로, 소환 조건 자체는 기황추나 기황병창의 효과를 쓰면 손쉽게 충족할 수 있으며 레벨이 10이라 기황추나 기아기간토X로 서치는 불가능하나 기황창출로 서치가 가능하다.

1번 효과는 1턴에 1번 자신이 공격 선언할 때 상대 엑스트라 덱을 확인해서 하나를 장착하는 효과. 장착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존이 허락하는 한 여러 장을 장착할 수 있다. 물론 메인 덱에 들어가는 의식 몬스터나, 전개에 핵심이 되는 기타 특수 소환 몬스터[22]]는 여전히 흡수할 수 없지만, 융합, 엑시즈, 링크 몬스터는 물론, 앞면 표시로 놓인 펜듈럼 몬스터도 빼앗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싱크로 몬스터를 쓰지 않으면 손가락이나 빨아야 했던 기황 덱의 최대 약점을 크게 보완했으며, 주력으로 쓰지 않더라도 웬만해선 엑스트라 덱에 카드가 몇 장은 있기 때문에 효과를 못 쓸 일도 거의 없다.

거기다 엑스트라 덱을 직접 보고 1장을 고르기 때문에 상대의 키 카드를 정확히 잡아먹을 수 있으며, 에이스 몬스터나 전개에 핵심적인 파츠를 빼앗았다면 공격이 막히고 반격당하더라도 상대 전략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23]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나면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는 대상을 잃고 묘지로 보내지고, 앞면 표시였던 펜듈럼 몬스터 외[24]에는 소생 제한에 걸리기 때문이다.

2번 효과는 자신의 1번 효과로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1번 효과로 상대가 준비한 피니셔를 안정적으로 꿀꺽한 뒤 그대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어 F.G.D.이라도 흡수하면 공격력이 무려 8000으로 1방에 듀얼이 끝날 정도가 되어버린다. 원래 공격력도 3000으로 전투에 있어 크게 밀리는 능력치는 아닌 편이다.

3번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를 장착한 경우 몬스터 한정 3회 공격. 당연히 몬스터 한정이니 중간에 상대 몬스터가 없어지면 그걸로 공격 끝. 하지만 2번 효과와 달리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해야 한다는 제한은 없기 때문에 암즈 에이드를 장착하면 4000의 공격력으로 연속 공격에, 암즈 에이드의 자체 효과로 번 데미지까지 때려박을 수 있다.

이상적인 운용법은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3장 이상 있을 때 갑툭튀해서 상대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잡아먹어 공격력을 올린 뒤 그대로 몬스터 3장을 후려패는 것. 역시 싱크로 킬러인 기황답다. 하지만 효과를 봤을 때 이 카드의 역할은 후공에서 싱크로 소환 덱을 돌파하는 것인데, 일반적인 싱크로 덱이 선턴에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나 플뢰르 드 바로네스 같은 견제능력을 갖춘 카드들을 세우고 턴을 넘기는 것을 감안하면 혼자서는 효과를 쓰는 것은 쉽지 않다. 상대 몬스터를 흡수하는 타이밍이 공격 선언시로 상당히 느리고, 묘지 자원 3장을 사용하는 대형 몬스터임에도 내성이 없어 활약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기황이 묘지 자원을 잘 쌓는 덱이 아닌데다 똑같이 묘지의 몬스터를 3장 요구하는 근절의 기황신도 있어서 묘지 조절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이름의 유래는 트리스켈리온. 중앙의 삼색 몸통부분이 트리스켈리온 형상을 이루고 있다. 이 삼색 몸통부분은 세 기황제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흰색은 기황제 와이젤∞, 파란색은 기황제 스키엘∞, 황색은 기황제 그란엘∞의 색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2년 8월 5일 패치로 Live2D가 추가되었다.

