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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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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염성오는 1877년 2월 4일 경기도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9일 유봉진 등이 주도하는 독립만세운동계획에 찬동하여 3월 18일을 거사일로 약정하고 동지규합과 사전준비에 참가하여 자택에서 태극기를 제작하였다. 이후 3월 18일 강화읍내 장날에 모인 1만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 후 1919년 12월 18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에 벌금 20원을 언도받고 공소하여 1920년 3월 1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소요 및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8월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강화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47년 7월 20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염성오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