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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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엘리시아속
Elysia ''' Risso, 1818

파일:푸른민달팽이.jpg

푸른민달팽이
분류

동물계 Animalia

연체동물문 Mollusca

복족강 Gastropoda
아강
이새아강 Heterobranchia
아목
낭설아목 Sacoglossa
상과
Plakobranchoidea

Plakobranchidae

Elysia
1. 개요
2. 특징
2.1. 광합성
2.2. 셀프참수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엘리시아속은 조류를 먹고사는 바다 민달팽이다.

2. 특징[편집]



2.1. 광합성[편집]


푸른민달팽이(E. chlorotica)와 E. viridis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광합성을 한다는 점. 그래서 소속은 엄연히 동물계지만, 광합성을 할 수 있다. 물론 완벽한 광합성 까지는 아니고, 먹이인 해조류[1] 를 섭취하면 다른 동물들은 먹이 내의 엽록소를 같이 변으로 배출하지만, 이 녀석은 소화관 옆의 세포로 엽록소를 저장해서 몇 달간 유지할 수 있다. 거의 몇 달간 먹이를 찾지 않아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준[2]. 광합성 문서에도 엘리시아에 대해 나와져 있다. 이 동물은 물론 스스로 엽록체를 만들지 못하지만, 엽록소를 제외한 각종 광합성에 필요한 물질과 기관을 형성하는 유전자는 보유하고 있다.

2.2. 셀프참수[편집]


파일:Elysia-marginata-A42a.jpg
E. marginata

E.marginata가 참수한 사진.(잔인할 수 있기에 링크처리)

E. atroviridis 와 E. marginata는 기생충에 걸렸을 때 머리를 비상사출해서 기생충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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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우체리아라는 특정 식물을 먹고 엽록소를 흡수해 광합성을 할 수 있다[2] 점차 녹색으로 변하면서 먹이를 먹지 않고도 식물의 엽록소를 몸에 지니면서, 자체적으로 광합성하여 에너지를 낼 수 있다. 바우체리아 조류의 유전자를 획득해서 광합성기능을 득템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엽록체를 분열하는 유전자는 없기 때문에 자손에게 엽록체를 넘겨주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