4.4.2. 레벨 1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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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1. 기황신 마시니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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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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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기황제의 하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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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제의 하사,
일어판명칭=機皇帝の賜与,
영어판명칭=Boon of the Meklord Emperor,
마법=, 일반=,
효과1=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가 "기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뿐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

필사의 패와 마찬가지로 욕망의 항아리급의 효과지만, 조건과 리스크가 엄격하다. 선공 1턴에서는 무시할 수 있는 효과.

배틀 페이즈를 실행하기 전에 발동해야 하거니와, 양쪽 필드 다 "기황"만 정확하게 2장이 있어야 한다.
몬스터가 3장이거나, 어느 필드건 다른 몬스터가 앞면으로 있다면 발동 불가. 사실상 아이언드로우의 하위호환 카드이기에 채용여지는 없다.

그러나 유희왕 듀얼 링크스에서는 상황이 조금 다른데, 기황 마법/함정 카드이기에 스킬인 기황 정제의 효과 범위내에 들어간다. 그래서 선공 1턴에 스킬로 덱에서 첫 패에 넣고 기황병창 오블리가도의 효과만 발동시키면 금방 2드로우를 볼 수 있으며 리스크도 무시할 수 있으며, 발동 후 기아기간토 X를 엑시즈 소환하여 덱에서 기황 몬스터 1장을 서치만 해도 선턴에 패가 5장으로 불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채용 가치가 높다.

원작에서는 필드의 기황병 몬스터의 수만큼 드로우하는 스페이시어 기프트스러운 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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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철벽의 기황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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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철벽의 기황병,
일어판명칭=鉄壁の機皇兵,
영어판명칭=The Resolute Meklord Army,
마법=, 지속=,
효과1=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기황병"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

말 그대로 기황병에게 전투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 아마 전투 내성을 주어 효과 파괴를 유도해 기황제 소환으로 연결하라는 의도로 발매한 카드일 것이다.

대신에 수비 표시는 해당 사항없고, 효과가 무효화되어 버린다. 그런데 수비 표시로 둘 가능성이 높은 녀석은 스키엘 아인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결론적으로 말해 채용하기에는 좀 미묘하다. 현실은 샌드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수록 팩 일람

5.3. 기황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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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기황성,
일어판명칭=機皇城,
영어판명칭=Meklord Fortress,
마법=, 필드=,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자신 필드의 "기황제" 몬스터를 싱크로 몬스터의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효과2=②: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황제"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기황제를 어느 정도 싱크로 몬스터에게서 해방시켜 주지만, 이 효과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문제 없는 수준.

가장 중요한건 기어 타운 비슷한 효과. 종족도 앤틱 기어와 같다. 이 카드와 기어 타운을 3장씩 덱에 넣고 돌려서 바로 파괴시키는 덱도 있다. 기어 타운처럼 매지컬 실크햇도 효과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카드. 테라포밍으로 서치가 가능하고, 재기동으로 샐비지가 가능하다. 다만 마스터 룰 3 이후 필드 마법을 사용할 때 기존에 있던 필드 마법이 파괴되던 것이 그냥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변해 쓰기가 어려워졌다.

이 카드가 지정하는 이름은 "기황제"라서 기황병이나 기황신은 서치할 수 없다.[25]

5.4. 기황창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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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기황창출,
일어판명칭=<ruby>機皇創出<rp>(</rp><rt>きこうそうしゅつ</rt><rp>)</rp></ruby>,
영어판명칭=Meklord Assembly,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덱에서 "기황"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패를 1장 버리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효과3=③: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기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고성능의 서치 카드. 인피니티 코어와는 서로가 서로를 가져올 수 있으며 시너지도 좋다.

