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트리카 아제스

Eltrica Arjes
エルトリカ・アージェス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등장인물.

루루 아제스의 어머니이며, 이미 사망했다. 루루의 머리카락 색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루루의 기억 속에선 검은 불꽃이 둘러싼 배경에서 총을 맞고 쓰러지며, 이 때문에 루루는 검은 불꽃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10여년 전, 다리우스 제국에 의해 납치되어 대공마룡을 제작하기 위해 투입된 인물이다.

이후 지상인들과 탈출을 계획하던 얼굴이 유희왕 5D's의 렉스 고드윈 장관과 닮긴 했지만 무시하자. 과학장관 도베르 아제스와 커플이 되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리터를 갖고 있었던 걸로 보아, 전 대공마룡 크루로 추정된다. 이후, 가족을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없다는 도베르의 판단에 의해 바닷가에서 루루와 함께 살았다.

이후, 대공마룡을 떠난 후 3년만에 도베르와 만나게 되지만, 오랜만에 가족을 보게 되었다는 기쁨 때문에 방심한 그는 자신이 미행당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프로이스트가 습격했을때, 그를 노린 프로이스트의 총에 대신 맞고 사망한다. 이때 루루는 공포와 슬픔으로 인해 기억에 착오가 생긴 것. 그 이후, 도베르 아제스는 자신의 방심 때문에 아내를 잃었다는 슬픔을 가면에 가두고 캡틴 가리스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