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기 카이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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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네 시리즈의 등장인물.

카제마이 고교 궁도부 1학년 부부장이며 1번 사수. 키사라기 나나오와 사촌 관계이며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따라 궁도를 시작했다. 자존심이 세고 츤데레 성격이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은 완전히 무시.

카제마이 고등학교 1학년 7반.[6] 단체전 포지션은 1번 사수인 오마에(大前). 나나오의 사촌. 눈매가 매우 날카롭고 평소의 언행도 까칠해 무서운 사람 취급을 받는다. 특히 주인공 나루미야의 궁도폼이 엉성하다거나 하야케를 극복할 생각을 안하고 도망치는 겁쟁이라는 등 시비를 터는 모습이 작중에서 자주 나오는데,[7] 5화에서의 합숙훈련을 통해 마음을 열고 툴툴거리면서도 챙겨주고 있다. 이런 류의 캐릭터가 그렇듯 실제론 남을 챙기고 아낄 줄 아는 츤데레.

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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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7화에서 현대회장에 전철 타고 가면서 하카마가 구겨진다며 일부러 자리에 앉지 않았고, 간지나게 보이고 싶다며 잘 하지 못하는 활돌리기를 개인전 예선에서 써먹다 폼이 망가져 제대로 실력발휘도 못하고 떨어지는 경험도 한다. 특히 이 개인전 예선은 슈를 향한 경쟁의식을 혼자 불태우다 자멸한 게 컸다. 후에 팀을 위해서 활을 쏜다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른 4인방과 진심으로 하나가 되는 걸 보면 미나토와 더불어 작중에서 정신적 성장을 가장 많이했다고 볼 수 있다.

'루시'라는 하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재미있게도 본인도 고양이혀라서 뜨거운 음식을 못 먹는다. 미나미라는 이름의 둘째 누나[8]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