패 1장을 코스트로 자신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기황제들의 소환 트리거를 마련해주며 파괴 시 혹은 묘지로 보내졌을때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들과도 궁합이 좋다. 인피니티 코어와의 궁합은 발군으로 패에 기황제가 있는 상태에서 인피니티 코어를 파괴하면 기황제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 이어서 인피니티 효과로 또 다른 기황제를 불러오는 식으로 2장을 전개할수 있다. 와이젤이랑 스키엘은 다른 몬스터들의 공격을 봉인하는 디메리트가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건 그란엘을 자신의 효과로 특소한 후 인피니티 코어 효과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을 불러오는 전략일 듯.

3번 효과는 자신의 기황 몬스터가 파괴되면 필드의 앞면표시 마법 / 함정 1장을 파괴하는 효과. 상대의 지속, 필드, 장착 마법 및 지속 함정 등을 저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카드도 파괴할 수 있기에 기황성을 파괴해 서치 효과를 쓸수도 있다.

일러스트에는 그란엘이 기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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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기황통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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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기황통제,
일어판명칭=<ruby>機皇統制<rp>(</rp><rt>きこうとうせい</rt><rp>)</rp></ruby>,
영어판명칭=Meklord Deflecti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을 합계한 수치가 되며\, 턴 종료시까지 그 몬스터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기황 몬스터 1장에게 자신 필드의 모든 기황의 공격력을 몰빵해주는 속공 마법. 합계한 수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황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1장 뿐이고 공격력에 변화가 없는 상태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용한 턴엔 대상 몬스터가 상대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가 0이 되기에 원턴킬용으론 사용이 힘들다. 공격력을 올린 기황으로 상대의 높은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를 파괴한 후 나머지 몬스터들로 직공을 때리거나 상대 쪽에서 공격해올때 반격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할듯하다. 올라간 공격력은 영구히 유지되기에 주로 상대 턴에 써서 공격력을 뻥튀기 시키고 다음 턴에 전투 요원으로 써먹는 것이 가장 좋을 듯. 막히는 건 전투 데미지만이기에 마시니클이나 애스터리스크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주는 건 가능하다. 일러에 나온 마시니클의 효과를 사용해 데미지를 준 후 내려간 공격력을 보안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어차피 마시니클의 효과를 쓴 턴엔 배틀 페이즈 실행이 불가능하기에 전투 데미지 불가 디메리트가 그리 뼈아프지 않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기황 몬스터의 파괴를 막아주는 효과. 사실상 메인 효과는 이쪽이라봐도 무방하기에 어리석은 부장으로 덱에서 직접 묻거나 아님 발동 타이밍이 자유로운 점을 이용해 전투가 끝난 후 공격력을 올려주면서 파괴에 대한 보험을 갖추는 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꾸준한 지원으로 기본 공격력이 2000대인 기황제를 2장 이상 전개 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아, 순간적인 공격력 상승치는 꽤 높은 편이다. 또한 공격력이 올라간 기황을 지켜줄 수 있는 내성 효과도 묘지에 보내진 턴에도 바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투입을 해볼 수 있다.

일러스트는 유희왕 5D's 5기 오프닝에서 기황신 마시니클∞이 블랙 페더 드래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공격을 튕겨낼때의 장면으로 보인다. 일러대로 상대의 공격을 반격하는 용도로 쓰는 게 가장 좋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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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함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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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근절의 기황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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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근절의 기황신,
일어판명칭=<ruby>根絶<rp>(</rp><rt>こんぜつ</rt><rp>)</rp></ruby>の<ruby>機皇神<rp>(</rp><rt>きこうしん</rt><rp>)</rp></ruby>,
영어판명칭=Meklord Astro the Eradicator,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기황" 몬스터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그 몬스터를 패에 넣거나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다음 자신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 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필드에 "기황신"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싱크로 몬스터 1장을 골라 파괴하고\, 그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묘지의 기황 몬스터 3장을 회수/특수 소환시켜 주는 강력한 함정.

