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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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習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여강군에서 주부를 지내 오나라에 거짓투항을 해서 237년에 오나라의 대군을 요청했으며, 자신이 영접해서 성문을 열어 호응하기로 했다. 이에 주환, 전종이 병사를 이끌고 영접하러 갔지만 일이 발각되어 오군은 철수했으며, 여강성 밖에는 너비 30여 장, 깊이는 8, 9척, 얕은 곳은 깊은 곳의 절반 쯤이 되는 계수가 있어 오군이 철수하면서 각 부대는 병기를 짊어지고 건너가면서 주환은 직접 뒤의 추격병을 차단시켰다.


2. 창작물에서[편집]


삼국전투기에서는 전투외편 1편에서 이름만 언급된다. 여습이 투항하자 전종이 여습이 투항해 성문을 열겠다고 해서 주환에게 함께 가서 여강을 접수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주환이 좋다고 해서 여강으로 출병했다. 그러나 전종이 계수를 건너다가 속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 퇴각하라고 했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 연주자사의 주부로 창읍에 손려와 장합이 찾아오자 하후위가 죽은 것을 알고 복수를 하지 않고 백성에게 피해만 안 가게 해달라며 항복하겠다고 했다. 술과 고기라도 올리겠다면서 두 사람을 성 안으로 안내하려는데, 손려는 함정인 것을 간파하고 성문을 지나가기 전에 손려에게 목을 팔로 조이게 되고 왜 이러냐고 당황한다.

손려가 매복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하자 손려가 있다고 하자 여습은 없다고 발뺌했으며, 손려가 기회를 준다며 항복할 기회를 준다고 하자 여습은 자신을 못 믿겠냐고 항변했다. 손려와 함께 성벽에 오르다가 성벽에 거의 도착하기 전에 자신은 상관하지 말고 손려를 죽이라고 외쳤으며, 매복한 병사들이 화살을 날리자 여습은 손려의 방패가 되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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