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스트 포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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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귀스트 포렐(Auguste-Henri Forel, 1848년 ~ 1931년)은 스위스의 곤충학자, 신경해부학자 겸 정신과 의사이다.
2. 업적[편집]
그는 신경해부학자답게 뇌신경 해부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은퇴 후에 한 개미 관련 연구로 개미의 행동을 관찰하고 이를 사람과 연결시켜 사람의 두뇌(생각)를 연구한 것이다. 이는 '포렐의 접촉 이론'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러다 1891년 독일의 해부학자 하인리히 빌헬름 고트프리트 폰 발다이어하르츠가 위 포렐의 연구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면서 그 유명한 뉴런이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고, 이에 포렐은 봐루데야와 함께 뉴런 이론의 공동 설립자로 유명해졌다.[1]
그는 곤충연구 이외에도 다양한 것에 대한 연구에 힘썼는데, 최면술을 연구하며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이와 관련된 강의를 했으며 범죄자에 관한 정신의학적 연구로 형법 개정에 힘썼다. 생에 초반엔 섹스학[2] 에 대해 연구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위의 업적과 별개로 우생학 지지자였다는 점은 비판받고 있다.
3. 기타[편집]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의 포렐 국제학교(Forel International School)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6차 스위스 1000프랑 지폐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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