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도 건재하기에 기황추 인피니티 코어의 서치 효과나 기황병창 오블리가도의 특수 소환 효과도 재사용 가능하며 사용 제약도 없어 릴리스를 하던 엑시즈 / 링크 소재로 쓰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다음 자신 턴 종료시까지 기계족 몬스터만 부를 수 있는 제약이 있다. 기황제와 기황신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기 때문에 정규 소환을 거쳐서 묘지로 보낸 후가 아니면 오로지 회수밖에 선택할 수 없다.

같은 팩에서 등장한 기황병창 오블리가도를 특수 소환하면 그 카드의 효과로 또다시 덱에서 2장을 소환할 수 있기에 사실상 4장까지 소환이 가능하며 덱 회전이 비교적 느린 기황 덱에서 기황병들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2번 효과는 자신 필드에 기황신이 존재할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상대 싱크로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 상대가 싱크로 몬스터를 안 쓰면 의미가 없지만,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한다면 프리 체인으로 파괴 및 번까지 가능하여 강력한 견제가 가능하다. 더구나 묘지로 보내졌는지의 여무를 따지지는 않으므로 제외 존으로 가든, 펜듈럼 몬스터여서 엑스트라 덱으로 앞면 표시로 가는지는 상관 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다.

1번 효과만으로 충분히 강력한 카드이므로 채용이 어렵지 않으며, 묘지로 보내두면 강력한 싱크로 견제 카드가 되어준다. 다만 오블리가도 없이는 기황 몬스터 3장을 묘지에 두는 게 쉽지 않으며, 특히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의 소환 조건과 상충하기 쉬운 점에 주의해야 한다.

카드명에 "기황신"이 들어가는 카드답게 1번 효과를 통해 패 또는 필드에 기황 3장을 모을 수 있어 기황신 마시니클이나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를 쉽게 소환할 수 있고, 이렇게 모인 기황을 묘지로 보내면 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도 소환이 가능하다.

일러스트에는 기동요새 포르시티모에 3종류의 기황병들과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가 그려져 있으며, 같은 상황이 등장한 142화의 장면에서 따온 것이다.

여담으로 상대의 퍼미션이 전혀 없고 묘지에 기황병 3장이 모여있다는 전제 하에 1턴에 엑시즈 소재 8개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부를 수 있다. 근절의 기황신으로 기황병 3장을 부활시키고 기황병창 오블리가도로 덱에서 기황병 2장을 추가로 특수 소환해 소재 5개짜리 No.27 노급전함-드레드노이드를 소환해 전투로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하기만 한다면 엑시즈 소재 6개짜리 랭크 10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이후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를 엑시즈 소환한뒤 그 위에 아제우스를 얹으면 엑시즈 소재만 무려 8개에다가 발동 가능한 효과 횟수 역시 4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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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황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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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기황창,
일어판명칭=機皇廠,
영어판명칭=Meklord Factory,
효과1=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기황"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기황병"이라는 이름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해 패에 넣는다. 그 후\,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를 파괴한다.)]
역시나 죽은 자의 환생 쪽이 더 신속하고 월등하다. 회수도 고작해야 기황병만 된다. 기황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야 할 듯. 상대 필드의 기황 몬스터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강제전이와는 어느 정도 시너지한다.

수록 팩 일람

7. 서포트 마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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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기동요새 포르티시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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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기황뿐이 아닌 기계족 범용 필드 마법이었으나 OCG화되면서 기황병만을 서포트하게 바뀌었다.

7.2. 재기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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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재기동,
일어판명칭=再機動,
영어판명칭=Reboot,
효과1=①: 패에서 "기황"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자신 묘지의 "기황"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회수하는 카드는 몬스터뿐만 아니라, 마법 / 함정도 가능. 몬스터를 회수하는건 죽은 자의 환생으로 충분하기에 그쪽을 특화해야 할듯. 일단 묘지로 버리는 게 아니라 덱으로 되돌린다는 점으로도 차별화할 수는 있다. 스키엘 아인이나 기황성의 효과와 연계 가능. 1순위는 파괴시 어드밴티지로 연결되는 기황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초로 종류 구분 없이 "기황" 카드를 지정한 카드지만 정작 자신은 기황 카드가 아니다.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건 기황성.

