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폰 아타락시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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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판타지 웹소설 《나 혼자 만렙 뉴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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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이며 진조로 불린다. 탑을 지배하는 지배자였다고 하며 아타락시아 가문의 전대 가주이며 소설 표지에 작은 사람이 엘리스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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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탑의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절대자였으나[1] 일족의 금기를 어겨 배신당하고 '타락한 자의 회랑'에 그녀를 따르는 권속들과 같이 유폐되어 있었다.

강진혁이 타락의 회랑으로 들어오자 그의 피냄새를 맡고 달콤하다며 그를 피를 보충하는 주머니로 만들려고 했으나 진혁이 이를 거절하자 죽이려고 들었다. 이후 피보다 더 좋은 물건을 준다는 그의 말에 일단 의심하였으나 테레사를 죽이고 마인 행세를 한 그의 자유를 주겠다는 말에 솔깃하면서도 한편으론 강진혁을 의심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비로 자신의 심복인 벨루스에게 강진혁이 수상한 짓을 하면 처리하라고 전달한 다음 강진혁의 마법에 동의해 브라함의 반지에 봉인되었다.

봉인된 직후에는 강진혁을 원망하고 그의 제안을 거부하자 다람쥐통 고문[2]을 당하고 지쳤지만 강진혁이 아타락시아의 가주 자리를 되찾는걸 도와주겠으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제안하자 그 제안을 따랐다. 블랙경매 편에서는 강진혁이 최초의 체스판을 가지고 싶어하자 1억 달러를 무심하게 냈다. 이때 경매 딜러가 앨리스의 재산 규모를 의심하자 앨리스의 창고에 있던 보물들을 꺼내 보여줌으로써 어마무시한 재력을 과시했다.

3층의 보스와 싸울땐 그녀 자신이 킹이 되어 강진혁을 도와주기도 하고 5층의 정신병동의 보스가 된 안드리아한테 던전 보스에 대해 강의를 해주기도 한다. 고인물 코퍼레이션 1차 주주총회에서 멜레나가 마인 협회를 습격한 뱀파이어의 정보를 듣자 분노했다. 이후 7층에서 자신을 다시 봉인시키려는 데카서스의 혈족들한테 복수하는걸 도와준 강진혁을 보고 그의 강함을 보고 놀라 그를 인정하게 된다. 이후 강진혁과 같이 액센시온을 죽임으로써 아타락시아의 가주 자리를 되찾았다. 점점 홧수가 진행될수록 강진혁에 대한 호감이 커지게 되고 질투의 원죄와 마주쳤을때는 강진혁에 대한 소유욕과 질투에 의해 폭주하게 된다.

처음엔 강진혁의 능력을 의심했지만 강진혁이 뱀파이어를 상대로도 이기고 신격을 상대로도 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강진혁을 계약자라고 인정하면서 그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게 되며 차츰 이성적으로도 호감을 품지만, 강진혁의 무심함에 분통을 터트린다. 이후 테레사나 안드리아, 프레이가 강진혁한테 호감을 드러내자 질투하기도 한다. 테레사의 또 다른 인격한테는 꼬마 뱀파이어라며 놀림받고 이에 지지 않으려 테레사를 바보 성녀라고 놀리기도 한다. 진혁의 스승인 암황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 이후 그에게 새아가라는 말을 듣고 암황을 맘에 들어했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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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지배자답게 탑내에서 최강자로 묘사된다.

4. 인간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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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혁: 감히 자신의 뒤통수를 때려서 반지에 봉인 당하는 형식으로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보기 보다 말도 잘 통하고 갑을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갈수록 진혁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며 지금은 누가 뭐래도 든든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미하엘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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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강진혁이 하는 일이면 웬만하면 따른다.

• 탑 밖에서 음식을 먹어보고는 식탐 기믹도 생겼다. 특히 술(그 중에서도 와인)을 좋아한다. 반민초파다.

• 여담으로 원본이 뱀파이어인 지라 꽤나 미녀라고 한다. 외형은 은발에 뾰족한 귀가 있고 주로 옷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다. 문제는 평생 귀족처럼 산 탓에 남자를 대하는 법을 모른다. 앨리스의 창고에 금은보화들이 너무 많아서 그 보화들로 탑의 밖에서 사치를 부린다. 그 때문에 VVVIP 취급을 받는다.

• 전형적인 내 사람부하에게만 잘하는 타입으로, 자기 선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용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