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사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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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선생 네기마!에 나오는 연령을 조작하는 약.
처음 등장은 카모족제비 쇼핑몰(?)에서 구입하여 빨강색과 파란색으로 구분된 알약이다.
입에 넣는 순간 갓난 아기부터 늙은 노인까지 연령 때를 거의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약이다. 다만, 작중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육체연령을 현 육체연령의 ±10년 내외로 조절하는게 적절한 듯.
처음 등장하였을 때 코노카가 먹고 엄청난 거유의 미녀가 되었지만, 그 모습으로 무조건 변하는 것이 아닌 이후의 식습관, 운동, 주변 환경에 따라 마르거나 뚱뚱해지거나 키가 더 크거나 적은 식으로 다양하게 변한다고 한다.

처음 네기가 이 약을 먹고 거리에 나갔다. 순간이지만 천하의 어둠의 복음 다크 에반젤린까지 속일 수 있을 만큼 대단하다. 또한 마법세계에서 이 약은 에반젤린이 보증한 약이라고 하며, A급 실력자도 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정확히는 원래 마호라에서 카모가 구입해서 사용한 물건은 마법세계 물건이라서 에반젤린도 단숨에 환술이라는걸 눈치챘는데, 마법세계에서 사용하는건 에반젤린의 제조법을 쓴 별도의 약이다.[1]
레시피에 따라서 완성도가 달라지며, 마법세계로 넘어가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에반젤린에게 전수 받은 연령사칭약을 사용하여 네기와 코타로는 어른으로, 여성진은 어린 아이로 변하여 지금까지 부족한 로리력을 가진 메인급 히로인을 기존의 히로인을 어리게 하는 것으로 보충하였다. 에반젤린의 레시피로 조합할 경우 일류 현상금 헌터라도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모양. 참고로 첫 등장 당시의 명칭이 파란사탕 빨간사탕 연령사칭약인 시점에서 신비한 메르모에 나오는 미라클 캔디가 모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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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 라칸이나 에반젤린급 인외의 괴물들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