수록 팩 일람

8. 서포트 함정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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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카오스 인피니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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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카오스 인피니티,
일어판명칭=カオス・インフィニティ,
영어판명칭=Chaos Infinity,
함정=, 일반=,
효과1=①: 필드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모두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그 후\, 자신의 덱 / 묘지에서 "기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고\,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
143화에서 아포리아가 사용한 함정 카드. 원작에서는 묘지와 덱에서 각각 1장씩 특수소환하는 효과였으며 엔드페이즈에 파괴되지도 않았다.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발동하여 기황병 스키엘 아인과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였던 기황신 마시니클∞을 소환했다.

원작에 비해 불러오는 카드가 1장만이 되도록 하향되었다. 게다가 기황제, 기황신 마시니클∞은 원작과는 달리 특수 소환 제한 때문에 불러낼 수도 없다. 기황병,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 전용 카드라고 봐야 하겠지만, 정작 이 효과로 불러낸 애스터리스크의 공격력은 0이 된다는 점에 주의. 그리고 필드에 수비 표시 몬스터가 없으면 아예 발동할 수도 없다. 소생 효과만 쓰자면 아이언 콜이 있다.

따라서 수비 표시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로 바꾸는 효과를 이용해 기황제 그란엘∞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바로 변경하는 등 다른 활용도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괴 효과를 기황제의 트리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카드로 환상소환사를 뒤집어서 기황병을 부른 후, 바로 릴리스해서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를 치는 전략도 있다.

수록 팩 일람

8.2. 기한폭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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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기한폭탄,
일어판명칭=機限爆弾,
영어판명칭=Mektimed Blast,
효과1=①: 자신 필드의 "기황"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OCG화되지 않은 트윈 보텍스의 제한적 상위 호환. 자신의 기황만 파괴할 수 있게 된 대신 파괴하는 상대 카드에 제약이 없어졌다.

독사의 공물과는 달리 2:1 교환이기에 그냥 쓰면 손해를 보게 된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용으로 쓰거나 정말 절실하게 파괴해야 할 카드가 있을 때나 쓰는 것이 좋다. 그래도 이정도면 다른 기황 관련 서포트들에 비하면 훨씬 쓰기 편한 부류에 속한다.

체인 1로 발동했을 경우 자신의 기황을 파괴해 기황제를 특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용으로 쓴다고 상대 카드에 체인해서 발동할 경우 타이밍을 놓쳐 기황제를 꺼내지 못하니 주의. 패에 기황제가 있다면 괜히 이 카드 쓰지 말고 상대의 제거 카드를 그냥 맞아주는 게 낫다. 맞는 제거 카드가 바운스나 제외라면 기황제가 나올 수 없지만, 그럴 때는 어차피 이 카드 쓰나 그냥 맞아주나 기황제가 못 나오는 건 똑같으니 차라리 이걸 써버리는 게 낫다.

수록 팩 일람

9. OCG화되지 않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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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창세를 제외하고 듀얼링크스에선 플라시도의 길거리 출현과 함께 미OCG카드로 유출되었다. 늘상그랬듯 아마 NPC카드로만 쓰이거나 추후에 나올 아포리아의 파밍/레벨업 보상이 될듯하다.

9.1. 기황창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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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신 마시니클∞ 전용 소환 카드.

9.2. 배틀 리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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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고스트 컨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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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인피니티 포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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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기황추 인피니티 코어,version=18,
title2=카오스 인피니티,version2=22,
title3=기황제,version3=422,
title4=기황병,version4=11,
title5=기황신,version5=12,
title6=기황제 와이젤∞-싱크로 앱소프션, version6=22,
title7=기황신룡 트리스켈리아, version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