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렌(월드 오브 다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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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형태


예렌(Yeren)는 워울프 디 아포칼립스의 세계관에서 펜텍스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변신족(Mockery Breed)들 중 하나다. 이들은 유인원 수인(Wereape)으로, 중국에 서식한다는 크립티드인 예렌이 모티브이다.


1. 개요[편집]


예렌은 펜텍스 이사회가 변신족들과의 시가전, 특히 가루우 부족의 유리를 걷는자와 뼈갉이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낸 모방 변신족으로, 모방 변신족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다. 예렌들은 단기간에 모든 것을 가지려는 욕심, 권력에 대한 집착, 부패 등 가루우들이 제일 혐오하는 인간의 성격을 모아놓은 모방 변신족으로, 도심 내에 스며든 변신족과의 시가전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펜텍스의 예상을 넘어서 중견기업, 은행 등을 장악한 것은 물론 일부 예렌은 펜텍스 산하기업의 보스자리까지 올라갔으며, 심지어 펜텍스 이사회의 자리를 노리는 대담한 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렇게 무리하게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들은 이들의 머리 위에서 노는 펜텍스의 기성 권력층들에 의해 빈번히 분쇄된다.

예렌은 영역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만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서로 소통한다. 덕분에 가루우들은 한 곳에 몰려있는 예렌들을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대다수의 가루우가 예렌의 존재를 아직까지 눈치채지 못하고 위험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으로 남아있다.

2. 특징[편집]


예렌은 호미드에서만 발생한다. 두 예렌 사이에서의 메티스는 발생하지 않으며, 현존하는 어떠한 영장류와의 사이에서도 예렌이 태어난 적은 없다. 대부분의 예렌이 각성하게 되는 계기는 권력에 대한 탐욕과 집착이다. 따라서 좀더 숭고한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예렌으로 각성하지 않는다.

의식을 통해 변신족으로 각성하는 코락스와 마찬가지로 예렌은 혈통으로 번식하는 것이 아니라 '유인원의 그림자 통과하기 (Passing on the shadow of the ape)'라는 의식을 통해 예렌이 된다. 나흘간 계속되는 이 의식에서 신입 예렌과 인도자 예렌은 현실과 움브라의 여러 집단을 오고가며 그들 주변의 모든 인물들에게 시비와 모욕을 가한다. 의식이 진행되면서 신입의 영혼은 서서히 그림자에 잠식되어가며, 첫 변신(First Change)을 이룬 후엔 광란에 차서 잠시동안 날뛰게 된다.


3. 형태[편집]


예렌은 두가지 형상만 존재한다. 인간 모습인 호미드와 인간과 유인원의 합성형상인 크리노스. 예렌은 거울을 비롯해 비추는 물건이 있으면 가루우와 마찬가지로 옆길 걷기(움브라 출입)를 할수 있으며 케라시처럼 은을 비롯한 어떤 것에도 치명타를 입지 않는다. 예렌은 광망증에 면역이다. 예렌은 타락한 정령인 베인이나 검은 나선의 춤꾼 등에게 기프트를 배울수 있다. 3랭크 이상의 예렌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리노스 힘+3 민첩+2 체력+2 외모-3 운동능력(Athletics)+2 예렌의 물기와 손톱 공격의 보너스는 가루우의 크리노스와 같지만, 절대적 피해가 아닌 치명적 피해를 준다.

크리노스 상태에서 어떤 유인원의 모습을 하는지는 예렌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며, 현재까지 발견된 종류로는 오랑우탄, 맨드릴, 고릴라, 침팬지와 종류를 알 수 없는 몇 가지의 유인원이다. 크리노스 형태는 완전한 광망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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