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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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에 위치한 테마 구역.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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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최초의 테마구역이자, 드라켄밸리와 함께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테마구역이다. 당시 지방 유원지 취급이었던 도투락월드를 아시아 시멘트거 인수한 뒤, 아시아시멘트는 파크 이름을 경주월드로 개명하고 급류타기, 스페이스 2000, 바이킹 등, 스릴 어트랙션들을 거침없이 투자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 2001년에 메가드롭, 토네이도, 그랜드캐년 대탐험와 같은 기함급 어트랙션들이 모인 엑스존을 개장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2007년 5월 5일, 엑스존의 마지막 어트랙션이자 경주월드의 기함급 롤러코스터인 파에톤이 개장하면서 이는 절정에 달한다. 경주월드 뿐만 아니라 범위를 대한민국 전체로 넓혀도 최고의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 파에톤이 개장하자 경주월드와 엑스존의 위상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즉, 한마디로 경주월드가 이 엑스존을 시작으로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3대장 자리에 오를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시키고 스릴 어트랙션들의 성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고 보면된다.

이름은 EXPERIENCE와 EXTREME의 X에서 따왔다. 경주월드의 스릴 어트랙션들의 중심지가 되는 곳으로, 어트랙션들 라인업만 봐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 받는 파에톤, 개장 당시 국내 최고 높이 드롭타워였던 메가드롭, 드라켄, 파에톤, 크라크와 함께 기함급 어트랙션으로 평가받는 토네이도, 리버 래피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스릴을 자랑하는 그랜드캐년 대탐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랜드캐년 대탐험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여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으로 평가받기도 할 정도로 높은 스릴 강도를 자랑한다. 그만큼 어트랙션들이 하나같이 높은 키제한을 요구한다.[1]

개장 당시에는 경주월드의 심장으로써 사실상 모든 방문객들이 여기로 몰렸지만 2018년에 경주월드의 또 다른 코어, 드라켄밸리가 개장하면서 왕좌를 내려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드라켄밸리 못지 않은 스릴과 임팩트로 상술했듯 여전히 드라켄밸리와 함께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테마구약으로 활약 중이다.

드라켄밸리와의 차이점으로는 드라켄밸리는 북유럽 신화를 주 테마를 하여 테마구역 전체가 테마가 잘 통일되어 있고 높은 테밍 퀄리티로 고평가를 받는 반면, 엑스존은 테마존 전체를 관통하는 테마가 없다. 어트랙션 모두가 엄청난 스릴강도로 호평을 받지만 메가드롭과 토네이도는 테마가 없으며, 그랜드캐년 대탐험은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개별적 테마를 가지고 있다. 국내 롤러코스터 중 가장 높은 테밍 퀄리티를 자랑하는 파에톤도 어트랙션 자체는 국내를 통틀여서 가장 휼륭한 테밍이 있지만 역시나 그랜드캐년 대탐험처럼 개별적 테마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점들을 통해 확실히 드라켄밸리가 테마에 집중했다면, 엑스존은 극강의 스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 구역 전체를 통틀이는 테마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테마 구역이라 보기도 애매하고, 테밍 자체가 안되어 있는 어트랙션들도 많아 드라켄밸리에 비해 난잡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테마 구역들 중 경주월드 가장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인지 드라켄밸리에 비해 비교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엑스존의 다른 어트랙션들은 물론이고 양대 기함급 코스터인 파에톤도 대기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수준이다.

3.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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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어트랙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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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파에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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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의 4대 기함급 어트랙션 시설 중 하나.
(키제한 : 145cm ~ 200cm)
  자세한 내용은 파에톤(롤러코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메가드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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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m 높이의 드롭 타워 어트랙션.(탑승객들 시선 기준으로는 68m.) 45초간 올라가서 3초 남짓한 시간에 시속 90km의 속도로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보문호의 모습이 아름답다. 자이로드롭과 달리 올라갈 때 좌석이 회전하지는 않으니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은 보문호 방면을 보고 싶다면 처음부터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메가드롭 입구 바로 맞은편이자 파에톤의 코브라 롤 구간을 마주하는 자리가 올라갔을 때 보문호가 가장 잘 보이는 자리이다. 드롭 류의 어트랙션이 그렇듯, 호불호가 많이 갈리며 개인차에 따라 경주월드 내에서 가장 무섭고 스릴넘치는 어트랙션이 될 수 있다. 대기시간은 매우 짧은 편으로 큰 기다림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다.
(키제한 : 140cm ~ 200cm)
  자세한 내용은 메가드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토네이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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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탐험보트,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비슷한 원형 보트를 타고 그랜드캐년 협곡을 탐험하는 컨셉의 래피드형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달리 오픈된 구조의 탑승물이라 물이 많이 들어 온다.[2]
(키제한 : 120cm ~ 200cm)
  자세한 내용은 토네이도(경주월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4. 그랜드캐년 대탐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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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내에서 크라크, 드라켄과 더불어서 가장 무서운 4대 기함급 어트랙션으로 손꼽히는 기종 중 하나.
(키제한 : 145cm ~ 200cm)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캐년 대탐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식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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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캐니언빌리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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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헤라클레스 매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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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피자빙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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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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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존의 메인 어트랙션인 파에톤이 개장한 2007년에 경주월드의 또 다른 어린이용 테마구역인 위자드가든도 같이 오픈하였다. 위자드가든도 뛰어난 테마성과 나쁘지 않은 테밍 퀄리티를 보여줘 해당 년도가 경주월드에서 본격적으로 테밍 퀄리티를 뽐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