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쿠다니역

大(おお涌(わく谷(だに駅
Owakudani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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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 하코네마치에 있는 하코네 등산철도 하코네 로프웨이의 역이다. 해발 1,044m 높이에 있다. 하코네 로프웨이의 중간역이기는 하나, 이 역에서 선로가 분단되어 있어 소운잔 및 토겐다이 방면으로 가려면 여기서 환승해야 한다. 2013년 신역사가 완공되었다.

역 바로 밑에 있는 오와쿠다니 계곡에서는 유황을 포함한 화산가스가 상시 분출되고있기 때문에 화산활동이 심해지는 날이면 로프웨이 운행 자체가 중단되기도 한다. 2015~2016년과 2019년에는 분화경계 2단계가 발령되어 노선 전체가 운휴한 적이 있으며, 그 외에도 화산가스 농도가 심해지는 날에는 운행이 중단된다. 당연히 인체에도 유해할 정도의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역뿐만 아니라 양 옆의 오와쿠다니역과 우바코역에는 물티슈와 응급키트를 갖추고 구급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소운잔~우바코 구간에는 폐질환 환자, 심장질환 환자, 천식환자 등의 탑승을 금지되어 있다.

역 주변에 '오와쿠다니'가 유명하며 오와쿠다니 쿠로타마고칸[1], 하코네 지오 뮤지엄, 오와쿠다니 전망대 등이 근처에 있다.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오와쿠다니 자연연구로'(大涌谷自然研究路)를 통해 오와쿠다니에 가까이 갈 수 있는데, 2022년 3월부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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